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과 총회 임원진은 지난 6월 13~16일(현지시간) 미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미주총회) 42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미주총회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주요 일정을 소화했다. 미주총회 방문은 김인환 총회장과 장남홍 사회부장(석천중앙), 김진혁 공보부장(뿌리), 이창순 해외선교부장(서부), 한덕진 평신도부장(사랑하는)이 함께 동행했다. 총회 임원진들은 미주총회를 참관하고 뉴욕지방회와의 간담회, 에벤에셀선교교회(최창섭 목사)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42번째 미주총회를 축하하며 코로나 엔데믹 이후 더욱 공고하게 미주총회와 한국총회의 협력관계가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미주총회에 참석한 김인환 총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6월 19~22일(현지시간)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중남미지부가 주관하는 중남미지부 선교 콘퍼런스에 참석해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귀국했다. 총회 공보부장 김진혁 목사
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대회장 김인환 총회장)가 지난 6월 9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교단 총회가 주최하고 다음세대부흥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연합기도회는 12일간 서울과 경기, 충청, 전라, 경상, 부산, 강원 등 12개 침례교회에서 모여 찬양으로 영광돌리고 말씀으로 은혜받으며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장이었다. 6일차 기도회는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에서 김민석 형제가 간증하며 다음세대에 대한 소망을 나눴고 6월 4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에서 조규선 목사가, 5일은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에서 얼라이브 커뮤니티 이준희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6월 6일 현충일에도 기도의 열기는 이어졌다. 대구샘깊은교회에서 손석원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7일은 부산교회(김종성 목사)에서 윤재철 목사, 8일은 춘천한마음교회에서 김성로 목사가 마이크를 이어 받아 은혜의 여정을 이어갔다. 마지막은 지구촌교회에서 2023년 지구촌교회 영구제직으로 세워진 성도들이 기도회에 참석해 기도의 동력에 힘을 보탰다. 지구촌교회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가 이번 라이즈 업 뱁티스트에
우리 교단을 대표하는 기도와 말씀의 축제인 라이즈 업 뱁티스트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대회장 김인환 총회장)가 침례교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지난 5월 29일 첫 예배를 시작한 라이즈 업 뱁티스트는 2일차 대구중앙교회(윤재철 목사)에서 김종성 목사(부산)가 “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다”(민 33:50~53)을, 3일차 이리교회(조규선 목사)에서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가 “예수님처럼 기도하라”(눅 22:44, 히 5:7)로, 4일차 진해교회에서 강대열 목사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5일차 라이즈 업 뱁티스트는 지난 6월 2일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에서 미르테 바이 혜정 대표인 박혜정 집사가 자신의 일터에서 일어난 복음의 역사를 간증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담대하게 나아갈 때, 가정과 사업장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이뤄졌다”고 선포했다. 이어 최병락 목사는 “바른 복음, 다른 복음”(갈 1:6~7)이란 제목으로 다른 복음에 빠져 있는 오늘의 이 시대 모습을 회개하고 바른 복음을 품어야 함을 강조했다. 최병락 목사는 “다른 복음은 교회를 위기에 몰아넣고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길을 막
말씀과 기도의 축제 라이즈 업 뱁티스트 2023 침례교회 연합기도회가 지난 5월 29일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라이즈 업 뱁티스트는 오는 6월 9일까지 침례교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와 다음세대부흥위원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한다.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를 시작으로 대구중앙교회(윤재철 목사), 이리교회(조규선 목사), 진해교회(강대열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 부산교회(김종성 목사),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서 차례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가 이뤄진다. 주강사는 김인환 총회장을 시작으로 김종성 목사, 강신정 목사, 강대열 목사, 최병락 목사, 여주봉 목사, 조규선 목사, 박호종 목사, 손석원 목사, 윤재철 목사, 김성로 목사, 최성은 목사가 말씀을 선포한다. 또한 미르테 바이 혜정 대표 박혜정 집사(6월 2일), 김명석 형제(6월 3일), 얼라이브 커뮤니티 대표 이준희 안수집사(6월 5일)가 간증으로 나선다. 29일에 열린
우리 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5월 16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목사)에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새중앙)는 이날 한국침신대 70주년 기념예배를 앞두고 총장실을 방문해 직접 피영민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우리 교단을 이끌어갈 다음 세대가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침례교 정체성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했으며 피영민 총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지혜롭게 신학교육을 올바로 세우고 침례교단을 섬기는 일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날 김인환 총회장은 70주년 기념감사예배에 “내일의 역사는 오늘 우리가!”(빌3:7~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충남 강경 옥녀봉 ㄱ자 교회터에서 침례교 신사참배거부 기념예배를 드렸다. 교단의 신사참배 거부 역사는 1942년 6월 10부터 9월 11일까지 교단 대표 32인이 신사참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이중 전치규 목사는 옥중에서 순교했다. 결국 일제는 1944년 5월 10일 함흥재판소에서 교단 폐쇄령을 내렸고 이로인해 전국의 침례교회가 폐쇄되며 재산이 몰수되고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투옥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에 우리교단은 지난 2015년 105차 정기총회에서 매년 5월 10일을 교단 신사참배 거부 기념일로 정하고 2016년 5월 10일 첫 예배를 드린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교단 관계자와 강경 지역 교단 목회자, 논산시 관계자, 순교자 32인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예배는 총 4부에 걸쳐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의 사회로 2부총회장 강명철 장로(산양)의 기도, 김승 목사(이레)의 특송,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성경봉독한 뒤,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자랑스런 역사를 이어가는 도전”(계 2:1~7)이란 제목
네팔침례교총회(총회장 마헨드라 정 삼팡 목사)는 지난 5월 11일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를 방문하고 네팔 침례교회 현황과 총회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네팔침례교총회는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를 방문해 선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김인환 총회장과 환담했다. 마헨드라 정 삼팡 총회장은 “지난해 10회 아시아태평양침례교대회(APBF)를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고 함께 기도할 수 있었다”며 “특별히 어려운 네팔 선교에 침례교단이 함께 해줌에 진심으로 감사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환 총회장은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네팔 침례교단 관계자를 축복하며 한국 침례교회가 네팔 침례교단과의 연대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한덕진 목사)과 (사)세븐앤투웰브(대표이사 한덕진 목사)와 복지사역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안밀알복지재단과 (사)세븐앤투웰브는 총회와 함께 △장애인 복지 정보 및 프로그램 정보제공 △국제봉사에 대한 정보 제공 △국제자원봉사 실시 및 관련된 증서 발급 △해외선교지 지원 △침례교 복지기관 지원 협력 △지역사회 섬김 프로그램 개발 △재정 지원 및 물품 나눔 등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인환 총회장은 “오랫동안 관심 있게 이 사역을 동역하고 협력하면서 교단 내 장애인 복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며 체계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협약이 초석이 되리라 믿으며 앞으로 복지 선교 차원에서 교단이 힘을 모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덕진 목사는 “총회를 섬기며 교단이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에 대한 교회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보다 건강한 사역들이 전개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우리 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4월 17~20일 제주도에서 “회복을 넘어 사명으로”란 주제로 2023침례교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성안교회(류정길 목사)와 제주중앙감리교회(장지원 목사)에서 오전 집회와 세미나를 한 후 제주 관광을 즐기고 제주성안교회에서 저녁 집회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관광은 한라수목원, 조랑말 등대, 새별오름, 석부작 테마파크, 스카이워터쇼, 성읍민속마을, 송악산 둘레길 등을 조별 교차 방식으로 둘러보고 쇼핑을 즐겼다. 첫날 17일은 총회 의장단과 임원들이 공항에 마중나가 지방회 별로 도착한 목회자 부부들을 환영하고 인근 관광지를 관람한 뒤, 제주성안교회에서 저녁 집회를 열었다. 제주성안교회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일어난 이후 1908년 이기풍 목사가 제주도의 첫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세워진 교회이다. 준비위원장 백승기 목사(백향목)의 사회로 진행한 집회는 2부총회장 강명철 장로(산양)가 대표 기도를 한 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단상에 올라 환영사를 했다. 김 총회장은 “이번 영적성장대회가 주님께서 우리 목회자 부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범일교회(최재훈 목사)가 2023년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에 동역하고자 우리교단(총회장 김인환 목사)에 헌혈증을 기부했다. 범일교회는 지난 4월 23일 주일 2부예배에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를 초청해 말씀을 나누고 헌혈증을 전달했다. 범일교회는 1953년 한국전쟁의 상처 가운데 미남침례회 군목을 통해 세워진 진료소에서 예배를 드리며 시작했으며 올해 70주년을 맞았다. 최재훈 목사는 “70년 동안 한 장소에서 교회 공동체가 세워져 있는 것이 은혜이며 축복이라는 사실에 놀라운 경험이 아닐 수 없다”며 “특별히 영혼 구령을 위해 달려온 70년을 기념하며 70번의 복음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며 이번 헌혈증 기부도 우리의 생명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에서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목사는 “내가 세상에 속한 사람이냐 하늘의 속한 사람이냐에 따라 복음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삶이 달라짐을 기억해야 한다”며 “예수를 믿는 교회다운 교회를 실현하기 하고 기쁜 마음으로 헌혈증서를 기부하고 모아준 성도들에게 우리 모두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지는 삶이 됐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총회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