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세우기목회자클럽(대표회장 최인수 목사, 작세목)은 지난 1월 22~24일 영동대흥교회(이혜원 목사)에서 2024년 신년 전도 정착 양육부흥회를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집회를 진행했으며 첫 날 집회는 조한백 목사(서울하나)가 둘째 날은 정길조 목사(천안참사랑)가 마지막 날에는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강사로 나섰다. 이혜원 목사는 “영동대흥교회가 7년 동안 이런 집회를 연 적이 없는데 작세목을 통해 전도와 복음의 열정을 맛보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교회가 많이 침체되고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는 복음으로 결단하며 전도를 사명으로 생각하며 새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최인수 목사는 “고령의 성도들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시간마다 집회에 참석해 성령의 은혜와 전도의 열정을 불어 넣는 귀한 집회였다”면서 “2024년 작은교회들도 전도할 수 있고 복음 전파할 수 있다는 소명을 심어준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집회문의 010-3722-1571 이송우 국장
세종지방회(회장 이창호 목사)는 지난 2월 14일 조치원제일교회(박수진 목사)에서 지방회 교육부(부장 손경희 목사) 주관으로 에스라성경연구원장 김덕신 목사를 강사로 초청, 일일 청지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당신의 말은 당신의 삶을 공개합니다”(마 12:35)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 김덕신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청지기)로서의 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성도들의 심령을 일깨웠다. 교육부장 손경희 목사(희망찬)의 사회로 지방회장 이창호 목사(세종수산)의 환영사, 평신도부장 임명성 목사(세종송담)의 기도, 박수진 목사(조치원제일)가 성경을 봉독했다. 지방회 목회자 부부의 특송과 세종지방 여선교연합회 임원들의 아름다운 헌금특송으로 세미나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지방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지나고 봄날의 문턱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방회 각 교회들이 한 곳에 모여 함께 찬양하며 다시금 청지기로서의 바른 자세를 가다듬는 값진 기회였다”고 전했다. 공보부장 양동순 목사
안산지방회(회장 장덕수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축복교회(김기정 목사)에서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회무전, 경건회는 김기정 목사(축복)의 사회로 정종빈 목사(뉴송)가 기도하고 강병복 목사(은파)가 “문제를 보면 문제고 예수를 보면 문제는 사라진다”(단 1:8~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강흥원 목사(시화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는 지방회장 장덕수 목사(은혜)의 사회로 상록수교회(이종성 목사)를 모교회로 개척한 조이플교회(구제영 목사)의 지방회 가입 건과 몽골에서 사역하고 있는 임철수 선교사 가족이 지방회를 방문해 선교현황을 보고하고 안산지방회가 후원해 건축, 헌당한 몽골 진리의증거교회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이플교회 구제영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아프리카와 하와이에서 각각 10년 동안 선교사로 사명을 감당했으며 지난 6년 동안 안산에서 다문화선교 사역을 전개해왔다. 서기공보부장 박상욱 목사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2월 15일 광주중앙교회(유상철 목사)에서 2월 월례회 및 교회건축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지방회 총무 김경배 목사(성암)의 인도로 찬양과 전체 합심기도 후 김태완 목사(궁각시온)의 기도, 이광섭 목사(평안)의 성경봉독(행 26:14~20), 유상철 목사가 “우리가 받은 소명과 사명”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의 소명과 사명에 새로운 각오와 되새김의 은혜를 나눴다. 박영완 목사(양무리)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마치고 변의석 회장의 사회로 회무시간을 가졌다. 2025년 4월 유럽탐방에 대한 토의로 회무를 마치고 교회성도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식사로 교제했다. 오후 세미나에서 박미희 사모(늘푸른언덕)의 특송, 지방회 교육부장 김태완 목사(궁각시온)의 기도, 샬롬복지재단 임동헌 이사장이 노인요양시설을 소개한 후 김경배 총무가 ㈜주성건설산업 박종완 대표를 소개했다. 박종완 대표는 교회예산에 맞춰 최단시간에 최선을 다한 교회건축으로 교회건축의 지평을 넓혀가는 회사의 목표를 소개한 후 시공책임형 CM방식의 중요성 및 시공사례들과 최적화된 시공방식의 교회건축을 소개했다. 빛고을지방회 추복현 목사(요단)의 기도로 모든 순
대전온천지방회(회장 이양호 목사)는 지난 2월 18일 함께하는교회(김요한 목사)에서 김남준, 유명한, 이선학 전도사의 목사 안수 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김요한 목사(함께하는)의 사회로 강대근 목사(유성장대)의 기도, 김종택 목사(부활생명)가 성경봉독하고 지방회 시취위원장 정현권 목사(유성중앙)가 “한 영혼을 주옵소서”(행 8:26~3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시취위원회 서기 이황규 목사가 시취에 대해 보고하고 김요한 목사가 목사 안수를 받는 김남준, 유명한, 이선학에게 서약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수위원(정현권, 박노중, 김시중, 백운현, 강대근, 김종택, 이양호, 이황규 목사)이 안수하고 대표로 김시중 목사(예수사랑)가 기도했으며 김요한 목사의 공포, 지방회장 이양호 목사(시온)가 김남준, 유명한, 이선학 목사에게 안수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길승 목사(함께하는)의 축가, 박노중 목사(성지제일)의 권면, 백운현 목사(사랑의)가 축사하고 이날 안수 받은 김남준 목사의 축도로 안수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천안교회(김준태 목사) 해외선교부(송재우 안수집사, 진향숙 집사)는 지난해 12월 4~8일 미얀마를 방문해 파송 선교사인 노일호 선교사를 격려하고 미얀마에 사역 중에 있는 선교사 각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노트북 등 약 2000만원의 선교물품을 후원했다. 미얀마는 군부의 군사 쿠데타로 여러 활동들이 제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선교지 선교사들도 사태를 주시하며 교회 사역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지교회 성도들을 돕고 있다. 이에 천안교회 해외선교부는 노일호 선교사의 사역지 뿐만 아니라 교단 소속 선교사들의 사역지를 탐방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선교사 전체 식사를 제공하고 섬겼다. 이외에도 김준태 목사와 천안교회 성도들이 힘을 모아 가정별로 노트북을 후원키로 결정하고 국내에서 노트북을 구매해 직접 선교사 가정에 전달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설치까지 지원했다. 김준태 목사는 “미얀마 현지의 상황을 듣고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교회가 감당해보자는 취지로 이번 노트북 후원이 이뤄지게 됐다”며 “앞으로 파송선교사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미얀마 선교와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교회는 오는 12
부산의대 이수아 레지던트(사진)가 2023 내과전공의 우수증례발표대회에서 호흡기 분야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재순 원로목사의 손녀인 이수아 레지던트는 지난 2023년 내과전공의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증례에 선정되어 발표회를 진행했으며 호흡기 부분 최우수를 수상했다. 논문 제목은 “Pulmonary Benign Metastasizing Leiomyomatosis Presenting Giant Bullae with lung function decline(폐 기능 저하를 동반한 거대한 불래를 나타내는 폐 양성 전이성 레이오미종증)”이다. 이수아 레지던트는 서울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와 부산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를 졸업했으며 부산대 양산병원 인턴을 수료하고 현재 내과 레지던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예일교회(소진석 목사)를 출석하며 신앙생활에도 본을 보이고 있다. 이재순 원로목사는 “아들과 며느리도 의사로 사람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고 있으며 수아와 남편도 부모님의 길을 따라 가고 있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우리 의학계에 귀한 보배가 되며 의술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섬기는 사명을 감당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호서지방회(회장 이붕호 목사는 지난 2월 15일 장은교회(박남수 목사)에서 2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이건구 목사(광천중앙)의 사회로 정성화 목사(승전)가 기도하고 박남수 목사가 “우리는 빛과 소금입니다”(마 5:13~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는 코로나19와 건강 이상으로 일시 귀국한, 김영수-김심복 니카라과 자비량 선교사에게 계속해서 기도와 선교를 보내기로 결정했고, 4월 목회자 세미나를 위해 기도했다. 서기 박남수 목사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신입생 사역이 가능한 시기를 맞아 많은 선교단체들이 기쁜 마음으로 새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단들 또한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학원복음화협의회(학복협)는 이단에 의한 캠퍼스 및 교회 청년대학부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이단경계주의보를 발령했다. 2024년 1학기에 주목해야 할 캠퍼스 이단은 IYF와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JMS, 통일교 등으로 지금까지 학복협에서 발표한 캠퍼스 이단 명단에서 크게 변화된 부분은 없다. 캠퍼스 이단은 새내기들의 열린 마음을 설문조사와 봉사활동, 문화행사 등으로 이단 동아리에 가입하도록 유도한다. 건전한 기독교 동아리에 침투하거나 새내기들의 클럽에 접근하기도 해 주의를 요구한다. 학복협은 이단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회나 기독 공동체에서 매년, 매 학기 이단 세미나를 가지며 이단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된 성경에 대해 바르게 가르치고 교리, 신학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것과 교회와 자신이 속한 선교단체 외에 성경 공부와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혹시라도 하게 된다면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단체 혹은 교회의 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농어촌지역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사업 ‘오롯이’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오롯이’는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에게 생계, 의료,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족돌봄청년은 질병, 장애 등을 가진 가족구성원을 돌보면서 생계까지 책임지는 청소년·청년을 뜻한다. 보건복지부의 ‘2022년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돌봄청년의 1주일 평균 돌봄시간은 21.6시간으로 희망돌봄시간(14.3시간)에 비해 7.3시간 더 길게 돌보고 있다. 또한, 가족돌봄청년은 일반 청년에 비해 삶에 대한 불만족은 2배, 우울감 유병률은 7배 이상 높아 지원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밀알복지재단은 가족 간병 및 돌봄으로 인해 사회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지원을 보완하고자 한국마사회의 후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 지원자격은 중위소득 120% 이내의 경기, 전북, 경북, 제주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13세~34세 가족돌봄청년이다.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있지 않아도 돌봄을 받고 있는 가족구성원이 농어촌지역에 거주할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