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은 지난 8월 28일 선교지에서 고군분투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지인들의 응원이 담긴 선물을 배달하는 신규 콘텐츠 ‘오! 마이 박스’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진행된 CGN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개그우먼 김혜선이 출연해 선물박스를 직접 선교사에게 전달한다. 1편과 2편의 주인공은 김재란 선교사(일본 시미즈, 온누리교회 경배와찬양 파송)다. 김재란 선교사는 일본 북해도 시미즈 지역에서 14년째 지역 주민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시미즈 지역에 ‘샤론교회’를 개척하고 현재 어린이를 위한 놀이활동 공간인 샤론동산을 만들고 있으며 교회 건축도 계획 중에 있다. 이번 시미즈 방문에서 개그우먼 김혜선은 ‘오! 마이 박스’에서 준비한 선물로 샤론동산을 함께 꾸미고, 마을 이웃들의 일손도 도우며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제작한 CGN 조은희 PD는 “김재란 선교사와 개그우먼 김혜선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 덕분에 촬영하는 내내 재미가 있었다. 또 웃음 뒤에 털어놓는 선교사의 눈물의 고충을 들으면서, CGN과 같은 방송을 통해 선교사를 격려하고, 시청자들에게
가수 류지광이 참여한 새 싱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가 지난 8월 2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TV조선 인기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유명세를 탄 류지광은 현재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명 페스티벌, 각종 축제 등 다양한 음악 무대에 서며 역량을 발휘 중에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편 150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은혜로운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는 성경의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아티스트들과 노래로 만들어 발매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에서 내놓는 다섯 번째 곡이다. 류지광 특유의 동굴 저음이 은혜로운 가사, 멜로디와 만나 듣는 이들에게 평온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CCM이다. 류지광은 “먼저 ‘시편 150 프로젝트’ 이렇게 참여하게 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린다. ‘시편 150 프로젝트’를 통해 시편 5편을 다시 묵상하며 나를 돌아봤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배와 찬양뿐이다. 하나님께 온전히 나의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려 한다”고 고백했다. ‘시편 150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은 지난 8월 23일(미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극동방송 13개 지사에서 활동 중인 700여 명의 전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나라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나라사랑축제는 모든 국민이 통일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갖도록 하는 극동방송의 행사이다. 극동방송의 나라사랑축제는 희미해져가는 통일에 대한 소망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한마음으로 이 땅에 평화통일이 이룩되기를 소망하며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외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전국의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해왔다. 지난 2016년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개최된 ‘나라사랑 평화음악회’에 이어 해외에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나라사랑음악회’는 더욱 성숙되고 깊이 있는 모습으로 세계 정치의 중심이며 미국의 심장인 워싱턴 D.C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광복 79년, 한국전쟁 정전 71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우리 민족의 가장 아픈 상처인 6.25 한국전쟁을 기억하며 한국전쟁에 참전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 미국을 향한 감사와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나라사랑음악회는 마이크 펜스 48대 미국 부통령의 환영인사와 캐런
의복과 화장으로 외모가 가꾸어지고 돈과 권력으로 위상이 세워지는 세상에서 자존과 명예를 찾는 인생 그 안에서 늘 목마르고 방황한다 나의 근원이 나의 현재가 나의 미래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세상에서 만들어진 빛 덮어버리고 하늘로부터 내려온 강력한 빛 가운데 나타난 세상을 비추는 빛에 생명이 있다 그 빛 예수 그리스도 그 안에서 내가 창조되었고 그 안에서 내가 가는 지금의 길 있으며 그 안에서 나의 미래를 보았다 지금은 비록 철없이 사는 나이지만 하나님 아들로서 나타날 장래에는 예수 그리스도 그와 같을 약속 있다 예수 그리스도 나의 자존 일깨우고 내 인생 모습 되어 거듭나게 하며 나의 미래 영원한 하나님 아들 온전한 모습으로 일렁인다 나의 자존 예수 그리스도!
한반도는 분단이라는 아픔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분단은 같은 민족인 남과 북이 서로 전쟁으로 그어진 아픔이다. 1950년 6월 25일에 시작된 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로 한반도는 지금도 휴전 상태로 있다. 남북한 간의 내전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은 북한, 중국, 소련 등의 공산군과 유엔군 22개국의 참전으로 약 3년 1개월 2일 동안의 희생은 국군 사망자 약 13만 7000명, 북한군 약 40만명, 유엔군 약 3만6000명, 민간인은 남북을 합쳐 약 25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렇게 우리는 전쟁의 참혹함과 그로 인한 희생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며, 비록 전쟁은 정전협정으로 일단락됐으나, 평화협정이 체결되지 않아 여전히 한반도는 긴장의 상태에 놓여 있다. 이에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것이 평화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도 한반도는 휴전 상태이기에 언제든지 일촉즉발의 위기 가운데 있다. 그렇기에 통일이라는 것은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것처럼 휴전선의 철책만 거두면 되는 것이 아니다. 남과 북의 군사적 대치와 한반도 주변의 미국, 중국, 러시아 그리고 일본이라는 강대국들이 포진되어 자국의 이익에 부합되는 필요에 따라 외교 정세는 수도
교단 정기총회는 한 회기의 사업을 각 교회를 대표하는 대의원들에게 평가를 받으며 교단이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세계 선교에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한 회기를 대표하는 의장단을 선출하고 의장단에게 교단의 사업을 위임하며 교단의 중장기 사역들을 인준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이를 위해 지난 한 회기 동안 수고로이 헌신한 총회 집행부에게는 노력에 대한 격려를, 새롭게 구성되는 신임 의장단과 집행부에게는 기대와 응원을 보내는 것이 교단 정기총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모습일 것이다. 현재 우리 교단의 모습은 과연 무엇을 추구하고 어떤 방향성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되돌아보기를 원한다. 직무대행 체제로 교단이 겪었던 아픔과 상처는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몫이 됐다. 결국 남아 있는 자들이 몫으로 대의원들의 보고를 통해 인준을 받을 일만 남은 상황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교단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를 선출하는 문제는 이전 총회 의장단 선거와는 사뭇 다른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대의원들은 어떤 후보가 나왔는지에 대한 소식만 접할 뿐, 의장단 후보자가 어떤 공약과 어떤 사업을 전개할지, 114차 회기는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나 내용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정득,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8월 26~27일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전여회 70주년 연차 총회 및 여름 수련회를 가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여선교회 회원들은 전여회 창립 70주년을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살아있는 믿음을 전수하는 여성들”(약 2:18)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연차총회는 이덕영 목사(맑은샘)의 찬양인도로 개회예배를 시작했다. 전여회 김정득 회장의 개회 및 환영을 시작으로 전여회 항구표어 및 2024년 주제를 제창하고 회원 전체가 전여회 주제가인 찬송가 176장을 찬양했다. 이어 하숙현 1부회장이 기도하고 전여회 그레이스찬양단(지휘 서혜영 목사, 반주 천현진 집사)이 특송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안희열 교수(선교학)가 “영혼을 살리는 위대한 침례교 여성들”이란 제목으로 특강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성은 하나님의 칭찬을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성경에 수많은 여성 동역자들이 등장하며 복음이 세계 방방곡곡으로 뻗어나가는 사역에 여성의 역할은 중요했다”면서 “전여회 사역을 살펴보면 아시아 선교의 개척자였던 로티 문 선교사와 펜윅 선교사의 아내인 하인즈 선교사의 동역 사역, 왕은신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는 지난 8월 16일 교단지인 침례신문사(사장 강형주 목사)와 교단 잡지 뱁티스트사(이사장 박창환 목사)에 문서 선교 사역 후원의 일환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지방회장 한경동 목사(예안)는 “교단을 위해 수고하는 침례신문사와 뱁티스트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문서선교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방회 전도부장 서정룡 목사(예목)와 공보부장 최해석 목사(찬양축복),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 뱁티스트 이사 라영배 목사 등이 함께 했다. 공보부장 최해석 목사
펜윅선교회(회장 박종철 목사)는 작은교회세우기목회자클럽(대표회장 최인수 목사, 작세목) 주최로 교회세움 전도 기도 목회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회가 영적으로 깨어나며 활기찬 목회 사역을 전개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펜윅선교회 회원이 참여해 교회를 세워나가며 성장시켜 나가는 사역들을 함께 나눴다. 펜윅선교회 회장 박종철 목사는 시대가 교회를 외면하고 교회를 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복음 밖에 없음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자"며 "특별히 작세목과 함께하는 목회 콘퍼런스에 회원들이 목회 사명에 도전을 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1강의는 (사)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대외협력국장으로 헌신하고 있는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맡았으며 2강의는 작세목 강사인 이연호 목사(행복한), 3강의는 작세목 대표회장 최인숙 목사(공동중앙)가 섬겼다. 이어 펜윅선교회 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마무리 집회를 인도했다. 공도중앙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진요한 목사가 콘퍼런스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1강의 강사를 소개한 뒤, 김태욱 목사가 교회의 현실과 문제, 어려움 등을 직면할 때,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목회자가 먼저 깨달아야 함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구로지방회 금천교회(김길배 목사)는 지난 8월 18일 금천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55주년 감사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김길배 목사의 사회로 이명선 목사(늘푸른)가 기도하고 이기영 목사(예향)가 “꼭 필요한 좋은 일꾼”(롬 16: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권사 취임은 김길배 목사가 권사로 취임하는 강미경, 김복희, 김은희, 김지영, 박신의, 원만향, 이영미, 최희 집사에게 취임권사 서약을 시작으로 축복기도, 공포, 권사패를 증정하고 교우들은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이어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최기상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의 권면,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이 축사하고 금천교회 다음세대가 임직자를 축복하며 찬양하고 이병도 장로가 광고한 뒤, 김용식 원로목사(금천)의 축도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길배 목사는 “지난 55년 동안 교회가 교회됨으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해 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귀한 일꾼들을 세울 수 있음에 앞으로도 복음으로 나아가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목양하겠다”고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