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셔서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은 술이 뇌 조직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이며 지속적인 음주는 뇌조직의 광범위한 파괴현상으로 방향감각의 상실, 기억장애 등 치매증상이 나타나 개인에게 커다란 인격 결함을 야기한다. 알코올은 간을 거쳐 대사되기 때문에 가장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다. 또한 다른 영양소의 대사기능을 방해해 산화되지 않는 지방이 간에 축적되면 간 기능 부전의 원인이 되며 이러한 증상이 전진되면 간경화, 간암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위와 장기 등은 물기가 촉촉한 점막에 의해 강한 소화 효소제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데 알코올이 이러한 점막을 깎아내려 염증과 궤양을 만든다. 췌장은 음식물의 소화 효소제를 만드는 곳으로 술은 췌장효소의 분기기능을 쓸데없이 자극해 췌장내의 단백질들이 소화되며 세포의 파괴가 뒤따른다. 이로 인해 인간의 고통 중에서 가장 견디기 힘들다는 췌장암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술은 우리 몸의 많은 부분을 병들게 하고 건강을 해치게 하는데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는 우리나라 음주문화를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만큼 술에 대해 관대한 나라도 드물다. 기뻐도 한잔, 슬퍼도 한잔이다. 지나친 음주로 인해 걸핏하면 가정폭력이 발생하고
2월 중순이면 초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졸업시즌이다. 졸업은 한자로 졸(卒) 업(業)이라고 하는데 그 뜻은 “학생이 소정의 학업과정을 마치다”란 뜻으로 배우는 일을 마친다는 것이다. 그동안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과정을 마치기까지 수고한 졸업생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성실하게 배우고 익힌 것들이 앞으로 새로운 삶의 큰 유익과 미지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그런데 배움이라는 것은 특정의 시기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평생 동안 계속돼야 한다. 그래서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한다. 한 과정을 마치면 다른 과정의 배움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졸업생들은 하고 싶은 일, 계획한 일, 목표한 일을 이루려면 반드시 집중해야 한다. 공부에 집중하든, 운동에 집중하든, 연구에 집중하든, 원하는 일에 집중해야 기대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모두 다 집중한 사람들이다. 놀면서, 쉬면서, 실컷 자고, 게임하고 이런 상태로는 결코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없다. 작은 것이라도 이루려면 결단하고 노력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조선시대에 고응척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어려서부터 오기가 대단한 사람이었다
중국 블루칼라 범죄자들은 중국을 전복시킬 잠재적 반정부 군단 제4부대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들이다. 중국 공안에 따르면 2007년 형사사건은 465만 3천 건이라고 발표했다. 그 중 강력 범죄는 55만 9천 건이었다. 공안부는 “중국 내에는 분쟁과 불화를 일으키는 요소가 부지기수로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압박 속에서 고작 180만 명의 공안이 13억 인구가 사는 나라의 안전을 유지하는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실제로 일어난 형사 사건의 수와 상관없이 범죄자의 수가 많을수록 국가 경제와 사회 안정을 뒤흔들 위험요소가 커진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런 위험요소에 더해 범죄 사회로 편입해 들어가는 새로운 젊은이들에게 주목해야 한다. 중국 공안은 2006년 97만 9천 명의 청소년 범죄 용의자를 체포했다. 2006년 기소된 범죄자 열 명 중 한 명이 미성년자이고, 조직 폭력 범죄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법기관과 사회복지 기관들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와중에 무수한 젊은이들이 사회 안전망을 빠져나가 중국을 전복시키려는 반정부 군단에 합류하고 있는 것이다.중국 정부는 흡연이나 인터넷 중독을 청소년 범죄 원인으로 꼽지만
삶이라는 시간 여행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부족함’이다. 늘 시간과 물질, 배경과 건강이 부족하다. 지능, 기술과 성취하고자 하는 열매와 능력이 부족하다. 또 보이지 않는 정서적 감성을 넘어 영적 결핍도 늘 따라다니며 불안케 하는 부족함이다.지금은 넉넉하지만 잃어버릴 가능성 때문에 앞당겨 부족하다. 만족함의 상한선이 늘 조정되고 타인과 비교하는 욕망이 더욱 부족하게 한다. 유엔은 한국을 물 부족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한국은 물이 부족한 나라가 아니다. 물 부족국가가 아니라 물 관리 부족국가이다. 즉 한국은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나라라기보다 물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국가라고 봐야 할 것이다. 살면서 직면되는 현실 상황도 돌아보면 마찬가지다. 뼈 속 깊이 심어져 있는 죄 성의 욕망으로 인한 빈곤의식이 부족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부족한 것이 아니다. 얼마든지 풍성하게 쓰고도 남길 수 있는데 부족함은, 곧 관리의 부족이다. 인도 체라푼지에서는 연 최다 강수량 26,461mm(즉, 약 26미터 높이)를 기록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세계 최소 강수지역으로는 칠레에 있는 아타카마 사막으로 여기는 국지적으로 비가 전혀 내리지 않는다고
새해가 되어도 가야 하는 인생길은 그대로다. 마음은 새로운데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목회도 인생도 여전히 팍팍하다. 다시 세상이 커 보인다. 세상이 커 보이니 하나님이 작아 보인다. 하나님이 작아 보이니 문제가 커 보인다. Dipso! 목이 마르다. 하여 또 다시 부흥을 갈망한다. 부흥이 무엇인가? 부흥(Revival)은 새롭게 하는 것이다. 다시 살리는 것이다.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마틴 로이드 존스(D. Martin Lloyd-Jones)는 ‘부흥’에서 부흥을 이렇게 정의한다. “부흥은 하나님이 그 백성을 찾아오시는 일이다. 천국의 나날들이 이 땅에 임하는 일이요, 성령이 교회에 거하시는 일이요, 생명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한없이 넘쳐나는 일이다. 뿐만 아니라 부흥은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의 주권을 더욱 드러내는 일이자, 죄에 빠진 인간의 죄악과 무력함과 소망 없음을 드러내는 일이다.” 부흥만이 나를 살리고 내 가정을 살리고 내 교회를 살리고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길이다. 그렇다면 부흥은 언제 오는가? 부흥에 대한 두 가지 견해가 있다. 하나는 부흥은 절대로 만들어 지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부흥은 하나님이 주시니 그냥 무릎 꿇고 기도할 뿐이
인간의 자각 중에 분수의 자각처럼 중요한 것이 없다. 자신의 분수를 알고 자신의 분수를 지키고 자기 분수의 맞게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분수란 사리를 분별하는 것이요, 자기의 신분에 맞는 행동이 되기도 하고, 자신의 한계를 깨닫는 것이며, 자기 실력과 한도를 자각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부여된 몫이 있다. 무슨 일이나 지나치면 실수하고 사고가 생기며 화를 불러온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든지 순리를 따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이다. 허세를 부리거나 지나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순리를 벗어나게 되면 오기를 부리는 것과 같다. 특히 참된 사람은 참된 말을 하고 거짓된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 사람됨을 알려면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안다고 했다. 말에는 살아 있는 말과 죽은 말이 있다. 무의미한 말은 죽은 말이다. 깊은 뜻이 있고 옳은 생각이 담긴 말이 살리는 말이다. 매사에 자신의 부정적인 말의 잣대로 재단을 해서는 안 된다. 성경에서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
새해가 되면 자기계발서가 잘 팔린다. 새로운 마음으로 뭔가를 해 보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자기계발, 성공, 마케팅, 리더십, 대화법, 연애, 인생 등 다양한 주제의 책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런 것을 ‘베끼고-메모하고-이해하고-익히고-실천하라’고 주문하기도 한다. 또 ‘하루만이라도 실천해보자’ ‘기회를 잡아라 … 끝까지 물고 늘어져라’ ‘삶을 바꿀 수 있는 힘, 내 안에 있다’ ‘어떤 어려움이라도 마음을 열고 밀고 나가면 해결된다. 어렵다, 안 된다, 힘들다고 하지 말라. 마음을 밝혀라, 그리고 자신을 해방시켜라…’ 등의 표제어를 달고,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방법’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직장에서 살아남기’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수칙’ ‘똑똑하게 화내는 방법’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단계’ ‘자신감 기르기’ ‘감정관리’ ‘이미지 메이킹’ 등 온갖 주제와 실천사항들이 쓰여 있다, 직접적 설명으로, 혹은 이야기 식으로, 만화로 다양하게 손짓하고 있다. 읽어보면 도움이 되고, 해 보고 싶은 의욕이 생기기도 하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얼마간 목표를 이루기도 한다. 그런데 작심하고 열심히 뭔가를 하는 것
지난해 끝에서 우리 사회의 현상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서 분출한 것이 있었다. 한 대학생의 사회를 바라보는 눈과 의식이 녹아서 표현된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주제의 대자보가 바로 지난해의 시대상을 군더더기 없이 그대로 적절하게 표현하며 사회의 큰 방향을 불러온 사건이다. 이후 각 대학들과 다양한 계층과 지역에서 ‘안녕하십니까?’라는 질문들을 통해 오늘의 우리들의 자화상을 노출시키며 감추어져 있던 욕구들을 분출함으로 그동안의 과격한 시위보다도 더 폭발력 있게 그 위력을 실감케 했다. 이는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세대를 불문하고 스스로 88만원 세대라고 밝힌 그의 “…묻고 싶습니다. 안녕하시냐고요. 별 탈 없이 살고 계시냐고요…그것이 무슨 내용이든지 말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묻고 싶습니다. 모두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의 불편한 지적대로 안녕하지 못한 것에 대해 소리라도 쳐야 했는데 소리는 고사하고 그저 죽은 채 하고 살아야 했던 이 땅의 나약한 자들을 대신한 그의 한 방에 은근히 카타르시스(catharsis)같은 쾌감을 느꼈다. 문제는 새해가 됐음에도 여전히 이 땅의 우리들은 안녕하지 않다는 것이다. 진, 보수 이
성경 말씀에 보면 예루살렘에 38년 된 병자가 있었다. 만성 고질병에 걸린 이 병자는 기적을 바라며 베데스다 연못 옆에 거적을 깔고 평생을 누워 있었다.어느 날 예수님이 불쌍하게 누워 있는 그 병자를 보셨다. 누가 봐도 병색이 역력했으나 예수님은 전혀 엉뚱한 질문을 던지셨다.“네가 낫고자 하느냐?”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도 똑같은 질문을 던지고 계신다.“낫고 싶으냐, 아니면 계속 누워서 푸념만 하고 싶으냐?”예수님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병자는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했다.“저는 혼자입니다.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저는 도무지 가망이 없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특이했다.우리 같았으면 ‘정말 그렇군요. 이해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면서 눈물을 글썽였을 지도 모른다.하지만 예수님은 그러지 않으셨다. 예수님이 병자를 보시면서 하신 말씀의 속뜻은 이렇다.“정말 낫기를 원한다면, 삶이 제자리를 잡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이 혼란에서 정말 벗어나고 싶다면, 네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일어나 자리를 들고 갈 길을 가라”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더니 병이 기적같이 나았다.오늘날에도 만성 고질병에 걸린 사람이 곳곳에 널려 있다. 차이가 있다면 이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점은 간단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삶의 목적이 있고 비전이 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현재만 두고 지금만 보는 사람들이다. 목표를 두고 걷는 사람과 아무런 목표가 없이 걷는 사람은 그 발걸음이 다른 법이다.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사는 사람과 아무런 비전이 없이 사는 사람은 사고의 방식이 다르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그 비전에 초점을 맞춰 생각하고 활동한다. 미국 템플대학교를 창설한 러셀 콘웰 박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국의 백만장자들을 조사해 보았더니 적어도 백만 불 이상을 모은 사람들 4,043명의 생애를 조사한 결과 놀라운 것은 이들 중,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불과 69명밖에 없었다고 한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교육이상의 분명한 무엇이 있었다는 것이다. 성공한 삶을 출발할 때 분명한 목표가 있었다. 또한 마음속에 열화와 같은 소원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와 같은 사람들은 뒤로 물러서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기도를 기지고 있다. 한마디로 비전의 사람이고, 그 비전을 위해 끝까지 도전하는 사람인 것이다. “길가에 조그마한 돌 하나라도 목적 없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2014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과거의 잘못된 관행이든 악습은 철저한 반성과 함께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 지난날의 어두웠던 삶에서 빛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전설적인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폭넓은 시각과 탁월한 비전 창조력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스스로의 능력에 도취되어 자신의 생각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그는 주위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모델 T 외엔 어떤 새로운 모델의 자동차도 제작하지 않았다. 회사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보여주면 헬리 포드는 직접 망치로 때려 부쉈을 정도다. 이렇게 고집을 부리는 사이에 포드의 주가는 급속하게 하락했다. 포드가 옛 것만 고집하고 있는 사이 GM의 젊은 회장 알프레드 슬로언은 여러 자동차 회사들을 통합하고 소비자의 취향을 충분히 고려한 다양한 종류의 차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의 차들을 생산, 판매해 포드를 추격했다.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기업 포드는 결국 1970년대에 GM에 추월당하고 말았다. 스티븐 코비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서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라는 부분에 보면 스티븐 코비와 결혼한 딸의 대화가 나온다. 출산 후 아이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자신의
2013년은 지나가고 2014년이 시작했다. 항상 동일한 시간이지만 새해의 아침은 특별히 일 년 중 그 어느 때보다 신선하고 싱그러운 것을 경험하게 된다. 새해 시작은 모든 사람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고, 사람들의 마음은 새로운 설레임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그런데 해가 바뀌고 새로운 2014년이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난해의 피로와 지난날들의 안타까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비틀거리고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새해가 됐으면 지난 일들은 아침 안개처럼 말끔히 걷어버리고 하나님과 더불어 빛나는 새해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먼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는 그 여행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여행의 목적과 방문지, 전체 일정에 대해 나름대로의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2014년이라는 미지의 시간 여행을 시작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한 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요구된다. 훌륭한 계획을 잡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에게 미래를 주신 주님께 기도하여 선하신 뜻을 정하고 목적을 성취하도록 도전해야 할 것이다.“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란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비전을 안고 출발하는 2014년이 됐으
아내와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이런 멘트를 들었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거라고 스스로 위로하지만, 그런데 좀처럼 오지 않고, 세상은 흘러가는데 좋은 날만 기다리다가 인생이 지나가 버릴 수 있겠다는 조바심이 들 때, 부자가 되고 싶지만 가진 게 없고, 똑똑해지고 싶지만 배운 게 없고, 유명해지고 싶지만 재능이 없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어떻게 해 볼텐데 그런 인맥도 없고, 사랑받고 싶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세상이 나의 간절한 바람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고 저 멀리 앞장서서 나를 조롱하듯 느껴질 때, 언제까지나 돌아서 눈물지며 나에게 ‘좋은 날이 올 거야’ 할 수 만은 없다”그래서 이렇게 말한다.“성공을 기다릴 수가 없어서 성공 없이 그냥 나아갔다”고. 이런 지혜로운 말을 한 사람은 오랫동안 미국인들에게 웃음을 안겨준 희극배우였던 존나단 윈터스(Jonathan Winters)가 한 말이라고 한다. 이 멘트를 들으면서 니체의 이런 말이 생각났다. “나의 행복을 구하는데 지쳐, 발견하는 버릇을 나는 익혔다.바람이 내 앞을 막고 있기에, 나는 어떤 바람이건 순풍으로 할 양으로 나는 돛을 친다”성공했다는
예수님은 과연 12월 25일에 오셨는가? 우리는 그 날을 기념해야 하는가? 성경을 자세히 살피고 역사기록들을 부지런히 공부하면 예수님께서는 결코 12월 25일에 출생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2월 25일은 바벨론 태양신 축제의 날임을 알 수가 있다. 12월 25일이 어떻게 태양신 축제의 날이 되었는가? 고대 바벨론 왕국은 바벨탑을 쌓기 이전부터 노아홍수 심판을 거치면서 태양을 생명이라고 숭배하기 시작했다. 창세기에 보면 니므롯(Nimrod)이 바벨이라는 큰 성을 세우고 하나님 앞에 처음 영걸이 되었다.(창10:8-9) 니므롯이 죽은 후에 그의 어머니이자 부인이 된 구스의 아내 세미라미스(Semiramis)가 니므롯을 태양신으로, 자신을 월신(月神)으로 숭배하도록 강요했다. 그 때부터 12월 25일은 태양신 숭배의 날로 지켜지기 시작했다. 에스겔서에도 태양에게 경배하는 기록이 있다.(겔8:16) 이 바벨론의 태양신 숭배가 메데, 페르시아, 헬라, 로마 제국으로 이어져 내려오다가, 로마 카톨릭이 서기 5세기경에 12월 25일을 예수님 생일로 영원히 지킬 것을 명령했다. 그 때부터 오늘날의 성탄절 즉 크리스마스(Christmas, 그리스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의 한 마술사가 쥐를 관찰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쥐는 어쩐 일인지 불안과 초조에 떨고 있었다. 마술사는 쥐가 왜 저렇게 불안해하는지 살펴보았더니 고양이 때문이었다.고양이가 언제 나타나서 나를 잡아먹을지 모른다면서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술사는 이 쥐를 고양이로 만들면 두려움이 없어지겠지 하고 쥐를 고양이로 만들어 주었다.하지만 고양이로 변했는데도 여전히 불안해하는 것이다. 왜 그런지 살펴보니, 이번에는 개가 두려워서 그런 것이다. 그래서 마술사는 그 고양이를 개가 되게 했다. 하지만 두려워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겁났던 것이다.또 마술사는 개를 다시 호랑이로 만들어 주었다. 호랑이가 되었으니까, 이제는 더 이상 불안하거나 두러워하지 않겠구나 생각했는데 또 두러워하는 것이다.호랑이가 무엇을 두러워했겠는가? 그렇다. 이번에는 사냥꾼의 총을 두러워하는 것이었다. 마술사는 “너의 두러움은 사라지지 않는구나! 너는 별수 없는 쥐다”하면서 다시 쥐의 모습으로 되돌리고 말았다고한다.이 이야기의 끝에 마술사가 호랑이를 사냥꾼으로 만들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젠 정말 불안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 존재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