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4월 9일 ‘꿈꾸는 아이들’ 사업의 일환인 ‘힐링리딩 치어리딩클럽’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손연재 리듬체조 국가대표선수와 한국스마트카드가 월드비전에 기부한 3천만 원으로 운영되는 ‘꿈빛마을 치어리딩클럽’이 창단될 예정이다. 첫 번째 치어리딩클럽은 서울 은평구 월드비전 꿈빛마을 등록아동들과 은평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어리딩’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회복시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월드비전은 서울지역뿐 아니라, 향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치어리딩클럽’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양호승 회장은 “이번 치어리딩클럽 창단을 위해 후원해 주신 손연재 선수와 한국스마트카드 그리고 클럽 운영을 기획하고 아동들의 교육을 담당해 주시는 대한치어리딩협회에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치어리딩클럽을 통해 아동들이 자존감과 사회성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치어리딩협회는 2008년에 대한민국을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가난한 나라중 하나인 차드의 학교와 병원 건립을 위한 자선 사진전시회가 지난 4월 10~16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제3특별관과 서초동 문화카페 뉴올에서 동시에 열렸다.한교연 선교위원회(위원장 이동석 목사)와 지구촌가족공동체(대표 송요셉 목사)가 공동 주관하고 사단법인 아시안미션이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시회는 차드에서 사역해 온 권홍량 권현진 선교사의 딸인 포토그래퍼 권한나씨가 한달여 차드에서 선교여행하며 카메라 앵글에 담은 사진 수 십 점을 전시하는 것이다. 권 선교사의 차드를 향한 사랑은 “차드, 두 가지 시선” 『아프리카를 향한 비움, 낮춤 그리고 드림』이라는 이번 사진전의 테마에서도 잘 드러난다. 우리가 보는 그들의 모습과 그들이 느끼는 우리들의 모습, 그리고 우리는 사진을 통해 아프리카의 죽어가는 심장 차드를 향하신 주님의 뜨거운 눈물을 마주 대하게 된다. 이번 사진전은 차드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와 병원을 건축하기 위한 기금 마련 자선 전시회로 기획되었다. 작품판매 수익금은 6월에 열릴 예정인 차드 학교 건축 기금 마련 자선 음악회의 수익금과 함께 락 챠드 센터 내의 학교 건축 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한교연 대표회장 박
제10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지난 4월 11일 필름포럼에서의 폐막식과 폐막작 상영을 끝으로 8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영화제 기간 동안 소개되었던 단편경쟁부문 상영작 중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된 단편영화 수상작 모음을 폐막작으로 상영했고, 사전제작 지원 선정작 발표와 지원금 전달식도 이루어졌다.이번 제10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10개국 총 41편의 장, 단편 영화들로 채워졌다. 필름포럼을 전용관으로 처음 진행한 올해 영화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새로운 관객층도 확보했다. 영화제 기간 내 개막을 제외한 필름포럼의 관객은 1400여명으로, 상영관의 규모 대비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상영작 중 낫 투데이,실버라이닝 플레이북,블랙,블루 라이크 재즈 등은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영화 상영 후 다양한 GV를 통해 관객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 단편경선모음마다 마련된 각 단편 상영작 감독님들과의 만남이 있었고, 블루 라이크 재즈의 허영진 기자, 하이어 그라운드의 백소영 교수, 꿍따리 유랑단의 가수 강원래, 배우 나용희, 오세준, 정애리 씨와 김영진 감독, 어둠속의 빛 박홍열 촬영감독 등을 초대하여 영화와 삶에 대해 함
WCC총회 반대 집회 오는 5월 11일 부산역 광장서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지난 4월 12일 제24-4차 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30명 참석, 25명 위임으로 성수가 됐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실사위원회 보고의 건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한성) 총회(총회장 한정수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 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총회(감독 한은수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연합개혁총회(총회장 고정관 목사) 이상 4개 교단에 대한 실사위원회 보고를 받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한성) 총회의 경우는 이의제기 교단에서 공문을 송부하기로 했다.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의 건 중 신현욱 씨의 건은 이대위에서 신현욱 씨를 소환해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에 자료를 요청해 종합해서 결정하기로 가결했다. 신현욱 씨는 △신천지를 탈퇴한 후 교계가 공인한 신학교를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목사라는 칭호를 사용했고 △신학공부도 하지 않은 자신의 친인척을 전도사로 임명해 활동하게 했으며 △소속교단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최삼경과 교류를 하였던 것이 문제로 제기됐
침례교 아멘선교회(회장 이진선 목사)는 지난 4월 7일 시온교회(장인순 목사)에서 2013년 선교 보고대회를 가졌다.이번 선교대회는 지난 2월 17~22일 아멘선교회 회원교회 및 성도들이 함께 한 필리핀 선교에 대한 주요 사역을 함께 나누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20번째 진행된 선교대회는 70여명이 참여해 볼라칸 지역 하나님의 가족 예배센터 싼타 마리아 교회(GFWC)와 발락타아스의 예수생명주는교회(JDL)에서 축호전도와 저녁집회를 통해 4,051명의 결신자를 내고 결신자 카드를 해당 교회 양육을 위해 전달했다. 또한 2월 21일 침례식을 거행, 135명의 새신자들이 10명의 필리핀과 한국 목회자들에게 침례를 받았다. 2월 22일에는 지난해 선교대회를 가진 구세주영광교회를 이진선 목사 부부의 결혼 50주년 기념교회로 건축, 헌당예배를 드렸다.이번 선교보고대회에는 곽영록 목사가 “전도자의 아름다운 발”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명희 목사(글로벌)의 A팀 보고와 임성택 목사(목양)의 B팀 사역보고, 7명의 간증, 시온교회와 팽성교회의 워십공연 및 엔젤 몸 찬양단의 특별순서를 가졌으며 김광중 목사(팽성)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한편, 아멘선교회는 지
기윤실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는(소장 이상원) 오는 5월 9일 2시에 중구 남산동 청어람 소강당에서 목회자와 교회정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11년 목회자와 돈 심포지엄 2012년 목회자와 성 심포지엄에 이어 목회자윤리 연속심포지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 주제에 대한 전문가와 일선 사역자가 발제자로 참여해 △한국교회(교단)의 정치가 왜 이리 혼탁해 지고, 무엇이 문제인가를 다루고(지형은 목사/성락성결) △최근 교단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법에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교회법과 사회법의 관계를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해(이상민 변호사/법무법인 소명) △한국교회의 정치문화가 더 투명하고 책무성 있게 되기 위한 방안(배종석 교수/고려대 경영학과)을 살펴볼 예정이다.기윤실 조제호 사무처장은 “최근 한국교회의 치부를 드러내는 많은 사건들로 인해 교회의 신뢰는 추락하고, 사회로부터 조롱과 지탄을 받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는데, 더 큰 한국교회의 문제는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할 때 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지 못함으로 발생하는 분란이라 할 수 있다”며 “즉, 권위 있는 치리와 징계가 실종되고, 일부 교단 내 정치꾼들에 의한 좌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가 4월 4일 학교를 대외적으로 알릴 제3기 ACTS알리미 5명을 선발했다. 대학 측은 1차 서류 면접, 2차 인성면접, 3차 특기적성 최종면접을 통한 까다로운 심사를 시행하였고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 지원자들은 자기소개 및 장기자랑을 통해 끼와 열정을 선보였다.해당 교수 및 직원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책임감, 자신감, 사명감, 끼 등을 기준으로 5명을 뽑았고 4일 임명식을 가짐으로써 2013년 대학홍보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앞으로 5명의 ACTS알리미는 각종 행사지원을 비롯해 입시홍보, 각종 사진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다. 제3기 ACTS알리미 장수현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렇게 알리미로 활동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임명장을 받으니 더 큰 책임감과 더불어 앞으로 하게 될 모든 활동이 기대된다”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총장은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함께 열정을 쏟아 신학대학교로써의 최고의 위상을 갖춰나가는데 힘써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매년 선발되고 있는 알리미들은 장학금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실전 홍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임원 및 총무단은 지난 4월 1일 ‘천안함 폭침 3주기’를 맞아 평택 해군 2함대를 방문하고 장병들을 위로했다. 이날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의 잔해를 보며 호국정신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홍재철 목사는 “남북 간 극도의 긴장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단합해야 한다”며 “부서진 천안함을 보면서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일제 치하 때나 6.25 전쟁 때에도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며 “한국교회 1,200만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전 국민이 동참하여 남북관계를 회복해 나가고, 더 이상 이런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전남함에 승선하여 직접 체험을 하면서 안보교육을 받았고, ‘안보’와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혜 기자
동경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이청길 목사, 오영석 장로)는 지난 4월 2일 동경 요도바시교회(미네노 타츠히로 목사)에서 제222회 조찬기도회를 갖고 동경성시화를 위해 기도했다. 오영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타마그리스도교회 정순엽 목사가 대표기도를 한 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철영 목사는 말씀을 통해 “스데반 집사의 순교로 인해 사마리아와 유대로 흩어졌던 성도들은 고난 중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을 전했다”(행 8:4~8)며 척박한 일본의 영적 현실에서 선교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도전했다.또한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 설립자 고 김준곤 목사의 민족복음화운동의 기도와 사역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소개하고, 동경성시화운동본부가 최우선적으로 복음전도운동을 전개하여 잃어버린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일을 위해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선교사역에 지친 선교사들과 어려움 가운데 처한 한인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목민센터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가 일본과 한국의 지도자를 위해. 동경성시화와 일본 선교를 위한 기도회를 인도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이청길 공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서울역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본부장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3월 29일 서울역 광장에서 장기기증홍보영상차량을 동원해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16개 시·도 시청 앞이나 대형서점, 백화점, 중앙거리 등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기기증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직원들은 장기기증에 동참하자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오가는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서약서를 배포했다. 특별히 장기기증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고자 제작된 120인치 영상차량이 함께해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진탁 본부장은 “아직도 장기기증을 기다리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거리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을 쉽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