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라는 단어는 고통 속에 있는 사람이 썼을 때 그 고통 속에서 하루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낀 사람만이 가장 적절하게 쓸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된다.이 책의 주인공은 중학교 1학년부터 6년 동안 신부전증이라는 병과 싸우다가 하나님의 곁으로 간 김은혜이다. 원래 이름은 김은비 였지만 그 이름이 슬프게 느껴진다면 하나님 곁으로 가기 몇 달전 김은혜로 이름을 바꿨다. 이 책에서 그는 투병생활을 하면서 살고 싶다고 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늘이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눈물 가득 희망 다이어리는 절망과 슬픔 속에 빠져 희망이라는 단어를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에게 그 단어의 의미와 행복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책이다.이 책을 통해 오늘 하루가 가장 행복한 날임을 잊고 불평과불만 속에서 사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반성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
감독 김상철┃제작 파이오니아21다큐멘터리영화 잊혀진 가방 The forgotten bag, 나의 선택 - 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를 제작, 감독하며 이미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진 김상철 감독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중독’에 관련한 다큐멘터리영화를 제작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 시대는 사회 전반에 걸쳐 인간의 존엄성은 사라져가고 있으며 참된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 미래의 꿈들이 사라지고 있다. 우리의 다음세대들은 물질 만능에 젖어 들어갔고 삶에 대한 가치와 철학을 완성해가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김상철 감독은 영화 중독에서 무엇이 원인인지 그 해답은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나간다.사람들은 자신들이 중독된 것에 대해 자각이 없다. 자신들은 중독이 절대아니라고 발뺌을 하거나 언제든지 그 것을 끊어낼 수 있다고 자만한다. 하지만 중독되었다는 것은 그렇게 쉽게 끊어내고 자유롭게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김상철 감독은 이 영화에서 마약, 알코올, 음란, 게임, 도박, 스마트 폰 등 각각의 중독 해법을 다루고 무너진 사회질서와 가정, 교회의 예배 등을 회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중독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실상 자신은 언제든
지은이 박난응┃쿰란출판사┃12,000원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붙잡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전진한다는 것은 말과 생각으로는 쉽고 그렇게 해야겠다는 다짐은 쉬울지 모르나 실제 상황 속에서 그렇게 행동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힘든 상황이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것처럼 느껴진다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오늘 소개 할 「아픈 행복」의 박난응 사모는 자신의 삶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나는 남들처럼 많이 배우지도 못했고, 남들처럼 잘나지도 않았으며, 남들처럼 부모덕을 많이 본 것도 업을뿐더러, 남들처럼 큰 교회 한번 세워보지 못했다… 평생 감당하기에 벅찬 짐을 지고 힘들게 살았으나,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나를 모른체 하지 않으시고 항상 나의 하나님으로 역사하셨고 나의 능력으로 나타내 주셨다” 그녀의 삶은 (박난응 사모) 그다지 평탄하지 않았다. 수많은 어려움과 시련의 파도가 덮쳤고 그는 그 파도들 속에서 오직 기도와 믿음으로 삶이라는 바다를 건너왔다. 단칸방에서 시작한 신혼생활과 개척교회 그 안에서 태어난 아들, 처음 시작은 그녀에게 그다지 녹록치 않은 상황들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박난응 사모는 그러한 모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붙잡
침례회 전국사모회는 한국침례교 전국목회자 사모로 구성돼 침례교회의 이상과 주장을 구현하는 활동으로 영성진흥과 협동 교육을 통해 천국확장 사업에 공동임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총회회관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모들의 영성과 지도력 개발을 도우며 지방 사모들이 연합하여 영성회복을 위한 중보기도와 교육세미나를 개최, 친목과 교제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선한사역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침례교단을 위하여 헌신하신 홀사모님을 섬기고 있습니다.이름 없이 목회의 뒤안길에서 눈물로 수없이 고난의 십자가로 살았던 많은 선배님들의 말 못하는 슬픔을 보았기 때문에 그 후배들이 교단의 ‘전국여선교회’의 제47차 연차총회(2000년 4월11일)에서 인준을 받아 초대 사모분과위원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모분과위원장에는 김인숙 사모(에덴), 위원에는 김효심(광주제일) 남현자(동상제일) 오희석(삼호) 이정자(신탄진) 이치강(가능) 임문혜(춘천) 현완주(이리) 황진수(평화)로 구성되어 출발하게 되었습니다.매년 여선교 연합회 이숙재 총무님의 특별한 관심으로 거듭 발전을 하여 제9차 2008년도 6월4일에 현재의 ‘침례회 전국사모회’로 창립총회를 63대 97차 김용도
애나 워너(Anna Warner)는 일찍이 부모님을 잃었다. 그녀가 어렸을 때 엄마가 세상을 떠났고 변호사였던 아버지마저 몇 년 지나지 않아 돌아가셨다. 애나와 언니 수잔(Susan Warner)은 글 쓰는 재능이 뛰어났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두 자매는 생계를 꾸리기 위해 청소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다행히 첫 작품으로 발표된 ‘넓고 넓은 세상’(The Wide Wide World, 1850)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후 두 자매는 여러 작품을 내놓았다.찬송 “예수 사랑하심을”이 지어진 동기는 꽤나 흥미롭다. 자매가 함께 지은 소설 ‘세이 앤드 씰’(Say and Seal, 1860)에는 애처로운 장면이 나온다. 소설의 주인공인 주일학교 교사 존 린덴과 그의 약혼자 페이스 데릭은 죽어가는 어린소년 조니 팩스를 방문한다. 걷지도 못할 정도로 병세가 심각해진 어린 조니는 린덴 선생님에게 “노래를 불러주세요”라고 간신히 부탁한다. 숨쉬기조차 힘들어하며 죽어가는 어린 조니를 품에 안은 린덴 선생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준다. 예수님이 날 사랑하시는 걸 알아요.Jesus loves me! This I know,성경이 그렇게 말해주기 때문
수묵의 원숙한 농담처리와 감각적인 담채의 산뜻한 조화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소통을 지향하는 임농 하철경(대한예총 회장) 화백의 회갑기념 특별 초대전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5전시실에서 오는 12월 4~12일 개최된다.48번째 전시회를 여는 임농 하철경의 이번 환갑 기념 초대전은 수원중앙교회와 H-net Academy(대표 고명진)가 주관했으며 특별히 이번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은 H-net Academy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전에는 중국의 황산과 서울 인근의 산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300호 크기의 대작 대흥사와 내소사 2점을 내놓는다. 임농 하철경은 작품을 통해 오랫동안 실경산수로 다져온 자연에 대한 사려 깊은 이해 및 통찰과 더불어 산사가 가지고 있는 장엄한 외형은 물론 내적인 정서를 표현하는데 남다른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H-net Academy 고명진 이사장은 “학교밖 십대들에게 수익금을 선뜻 기부하겠다는 임농 화백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교육의 사각지대에서 무방비로 방치되어 신음하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교육(문화예술,언어,직업교육 등)과 쉼터운영 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불과 몇 십년 전만해도 교회는 음악, 미술 등 다방면에서 세상의 문화에 앞서 나갔다. 하지만 지금은 세상의 문화를 앞서나가기는커녕 그들의 문화에 따라가기 급급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 현실이다. 세상의 문화 수준이 올라갈수록 교인들을 비롯해 우리가 전도해야 할 사람들의 문화수준이 올라가는데 교회가 그에 발 맞추지 못한다는 것이다.음악 쪽은 CCM이라는 장르가 있음으로 인해 지금까지 많은 발전을 해왔다. 허나 미술분야 같은 경우 교회 안에 그림이 걸려 있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고 있다고 한들 몇몇 대형교회에만 국한 되어있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이러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안타까워한 예술목회연구원(예목원, 원장 손원영 교수)은 교회 안에 기독교미술이 회복되도록 하고 복음을 예술을 통해 재해석하고 선교활동을 펼칠 수 있게 하는 운동을 시작했다. 음악와 미술을 비롯한 예술활동을 통한 선교를 위해 설립된 예목원 부속기관인 월드갤러리(관장 정은경)는 ‘제1회 교회로 찾아가는 갤러리’를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김태순 초대전)라 주제로 지난 11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5일 까지 서울 종로구 중앙성결교회에서 개최한다.기독인 작가인 김태순 작가는 한지를 소재로 조선의 얼
박삼종의『 교회생각 』(홍성사 발행)의 특징은 한국선교초기로부터 현재까지의 한국교회를 사회과학적인 방법으로 분석했다라는 것이다. 두 가지의 핵심적 분석틀을 가지고 분석했는데 첫 번째는 <신사참배 체제>라는 틀이고 두 번째는 < 선물의 경제 >라는 것이다. 일제시대 한국개신교가 시작되었다. 서구와 북미로부터 온 선교사들은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한 조선 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하여 영혼구원에 전력을 다했다. 조선 땅의 제도적 모순을 함께 개혁하려는 시도보다는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내세의 영혼구원에만 몰두하였다. 이런 신학, 신앙적 풍토는 한국개신교 지도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주입되었다. 그래서 일제의 강압정치에는 순응하면서 교회안의 예배와 가르침에만 집중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런 모습은 결국 서로가 더 결탁적이면서, 종속적이 되어 한국기독교가 일제 강점기 후기 신사참배체제를 교회 안에서 허용하도록 만들었다. 한국교회와 일제가 거래를 한 것이다. 신앙적 자유의 본질을 내면적으로는 훼손하면서 외부적으로는 허용하여 주는 제도였다. 십자가의 길과 관계없이 서로가 상생의 길을 간 것이다. 성서가 명령한 고난과 순교의 길을 간 것이 아니라 세상과의
땡큐 바이러스지은이 김은호┃두란노┃10,000원“감사는 ‘감출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고백입니다”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면서 가장 안하면서 못하는 것이 감사가 아닐까 싶다. 지금 우리는 어느 시대보다 풍요하고 부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비데와 스마트 폰, 태블릿PC 우리는 불과 몇 년 전 재벌들도 누리지 못했던 것들을 모두가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입술에는 감사가 사라졌고 날카로운 비평만이 남게 됐다.우리의 삶을 활력있게 하고 웃음을 짓게 하는 것은 비평과 비난이 아닌 감사이다. 이러한 시대적인 분위기 속에서 김은호 목사는 지난 1년간 강단에서 끊임없이 감사에 관련된 말씀만 선포했고 감사운동을 전개해나간 결과 감사가 바이러스와 같이 퍼져 감사의간증과 열매들이 풍성하게 달리게 됐다고 말한다.감사와 기쁨, 웃음 전염력이 강해서 한사람을 통해 한가정이 변화되고 가정이 변화됨에 따라 교회과 변화되고 사회가 변화되는 것이다. 땡큐 바이러스를 통해 감사의 바이러스를 보유해 모든 사람에게 감사를 전파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관점지은이 김병태┃브니엘┃12,000원관점이란,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 할 때 그 사람이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행동양식
지은이 박종신┃누가┃11,000원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성경암송은 성도들의 필수 과제이자 생활이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성경암송을 하는 것이 마치 구식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처럼 보인다. 허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항상 함께하라고 말씀하셨다. 성경암송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왜 암송해야하는지 성경암송을 통해 어떠한 기적들이 일어나는지 어떻게 성경암송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먼저 성경암송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성경암송이 성경의 명령이라는 것을 비롯해 예수님의 명령이며 기적을 낳기 때문이라는 등 총 10가지의 이유를 든다. 성경암송은 성경의 명령이라는 것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만하는 명령이라는 것이다. 그 명령에 순종해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 가운데 성경말씀이 필요한 순간이 찾아오면 그때마다 성경을 찾아보고 뒤져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억과 마음에 새겨진 성경말씀을 살려내어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말씀을 보며 순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 시대의 성도들은 각종 매체에서 흘러나오는 성경 말씀과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보는 성경 때문에 성경암송에 대한 필요성을
봄이 오면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아래 품어주듯이주님은 우리를 전능하신 날개로 품어주시어육체의 껍질이 깨어지는 날영광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생명의 주님 얼굴 뵈오리라 여름이 오면 산곡에 피어나는 참나리 꽃을 보며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도다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 들으며내 아버지 집 뜨락에 피어난 한 송이 백합화 되어생명의 향기 성령의 바람 타고 날리리라가을이 오면풍성한 열매 달린 포도나무를 보면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는주님의 사랑의 음성을 듣는다농부 되신 하나님 앞에 서는 날생명강가에 심기운 한그루 나무되어성령의 열매를 달고 부활의 주님을웃으시게 하리라 겨울이 오면산천에 눈이 덮이고 북풍이 불어와도선한 목자는 양들을 우리 안에 모으고생명의 꼴을 먹여주시네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리라는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며얼굴이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으신 주님 발 앞에 엎드리어생명의 열매 먹고 부활한다는 믿음으로 기도 드린다 김우현 목사는 부산 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이며『한맥문학』으로 등단하였다. 저서로 『예수님의 비유』가 있다. 목산문학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울긋불긋 가을 숲이 아름다운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올해 나무들의 단풍은 모두 곱게 물들어서 가을의 풍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과일과 곡식들, 밭에 배추와 무도 풍성한 가을의 기대와 풍성함으로 감사도 넘칩니다.가을이 되면 우리는 추수의 기쁨과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봄부터 뿌린 씨앗이 자라서 열매를 맺어서 결실을 본다는 것이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도 오히려 그 누구보다도 자신의 형편에 감사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우리의 삶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성도들이 어려운 상황이 처해 있을 때 그 문제를 기도로 헤쳐 나가도록 도와주다 보면 ‘나눌수록 좋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프도록 베풀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이나 내 마음을 남에게 베푼다고 해도 결코 아픈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베풀수록 더 많은 것을 얻게 되는 것을 체험할 때가 많습니다.우리생활의 감사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았을 때도, 가을햇살의 따스함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맑고 상쾌한 공기에도, 산 숲에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을 때에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사는 것이 긍정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이 이 땅의
바야흐로 10월의 끝자락, 나무마다 가을의 느낌이 붉게 묻어난다. 여성들은 스타킹을 신기 시작했고 나무들은 화려하게 성장(盛裝)한 나날들... 아마도 나이 탓이리라. 세월이 가는 것이 보인다. 시인은 “잘가라 너무도 짧은 우리네 여름이여”라고 했다던가, 변화하는 자연의 정취에 취해 잠시 벤치에 앉아 볼 겨를도 없이 가을이 왔고 그리고 가고 있다. 시간의 빠름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그런데 이처럼 앞으로만 흐르는 것이 인생이요, 세월의 속성일진데 마치 세월의 법칙을 역행이라도 하듯 시간을 원점에 머물게 한 사람들이 있다. Joy Quintet(조이 퀸테트)이다. 소개에 앞서 우선 “Joy”란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 기쁨, 환희, 행복? 아마도 이 모든 것의 합산 같은 여성 오중창단이라면 가장 근접하지 않을까? 솔직하고 꾸밈이 없는 기쁨의 노래, 마치 그 어떤 인공 조미료도 쓰지 않은 찬양의 웰빙과도 같은 행복한 노래, 그들은 찬송가, 오직 본질만을 노래한다. ‘...이들 다섯 명은 초등학교 시절 선명회 합창단에서 만나, 10년간 국내, 외에서 음악사절로 활동하며 우정과 사랑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고등학교 시절에 이 중 한사람이 복음을 전하고,
작은영화관 필름포럼은 지난 11월 14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필름포럼 1관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마음을 따뜻하게 적실 영화 여섯 편을 선보인다. 2013 Thanksgiving Day 특별전 “고맙습니다”는 뷰티풀차일드, 블랙 가스펠 등 화제의 기독영화와 치유와 소통의 힘을 담은 안녕?! 오케스트라, 완전 소중한 사랑도 상영한다. 또한, 제10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 소개된 기독 다큐멘터리 파더오브라이츠까지 다양한 작품과 시네토크, 버스킹(무료 인디밴드 공연)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절, 그 고마움을 주변에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특별전인 만큼 교회, 가족 모두 함께 영화를 즐길수 있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한편, 관람료는 8,000원이며 일부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문의 02-743-2530, www.filmforum.kr)뷰티풀차일드(Beautiful Child) 한국 | 2013 |다큐멘터리 | 감독 이성수19세기 후반 캐나다 정부의 정책에 따라 원주민들의 문화와 관습을 없애기 위해 원주민의 어린 자녀들을 기숙학교에 보낸다. 그 곳에서 반복된 정신적, 육체적, 성적인 학대로 상처받은
지은이 제시플레쳐┃옮긴이 이재순·조정화┃요단┃13,000원일본이 중국을 침략하여 전쟁 중이던 격변기 때 중국 우초우에서 질병과 고난에서 헤매던 중국 민족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보다가 순교한 청년 의사 빌 왈레스. 그는 무엇보다 하나님께 받은 분명한 소명의식으로 중국에서 17년간 의료선교를 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불같이 전파 했던 인물이다. 1935년, 빌 왈레스가 차고지에서 처음으로 하나님께 소명을 받은 10년 후 청년 외과의사 빌 왈레스는 샌프란시스코항을 떠나 중국으로 향했다. 그가 향한 중국은 현재도 선교가 어려운 곳이지만 당시에는 공산주의가 극에 달했을 때였기 때문에 선교에 굉장한 탄압을 받았다. 그런 그는 1951년 2월 중국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감옥에서 순교하게 된다. 그는 누구보다 자신의 소명을 중요시 여기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중국인들을 사랑했으며 찬사나 주목 받기를 거부한 겸손한 순종의 삶을 살다갔다.이 책을 지은 제시플레쳐는 빌 왈레스에 대해 “나는 빌 왈레스의 전기를 읽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나의 생애를 하나님께 맡기겠다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빌 왈레스의 전기는 나에게 선교사가 되게 해준 가장 의미심장한 계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