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대열 목사)는 지난 8월 13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박정근 목사(영안)를 강사로 초청해 8·15특별성회를 개최했다. 수석부회장 이창교 목사(성남)의 인도로 진행한 1부 예배는 대회장 경남기총 대표회장이자 이번 대회의 대회장인 강대열 목사(진해)가 개회선언을 한 후 부회장 강동명 목사(김해중앙)가 기도를, 진해교회(강대열 목사) 학생 일동이 히브리서 11장 1~6절을 암송으로 봉독했다. 이어 “믿음의 성장”이란 주제로 박정근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고 대한민국 경제회복과 국민통합, 평화통일을 위해, 경남 18개 시와 군의 발전을 위해, 경남 2600여 교회의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무산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헌금기도에 황의승 장로(창원성결), 경남장로합창단과 창원왕성교회 연합오케스트라의 특송 후 다같이 광복절 노래를 부른 후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기념행사는 사무총장 최정규 목사(합성)의 사회로 진행했다. 애국가를 제창한 후 박종희 목사(창원반석)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한 후 강대열 목사와 경남성시화 대표회장 박종희 목사(창원반석)가 인사말씀을 홍남표 창원시장이 환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8월 1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8·15 광복 78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대회’를 겸해 진행했다. 이순창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사회로 이철 감독(기감 감독회장)이 설교를, 한교총 회원 교단 총회장들이 성명서 낭독과 돌림 기도 등의 순서를 맡았으며, 한기총 회장 정서영 목사가 축도했다. 이철 감독은 “내 영을 부어 주리니”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본질로 돌아가 성령으로 변화되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는 기념사에서 “지금 세계는 경제 문제, 돈이 걸린 일이라면 형제도 이웃도, 우방도 동맹도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신을 차리고, 서로 화합하며, 함께 손을 잡고, 민족 부흥을 위해 달려가야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윤석열 대통령 축사는 김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했으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한교총 통합추진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각각 인사했다. 특별기도는 9명의 교단장들이 각각 제목에 따라 광복에 대한 감사, 나라를 위한 기도, 남북의 평화와 사회 갈등의 해소, 한
가나지방회 성은교회(김종욱 목사)는 지난 8월 7일 화재로 인해 본당과 자모실, 교육관, 주방 등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서와 경찰이 긴급출동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교회가 지하에 위치해 초동 진압이 늦어져 대부분의 시설이 전소돼 철거가 필요한 상황이다. 가나지방회 관계자는 “교회와 지방회가 정상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교단과 동역 교회들의 관심과 위로가 있으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10-9458-2235 (공보부장 여종철 목사) 지방회 공보부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세계선교훈련원(원장 김중식 목사)은 지난 7월 28일 대전 세계선교훈련원에서 MUT-pro(missionary upgrade training-professional) 훈련 수료예배를 드렸다. MUT-pro는 만 6~12년 차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훈련으로, 선교사들로 하여금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고 세상의 변화와 새로운 선교의 흐름 속에서 앞으로의 사역을 계획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훈련이다. 지난 7월 3일부터 4주간 진행된 MUT-pro 훈련은 역 6~12년의 사역 경력을 가진 선교사 9명이 참여했다. 수료예배는 해외선교회 구은지 팀장이 기도하고 해외선교회 신갈렙 총무가 “사람의 길”(렘 10:2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신 총무는 “선교지의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고”고 전하고 김동성 선교사가 축도했다. 훈련에 참여한 선교사들은 훈련 과정 동안 전문 강의와 상담, 그룹 토의 및 주제발표, 디브리핑, 공동생활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영적인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송우 국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는 지난 8월 10일 온양교회(김병철 목사)로부터 대학발전후원금(사도헌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학교법인 이사 김병철 목사(온양)는 “이번 후원은 2023년 온양교회 사무처리회에 보고하고 시작한 학교 후원 참여 운동으로 자신의 자녀가 사도로 드려지지는 못하지만 사도로 살아가는 선지생도를 세우는 일에 성도 개개인이 동참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알리며 “교단 목회자 양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법인 이사로서 수고하는 김병철 목사와 온양교회 성도들에게 학교를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계와 교단의 훌륭한 일꾼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도헌금이란 이사회에서 제안됐던 모금 운동으로 침례교인 3000명이 매월 3만 원씩 10년간 교단 목회자를 양성하는 일에 물질로 동참하는 후원 모금 운동이다. 범영수 부장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7월 말 수해복구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대천여단 소속 소망군인교회(박지숙 전도사)에 대민지원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천여단은 지난 7월 말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과 부여지역에서 대민지원 사업을 전개했으며 소망군인교회는 이들을 위해 빵과 음료를 마련해 대민지원 사업을 격려했다.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은 “소망군인교회가 대민지원 병사들을 격려하고 있다는 의견을 받고 긴급하게 후원물품을 보내게 됐다”며 “앞으로 군부대 지원 사역에 군경선교회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경남 양산 예수나눔교회(이요한 목사)와 전남 나주 길을여는교회(최용대 목사)는 지난 7월 27일~8월 2일 예수나눔교회에서 경남지역 4개 교회와 전남지역 4개 교회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영어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Union & Mission”(나에게 온 복음을 나를 통해 흘러가게 하자)이란 주제로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의 도움으로 미국 토렌스조은교회 영어부팀과 랄리제일교회 영어부팀이 이번 성경학교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미국 남침례교 VBS를 동일하게 진행했다. 저녁집회는 이요한 목사와 최용대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조선에 복음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어떻게 복음이 확산됐는지,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도전했다. 청소년, 청년캠프는 부산지역 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병원과 학교 등 선교지 탐방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헌신” “선교사님의 헌신” “우리들의 헌신”이한 제목으로 저녁 집회에 도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송우 국장
대구지방회(회장 박동성 목사) 영광교회(천명기 목사)는 지난 8월 6일 창립 45주년 기념 및 이재천, 유영숙 선교사(인도) 파송예배를 드렸다. 천명기 목사(영광)의 인도로 진행된 파송예배는 우리교단 해외선교회 회장 주민호 목사가 마태복음 24장 14절을 본문으로 “주님을 향한 최고의 순종”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주민호 목사는 “예수님의 일생이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의 사셨듯이 첫 번째 선교사를 파송하는 영광교회가 모든 민족을 향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리라고 믿는다”고 선포하며 첫 선교사를 파송하는 영광교회를 축복했다. 설교 후 이상수 장로가 파송 선교사에 대해 소개했으며 파송교회와 파송선교사 그리고 주민호 회장이 나와 선교협약식을 가졌다. 이재천, 유영숙 선교사는 이미 12년 전부터 선교지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었으나 파송교회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 영광교회를 만나 함께 동역하게 됐다. 교회와 선교사를 연결해준 포항중앙교회 김중식 목사의 영상 축사와 해외선교회 신재주 동원총무의 격려사 후 천명기 목사가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파송패를 수여하며 “우리를 대신해 선교지에서 수고하는 이재천, 유영숙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천,
원주지방회(회장 박상명 목사)는 지난 8월 12일 주음성교회(김영만 목사)에서 상일교회 박상금 선교사 목사 안수 임직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지방회장 박상명 목사(상일)의 사회로 김호열 목사(충만)가 기도를 드리고 증경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비밀을 맡은 자”(고전 4: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2부 임직식은 김오성 목사(문막)의 시취경과보고와 시취위원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서약을 인도했으며 안수례(안수위원), 김성진 목사(북원)의 안수기도, 박상금 선교사의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됨을 선포한 후 안수패를 증정했다. 이어 축사에 김명섭 목사(광터)와 김광수 교수(한국침신대), 권면에 이명기 목사(소망), 손경식 목사(동문)의 격려사 후 안수받은 박상금 목사의 인사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천안교회(김준태 목사)는 지난 8월 3일부터 3일간 광주지방회 상도교회(박용윤 목사)에서 마을전도와 봉사, 주일초청잔치, 교회 수리 등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첫날 윤범식 목사의 인솔하에 전체 50여 명의 성도들이 교회에 도착했다. 전도팀, 식사팀, 봉사팀으로 나눠서 팀별로 마을전도와 교회 내 수리 등을 진행했다. 봉사팀은 사택 에어컨과 교회 식당 에어컨 교체(바닥난방공사, 장판교체), 전도용 붕어빵 기계 전달, 주방수리, 가스레인지 설치, 화장실 수리, 예배당 대형모니터 설치, 교회외벽공사, 마을회관 문 교체 등으로 연일 구슬땀을 쏟았고 전도팀은 이틀간 오전, 오후 두 차례씩 마을을 방문해 복음을 전했다. 주일예배에 이틀간 전도한 주민 25명이 참석해 초청잔치예배로 드렸다. 박용윤 목사는 ‘함께 천국갑시다’(마 11:28)란 말씀으로 복음을 전했고 2부 오벧에돔워십팀(단장 엘림교회 양윤희 권사)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예배 후 삼계탕으로 함께 식사하며 3일간의 모든 일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참석한 주민들은 푸짐한 선물을 안고 돌아갔다. 김준태 목사(천안)는 첫날 참석해 폭염 속에 봉사에 참석한 성도들과 박용윤 목사 부부를 격려했다. 호남·제주지
전북지방회(회장 정금태 목사) 삼광교회(윤보열 목사)는 지난 8월 6일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여름침례식을 열었다. 이날 성도들과 함께한 침례식에서 20명의 성도들이 침례를 받았다. 특히 총회에서 실시한 라이즈업 뱁티스트 기도회를 통한 전도의 결실로 교회에 나온 성도들이 침례를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교회에서 25㎞ 떨어진 고창읍내(서울시니어스타워 은퇴자 아파트)에 거주하는 80세의 고광철 은퇴선교사가 주마다 새신자들을 전도해 삼광교회에 놀라운 전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고 선교사는 전주 새소망교회 박종철 목사(증경총회장)의 소개로 삼광교회에 출석을 하고 있으며 전주 안디옥교회 바울선교회 소속으로 남미에서 40년을 선교사로 사역했다. 고 선교사의 전도열정으로 삼광교회 성도들까지 그 전도열기가 이어져 올해 39명의 새신자들이 등록했다. 윤보열 목사는 “이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주님의 지상명령에 부지런히 순종하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호남·제주 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안산지방회(회장 오세장 목사)는 지난 8월 8일 수원한샘교회(이병우 목사)에서 8월 월례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이병우 목사(수원한샘)의 사회로 정종빈 목사(뉴송)가 기도를 했으며 홍계현 목사(한마음)가 에베소서 2장 15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새 사람”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지방회장 오세장 목사(생명의터)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한 후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회무는 해외부부수양회 점검과 미참석자 지원의 건, 총회 대의원 등록 지원의 건, 경침연의 밤 참여확인 및 일정공고 등의 안건을 다뤘다. 지방회 공보부
갈릴리지방회(회장 채태일 목사)는 지난 8월 12일 드림교회(하종민 목사)에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은미 이사장, 피영민 총장,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을 초청해 8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하종민 목사(드림)의 사회로 지방회와 지방회 소속교회, 한국침신대를 위해 함께 합심으로 기도하고 조광연 목사(예솜)의 기도, 드림교회 여선교회가 특송한 뒤, 피영민 총장이 “사도바울의 사역 원리”(고전4:9~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피영민 총장은 한국침신대에 대한 역사와 소개, 학교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대학평가 관련 내용들을 이야기하며 신학교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해 사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사도가 당하는 괴로움과 어려움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하지만 바울은 3가지 원리를 기억하며 신약시대 위대한 복음의 사도로 살았다”며 “그것은 저주를 받으면 축복했으며 박해를 받았을 때 참고, 비방을 당할 때 권면했음을 기억해 목회하며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를 새기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목양일념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봉헌시간을 가지고 신민철 목사(열린문)가 헌금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84학번 동기회(회장 윤양중 목사, 총무 김석종 목사, 서광선 목사)는 지난 8월 6일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동기회 모임을 진행했다. 경건예배는 동기회 회장 윤양중 목사(성산)의 사회로 동기회 총무 김석종 목사(한빛)가 기도하고 채형주 목사(반석)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 1부총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인사하고 동기회 총무 서광선 목사(서광)가 광고, 동기 목회자들이 인사한 뒤, 조준호 목사(대명)의 축도로 마쳤다. 84동기회는 총회장으로 출마하는 이욥 목사에게 선거운동후원 1000만원과 침례신문광고후원 3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동기회 회장 윤양중 목사는 “폭우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동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며 교회를 위해 축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짐에 감사하다”면서 “하반기 교회 사역들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유익을 줄 수 있는 사역들이 전개되기를 바라고 동기회가 동기들의 큰 버팀목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익산지방회(회장 조성봉 목사)는 지난 8월 10일 망성교회(정창식 목사)에서 8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박민호 목사(함께있는)의 사회로, 김학수 목사(여산)가 대표기도, 정창식 목사가 사도행전 20장 35절 말씀을 읽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전석일 원로목사(함열)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조성봉 목사(함열)의 사회로 조규선 목사(이리)가 기도했다. 총무 임영식 목사(와초)가 교회 이름으로 회원점명하니 성원이 되므로 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회순대로 진행했다. 전도부장 조정환 목사(창리)가 익산지방회 연합부흥성회가 와초교회에서 있음을 보고했고, 교육부장 조규선 목사는 78주년 광복절연합예배가 군산드림교회에서 있음을 보고했다. 군경부장 이종봉 목사(신남)는 승리교회 예배당이 유지되도록 기도요청했다. 모든 회무가 마치고 망성교회 식당에서 망성교회 상명자 사모와 교회 제직들이 정성껏 준비하신 특별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