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 성장과 분립 사역으로 착한교회로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멀티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가 가을을 맞아 각 교회별로 전도대상자(VIP)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세대통합 패밀리워십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패밀리워십은 복음 안에 하나된 멀티꿈의교회가 각 교회별로 교회의 비전을 공고히 하며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사명을 감당하고 지역사회에 교회의 문턱을 낮추는 사역 등을 전개하며 진행한 섬김과나눔의 행사였다. 7000여 명이 함께 찬양한 세종꿈의교회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충남 정안 에터미오롯세미나장에서 7000여 명의 성도와 함께 패밀리 워십을 드렸다. 총 2부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1부에 임보민 찬양사역자(셀라프랜즈)의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안희묵 목사가 “예수님과 함께라면 풍성합니다”(엡3:14~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안희묵 목사는 “육체적으로 환경적으로 풍요롭지만 마음은 공허하고 허무해 마음을 채우기 위해 잘못된 길로 가는 이들이 있음을 보게 되지만 이는 채울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을 더 넘치게 주시는 분이기에 예수님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이후 북한과의 오랜 갈등으로 인해 신음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고통을 당하는 것은 북한 주민들과 대한민국 국민이 아닐까 한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북한선교동아리 NKM은 신냉전의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얼어붙은 한반도를 녹이며 북한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동아리의 전임회장 안성민 전도사는 우리 곁에 먼저 다가온 통일인 탈북민으로 한국침신대에 들어오면서 북한기도모임을 재개하고 동아리를 통해 본격적인 통일선교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 본보는 안성민 전도사를 만나 NKM과 북한 선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NKM은 어떤 동아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한국침신대 북한선교동아리 NKM(North Korea Mission)은 북한에 갇혀있는 2500만 영혼들의 구원과 복음으로 통일될 한반도를 위해 기도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돼 북한선교를 준비하는 모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침례교단 내의 북한선교사들을 통해 신학교 내에 “북한기도모임”이란 모임이 시작된 것을 바탕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 기도와 북한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었던 여러 사명자들을 통해 지금의 NKM이 탄생했
제법 쌀쌀한 아침 공기였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도 있었다. 하지만 논산한빛교회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시작하자마자 비가 쏟아져 걱정이 됐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니 이내 햇살이 얼굴을 비추며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는 지난 10월 21~22일 유·초·중·고등학생을 위한 한빛랜드를 개장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한빛랜드는 테마파크의 옷을 입은 어린이 전도축제이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1만 명 어린이 전도축제(와토토페스티벌)를 열기로 한 논산한빛교회는 “1만 명 집회를 하기 전에 미리 1000명 집회를 해봐야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에 지난해 첫 한빛랜드를 오픈했다. 당시 한빛랜드에 방문한 아이들은 1329명이다. 강신정 목사(논산한빛)의 설명에 따르면 논산시의 아이들 숫자는 7749명으로 대략 15%의 아이들이 한빛랜드에 참여한 것이다. 이 1329명 가운데 908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고 200명이 교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곳저곳에서 다음세대의 위기라며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성과는 진정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나 수도권이 아닌 지방 소도시의 개
침례교 족구연합회(대표회장 김정배 목사,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 상임부회장 서광선 목사,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운동장에서 6회 침례교 전국 목회자 족구대회를 가졌다. 목회자의 연합과 화합을 위해 함께한 이번 족구대회는 11개 팀이 함께 했다. 1부 개회예배는 연합회 서기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수성회 이병호 목사가 기도하고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대광)가 “흠없게 보전되길 원하시는 하나님”(살전5:2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남진식 목사는 “참여하는 우리에게 영과 혼, 육이 흠없기를, 보전되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거룩함을 유지해야 한다”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거룩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려지기를 원하며 목회할 때도, 운동할 때도 어디서나 화평과 거룩함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연합회 대표회장 김정배 목사(경일)가 환영사를 전했다. 축하의 시간은 연합회 상임부회장 서광선 목사(서광)와 총회 직전 1부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격려사를, 총회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를 전하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
침례교 대전연합회(연합회장 구재석 목사)는 지난 9월 14일 대전 유성 상옥체육공원에서 대전지역 15개 지방회 50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족구와 배구, 윷놀이 경기를 지방회별로 A, B, C조로 나눠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대전연합회 1부회장 박주현 목사(낮은자)의 사회로 대전연합회 2부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설교했다. 피영민 총장은 “인생의 정의는 이기기를 다투는 것과 같으며 우리도 영혼 구령을 위해 영혼을 구하기 위해 이겨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이기기 위해 영적인 쉼과 충전이 이뤄져야 한다. 무엇보다 썩을 면류관을 기대하며 추구하는 삶이 아닌 영원한 하나님 나라 면류관을 소유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와 대전시중구의회 의장 윤양수 목사(오송봉산),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축사하고 대전연합회 사무총장 노승경 목사(꿈이자라는)가 광고한 뒤, 곽철종 원로목사(옥계)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모든 경기를 마치고 진행한 폐회예배는 진행위원장 이제진 목사(찬양영광)의 사회로 새둔산지방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는 9월 9일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한강문화 축제”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연달아 열린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후원했으며, 여의도교회 성도들이 재능 기부와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함께했다. 사회는 영화배우 신현준 씨와 KBS 앵커 이윤희 씨가 맡았다. 밴드 몽니, 가수 김미진·이오늘, 소프라노 강진희·박현주, 테너 김충희·정의근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여의도교회의 YBC 오케스트라, YBC 어린이 찬양대, YBC 솔리스트 중창단도 무대에 올랐다. 교회 성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교회를 찾아 함께 공연을 즐겼다. 여의도교회 국명호 목사는 “개신교인들이 교회 안에서만 교제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도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며 “교회 창립 5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는 일에 교회가 동참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교회는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9월 3일 창립기념예배를 드렸으며 9월 4~6일 김서택 목사(대구동부)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사경회를 진행했다. 범영수 부장
교단 교육과 교회 성장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 교회진흥원은 지난해 말 2023년 교단 주요 공과를 교단 소속 교회에 무상으로 보급한다는 뜻을 밝히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교단 공과를 신청한 교회에 무상으로 보급했다. 앞으로 교단 교육 정체성 확립을 위해 주요 교육 교재에 대한 보급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본보는 침례교 교육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했던 교회진흥원의 사역에 대해 김용성 원장에게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 교단 문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계심을 응원합니다. 전국교회에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교회진흥원 원장 김용성 목사입니다. 올여름은 유난히도 무더웠고 태풍과 각종 사고가 잦았습니다. 섬기시는 교회 피해는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애쓰시는 전국 3500여 개교회 목사님과 성도님께 감사드리며 문안드립니다. ◇ 지난해 112차 총회와 교단의 교육 커리큘럼인 교단 공과를 무상으로 보급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2023년 1학기부터 교단 소속교회를 대상으로 시행하셨습니다. 2023년에 이뤄진 교단 공과 보급 통계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정말 많은 교회가 신청해 주셨습니다. 2023년
영적 갈급함의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것이 멈췄을 당시, 한국교회의 모든 공동체 또한 이 위협에 직격탄을 맞았다. 정부 당국의 현장 대면예배 금지는 많은 교회들이 예배당의 문을 걸어 잠그도록 했다. 현 세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크리스천들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이 사태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들의 영적 상태는 그 끝을 모르고 바닥으로 치닫는 수순을 밟을 수 밖에 없었다.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의 데이빗캠프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크리스천들의 영적 갈급함을 해갈하기 위해 기획한 ‘뜨거운 예배 운동’이다. 박호종 목사(더크로스)는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막힌 예배를 향한 열정을 되살릴 불이 필요해 보였다. 이 불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며 예배의 열정을 회복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기를 원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72시간 기도 운동, 전세계가 함께하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첫 번째 캠프는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오프라인 캠프는 지난해부터 막을 열었다. 온라인 캠프의 경우 동시 접속자가 1000명을 계속 유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 등 해외 여러나라에서 데이빗캠프에 동참했기에 가능했던 역사였다. 박호종 목사는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차보용 목사, 수석상임회장 최성은 목사,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 경침연)는 지난 8월 27일 수원 영통영락교회(고요셉 목사)에서 3회 경침연의 밤을 진행했다. 경침연의 밤은 연합회 소속 교회 목회자부부를 초청해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1년 당시 경침연 회장인 김광호 목사(수정)의 제안으로 1회 경침연의 밤을 처음 시작했으며 2022년에는 원천교회(이계원 목사)에서 2회 경침연의 밤을 진행했다.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사1:26)이란 주제로 열린 3회 경침연의 밤은 1부 찬양과 말씀, 2부 사랑과 섬김으로 진행했다. CBS 김윤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고요셉 목사(영통영락)가 환영인사를 영통영락교회 찬양팀이 경배와 찬양으로 영광돌리며 경침연 대외협력위원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기도하고 경침연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가 개회사를 전했다. 차보용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보낸 경침연 회원 교회 목회자와 사모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경침연의 여러 교회들의 후원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함께 해준 550개 교회
최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는 2024년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결정을 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대학기관인증평가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한국침신대의 이와 같은 결정은 신입생 유치에 새로운 돌파구로 여겨지고 있다. 그동안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해제되고 2024년 수시모집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본보는 피영민 총장을 만나 학교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들어봤다. ◇ 23년도 2학기가 활기차게 시작됐습니다. 학업을 시작하는 학생들과 전국교회 목회자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전국 3,500개 침례교회의 목회자와 성도 여러분, 그리고 해외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음 선교에 헌신하신 선교사님들, 새 학기를 소망 가운데 맞이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직원과 재학생들에게 2023년도 후반부에도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학교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듣고 있습니다. 최근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해제됐으며 최근에도 파격적인 결정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2023년도 6월에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