성남지방회(회장 조병일 목사) 산소망교회(박종하 목사)는 지난 4월 21일 교회 본당에서 성전헌당 감사예배 및 권사임직예배를 드렸다. 1부에는 박종하 목사의 사회, 유호순 권사의 기도와 이응선 원로목사(뉴송)의 “하늘 문을 여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에는 전상훈 목사(왕성)의 기도와 김전식 안수집사의 성전 경과보고, 헌당영상을 보고 신선진 목사(상대원)의 축사와 바라크 악기팀, 어린이 목장, 특송팀, 학생회의 축하 특송이 있었다. 3부 권사임직식은 6명의 권사를 임직하며 김등환 목사(주안애)의 안수기도와 박상우 목사(참된)의 권면, 조병일 목사(성은중앙)의 축사와 함께 이응선 목사의 축도로 성전헌당감사 및 권사임직예배를 마쳤다. 47년 전에 개척된 산소망교회는 경기도 광주시 양촌길 224에 예배당을 건축해 2015년 4월 11일에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9년 만에 헌당예배를 드리게 됐다. 박종하 목사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산소망교회를 세우시고 오늘에 이르러 성전을 건축해 봉헌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하다”며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한 오랜 시간 눈물의 기도와 헌신한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하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승호 목사)와 성남시장로총연합회(회장 박래권 장로), (사)한국기독실업인회 경기동부연합회(회장 방정호 장로)는 지난 6월 4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3회 성남시지도자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민족의 위기 앞에”(느 1:1~1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성은 목사는 느헤미야의 고백과 그가 진행한 사역의 내용을 빗대어 오늘의 시대에 교회가 어떻게 세상의 거친 파고를 극복해야 하는지를 전했다. 최 목사는 “이스라엘은 통일 왕국이후,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갈라진 이후,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며 결국 멸망하고 뿔뿔이 흩어지게 됐으며 140년이 지나 느헤미야를 통해 다시 한 번 회복의 길을 이야기한다”며 “제국의 최측근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고향과 동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곧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마음이며 불순종으로 나라를 잃었어도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계속해서 이어져 내려왔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느헤미야를 계속 읽고 묵상하면서 깨달은 것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무너진 백성의 마음을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돌리는 일”이라며 “지금 우리가 이 사명을 감당하고 이
침례교 부흥사회(대표회장 이홍철 목사)는 지난 6월 3일 하늘비전교회(오영택 목사)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표회장 이홍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사무총장) 남궁욱 목사(대구태성)를 43차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사무총장에는 양기모 목사(대전시티), 서기 김기원 목사(화목한), 회계 신실라 목사(하성방주), 행정에 이대형 목사(영도)를 선출하고 설립 목적을 실천하기 위한 사역을 시작했다. 신임 대표회장 남궁욱 목사는 “53년 전 초대회장 오관석 목사를 통해 설립된 부흥사회 제43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 은혜”라며 “선배 부흥사들의 사역을 잘 계승해 교단 부흥과 회원 상호간 친목, 회원 자질 향상을 위한 연구와 노력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기총회에 앞서 가진 ‘제43차 정기총회를 위한 경건예배’에서 초대회장 오관석 목사(하늘비전 원로)는 사무엘상 23장 1~5절 본문을 통해 “다윗은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지 않았다. 하나님께 기도해 응답받고 행동했다”라며 “우리 부흥사들은 기도의 사람이 되어 만사를 하나님께 묻고 응답받아 행동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날 부흥사회 회원들은 42차 부흥사회에서 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5월 27일 한국침신대 페트라홀에서 “목회와 AI”란 주제로 일반대학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신학과와 상담심리학과, 신학대학원 등 주요 학부와 대학원 전공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침신대 특임교수인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와 카이스트(KAIST) 생명과학대학장 김대수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참석자 중 한 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현대목회와 AI를 융합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한국교회를사랑하는목회자모임(한사목)은 지난 5월 27~28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콘서트홀에서 “침례교 목회자 영성 세미나”를 진행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라”(엡 1:23)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목회자 영성 세미나는 10명의 교단 목회자가 말씀을 전하고 함께 합심으로 기도했다. 개회예배는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모세의 영성”(민 12: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황일구 목사(물댐)를 시작으로 이원구 목사(주사랑), 안도엽 목사(경기중앙),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가 각각 “하나님을 만남으로 교회를 세우라!” “사랑과 섬김으로 교회를 세우라!” “전도로 교회를 세워라!”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등에 대해 말씀을 전하며 교회가 말씀과 기도, 성령으로 세워나가는 사역에 집중하며 교회의 체질을 변화시키고 성령이 인도하시는 교회를 세워나가야 함을 선포했다. 둘째 날에는 백승기 목사(부산백향목)와 손석원 목사(샘깊은), 김인환 목사(THE LIFE 지구촌), 김형철 목사(하나엘), 강신정 목사(논산한빛) 등이 강사로 나서 “감사로 교회를 세워라” “주의 손이 함께하시는 교회를 세우자” “다음세대로 교회를 세워라” “목회 메뉴얼로 교회를 세
침례교 농어촌선교회(회장 정종학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 농선회)는 지난 6월 3~5일 서울 일원에서 10차 농어촌 목회자 부부 초청 위로회를 가졌다. 첫날 전국에서 참석한 목회자부부들은 인광교회(정종현 목사)에 도착해 농선회 8, 9대 후원이사장인 유관재 목사(성광)의 후원으로 식사하고 일산 아쿠아리움을 관람한 후, 숙소에서 여장을 풀고 인광교회에서 “개혁인가, 회복인가”(창 1:31)란 제목으로 저녁집회를 진행했다. 유관재 목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개혁이 아니라 회복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창조해주신 처음이 좋은 것”이라며 말씀을 붙들고 함께 합심으로 뜨겁게 기도하며 거룩한 결단의 시간을 가지고 농선회 서기 남정관 목사가 은퇴 이후의 생활에 대해 특강한 후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 우리 민족의 아픔의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용산 전쟁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를 관람하고 세빛둥둥섬 채빛뷔페에서 점심만찬을 즐긴 후 한강유람선에 올라 한강을 조망하며 넉넉한 오후 시간을 보냈다. 남산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서울시내를 한눈에 담으며 모처럼의 마음의 여유로 피로를 날려 보낸 후 청계천 개울물에 발 담그고 저녁 노을을 만끽했다. 저녁 식사는 농선회
우리교단 전국사모회(회장 강근하, 총무 이미영, 사모회)는 지난 6월 10~12일 충남 한화리조트 대천에서 17차 연차총회 및 교육세미나를 진행했다. “나의 어여쁜 자여! 함께가자(아 2:10)”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연차총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목회자 사모들이 영적으로 재충전하며 말씀과 찬양으로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사모회 회장 강근하 사모(조치원제일)의 사회로 직전회장 이상희 사모(반석중앙)가 기도하고 사모회 전북지회장 임귀남 사모(신성)가 성경봉독을, 사모회 대전지회 사모합창단이 찬양하고 교단 직전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아 2:10~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솔로몬도 수많은 여인들을 부인으로 뒀지만 지방 촌에 사는 수넴 여인을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것처럼 하나님도 지극히 평범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솔로몬의 마음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교회를 향한 마음이라고 믿는다. 이제 일어나 사망권세를 이기신 주님과 함께 가자는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을 누리는 사역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모회 재무 김미영 사모(김제)가 헌금 기
우리 교회는 교회학교 어린이부가 있다. 우리 교회에는 2명의 초등학생이 있고, 지난 1월에 만 한 살이 지난 아기가 있다. 이 어린이들을 위해 교회학교 어린이부가 운영되고 있다. 다행히 우리 교회에는 대형교회에서 어린이부 사역을 오랫동안 해온 경험이 있는 여자 목사님이 있기에 그 목사님이 그 어린이들을 담당해 교회학교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사실 우리 교회의 교회학교 어린이부는 한 명의 어린이로 시작했다. 한 명이 초등학생이 그 엄마와 함께 우리 교회에 등록했고, 그 어린이가 우리 교회에 등록한 다음 주일부터 교회학교 어린이부가 시작됐다. 한 명의 어린이였지만, 부목사님은 PPT와 성경공부를 준비했고, 교회학교 어린이부를 위한 주보도 만들었다. 여러 가지 학습활동도 정성스럽게 준비해 진행했는데, 그 어린이도 성경공부 시간을 매우 즐거워했다. 그러다가 한 명의 어린이가 더 등록했고, 이젠 이제 막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아기도 간헐적으로 참여하기도 한다. 물론 아기는 엄마와 함께 옆에서 지켜보는 정도에 그치고 있지만 말이다. 보통 개척교회나 작은 교회들은 교회학교 어린이부나 청소년부를 운영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교육부서를 담당할 일꾼이
“1소대 김진혁 병장님 행정반에 전화 와있습니다.” 창문을 하나 열어도 초가을의 상쾌함이 느껴지는 토요일 오후, 병장을 단 지 얼마 되지 않아 대한민국 육군 오대장성 중의 하나라는 자부심으로 그 조용한 자유를 만끽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여보세요?” “어, 형이다.” “어쩐 일이야? 대한민국 해병 출신께서 전화를 다 주시고?” 형입니다. 대뜸 불안한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형이 부대로 전화를 한다? 무슨 일 있나?’ “응 특별한 것은 아니고, 너 혹시 장민경이라고 아냐?” “장민경? 알지” 저하고 같은 학번 동기로 조막만한 얼굴에 키도 작고 수줍음을 잘 타는 그런 자매였는데, 저하고도 간단한 인사 정도는 하는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기독교교육학과 97학번?” “그렇지!” “근데 왜?” “아니, 걔가 좀 어떤 사람인가 싶어서? 사람 괜찮냐?” “아 그럼! 착하지. 나 군대 올 때까지 그 자매 얼굴 보면 한 번도 웃지 않은 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그래 알았어. 나중에 통화하자.” “어? 그, 그래.” ‘이거 이거~ 작업 들어가려고 하는구나’ 직감이 왔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 처음이요, 마지막인 형과의 통화가 그렇게 짧게 끝나고, 형이 말한 자매가 내가
연일 영일만 석유 매장 관련 이슈가 뉴스를 도배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6월 3일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 영일만 일대 8광구에 석유 및 가스가 최소 35억 배럴, 최대 140억 배럴이 존재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러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좋지 않다. 한국갤럽의 지난 6월 14일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동해 석유·가스 매장에 대한 윤 대통령의 발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60%, 반대로 ‘신뢰한다’고 응답한 인원은 28%에 그쳤다. 그도 그럴 것이 석유·가스 매장 확률이 높다고 분석한 분석 업체에 대한 신뢰성이 계속 도마 위에 오르고 있고, 이미 이전에 같은 장소를 분석했던 해외 대기업은 정밀분석 결과 매장 가능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매장이 돼 있다 하더라도 채산성이 낮다는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드러나 석유공사에 막대한 부채를 안겨준 ‘자원외교 시즌 2’ 아니냐는 불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항간에는 영일만 8광구를 채굴할 돈으로 차라리 전세사기 피해자를 구제하라는 의견도 제기되지만, 전세사기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정부가 과연 채굴을 취소한다 하더라도 정말 도움이 되는 곳에 예산을 사용할 것인지는 미지수
(창세기 4장 16~24절) 아버지 세대 잘못을 그대로 따라 한 가인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또 한 번 참으시고 더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신 장면을 봤습니다. 이후 가인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창세기가 가인의 나머지 삶을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으니 많지 않은 기록을 가지고 추측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창 4:16~17) 가인은 에덴동산 동쪽에 있는 놋 땅에서 살게 됐습니다. 이곳에서 아내를 만났고 아들을 낳아 에녹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셨습니다. 어떤 일을 하며 살았는지 모르나 정착 생활을 못하는 벌을 받았으니 농사는 아니었을 테고 터를 잡아 집을 지을 수도 없었을 겁니다. 다만 그의 가족은 유랑생활을 할 이유가 없었죠. 아들 에녹이 태어나자 가인은 성을 쌓았습니다. 성을 쌓는 일이 혼자 힘만으로 될 리가 없으니 이 당시만 해도 가인이 꽤 큰 세력을 얻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성을 쌓은 뒤 행적은 창세기에 나오지 않습니다. 죽을 때까지 유랑생활을 하면서 젊은 시절 범했던 실수를 후회하며 살았
손바닥에 화장품을 덜 때부터 알아챘어야 했다 깊은 바닷빛 병을 신기한 듯 쳐다본 게 화근이었다 아니 애초에 낯선 로션 병을 손댄 게 잘못이었다 쓰던 화장품이 아직 넉넉하게 남아 있는데 만화경 들여다보던 어릴 적 호기심으로 얼굴이고 목에 발랐다 화장실에서 거실로 나와 앉자마자 얼굴 피부가 뱀 허물 벗듯 떨어져 나갔다 여드름투성이 철부지 얼굴이 새살인 양 드러났다.
세종송담교회(임명성 목사)를 출석하고 있는 이형근 안수집사가 최근 첫 시집 ‘연어, 꿈을 연주하다’(문학공원 시선)를 내놨다. 현재 담도암 말기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이 안수집사는 질병의 아픔과 고통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삶을 비관하지 않으며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는 연어의 일생을 자신에게 투영하며 투병 생활 가운데에서도 작품의 열정을 보여줬다. 이형근 안수집사는 자신이 쓴 시에 대한 진정성에 대해 끊임없이 되물으며 고통 속에서도 보지 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추스르며 삶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연어, 꿈을 연주하다’의 출간의 변을 담았다. 이번 시집에 대해 김분홍 시인은 시인의 쉽지 않은 삶을 시집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으며 김순진 문학평론가도 이형근 안수집사의 시에 대한 3가지 관점으로 평하며 추천했다. 이형근 안수집사는 증권사에 근무하다가 IMF 실직한 이후, 창업투자회사 와이즈기술금융에서 경영총괄을 맡아 근무했으며 문화·레저 기업임 판다지움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원이며 문학공원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종송담교회에서 안수집사로 교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113차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와 함께 ‘MET 2024 블레싱 뱁티스트’를 전개한다. 지구촌교회는 교회 개척 초기부터 지역교회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여름 국내 단기선교인 MET(Mission Explosion Team) 사역은 지난 2008년부터 인구 10~20만 명의 특정 지역을 선정해 ‘MET 블레싱’을 진행했으며 울진을 비롯해, 태백, 진도, 포천, 음성, 문경, 여주, 정읍, 속초, 영주, 제주, 전주 등에서 귀한 결실을 맺었다. 특히 2015년부터 격년제로 지역 침례교회를 중심으로 섬기는 ‘블레싱 뱁티스트’를 추진하며 특별히 총회와 함께 3가지 중점 사역을 전개하며 총회와 교회가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첫 번째, 침례교 총회와 함께하는 MET 2024 ‘블레싱 뱁티스트’는 총회의 추천교회와 지구촌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200개의 협력지원교회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전국 73개 침례교회에 4000여 명의 지구촌교회 성도들을 7월 중 파송해 노방·축호전도, 마을잔치, 이·미용 봉사, 장수 사진, 마을 잔치, 의료 사역, 마사지 사역, 여름 성경학교, 중보기도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지난 6월 7일 성남2지구 재개발 구역내 강제철저 집행 위기에 처해 있는 상대원교회(신선진 목사)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구촌교회는 영구제직수련회를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인 라이즈 업 뱁티스트와 함께 하며 영구제직임원들이 상대원교회의 상황을 접하고 함께 중보기도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최성은 목사는 전체 참석자들과 영구제직들, 총회장 직무대행이자 1부총회장 직무대행인 총무 김일엽 목사와 함께 상대원교회를 위해 기도로 중보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일엽 총무는 “상대원교회의 어려움을 전국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중보하고 있음에 좋은 소식이 들리기를 소망한다. 무엇보다 성남시와 조합이 원활하게 이 문제를 처리해나갈 수 있도록 총회 차원에서도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