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계가 오는 6월 초순 경 여의도에서 제21대 국회개원 감사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교계 주요 연합기관 사무총장과 실무진들은 지난 4월 2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하며 이번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중 크리스천 당선자들을 격려하고 크리스천 국회의원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도록 기도하기로 했다. 준비위원회는 한국교회의 여러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협의 중이며,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연합,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연합기관과 국가조찬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 17개 광역시도연합회 등 단체가 다수 함께 할 예정이다. 강신숙 부장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지난 4월 22일 서울시청에서 교계 주요언론들과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방역과 신천지 관련 대응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원순 시장은 먼저 인사말을 통해 “한국 교회가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서 여러 희생과 헌신으로 협력을 해주셨다”며 “특히 주일예배라는 신앙적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를 온라인예배로 전환해 주시거나 불가피하게 오프라인 예배를 하더라도 당국에서 요청한 7대 방역 수칙을 대부분 지켜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한국 교회는 역사적으로 공동체의 위기 때마다 늘 빛과 소금의 역할에 앞장서며 희생과 고난을 감내해 주셨고, 이런 정신과 실천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 하는데 굉장히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질의응답의 첫 포문은 신천지 관련 대응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됐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큰 영향을 끼친 신천지가 신도 명단과 위장 교회 장소 등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 등 방역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며 사회적 물의와 혼란을 일으키자 지난 3월 신천지의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기자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4월 15일 전국에서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진보와 보수가 정파의 이익을 떠나 상생의 길”을 가달라고 요청했다. 한교총은 지난 제20대 국회가 ‘동물국회’란 오명을 들으며 국민들이 원하는 민생경제와 화합정치를 등한시한 것을 지적하며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정당과 이념에 무관하게 모두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다. 높아진 국격의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건강한 보수와 깨끗한 진보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교총은 21대 국회가 거짓과 막말을 버리고 안정된 정서로 희망적 미래를 열어 대한민국 정치가 한 단계 성숙되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당면과제인 코로나19 극복과 무너진 경제 회복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범영수 차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인식개선 캠페인 ‘0420 장애인을 응원해 How You See Me?(miral.org/see)’를 진행한다. 캠페인명인 ‘How You See Me?’는 장애아동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질문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아동을 차별이나 동정, 시혜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시선 폭력’이라 규정하고, 평등과 존중의 눈으로 장애아동을 바라보자는 취지로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된 지 10년이 넘었으나, 우리 사회의 장애인 차별은 여전한 실정이다. 보건복지부와 인권위가 2018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의 60.5%가 본인의 장애로 인해 차별받고 있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을 경험한 장애아동도 절반 수준인 46.3%에 달했다. 장애인 당사자와 단체들은 사라지지 않는 장애인 차별 원인으로 인식부족을 지적한다. 이에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될 때 인식도 높아진다고 보고 캠페인 사이트 내 장애유형별 정보와 에티켓을 함께 제공한다. 장애인을 동등하게 바라보고 행동하겠다는 인식개선 서약도 받는다. 캠페인에서는 장애인을 만났을 때 지켜야 할 ‘에티켓’
국제구호개발 NGO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4월 20일 천연유래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isoi)’와 함께 여성 가장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아이소이 기대펀드’를 지원했다. 기대펀드 장학생은 아이소이 회사가 위치한 광진구와 기아대책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기아대책과 아이소이는 장학금 300만 원과 함께 노트북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는 “여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년째 기업을 일구고 있다”며 “홀로 훌륭하게 아이들을 기르는 여성 가장들을 응원하고, 또 그들의 자녀 역시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장학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아이소이 이진민 대표는 기아대책 고액 기부자 모임인 ‘필란트로피클럽’의 회원으로서, 2013년부터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오고있다. 이번 장학금 역시 대학 진학으로 교육비가 필요한 여성 가장의 자녀 10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이송우 부장
함께하는 사랑밭(권태일 목사)은 지난 4월 1일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남수단과 에티오피아 난민 캠프에 ‘누에르어 성경’ 5100부와 ‘딩카 보르어 신약전서’ 2100부를 기증했다.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진행된 기증식에서 에티오피아에서 사역 중인 명성의과대학 김성중 부학장은 “누에르 부족 난민캠프에 있는 사역자들을 만났는데 가장 갖고 싶은 게 성경이라고 했다. 다시 한 번 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인사말을 통해 “딩카와 누에르 두 부족에게 보내는 이 성경으로 우리가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총과 능력이 이 두 부족 가운데 경험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하며 함께하는 사랑밭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1년 수단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남수단은 다양한 민족들이 있다. 주된 딩카(Dinka)부족과 누에르(Nuer)부족을 비롯해 64개의 다양한 부족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다. 분리 독립 이후에도 남수단 내전이 이어지며 많은 사람들은 전쟁의 아픔으로 고통을 받았다. 범영수 차장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규모를 대폭 축소한 가운데 드려졌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은 지난 4월 12일 새문안교회에서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 24:36, 46~49)란 주제로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진행했다. 교계 지도자 100여 명만 초청된 가운데 영상송출에 초점을 두고 열린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이영훈 목사(기하성 총회장)의 인도와 침례교 윤재철 총회장이 기도를 했으며 정성엽 목사(예방 합신 총무)와 이영한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가 각각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봉독했다. 윤재철 총회장은 대표기도를 통해 “온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망의 두려움과 고통이 엄습하고 있는 절망의 시기에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기쁨과 소망의 소식을 선포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리며, 전염병의 위협 앞에서 인간의 교만함과 무지함을 깨닫게 하시고, 만물에게 생명과 호흡을 주시는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지난날의 잘못을 회개하며 도우심의 은혜”를 간구했다. 이어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종준 목사(예장합동 총회장)는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로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의 부활에서 시작되었으며, 기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지난 4월 1일 서울시 종로 5가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2020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2020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위원장 최우식 목사(예장합동 총무)가 교단장들 앞에 나와 예배 개요와 순서자, 기획의도 등을 설명했다.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 24:36, 46~49)란 주제로 열리며 침례교 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상임대회장으로 함께한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 교단에서 10명 정도를 선별해 사전에 초청된 인사들로만 참석하도록 할 예정이다.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교인은 물론 전 국민 모두가 희망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부활의 메시지를 통해 그들에게 소망과 희망을 주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로 규모는 대폭 축소하되 부활절 책자의 내용을 풍성하게 해 각 교단과 지교회에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CGNTV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작은 교회 온라인 예배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배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술적, 재정적 문제로 인해 온라인 예배조차 드리지 못하는 작은 교회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지난 3월 29일 마감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 ‘사랑으로 함께’의 후원금 일부가 사용된다. 프로젝트 신청은 정통 기독교 교단에 소속된 교회이며, 등록교인 100인 이하, 연 결산액 5000만원 이하의 교회가 지원할 수 있다. 향후 계속해서 지원된 장비와 컨설팅을 활용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온라인 예배에 대한 계획이 있는 교회를 우선 지원한다. 담임 교역자 본인이 직접 신청한 경우에 접수가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방송 장비 지원 및 방문 컨설팅 30곳, 온라인 화상 교육 및 스마트폰 장비 지원 200곳 등 모두 230곳의 교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CGNTV는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투명하게 선정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교회의 예배 중단 기간이 최소화되도록 4월 한 달 동안 설치와 컨설팅을 모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후원국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접 제작한 마스크 4000여장을 전달받았다. 각 국에서 전달된 마스크는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대구경북 지역 후원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는 월드비전을 통해 도움을 받던 케냐, 탄자니아, 가나, 르완다, 브룬디, 잠비아, 에스와티니, 미얀마, 베트남, 몽골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 대륙 10개 국가의 주민들이 지난 70년간 나눔을 실천해온 한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한 물품이다. 주민들은 코로나 19가 확산되던 지난 2월부터 한국 국민들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후원자들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각 국에서 제작된 마스크는 어렵게 수송기를 거쳐 월드비전에게 이번 달 전달돼,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후원자를 포함해 전국 후원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월드비전 국제본부에서도 전세계 취약계층 아동에 꾸준한 후원을 해온 한국에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스크 약 19만 장을 수급해 한국에 전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월드비전 국제본부의 이 같은 결
문화체육관광부가 교계 주요언론과 만남을 통해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침과 교계의 협조를 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 차관(사진)은 지난 3월 20일 서울 용산구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교계언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용삼 차관은 “코로나19 예방에 교계의 70~80%가 앞장서주시고 있어 감사하다”며 “최근 지자체에서 행정명령을 발표한 것에 대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개신교에 있어 주일예배는 중요한 종교행위임을 자각하고 있으며 이는 예배를 금지한다는 차원이 아닌 방역을 위한 차원에서 일어난 일이란 점을 고려해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용삼 차관은 앞으로도 한국교회총연합은 물론 국내 주요 교단 및 교회와 끊임없는 접촉을 통해 대화해 나가며 난국을 수습해 나갈 것이라는 점도 명확히 했다. 김 차관은 타 종교와 달리 개교회주의가 강한 개신교의 특성상 모든 교회와 소통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이번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교계와 함께 방역 관련 매뉴얼을 만들어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차관은 방역활동이 여의치 않은 작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지난 3월 24일 서울 노량진 CTS기독교컨벤션홀에서 제25기 정지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전명구 감독회장의 사회로 윤재철 총회장 기도, 전명구 감독회장이 설교한 뒤, 김종준 목사가 축도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윤재철 총회장과 김일엽 총무, 하늘비전교회 오영택 목사가 참석했다. 이송우 부장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날짜변경 없이 그대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각 교단에 10여명 씩만 초청해 규모를 대폭 축소해 드리기로 했다. 2020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김태영 목사, 준비위)는 지난 3월 13일 서울시 종로5가에 위치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출범예배 및 기자회견을 열고 부활절 연합예배를 기존에 계획했던 4월 12일 오후 3시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에서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정부가 권고하고 있는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해 방역에 힘을 쓸 것이라는 점과 새문안교회에서 열리는 현장예배의 경우 축소된 규모로 드려지지만, CBS를 주관방송사로 선정해 전국 교회가 함께하는 부활절연합예배로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대회장 김태영 목사(예장통합 총회장)는 “준비위원회에서 깊이 숙고했지만 날짜의 변경은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 대신 초청받은 인사에 한해 예배를 드려 규모는 축소하고 내용은 보다 더 진지하게 부활의 의미를 살려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 24:36, 46~49)란 주제로
학원복음화협의회(학복협)는 이단의 캠퍼스 및 교회 청년대학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20년 새 학기 이단 경계 주의보를 발령했다. 캠퍼스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단의 활동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기승을 부린다. 특히 새 학기를 맞은 캠퍼스에서도 이단들의 활동이 곳곳에서 활발하다. 학복협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이 늦어지거나 온라인으로 강의를 대체하는 등 예년과는 다른 상황을 맞이했지만, 신입생들을 향한 이단들의 포교 손짓이 활발하다며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학복협은 이단들의 다양한 활동 양태에 캠퍼스에서 이단을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캠퍼스에 있는 선교 주체들은 이제까지 해왔던 방식과 더불어 발전하고 있는 이단의 활동 방식을 잘 파악하고, 이에 맞춘 효과적인 대응을 더욱 필요로 하기에 새 학기 이단 경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 학복협은 “2020년 1학기에 주목해야 할 캠퍼스 이단은 IYF와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JMS, 통일교 등”이라며 학생들이 이단에 대해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교회나 기독 공동체에서 매년, 매 학기 이단 세미나를 가질 것과 참된 성경에 대해 바르게 가르치고 교리, 신학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3월 12일 상임회장회의 및 기도회를 갖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한국교회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한교총 소속 주요 교단장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교만하게 살았던 죄를 회개하고,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고통을 받는 이들과 현장에서 수고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한교총은 이번 회의에서 예배 중단에 대해 교단의 지침에 따라 지역 교회가 자발적으로 예배 형식의 변경을 권고했으며, 신천지에 대한 대응성명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와 함께 공동으로 발표했음을 보고했다. 또 최근 국회의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에 대한 본회의 ‘유감’ 논평도 보고 됐다. 이날 한교총은 주요 교단 대표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갖기로 결의했다. 날짜는 오는 3월 22일 오후 5시이며 교단장과 교단별 대표자, 한교총 협력기관 대표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한교총 대표회장 류정호 목사는 “아무리 위중한 상황이라도 교회가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특별기도회는 한국교회 공교단 대표들과 주요 교회 대표자들이 모이는 소수의 기도회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