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해 머리 숙여서쪽 문 들어갈 때 저녁놀 불에 타서숯덩이 되었는가 다 타고밝은 빛 없어어둔 밤 되었구나 김권태 원로목사는『상록수 문학』으로 등단하였고 목산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작사: 패니 크로스비(Fanny Jane Crosby, 1820-1915)작곡: 피비 내프(Phoebe Palmer Knapp, 1839?1908)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1.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후렴)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2. 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3. 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 만 보이도다 패니 크로스비(Fanny Crosby)가 태어난 지 6주쯤 되었을 때 감기에 걸렸다. 그 때 의사의 잘못된 치료로 그녀는 평생 앞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크로스비는 마음의 눈을 열어 8천여 편의 주옥같은 찬송시를 썼다.크로스비가 53세였을 때 절친한 피비 내프(Phoebe Knapp)가 찾아왔다. 내프는 뉴욕 ‘존 스트리트 감리교회’를 섬기며 전도와 자선사업에 힘쓰던 아마추어 음악가였다. 크로스비가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의 음악들은 참 아름다워요. 오늘 가져온 음악을 연주해주세요.” 내프는 오
지은이 다니엘 G.톰슨│옮긴이 KULM 번역위원회│요단│12,000원‘몰몬교’라는 단어는 들으면 낯설다는 느낌보다 ‘아 많이들었던 단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몰몬교라는 것이 있다 혹은 이단이라는 것만 알지 자세하게 이것이 어떠한 종교이고 규모는 어느 정도 되며 기독교와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일 것이다.그리고 이 것은 교회에도 당연히 적용되어 혹여라도 몰몬교가 전도를 하러 오거나 몰몬교에게 전도를 당한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에게 어떠한 상담을 해줘야 할지 감도 잡기 어려울 것이다.현재 우리나라에서 몰몬교의 교세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계속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이미 많은 숫자의 몰몬교인들이 있다.이번에 소개할 「몰몬교인 전도법」을 옮긴 KULM 번역위원회 회장 차경태 목사(사진, 유타베다니침례교회)는 몰몬교인들의 60%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유타지역에서 25년째 사역을 해오고 있다. 차경태 목사에게 몰몬교에 관한 이야기와 전도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안녕하세요. 먼저 「몰몬교인 전도법」이란 책을 옮기시게 된 계기가 어떤 것인지= 저는 1990년에 미국에 들어갔습니다. 25년간 미국 한인교회에서 사역을
말레이 이뽀 땅은 돌 먼지 지천인 곳정소리 메아리에 구름도 해를 가려늘 푸른 포멜로 향기 골짝마다 넘친다 고향이 사무치면 포멜로 제격이라설레는 맘 달래며 한 조각 베어 무나향기는 어디로 가고 과즙조차 박하다 어떤 건 달콤하고 어떤 건 새콤하고어느 것 가리잖고 알알이 맛나건데이놈은 무슨 사연에 향기마저 없을까불 연단 눈물 골짝 언젠가 지난 뒤에댓돌 위 가지런히 헤진 신 벗어놓고내 인생 베어 씹으면 제철 향기 나려나 *Ipoh(이뽀): 말레이시아, 삐락(Perak)주의 도시며 주석의 산지로 유명하고 대리석, 석회석 등 지하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특히 이 지역에서 나는 열대과일인 포멜로(pomelo)는 풍성한 과즙과 상쾌한 맛의 매력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는다. 방다윗 선교사는 『시서문학』으로 등단했고 목산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 삶에 이어지는 보배로운 그의 은혜그 어떤 측량으로 알 수 없는 주의 사랑십자가 값을 수 없는 한량없는 헤세드 받은 은혜 나눠지고 가족사랑 이어지니 지친영혼 쉬어가고 답답한 맘 풀어진다그 나라 새 일꾼으로 세워지는 은혜 터백여 년 이어져온 돌담집의 새 기운이보배 섬 흘러흘러 온천지를 감고 돌아헤세드 힐링하우스 이어지는 그 사랑 박철민 목사는 광주 목원교회 협동목사 및 이랜드진도문인협회 관장으로 사역하고 있다.『문예춘추』에 시조로 등단 진도문인협회 호남시조문학회 회원으로, 목산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다
모든 음악 장르 중에서도 특별히 오페라는 극과 음악의 접목이란 점에서 “이야기의 예술”이다. 바로크 초기에는 흔히 왕과 왕비나 영웅들의 사랑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운명에 시달리는 남자주인공이나 비운의 여주인공들의 사랑의 이야기가 단골 메뉴로 등장한다. 그렇다고 모든 오페라의 내용이 다 사랑 이야기는 아니다. 때로는 사회를 풍자하거나 철학적 혹은 종교적 심오함을 담기도 한다. 예를 들어 계몽주의의 발발과 시민혁명 즈음에는 귀족을 풍자한 파격적인 내용의 오페라가 사회 혁신의 물고를 트기도 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좋은 예이다. 낭만주의 시대를 지나며 사실주의 오페라(Verismo Opera)라고 하여 현실 속 인물들이 오페라 속 주인공으로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곧 범상치 않은 인간 삶의 극적인 이야기들이 무대 위에 오르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당시 가장 충격적이었던 이야기는 아마도 오페라 <카르멘>이 아닌가 생각한다. 문학 속 활자로만 존재하던 주인공이 무대 위에서 흐트러진 머리카락과 유혹의 샘과 같은 두 눈을 빛내며 희뿌연 담배 연기 속에 춤을 춘다. 바로 집시 여인, 카르멘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2」지은이 손현보│12,000원│누가 장년 20~30명 어촌 교회에서 오직 불신자 전도로 4,000명 이상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한 세계로교회 성도들의 부흥 전도 노하우를 전격 공개합니다”‘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가 출판된 지 4년이 지난 지금 100여 명이 살고 있는 시골마을에 지난 4년 동안 3,870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바다를 매립해 공장들만 있는 곳이라 성도들은 부산을 비롯해 마산, 창원, 진해, 김해, 장유, 울산, 진주 등으로 믿기지 않는 지역에서도 전도했다. 그렇게 믿을 수 없는 일들을 해온 성도들은 믿을 수 없는 기적들을 체험했다. 차를 타고 몇 시간씩 걸리는 지역에서도 한 번 나오면 그 다음 주에 또 오고 다른 사람들도 데리고 와서는 은혜를 받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했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무당, 스님 등 절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할 것 같은 사람들도 있었다. 세계로교회 담임목사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던‘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라면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2’는 구역이 1년에 수십 명씩 전도하여 구역을 부흥시키고 헌신하는 충성된 성도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이
국내 사역단체 중 가장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독교 캠프코리아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부흥의 꽃인 주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불을 키우고 세상을 덮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주의 불이 임하고(Fire) 주의 임재 안에서 주를 경험하고 회복되어 (In) 새롭게 변화되고(Renovate) 주님의 나라를 세워간다(Empire) 라는 의미를 지닌 ’더 파이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집회로 국내외 사역자들과 함께 찬양과 말씀 그리고 교제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오는 10월 9일 오후2~9시 올림픽 공원 벨로드롬에서 개최되는 ‘더 파이어’ 페스티벌은 전 세계적으로 예배의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스라엘 휴튼뉴브리드의 초청집회가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화요모임과 캠퍼스워십을 통해 진정한 예배의 부흥을 꿈꾸는 예수전도단, 전 세계를 다니며 예배 회복과 부흥의 불씨를 지피는 스캇브레너레위지파, 뛰어난 실력으로 한국 워십 음악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사역하고 있는 헤리티지라이브밴드가 찬양팀으로 함께 한다. 또한 말씀사역자로는 도시선교의 사명을 띠고 젊은이들을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담대하라 말씀하시는 주님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승천하신 주님 비극과 애통,슬픔과 고통이잔인한 손에 의해 자행되고피할 수 없는 죄와 사망의 저주가이 땅을 휩쓸고 있습니다.절망과 궁극적 패배를 허락지 않으시는 주님궁극적인 구원과 승리의 노래를 부르기를 원하시는 주님 칠십년의 절망이 끝나고 나면회복을 허락하셨던 주님전투가 끝나면 항상 승리의 선율을 울려 퍼지게 하셨던 주님 십자가 형틀의 고초가 끝난 다음죽음에서 새 생명의 부활을 허락하셨던 주님바람과 물결을 다스리시고죽음을 극복한 주께서언젠가 모든 혀가 영광의 주님을 고백하게 하시네 힘겨운 시련, 맹렬한 전투격렬한 싸움 다음에천국의 영광을 준비하시는 주님 우리의 영적 싸움, 힘이 들고 어렵지만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주님이 계시기에우리는 영원한 찬양을 주께 드립니다. 정동일 목사는 대전 한밭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목산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름밤에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밤하늘을 보면 총총하게 별이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비가 오고 난 후에는 도시에서도 별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밤하늘의 별을 보면 언제나 마음을 말갛게 해주는 묘한 힘이 있다. 마음이 울적하고 복잡할 때 가만히 별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이 담담하고 잠잠해 지는 경험을 누구나 몇 번 쯤은 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예술 작품들 속에서 별은 순수와 희망의 상징으로 표현되어 왔다. 지난밤에도 비가 온 뒤 오랜만에 맑은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마치 누구에게인가 희망과 위로의 인사를 건네듯이 그렇게 반짝이는 별들을 보며 문득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의 오페라 “토스카”의 아리아가 떠올랐다. 이탈리아 낭만 오페라의 거장인 푸치니의 토스카는 사람과 사랑과 그것을 둘러 싼 음모와 배신, 그 가운데에서 확인되는 진정한 사랑에 대한 오페라이다. 비록 비극적인 결말을 가진 세속 오페라이지만 주옥같은 아리아가 가득한 작품이다. 그 중 3막에서 남자 주인공이 죽음을 앞두고 사랑하는 여인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노래, “별은 빛나건만
성경 속에 등장하는 여리고 사람들이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여리고의 봄은 성경에서 잠깐 등장하는 삭개오와 여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유쾌하지만 감동이 있는 뮤지컬이다.세관장으로써 사람들에게 죄인이라고 손가락질 당하는 삭개오를 중심으로 사마리아 여인, 거지꼬마, 바디매오, 예수님 등이 등장하는 여리고의 봄은 예수님을 만나 변화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예수님을 보기 위해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가 어떤 이유에선지는 몰라도 예수님을 만난 후 나눔을 실천하게 되고 바디매오와 거지꼬마의 삶에도 기쁨이 찾아오고 사마리아여인은 극 중에서 삭개오와의 관계를 통해 행복을 얻게 된다.뮤지컬 여리고의 봄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지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나누는 기쁨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랑과 나눔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삭개오의 나눔과 여리고 사람들이 사랑을 회복하면서 얻게 되는 기쁨이 그려지면서 마음에 봄이 찾아오는 것 같은 따뜻함을 선물해 주는 것이다.드라마교회와 약속의연극 레퍼토리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은 나눔을 통해 시작된다는 전제로 뮤지컬 여리고의 봄을 제작했다. 그 나눔은 사랑을 통해 발현된다는 것 또한 제작자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였다
바다가 출렁출렁하늘이 출렁출렁 파도는 억척스럽고나는 새도 억척스럽다 바람 타는 저 새는어떻게저리도 높이 나는가 이 몸이 새라면 바람에 깃 맡기고높이 더 높이날고 싶어라 강인숙 사모는 故 이종훈 목사의 부인으로『크리스찬 문학』으로 등단하였고 목산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푸른 동해바다가 보이는 포항에서 일출의 시작을 보며 찬양의 날들을 살고 있다.
목회는 사람을 만나는 신이 부른 소명적 직업이다. 그래서 목사는 필연적으로 성도(사람)의 신앙과 일반 문제들에 도움을 주어야한다. 그런데 필자를 포함한 많은 목회자들이 사람(성도)만나기를, 대하기를 어려워한다. ‘목회’라는 단어에는 항상 ‘사람’이라는 단어가 따라 붙는다. 지방회나 총회주관 모임에 참석하여 수 십년 성공적으로 목회한 선배목회자들의 귀한 경험담들을 들어보면 목회는 “인간학”이구나! 하고 감탄할 때가 많다. 필자는 21년째 담임목회를 하면서도 늘 부족한 것이 “인간이해”다. 책을 좋아하다보니 목회를 시작하면서 초창기에는 주로 신학, 교회, 신앙관련 책을 읽었다. 그리고 10년쯤 지나서 부터는 사회문제, 시사문제에 모르는 것이 많아 도움을 받기 위하여 역사, 사회, 철학과 같은 인문학책들을 주로 읽었다. 그런데 요즘은 책상위에 상담학 책들이 쌓여가고 있다. 나름 인간을 이해하여야 한다는 무의식들이 몸부림 치고 있는 것이다. 인간에 대한 몰이해! 반드시 집고 가야한다는 압박감은 7~8월 폭염 속에 칼 융이라는 심리학 거두(巨頭)를 책으로 만나는 독서세미나 모임에 자발적으로 찾아가게 만들었다. 그런데 7월 한 달 무더위를 뚫고 융을 읽어보니 높은 히말
25년을 이어 온 찬양 사역자의 산실, CBS 크리스천뮤직페스티벌이 참가접수를 시작했다. CBS 크리스천뮤직페스티벌은 소리엘(장혁재, 지명현), 조수아, 위드(김상훈, 오택근), 에이멘, 강찬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크리스천 뮤지션들을 배출한 국내 최고 권위의 경연으로 크리스천 음악 대중화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독교 문화 전반에 대한 교계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지금, CBS(사장 이재천)는 기독교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오히려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한동안 중단됐던 찬양대합창제를 되살려 참가교회 뿐 아니라 한국교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으며 목동 사옥에서 지난 7월부터 시작된 한국교회 필사본 전시회도 매일 천명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제25회 크리스천뮤직페스티벌도 더욱 충실하고 영향력 있는 대회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먼저, 예선을 전국 4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 서울을 비롯해서 대전, 대구, 부산 지역에서 예선을 개최함으로써 찬양 사역자나 CCM 가수를 꿈꾸는 이들이 좀 더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순한 예선이 아
서울미술관(이사장 서유진)은 8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서울미술관 개관 2주년 기념 소장품전 《황소걸음 : 천천히 강하게 그리고 멀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2년 개관한 서울미술관의 대표소장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로 한국 미술의 현장에서 느리지만 강하게 그리고 멀리 전진할 서울미술관의 전망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김환기 겨울밤 07-Ⅱ-66, 1966, 캔버스에 유채, 178x127cm지난 2012년 8월 28일 개관한 서울미술관은 “모든 것은 예술이다”라는 이념아래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다양한 가치들을 다각적으로 조망하고 한국 미술과 세계미술의 다양한 조류를 선보이며 동시대의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역동적인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이중섭 길, 1953, 종이에 유채, 41x29cm, 개인소장전시뿐 아니라 연구교육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한국의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한 서울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을 중심으로 예술성과 미술사적 가치가 있는 국내외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소장하고 있어 개관 2주년 기념 소장품전 《황소걸음 : 천천히 강하게 그리고 멀리》에서 한국 근현대미술의 저력과 성취를 보여주는 서울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