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저작권협회(KCCA, Korean Church Copyright User Association)는 지난 2월 19일 삼일교회에서 지난 1월 18일 한국폰트협회와 계약한 교회폰트패키지의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교회폰트패키지(CHP, Church Font Package) 는 교회에서의 폰트저작권해결을 위해 교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교회폰트패키지이다. 이로써 그간 교회에서 많은 저작권문제가 되어 왔던 폰트저작물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이 마련됐다. 폰트 저작물은 여타의 저작물과 달리 디바이스별로 라이슨스의 구매가 요구되고 있어, PC에서의 사용을 위하여 정품을 구매했다 할지라도 인쇄, 출판, 웹사이트, 방송자막, eBook 등의 사용목적에 따라 각각 별도의 라이슨스를 재 구매해야 해서, 교회로써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저작물이었다. 허나 이번 교회폰트패키지의 제작으로 교회에서는 비영리목적으로는 용도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수 있게 된다.교회저작권협회는 이일을 위해 지난 2012년 7월부터 폰트협회와 협의를 시작해, 11월 MOU를 체결하고, 각 교회의 디자인 및 인쇄, 방송을 담당하는 실무진들이 모여 수천의 폰트체 중에서 교회의 사용에 적
국제사랑재단(I.L.F)은 국민일보와 “북한어린이 한 생명살리기 운동” MOU 체결하고 지난 2월 24일 광주월광교회(김유수 목사, I.L.F재단부이사장)에서 한국 기독교계와 함께하는 첫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는 재단사무국장인 이영현 목사의 사회로 김유수 국재사랑재단(I.L.F) 부이사장의 환영사와 김기택상임이사의 주요사업보고, 사무총장 독고 인호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8세 어린이 명창으로 춘향가와 심청가11시간을 완창한 기록보유자인 김주리양(전남도립국악단)이 출연해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록된 아리랑 등을 창으로 엮어 특별공연하고 국제사랑재단 창립초대 회장인 김영진 장로가 I.L.F 창립과정과 그 동안의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자신의 의회 선교활동을 중심으로 한 간증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김 장로는 “북한은 핵무기 실험 강행 등으로 국제사회로부터 지원이 중단되는 위기 상황 이 날로 가속화 되고 있다”며 “우리는 하나님을 부인하는 공산주의는 용인할 수 없지만 그 체제 밑에서 고난받고 특히 같은 동족으로서 기아상태에서 피골이 상접한 북한 어린이들을 결코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이 캠페인에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사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손인웅 목사)이 지난 2월 21일 앰배서더호텔 회의실에서 제2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2년 3월 6일 창립발기인총회를 마치고 그 동안 한국교회와 언론이 진리 안에서 상호 존중하고 이해하는 바른 소통을 위해 애썼던 언론선교에 대해 보고를 받고, 획기적인 2013년 언론선교 사업을 결의했다. 또한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위한 이사회와 원활한 실무와 발 빠른 언론대응을 위한 공동대표제를 두기로 결의하여 상임대표에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선출돼 봉사하기로 했다.특히 한국기독교언론포럼(한기언)은 한국교회가 스스로 갱신하고 자성해야 할 점도 많이 있지만 당분간 한국교회는 사회로부터 집중적인 비판을 받는 것이 현실임을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인 언론선교를 하기로 해 열린토론마당(심포지엄), 지도자 초청 씨알(CR)포럼, 주간 핫이슈 시사해설과 논평 ‘카이로스’ 운영과 같은 주요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상임대표로 이사 오정호 목사(새로남)를 선출하고, 박기철(생명목회실천협의회 회장/분당제일), 진희근(승리), 조경범(CJCK 회장/ KBS 기술국 부장)을 운영위원으로 승인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 2-1차 임원회가 지난 2월 22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열려 2개 단체의 가입을 심의하고 하와이이민110주년주년 한민족복음화대회 개최 등 안건을 가결했다. 37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지난 1월 31일 제2회 정기총회 회의록을 유인물대로 채택하고 김춘규 장로의 사무총장 인준과 가입실사위원회를 통해 올라온 사단법인 기쁜소식(이사장 김용덕 장로), 지난 총회에서 서류 미비를 이유로 보완토록 돌려보냈던 (재)국제복지선교협회(회장 이완순 목사) 두 단체를 심의, 실행위원회로 넘겼다. 임원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키로 예정된 하와이 이민 11주년 한민족복음화대회를 해당 위원회인 하와이11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김수읍 목사)로 보내 추진하기로 결의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D’를 해당 교단의 요청대로 ‘개혁종로’로 교단 명칭을 변경키로 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성경측이 요청한 공동부회장 명단을 변경했다.또한 서울시와 함께 한국교회 작은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세계한민족목회자선교대회와 한국선교130주년기념 준비위원회 조직도 허락했다. 임원회는 이와 함께 한교연 법
사랑의교회 당회는 지난 2월 13일 당회원 45명이 출석한 가운데 임시당회를 열고 오정현 목사의 논문표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앞으로의 대책을 강구했다.대책위원회는 “지난 2월 3일 발표한 당회의 입장이 확고하다는 의지를 재천명하며 이후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해서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며 “이에 최근 메일로 유포되어 공개된 문건과 관련 조사위원장과 조사위원회에 대한 것은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또한 “대책위원회는 사랑의 교회 장로 7인으로 구성하고 활동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13일 1개월이다. 활동범위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후처리 대책의 강구이다”라고 말했다.당회는 “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통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는 성숙한 주님의 제자로서 이 같은 과정이 공동체를 새롭게 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기로 하다”라며 교회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했다.
노숙자들과 극빈자들을 위한 무료법률봉사를 위해 미국인 변호사 3명과 조지타운대, 조지워싱턴 등 워싱턴 인근대학 법대생 4명이 지난 2월 9일 워싱턴 디씨에 있는 평화나눔공동체(APPA,대표 최상진목사)에 모여 선교활동을 펼쳤다.미국 연방정부 법무부 소속 국제담당변호사이며 평화나눔공동체 무료법률봉사 프로그램 디렉터인 제임스 퀸씨는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기도를 인도했다.인종화합, 노숙자근절, 유엔국제봉사활동을 전문적으로 펼치고 있는 평화나눔공동체는 지난 5년간 워싱턴 디씨 노숙자들과 극빈자들을 위한 무료법률봉사를 진행했으며 주로 미국인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률봉사에 참여하는 변호사들만 20여명에 이르고 있다. 제임스 퀸변호사는 “워싱턴 디씨에 있는 로펌변호사들이나 법과대학들은 APPA법률봉사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며 “하지만 한인 봉사자들의 열정적인 배려와 물질적인 후원이 있어기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매월 두 번째주 토요일 오전9시에서 정오까지 진행되는 무료법률 프로그램을 위해 한인자원봉사자들도 1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버지니아에 위치한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목사) 소속 EM청년부에서 격월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2월 14일 전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개그우먼 신보라를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0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개그우먼 신보라는 ‘넬라 판타지아’, ‘용감한 녀석들’ 등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나누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월드비전과 아시아투데이가 공동 주최한 ‘사랑 나눔 콘서트’와 ‘등록금 기부 콘서트’에도 참석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재능기부를 했고 최근 발매했던 CCM 앨범과 그녀가 속한 그룹 용감한 녀석들의 첫 싱글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 등의 음원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월드비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그녀는 “나는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그 동안 너무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온 것 같다”며 “주신 사랑을 이제는 나누며 살라는 의미로 알고,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국내뿐 아니라, 기아와 전쟁, 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전세계 1백 여 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긴급구호사업, 지역개발 및 옹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기구이다. 1991년, 국내에서 연예인 친선/홍보대사 활동의 효시인 배우 김혜자 씨를 친선대사로 위
이 땅에 하나님의 순수한 복음을 통한 영혼구원을 펼치며 다음세대를 준비해 온 (사)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이사장 박지태 목사)와 사랑과 섬김, 희생을 기치로 꺼져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 온 (재)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이사장 박지태 목사)가 새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사)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라이즈업)로 함께한다. 두 단체는 최근 정기총회를 통해 통합을 결의하고, 오는 2월 28일 서울시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통합총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이날 뜻을 함께하는 8개의 선교단체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사역의 범위를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라이즈업의 사역에 동참하게 될 단체는 (사)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 장로), (사)가정문화원(이사장 두상달 장로), (사)안구기증협회(이사장 김범열 장로) 등이며 라이즈업은 위 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넓어진 사역의 범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장기·조직기증 지원센터 △1004버스 안경무료공급센터 △심장병어린이 무료수술센터 △작은교회세우기 지원센터 △재산기증운동센터 △한국품성계발원 △평생교육훈련원 △청소년 교육원 △자원봉사 센터 등 다수의 기구를 산하에 운영할
침례교 목회학 박사원 동문회는 지난 2월 14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 제13차 동문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김용혁 목사(노은) 등을 선출하는 등 주요 임원 선출 및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박사원 동문회는 침례신학대학교 졸업자 42명과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졸업자 31명을 합해 총 7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1부 박사원 동문회 회장 이윤섭 목사(풍성한)의 설교로 예배를 마치고, 2부 총회를 통해 회장 김용혁 목사(노은), 부회장 김이태 목사(경주제일), 유상채 목사(다사랑), 조근식 목사(포항)를 선출했으며, 총무에 이종성 목사(상록수)를 임명했다. 박사원 동문회는 매년 학술대회와 간담회, 임원회를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동문간의 상호 강단 교류와 교제, 학교의 발전과 교회 성장 그리고 선교 개발에 힘쓰고 있다.
대전침례교연합회(회장 윤양수 목사)는 지난 2월 18일 대전 레전드호텔 그랜드불룸홀에서 200여명의 대전지역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2013신년하례회를 가졌다.이날 신년하례회 1부 예배는 연합회장 윤양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김동철 목사(창세)가 대표기도하고 대전지역침례교 사모합창단의 특송이 있은 후 허긴 목사(침례신학대학교 전 총장)가 “베데스다의 이적”(요5:2~9)이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허긴 목사는 말씀을 통해 “강단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설교자는 듣는 이들의 실존적인 필요와 문제에 맞추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서 말씀을 전해야 한다”며 “우리 침례교 목회자들은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세상에 초점을 맞춘 것을 뿌리쳐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목회현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힘주어 말했다.그 후 나라와 대전 시민을 위해 문은수 목사(한사랑)가, 한국교회와 침례교단을 위해 정승룡 목사(늘사랑)가 선교사들을 위해 남관희 목사(주은)가 대표기도하고 최창용 목사와 권선택 전 의원이 축사를 남호 목사(신탄진)와 배재인 목사(기침 직전 총회장, 서머나)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진 기관 소개에서는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장 이형원 교수가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