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자 세움 프로제트 CCMSTAR(씨씨엠스타)가 시즌9를 진행한다. 씨씨엠스타는 찬양사역자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13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아홉 번째 대회를 열게 됐다. 씨씨엠스타는 찬양사역에 초점을 두고 있어서 수상으로 멈추지 않고 잘 세워나가는데 방향을 두고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상자들이 찬양을 통해 선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꿈을 꾸며 동역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고 있다. 씨씨엠스타 대회 수상자는 싱글앨범제작과 멘토링, 워십콘서트, 공연 등 여러 부분에서 기성 사역자와 신인 사역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 찬양과 예배를 통해 계속 세워나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상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찬양 사역자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씨씨엠스타 시즌9는 2월에 접수를 시작해 4월~5월 지역예선과 6월 본선대회 일정으로 진행한다. 지역예선은 3개 지역으로 4~5월에 호남·광주지역(광주 성광교회, 4.19, 토), 경상·대구지역(대구 청산교회, 4.26, 토), 서울·경기지역(서울 한국중앙교회, 5.3, 토)에서 열린다. 본선은 6월 28일(오후 3시) 정릉벧엘교회(서울)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씨씨엠스타 OneDay(멘토링캠프)는 본선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온 힘으로 수고하며, 애쓰고 있는 한 목회자가 있다. 그는 종말론과 호밥의 눈・기도 세미나 등을 통해 초교파적으로 많은 목회자를 섬기고 있는 정길조 목사(천안참사랑)다. 특별히 종말론 세미나는 지난 3월로 12회를 거치면서 기존에 하고 있던 두 가지 세미나(호밥의 눈, 기도 세미나)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한 세미나다. 이 세미나의 특징은 대부분 목회자가 필요로 하면서도 너무 어려워 기피하고 있는 종말론의 핵심 책인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단 하루에, 그것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정리해서 준다는 점에서 특이하다고 할 것이다. 사실 목회자가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가지 세미나를 한다는 것도 참 쉽지는 않은 것인데 종말론 세미나뿐만 아니라 호밥의 눈 세미나와 기도 세미나 등으로 지금까지 16년 동안 섬기고 있는 정길조 목사를 만나 사역에 대해 들어봤다. ◇ 교회가 종말론을 배워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준비 없이 사는 경우는 하나도 없습니다. 학생들이나 청년들이나 그리고 장년들이나 노년들 모두가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계획 등을 세우며 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고명진)는 지난 3월 11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원장 심현수)과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의 AI(인공지능) 및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3개 기관 대표자는, 선진국 대비 미약한 국내 AI 교육의 현실을 지적하며,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AI 교육 체계가 신속히 마련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OECD 미래교육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의 AI 및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은 OECD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3년 세계경제포럼 보고서는 “AI 기술의 보편화로 향후 5년간 1억 7000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AI 발전에 따른 IT 분야의 인재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젊은 세대의 AI 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국내 초·중·고의 AI 교육환경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며, 2025년 AI 교과서 도입률도 약 30%에 그치는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해외는 이미 AI 교육을 국가차원에서 적극 도입하고 있다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8일을 장애인주일로 섬기고,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이정우) 산하 화성지역 장애인복지시설들과 함께 장애인 주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양감점과 동탄점이 함께 했으며, 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OX퀴즈를 비롯한 저시력안경 착용, 환청 체험, 휠체어 보치아게임 등 다양한 장애 체험을 통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장애인 주일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약 1000명의 성도들의 참여로 마음과 뜻을 함께 모았다. 또한, 지난 4월 20일 부활주일 헌금 일부를 화성시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양감점(원장 양동훈)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으로 노후화된 탈의실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했으며 벽지 교체(방염처리), 장애인 근로자 개인 소지품 보관 락커 설치 등을 진행했다. 박춘광 목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교회비전에 맞춰 주변을 돌아보고 섬기는 마음을 갖는 시간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도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치규 목사(全穉圭, 1888~1944) 전치규는 1888년 1월 5일 강원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출생했다. 그는 어려서부터 동리에서 신동으로 불렸고, 서당에서 한학을 공부한 후 고을에서 한학자로 활동하며 존경을 받았다. 20세(1907년) 때 영동구역 울진에서 활동하던 손필환 교사(전도사)의 전도를 받아 기독교에 입교했고(이때 전치주, 남규연 등 8명이 함께 개종), 이후 울진지역에 행곡과 척동에 교회가 세워져 부흥함에 따라 울진구역이 설정됐다. 학문이 뛰어났던 전치규는 개종 직후 펜윅의 비서로 발탁돼 원산총부로 갔다. 그는 총부의 사무를 보는 한편 펜윅 밑에서 6년간 성경을 공부했으며, 조력자로 성경 번역에도 참여했다. 펜윅이 한글로 번역을 하면 어휘를 다듬고 바로잡는 일은 그가 담당했는데, 먹을 갈아서 일일이 붓으로 썼고, 한 번 쓴 것을 다시 교정을 보고 나면 또 고친 부분이 많아 다시 써야 하는 등 5~6번 기록하는 것은 예사였다고 한다. 신약성경 전체를 쓰는데 며칠이 걸렸는데, 이로 인해 밤을 새는 건 다반사였으며, 그의 손이 부르틀 정도로 붓으로 기록했다. 이런 정성을 통해 나온 성경이 바로 원산 번역 ‘신약성경’으로, 그는 이를 다 손으로
한국교회를사랑하는목회자모임(한사목)은 오는 6월 3~5일 2박 3일간 대구 물댐교회(황일구 목사) 청도수양관에서 성공적인 새가족 전도 정착과 양육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물댐교회가 오랜 시간 교회에 적용하고 연구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완성한 ‘새가족 정착 매뉴얼’을 중심으로 강의와 실제 실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성도들이 세상의 가치관 속에서 성경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한 ‘성경적인 삶’ 양육 교재를 다루며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 강사로는 강신정 목사(논산한빛)와 황일구 목사(물댐)가 나설 예정이다. 회비는 1인당 7만 원으로 숙식이 제공되며 목회자와 새가족사역팀, 교회 양육 강사 등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황일구 목사는 “교회에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요소라면 불신자 성도를 교회에 정착시키는 일이며 이들을 어떻게 하나님의 뜻에 합한 사람으로 세워나가는 것”이라며 “이번 새가족 전도와 양육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이 전도를 통해 귀한 한 영혼을 찾아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는 노하우를 경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010-4828-0857 이동연 전도사 이송우 국장
사단법인 미래목회연구원(원장 민경설 목사)의 신간 도서 “전도 동력이 임하는 십자가 복음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쿰란, 전 3권)가 발간됐다. 비대면 예배라는 코로나 시대의 신개념 예배는 교회를 찾는 일을 까마득하게 느끼는 성도가 생길 정도로 교인들의 영성을 서서히 잃어가게 했다. 저자는 한국교회의 현 상황에 가슴 아파하며, 심한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놀라운 부흥의 길을 열었던 초대교회 사도들의 신앙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기도하고 복음을 전했는데, 그들의 삶 속에 보여 주신 하나님의 이적과 표적과 사랑은 세상을 정복하는 힘이 됐다. 이 책은 팬데믹 전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사도행전 강해 설교를 엮은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환난과 박해와 핍박보다 안주와 안락과 안정이라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의 회복은 더디고, 젊은 세대로 갈수록 복음화율은 현저히 낮게 나타난다. 이러한 시점에 복음을 전파를 향한 제자들의 묵직하고도 간절한 걸음이 담긴 사도행전은 식어져 가는 교회의 전도 열정과 복음에 대한 갈망에 불을 지펴준다. 복음으로 회복되는 사도행전의 절절한 이야기를 통해 예수께서 걸어가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지난 2월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2025-1차 정례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한국교회교단장회의 경과보고와 2025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 관련 보고, 교회연합기관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4월 20일 오후 4시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에서 개최한다. 대회장은 이영훈 목사(기하성)가 맡고 설교자는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담당한다. 준비위원장은 엄진용 목사(기하성)와 이영한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은 김종명 목사(예장백석)가 담당한다. 교회연합기관 보고는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CTS기독교TV 관계자가 나와 교단장들에게 인사하고 올해 주요 사업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CTS기독교TV는 2025 부활절 퍼레이드 계획을 발표하며 각 교단의 참여를 요청했다. 퍼레이드는 오는 4월 19일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한다. PRE-STAGE와 개막식, 주제 퍼레이드, 기념음악회, 상설 행사 등 다채로운 순서들로 꾸며진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는 한교총이 주최하고 CTS기독교TV와 CTS문화재단이 주관을,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사)국가조찬기도회가 후원한다. 회의 전 열린 예배는 우리교단 이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한국기독교 140주년을 맞아 2025 기아대책 부활절 캠페인 ‘미션투게더21’을 진행한다. 한국에서 복음을 전한 해외선교사의 발자취를 묵상하며, 복음이 필요한 지역을 지원하는 온라인 나눔프로젝트도 전개한다. 기아대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한국에 복음을 전했던 21명의 해외선교사의 이야기와 그들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21일 묵상집을 제작했다. 선교사 21인의 사역 이야기와 더불어 해외 4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아대책 기대봉사단의 기도제목을 함께 소개했다. 특별히 한국의 개신교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는 서울, 대구, 광주 지역 탐방 안내와 총신대학교 허은철 교수가 연구한 한국 초기 선교사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특집 원고도 수록됐다. 묵상집은 교회 및 단체의 경우 카카오톡채널 ‘기아대책 미션파트너’를 통해 3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어디서나 묵상을 참여할 수 있도록 웹 버전이 제공되며, 오는 26일부터 기아대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시에, 해외 지역을 지원하는 부활절 온라인 캠페인 ‘부활절 나눔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성경책 보내기 △수자원 개발하기 △식량 지원하기 후원하기를 통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 말라
경북지방회(회장 하상선 목사) 남선교회(회장 박종옥 장로)와 여선교회(회장 김임자 권사) 연합회 소속 약 80여 명의 회원들은 지난 2월 15일, 용궁교회(김현수 목사)에서 척사대회를 위해 모였다. 원래대로라면 남선교회연합회 회원들만의 시간이지만 처음으로 남여선교회가 함께 한 화합의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10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종옥 장로(영강)의 사회, 김현수 목사(용궁, 남선교부장)의 설교로 이뤄진 1부 경건예배 후 남선교연합회가 제공한 중식, 그리고 8개 팀으로 윷놀이를 즐겼다. 이날 대회는 6명의 지방회 목회자들과 다수의 소속 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로 진행했다. 공보부장 나순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