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방회(회장 장덕수 목사) 은파교회(강병복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이미숙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1부 예배는 강병복 목사의 사회로 강흥원 목사(시화중앙)가 기도하고 시온 찬양대가 찬양한 뒤, 교단 5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용남 목사(신촌중앙)가 “목회자의 길”(행 16:6~10)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지방회 총무 정종빈 목사(뉴송)가 봉헌기도했다. 2부 안수식은 시취위원장 장덕수 목사(은혜)의 사회로 안수위원(김인관, 강흥원, 박홍래, 이종성, 장덕수, 홍계현, 강병복 목사)의 등단, 박홍래 목사(밀알)가 이미숙 전도사의 목사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장덕수 목사가 이미숙 전도사에게 서약하고 안수위원이 안수기도를 했다. 대표로 김인관 목사가 기도했으며 장덕수 목사가 이미숙 목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안산지방회 목사로 안수받음을 공포했다. 이어 강병복 목사가 성의를 착의해줬으며 지방회와 교회에서 안수패를 증정했다.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은 홍계현 목사(한마음)와 이종성 목사(상록수), 김재명 목사(영광)가 권면과 축사, 격려사를 전하고 이미숙 목사가 인사한 뒤, 장덕수 목사의 축도로 안수식을 마쳤다. 공보부장 박상욱 목사
호서지방회(회장 이붕호 목사)는 지방회 교육부(부장 김상헌 목사) 주관으로 지난 10월 28일 장태산 일대와 대전을 투어하며 목회자 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각 교회에서 주님의 기쁘신 사역을 감당했던 목회자 부부들이 지방회에서 지원한 차량을 통해 장태산 주차장에 모여 일정이 시작됐다. 장태산을 돌아보며 삼삼오오 대화를 하면서 웃기도 하고 위로도 받으며 쉼을 가졌고, 점심식사 후 티타임으로 목회의 여독을 풀었다. 오후에는 대전 투어와 영화를 관람하며 마무리졌다. 지방회 공보부
북부지방회(회장 김민석 목사) 동두천교회(김민석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교회 창립 6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김민석 목사의 사회와 윤영철 장로의 기도, 김영호 원로목사가 빌립보서 2장 5~11절을 본문으로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감사예식은 조성철 장로의 사회로 김영호 원로목사, 윤영철 장로, 조성철 장로, 박영자 권사, 이경숙 권사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장기억 원로목사(가능)의 축사와 Crux Woship의 축가로 진행됐다. 3부 임직식은 시취위원장 이병익 목사(텃골)의 사회로 김창수 목사(의정)가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양규호 목사(의정부제일)가 엄태흥 형제에 대한 안수집사 시취경과를 보고했다. 이순성 목사(우금평화)가 엄태흥에 대한 집사 안수기도를 했으며, 김영숙, 송순자, 김순이 권사기도를 오삼영 목사(새누리)가 드렸다. 정홍길 목사(하늘빛천광)와 강권식 목사(한성)의 권면 후에 안수패와 임직패,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고 김영호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4~20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새밝교회(차진승 목사)에서 세계선교를 위해 새벽을 밝히는 선교주간을 진행했다. 이 기간, 라오스, 인도, 아제르바이잔 등 세계 곳곳에서 온 선교사들이 새벽기도회와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토요 열방기도모임에서도 선교지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교사들이 주일의 교육부서 예배에서 하나님의 땅끝을 향한 열정을 나누고 지상대위임명령(마 28:18~20)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겼다. 주일 설교에서 FMB 회장 주민호 선교사는 옛 백성들이 왕을 길을 평탄케하고 행차하는 왕에게 “만세, 만세, 만만세”라고 외쳤던 것처럼 우리가 오실 왕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도록 기도와 재정을 드려 그의 길을 예비하고 기꺼이 헌신하자고 외쳤다. 차진승 목사와 교인들은 세네갈 오지에서 부인을 잃고, 본인은 두 번의 암 수술을 받으면서도 다시 그 땅으로 돌아가는 선교사의 간증을 들으며, 하루 4시간씩 기도하며 영적 전쟁의 전방에 서 있는 선교사에게서 도전을 받았다. 차진승 목사는 “만만세 선교축제 이후, 새밝교회의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1월 1~4일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에서 만만세 선교축제를 가졌다. 선교축제 기간 내내, 더크로스처치에서는 모든 교육부서와 공예배마다 어린양의 보혈과 사망권세 이기신 부활의 능력을 찬양하고 그의 이름을 높이는 예배가 뜨겁게 드려졌다. 선교사들은 주님 오신 지 20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복음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선교사가 한 번도 가지 못한 종족이 3000여 종족이나 된다고 보고하며, 더 많은 헌신과 기도와 함께, 선교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만만세 선교축제에서 진행한 선교지 복장 포토제닉에 대한 시상과 선교지 음식체험 그리고 강사비, 선교사들의 숙박비, 식사비 등 일체의 비용은 FMB의 전액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만만세 선교축제를 유치하는 교회는 시간과 장소만 내어주면 된다. 지난 2024년 한 해에 9회의 만만세 선교축제에 12개의 교회가 함께 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만만세 선교축제의 필요성과 평가에 대하여 알기를 원하다면 최근 발행된 선교정보비 “Mission Dei” 87호에서 관련 소논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범영수 부장
2025선교한국대회가 오는 2025년 8월 4~7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열린다. 선교한국은 학생선교단체, 파송선교단체, 그리고 지역교회가 함께 연합하는 대표적인 선교동원 운동이다. 선교한국의 키워드는 “연합, 청년, 타문화 선교”로 청년들이 영적 각성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 세움받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땅 끝까지 이르러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증거 할 수 있도록 47개 회원단체가 함께 연합해 사역하고 있다. “세상의 희망 예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9번째 대회로 청년과 선교에 대해 사역과 삶에 깊은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리더들을 중심으로 강사와 예배팀을 구성했다. 고성준 목사(수원하나), 김선교 선교사(다윗의 열쇠 대표), 문대원 목사(전 브룬디 선교사, 대구동신), 이길재 선교사(The Story 대표), 원유경 목사(포드처치), 주영광 선교사(WEC 사역팀 리더) 등이 주 강사로 나서고 아이자야씩스티원이 예배팀으로 헌신한다. 대회 프로그램은 지난 2023선교한국대회에서 선교에 헌신한 청년들을 모아 진행했던 2024년 “청미션” 수련회 때의 피드백을 토대로 기획됐다. 성경이 말하는 선교를 배우는 탑 다운 방식과 청년들이 하나님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아프리카 교육선교를 위한 자선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12월 3~13일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희생 & 회복’을 주제로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신혜정)와 함께 진행한다. CTS 감경철 회장은 “구한 말 우리 민족을 일깨운 것은 선교사님들의 교육 선교”라고 강조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프리카 교육 선교에 나선 CTS에 많은 관심과 동역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신혜정 회장은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의 달란트를 통해 아름다운 작품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아프리카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육 선교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용성 화백의 ‘The Water of Life’ , 신혜정 화백의 ‘생명나무’, 유명애 화백의 ‘오직 은혜 안에’, 이호연 화백의 ‘예수와 두 강도’ 등 한국미술인선교회 소속 작가 49명과 추천 작가 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탄자니아아프리카연합대학교 UAUT의 운영기금으로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설립된 탄자니아 아프리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11월 23일 여의도교회 베다니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달식을 갖고 김장김치 10㎏들이 2565박스를 장애인대교구와 탈북자들로 조직된 통일대교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배추값이 한때 많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기도를 열심히 했더니 가격이 떨어졌고 차질 없이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힘들고 추울 땐 서로를 돕는 게 우리의 사명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린 모두 예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라며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달식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 권사회 안수집사회 임원들과 장애인대교구와 통일대교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범영수 부장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오는 12월 10일 다음 세대를 위한 공인역 성경인 ‘새한글성경’을 출간한다. 이 성경은 12년 동안 각 교단의 성서학자 36명과 국어학자 3명이 여러 단계를 거쳐 번역을 완료한 성경이다. 21세기, 현대 사회가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급속하게 변화함에 따라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성경 읽기 양상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대한성서공회는 교회학교와 젊은이들이 성경을 더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우리말 어법에 맞는 새로운 번역 성경인 ‘새한글성경’을 준비했다. ‘새한글성경’ 번역은 2011년 9월 대한성서공회 이사회의 결정으로 시작됐다. 2011년 12월 27일 ‘성경번역연구위원회’가 조직돼 1년 동안의 번역 원칙 연구를 거쳐, 2012년 12월 14일부터 각 교단의 성서학자들과 국어학자들이 번역을 진행했다. 2021년 11월 30일에는 ‘새한글성경 신약과 시편’을 먼저 발행해 독자들의 의견을 받았고, 2024년 12월 10일에 ‘새한글성경’ 완역본을 발간하게 됐다. 대한성서공회가 발행하고 있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4판, 2005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 교회의
‘2024 극동방송 가을음악회’가 지난 11월 14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이란 주제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영웅들을 기억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로 무대가 화려하게 장식됐다. 한국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로 1967년 가요계에 데뷔, 각종 국제 상을 휩쓸었던 그리고 최근 영화 ‘헤어질 결심’의 OST를 불러 화재가 되고 있는 가수 정훈희를 비롯한 테너 박지민, 소프라노 신델라, 베이스 함석헌, 메조소프라노 백남옥의 연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아울러 ‘2024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상현)의 연주가 어우러져서 최고의 하모니를 이끌어냈다. 또한 대한민국 군가합창단과 귀엽고 깜찍한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서울팀, 대전팀, 광주팀)이 연주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음악회의 시작을 알린 것은 대한민국 군가합창단의 군가메들리였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에 맞춰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진짜 사나이’ 등 일반인의 귀에도 익숙한 군가들을 힘있는 합창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