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양호승 회장)은 가수 조성모 씨와 함께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르완다월드비전 음웨지 사업장을 찾아 내전 후유증과 빈곤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르완다는 내전이 끝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그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남아있다. 월드비전과 함께 르완다를 찾은 조성모는 남편이 내전 참여자로 도망가고 마을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당하고 있는 클레마틴의 가족들, 내전으로 부모님을 잃고 살아가는 고아 남매 등을 만나 위로와 사랑을 전했다. 특히, 매일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일을 구하지 못하는 날은 풀죽으로 끼니를 때워야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남매를 보며 눈물을 보였다. 이렇게 고통 속의 아이들의 위해 조성모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마을에서 작은 콘서트를 연 것. 마을 사람들은 아름다운 음악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잠시나마 시름을 잊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조성모는 클레마틴 가족 다섯 식구가 함께 살고 있는 물이 새는 집을 위해 지붕 수리를 위해 필요한 금액을 후원했다. 조성모 씨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팬들과 함께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
본미디어미션(양회성 대표)는 해외 선교사를 위한 영상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본미디어미션은 본죽으로 알려진 본월드미션그룹에 소속되어 있으며 전남과학대학교에서 50개국 이상 450여명의 선교사를 대상으로 선교 영상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다. 본미디어미션은 지금까지 선교단체 간사들이 참가하는 15주 과정(4월, 10월)의 영상 아카데미와 해외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합숙훈련을 진행한다. 양회성 대표는 “영상아카데미는 영상연출, 기획, 카메라촬영, 편집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선교사들의 수준에 맞춰 진행되어 이번 아카데미는 미디어의 새로운 환경을 지배하고 있는 모바일 중심의 교육으로 참석자는 4박 5일 동안 합숙하며 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된 영상선교사로서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인 심사를 통해 장학금을 지불할 계획이며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본미디어미션에서 마련한 편집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영상작품을 만드는 경우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월드미션 홈페이지(http://bonmissi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 강신숙 부장
한국목회자윤리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 서기 정주채 목사, 한목윤)는 지난 2월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승호 교수(영남신대)가 기조발표를,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와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가 “원로목사의 입장에서”를, 강준모 목사(남성)와 최성은 목사(남서울)가 “담임목사의 입장에서”란 주제로 발표하고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은퇴)가 다짐 및 마무리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제한 김승호 교수는 “최근 들어 한국교회는 원로목사와 후임목사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다양한 원인들을 찾고 바람직한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면서 “목회철학이나 목회방식, 심리적 문제, 교인들이 시각 등에 따라 원인을 찾아 볼 수 있고 원로목사나 후임목사가 지혜롭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교회 전체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장흠 목사는 “교회는 사람의 교회가 아니라 주님의 교회임을 먼저 인식해야 한다. 아무리 교회를 개척하고 건축하고 성장을 시켰어도 주님이 교회의 주인임은 변함이 없다”면서 “후임목회자가 경쟁자가 아닌 상호 협력자로 서로를 세워야
CGNTV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침례신학대학교 김승진 교수(역사신학·교회사)를 초청 16세기 종교개혁 운동과 성서적 아나뱁티스트 운동, 침례교회의 태동 등에 대한 특별강의를 촬영했다. 김승진 교수는 “16세기 종교개혁운동 개관”을 비롯해, “영국 종교개혁의 과정과 침례교회의 태동” “성서적 아나뱁티스트 운동의 태동” “성서적 아나뱁티스트 신앙의 정수와 그 특징들” 등의 주제로 진행한 이번 종교개혁 특강은 방송본으로 녹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2일, 3월 9일, 3월 16일 각각 오후 8시 10분에 CGNTV와 인터넷 CGNTV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 김승진 교수는 “특별히 이번을 계기로 침례교회의 태 동과 그동안 소외됐던 성서적 아나뱁티스트들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성경을 지키고 말씀을 수호했던 아나뱁티스트의 신앙을 생각하며 오늘의 우리의 신앙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승진 교수는 김승진 교수는 1952년생으로 서울대 국사학과(B.A.),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 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석사(Th.
GOODTV기독교복음방송(김명전 대표이사, 굿티비)과 사단법인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안상수 회장, KEVDA)는 지난 2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100만 일자리 창출과 전기이륜 복음카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VDA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 체계에서 나타나는 각종 소음 공해 및 미세번지 유발, 고용의 불안정성, 사고 발생 시 미온적인 처리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5년 9월 발족했다. KEVDA는 기존 배달 오토바이를 전기이륜차로 대체하고, 배달종사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문화 혁신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친환경 청정도시 가꾸기 △미세먼지제거 △소음공해 방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협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안상수 회장은 계산중앙교회 권사이며, 현역 국회의원(자유한국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기이륜 복음전도카’는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전기차로, 하루 약 200원의 전기 충전만으로 지역을 돌아다니며 손쉽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어 차세대 전도매채로 각광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음통일선교사역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전기이륜 복음전도카
CTS기독교TV(감경철 회장, CTS)가 오는 3월 15~17일 제주도에서 기독교 역사 현장을 탐방하는 기도원정대를 모집한다. ‘2017 제주도 기도원정대’는 지난해 6월 진행한 ‘CTS 독도 기도원정대’와 11월 ‘CTS 순교자의 길(전라남도)’에 이은 세 번째 국토 탐방행사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선교사 이기풍 목사2)와 제주도민 최초의 목회자이자 순교자인 이도종 목사, 순국한 조봉호 전도사, 일본에 저항한 강문호 목사, 4.3 사건 당시 3천명의 영혼을 살린 조남수 목사)의 삶의 일대기와 신앙의 발자취를 코스로 기획했다. 또한 제추 최초 성내교회에 뿌리를 둔 성안교회와 순교의 피가 흐르는 대정교회에서 부흥회와 기도회를 진행하며, 제주 최초 자생교회인 금성교회, 성산일출봉, 수월봉, 용머리해안, 섭지코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메이치과(이강 원장, 오른쪽 사진)가 침례교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료 무료 상담 및 진료 혜택 서비스를 진행해 장안에 화제다. 서울메이치과는 임플란트와 치아교정, 심미보철, 충치치료, 사랑니 발치, 신경치료, 치주치료, 턱관절 치료 등을 전담하며 다른 치과와 달리 전직원이 기독교인으로 침례교인들을 위해 최고의 시설과 의료 복지를 제공한다. 주일마다 무료검진 상담을 진행하며 여러 선교단체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침례교회에 제공하는 혜택은 침례신문사를 통해 광고와 홍보 등의 업무 협력을 구축하고 향후 침례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전담하는 매니저를 두고 1대1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메이치과는 “항상 기도하는 치과, 항상 교회를 섬기고 봉사하는 치과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침례교회에 성도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치과 진료를 제공하고 섬길 수 있기에 앞으로 좋은 협력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의 (010) 2907-5545 / 이송우 부장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대표회장 오정현 목사, 교경중앙협)는 지난 2월 17일 서울 AW컨벤션 센터에서 나라의 안정과 민생치안을 위한 오찬기도회를 가졌다. 교경중앙협 사무총장 박노아 목사의 사회로 △대통령과 나라안정을 위해(경목실장 양재철 목사) △경찰청장과 민생치안을 위해(본회 공동회장 양정섭 목사) △경찰선교와교경발전을 위해(전국경목총회 후원회 회장 임은태 장로) 각각 기도하고, 경찰청선교회장 한종욱 장로의 성경봉독, 경찰청교회 하나멜찬양대와 사랑의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때는 지금이다”(전3: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장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많은 이들이 세상의 시간을 사용하며 시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있지만 달력상의 시간, 생물학적인 시간, 만들어놓은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라며 “하지만 하나님의 때와 시간은 우리에게 주어진 크고 놀라운 일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를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43차 대표회장 김동엽 목사의 환영사, 이철성 경찰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제44차 신임대표회장 오정현 목사의 인사말, 제39차 대표회장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한국교회 60여 교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4월 16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린다.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요8:12)이란 주제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는우리교단을 비롯해 예장 통합총회와 합동총회, 대신총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등이 참여하며 설교자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여의도) 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가 나선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대표대회장 이성희 목사)는 지난 2월 15일 기자회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와 장소 및 설교자 선정 등을 설명했다. 대표대회장 이성희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화합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교단장들과 함께 논의해서 진행하게 됐다”면서 “명실공히 한국교회가 하나로 연합하는 모습을 한국사회에 알림으로써 한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장로회신학대학교(임성빈 총장)와 중앙자살예방센터(홍창형 센터장)가 예비 종교 지도자를 위한 자살예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양 기관은 지난 2월 3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활동 협력, 자살예방 교육 및 인적 자원 개발 등 관련 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하는 한국형표준자살예방교육을 학기 중에 진행한다. 또한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가족, 친구, 지인에게 직접 쓴 엽서로 안부를 묻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서강대, 을지대, 연세대, 동남보건대 등에서 진행한 바 있다. / 이송우 부장
GOODTV기독교복음방송이 사단법인 한국통일선교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복음통일시대 준비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과 사단법인 한국통일선교연합(이사장 이성희 목사)이 지난 2월 2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통일선교연합 부이사장 김성영 목사와 황수원 목사, 사무총장 김형석 목사, 상임이사 김종채 목사, 대외국장 이동선 목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회의 숙원인 복음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황수원 목사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우리 한반도에 통일을 허락해 주실 것 같다. 하지만 통일을 준비하는데 아직도 한국교회가 미흡한 점이 많아 한국통일선교연합회가 창단됐다”며 “이제는 GOODTV와 체결을 통해 복음통일을 이뤄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GOODTV “온 세계가 하나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데 국경이 없어진다고 통일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가 됐을 때 통일이 올 수 있다”며 “통일의 주관자인 하나님의 뜻에 따라 통일을 준비해야 하며, 한국통일선교연합과 함께 방송매체를 통한 복음통일 시대를 맞이
기아대책(유원식 회장)은 지난 2월 7일부터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아대책의 소외계층 겨울나기 ‘희망온’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니클로 임직원과 고객 200여 명이 전국 6개 지역 60여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 7일 수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유니클로는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0만원을 기아대책에 전달했으며 후리스 1만벌을 함께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기아대책의 결연아동 가정 및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 이송우 부장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는 지난 2월 6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의 통합을 위한 첫 단계로 한기총 소속 회원 교단 및 단체 가운데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및 사이비성이 있다고 규정한 집단 및 개인 그리고 이단옹호 및 연루자가 있는지를 면밀히 조사해 임원회 및 통합추진위원회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조사 자료 수집에 집중하기로 했으며, 제보자들과 면담 및 현황을 파악하고, 확실한 근거 자료를 수집하고, 이에 따른 로드맵을 작성해 2월말에 있을 임역원 워크숍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 이송우 부장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세이연)는 지난 2월 6~8일 경기도 빛과소금교회(최삼경 목사) 제5차 정기총회 및 대회를 열었다. 한국에선 최삼경 목사와 예장합동 이단사이비 조사위원회 진용식 목사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정동섭 목사, 예장개혁 이대위 한창덕 목사,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대위 정운기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대위 서영국 목사, 신천지전국연합 신현욱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호주 세이연 문광식 목사, 장경순 목사, 일본 세이연 장청익 목사, 캐나다 김홍기 목사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정명석 교주를 비롯해 신천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교회의 대비와 대안을 제시했다. 세이연은 신임 상임위원으로 김종한·장청익·정운기·한창덕 목사를 위촉했으며 신천지대책위원에 신현욱 목사 구원파대책위원 정동섭 목사 JMS대책위원에 김경천 목사를 세웠다. 한편 세이연은 정기총회에서 이단 문제에 한국교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제출했다. 세이연은 “정통신앙은 성경과 역사적 교회가 믿는 보편적 신앙에 의해 바른 복음을 전하는 데 반해 이단은 특정 시대나 지역, 집단에 한정된 비보편적 복음을 구하는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나타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한동협)가 안희정 충남지사와 권선택 대전시장에게 인권조례 제정안과 시행규칙을 즉시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한기총, 한교연, 한장총 등이 연합하여 만든 한동협은 지난 2월 13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제3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동협은 성명에서 “우리나라가 가입한 국제조약 및 국제인권규범 어디에도 ‘성적 지향’을 인권이라고 규정하고 있지 않은바, 부도덕한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는 ‘성적 지향’을 마치 인권이라고 주장하며 도민들과 시민들을 미혹시키는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것은 반대하고 비판할 자유가 헌법상 보장되고 있는바, 본 건 조례 및 시행규칙은 자유로운 비판의 대상이 되는 ‘성적 지향’에 대하여 헌법상 보장된 표현, 양심, 신앙, 학문의 자유에 기해 표현하는 일체의 반대행위를 모두 차별행위로 간주하여 이를 금지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이는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빼앗는 지극히 부당한 내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즉시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기사제휴=뉴스파워 김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