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사진 가운데)가 최근 우리교단 106차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추진하고 있는 ‘10만10만’ 운동에 5억원의 헌금을 쾌척하며 연금재단기금 마련의 불씨를 지폈다. 꿈의교회는 지난 6월 25일 글로리채플교회(김준태 목사) 설립 및 입당예배에서 안희묵 대표목사가 유관재 총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10만10만’운동은 침례교인 10만 명이 10만원씩 낸 100억원으로 재단기금의 재원을 마련하는 것으로써 지난 6월 22일 대전 임시총회에서 연금제를 만장일치로 결의했으며 이에 꿈의교회가 총회 결의 후, 첫 동참한 교회가 됐다. 5억원의 헌금을 쾌척한 안희묵 대표목사는 “교단을 위해 목양일념으로 헌신한 선배 목회자들을 교단 차원에서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돼 오히려 감사하다”면서 “대전 임시총회의 결의 후 교회에서도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침례교 목회자들이 노후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열심을 다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함께 동역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교단 유관재 총회장은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뜻을 모아 연금제도를 시행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자 인도하심이다. 꿈의교회가 ‘10만10만’운동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교회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 대의원들은 지난 6월 22일 대전 유성구 침례신학대학교 교단대강당에서 열린 ‘기독교한국침례회 2017 임시총회’에서 교단 연금제 시행을 비롯해 규약신설과 정관 인준 등을 전폭 지지해 결의했다. 이날 열린 임시총회 회무에서 ‘연금정책 수립과 시행’ 안과 관련, 연금위원회 이종성 목사(상록수)가 나서 그동안 연금정책 시행안과 논의 과정에 대해 세세하게 설명해 연금제 만장일치 가결을 이끌어 내는데 한몫했다. 이어 규약 건과 정관 인준의 건은 정기총회에서 다루자는 일부 대의원들의 문제제기가 나와 격렬한 토론이 펼쳐졌다. 결국 ‘규약신설’의 건은 무기명 투표로 치러진 결과 총 대의원 430명 가운데 찬성 390, 반대 39, 기권1이라는 압도적 차이로 통과됐다. 또 ‘정관 인준’의 건은 334명에게 찬반을 물어 찬성 333, 반대 1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침례교인 10만명이 10만원씩 낸 100억원의 재원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10만10만 운동’이 앞으로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4일 유관재 목사가 섬기고 있는 고양 성광교회가 연금기금 3억원을 내놓으면서 연금제도 재원 마련을 위한 ‘10만10만 운동’을 시작했다
제106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준비하고 있는 총회 연금정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지난 6월 17일 서울 여의도 총회장실에서 2000만원을 헌금함으로써 모금운동의 불씨를 지폈다. 이욥 목사는 애초 1500만원을 헌금하기로 했으나 이날 유관재 총회장의 연금정책 취지와 설명을 직접 듣고 감동받아 상향 조정해 헌금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연금제도인 ‘10만10만운동’은 성도 한 사람이 10만원씩 10만 명이 참여하자는 캠페인이다. 10만원씩 10만 명이 다 참여할 경우 모아진 100억 원은 연금정착헌금으로 사용된다. 교단지 ‘침례신문’에서 총회연금 ‘10만10만운동’ 기사를 접하고 헌금하기로 결심했다는 이욥 목사는 이날 “침례교단 연금정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부족하나마 십시일반으로 헌금했다”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연금에 대한 기대가 크면서도 교단이 처음 가보는 길이라 염려하는 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어 “연금문제와 관련해 정치적 입김에 의해 좌우되지 않도록 총회가 잘 이끌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유관재 총회장은 “중요한 시기에 대전은포교회가 힘을 보태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힌 뒤, 총회가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변화무쌍한데다 기온 변화가 큽니다. 침례교 총회 대의원 여러분들의 사역하는 가운데 주님의 평안과 건강이 늘 함께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사역이 바쁘신 가운데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회규약 제4장 13조에 의거한 임시총회 소집에 응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교단 연금 정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건’과 관련하여 △규약신설 △정관 인준 △10만10만 운동 모금 추인 등을 다룰 계획입니다. 소문이 많이 나서인지 주위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제게 묻는 것이 있습니다. “침례교회 연금정책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라고…. 그럴 때마다 저는 “잘 준비해 진행하고 있으니 염려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연금정책의 정착과 시행은 그동안 교단의 숙원 사업 중에 하나이기에 교회에서 가정에서 개인적인 기도제목이었음을 먼저 고백합니다. 그래서 총회장인 제가 섬기는 성광교회가 본을 보이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 이 운동의 첫 시발점이 되리라는 믿음으로 총회연금 ‘10만 10만운동’에 첫 주자로 나섰습니다. 현재 ‘10만 10만운동’의 큰 물꼬를 틀어서인지 전국의 개교회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6월 19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사회로 총회 전도부장 김일엽 목사(대광)의 기도 조요한 목사(이레)의 섹소폰 특주가 있은 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한 사람의 영향”(요일4:7~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성경 속에서 그리고 이 세상 속에서 한 사람이 어떠한 마음을 품을 때, 놀라운 영향력을 미치는 사실을 볼 수 있다”면서 “황 전 대행에 대해 우리의 머릿속에 어떤 인물인지 곰곰이 생각해 볼 때, 강직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추구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일하는 사람으로 기억이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성경에는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하는 지도자들이 많이 등장했다. 한 사람의 선한 영향력이 세상과 민족을 일으키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냈다”며 “오늘 우리도 세상이 점점 혼탁해지고 가치관이 무너지는 이때에 귀한 하나님의 종이 쓰임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침례교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는 퇴임한 황 전 대행에 대해 “세상은 졸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총회장 반기열 목사, 총무 엄종오 목사, 미주총회) 제36자 정기총회가 지난 6월 12일 오후 7시(미국 현지시간)미국 아리조나 그랜드리조트에서 “형제를 깨워 열방으로!”란 주제로 개회했다. 이번 총회는 사전등록 대의원 509명, 현장등록 대의원 55등 총 570여 명의 대의원과 가족 포함 800여 명이 총회에 참석했다. 총회 집회 주 강사로는 안희묵 목사(꿈의)와 김이태 목사(경주제일)가 나섰다. 개회예배는 제1부총회장 최영이 목사(도버한인)의 사회로 아리조나새빛교회(오천국 목사) 찬양팀의 찬양, 제2부총회장 이호영 목사(씨월드)의 정기총회 준비위원(아리조나·네바다지방회) 소개, 정을기 목사(온나라)의 대표기도, 정영민 목사(포도원)의 성경봉독, 총회 준비위원회 목회자 부부 특별찬양이 있은 뒤, 직전총회장 김상민 목사(훼이트빌제일)가 말씀을 전했다. “주님의 첫 번째 표적”(요2:1~11)이란 제목으로 김상민 목사는 “우리의 삶과 목회에 더 나아가 우리 총회의 성장과 축복의 뒤에는 우리의 부족함이 있으므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면서 “부족함을 통해 눈과 마음이 주께로 향하기를 바라며 우리의 부족함이 주님의 은혜를 경험
1999년 9월 21일 동자동 총회에서 총회 사무실이 오류동으로 이전하면서 오류동 총회 1층에 설치한 오류동 총회건축 명단 동판이 최근 여의도 총회 12층으로 이전했다. 이 명단은 오류동 총회 건축 당시 전국교회의 후원 내역이 담겨져 있는 교단 역사의 증거이기도 하다. 침례교 총회는 “늦은 감이 있지만 현 총회가 오류동 총회의 역사를 계승하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에 현 동판을 이전하게 됐다”면서 “나머지 동판들은 총회 역사 기념관에 설치해 영구 보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 총회 건축을 위해 헌금한 이들은 총회 12층 로비에 별도의 공간을 확보, 헌금 내역을 새겨 비치한다. 또한 오는 9월까지 총회 건축을 위한 헌금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와 재단법인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이사장 엄기용 목사)이 지난 5월 은퇴 목회자 기초생활비를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원로 목회자 기초생활비 지원을 시작한 침례교 총회는 성광교회(유관재 목사)와 침례교미래를준비하는모임(대표 배국순 목사, 회장 김호경 목사), 꿈의교회(안희묵 목사) 등이 후원에 동참했다. 총회는 “그동안 여러 공약들 가운데 원로목사 지원만큼은 가장 먼저 시행하고 진행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껏 교회들과 단체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더 많이 후원해드리지 못한 점이 항상 죄송스럽지만 연금제도가 교단 내에 잘 정착돼 교단이 제대로 섬기고 돌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밝혔다. 유지재단 이사장 엄기용 목사는 “총회가 교단과 원로 목사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에 유지재단에서도 이에 뜻을 모아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사역을 마치고 현장 목회에서 자리를 물려준 분들이 많아질텐데 교단이 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6월 은퇴 목회자 기초생활비 지원은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에서 후원할 예정이다. / 최치영 부국장
7시간 연속 부르짖으며 교단을 위해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침례교회, 교단이 헌신하고 희생하여 만들어 내고자 하는 연금제도, 나만의 기득권을 추구하기보다는 먼저 두 손 내밀며 섬기고 봉사하는 손길들 속에 교단 미래의 희망을 볼 수 있었다. 그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다시 기억하며 함께 손잡고 끌어주고 밀어주며 격려하며 함께 걷는 침례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편집자 주>
제106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가 준비하고 있는 총회 연금정책의 첫 마중물이 담겨졌다. 성광교회(유관재 목사)교인 대표들은 지난 5월 4일 침례교 총회를 방문하고 총회장 유관재 목사에게 총회 연금 운동으로 준비 중에 있는 “10만10만운동”에 첫 참여교회로 3억원의 후원헌금을 쾌척했다. 성광교회 총장로회 회장 김동환 장로외 장로회 회원들은 “침례교 총회 연금 정책은 그동안 교단의 숙원 사업 중에 하나로 교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면서 “먼저 총회장님이 소속된 교회가 본을 보이는 것이 이 운동의 첫 시발점이 되리라는 믿음으로 뜻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유관재 총회장은 “침례교회가 지금 중요한 시기에 있음에는 이번 연금정책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면서 “이번 목회자부부성장대회에서도 연금정책에 대해 설명회를 가지고 이후 모금운동이 시작될 때 이번 헌금이 큰 힘이 되리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유 총회장은 “이번 헌금이 총회 연금 운동인 ‘10만10만운동’의 큰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여러 교회들이 적극 동참해서 타교단에서도 유일무이한 연금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전국교회가 관심을 가져주고 기도해주기를 바란다”고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