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11월 17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추수감사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사랑의교회는 올 한 해 동안 주신 감사 고백을 나누며 풍성하고 은혜 넘치는 예배를 드렸고, 오정현 목사는 시편 본문으로 “젖 뗀 아이의 평온을 주신 주님께 감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랑의교회는 감사 나눔의 일환으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쌀 나누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경우 장애인 가정 1467가정, 장애인거주시설 20곳에 2만㎏을 전했다. 올해는 11월 17일 쌀 모임 봉투 배포를 시작해 12월 1일까지 3만2000㎏ 모음을 목표로 한다. 사랑의 쌀 모음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고 12월 7일에 각 가정과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나기를 홀로 준비해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주거환경 개선, 생계비 지원과 함께 식료품, 영양제, 방한키트 등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누구든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miral.org)에서 ‘따뜻한 마음 한 상자’ 전달을 위한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65세 이상 노인 중 전체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비율)은 45%로, OECD 평균의 3배에 달한다. 극심한 생활고 속, 홀로 거주하며 심리적 외로움과 만성노인질환에 시달리는 노인들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이 이르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노인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도 갖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최근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기대수명은 늘었지만 65세 무연고 사망률은 2012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빈곤노인들이 더욱 많아진 것”이라며 “급격히 추워진 겨울날씨 속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후기를 통해 어르신들께 직접 선물상자를 전달하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지난 11월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2019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개최했다.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희망의 선물을 위해 기획된 ‘희망나눔 박싱데이’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이다. 굿피플은 매년 연말 광화문 광장에서 임직원들과 CJ제일제당,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식용유, 고추장, 간장 등의 식료품을 희망박스에 담아 전국 각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115억 상당의 희망박스 11만5000개가 전달됐으며 올해는 20억 상당의 박스 2만개가 마련됐다. 올해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진표 국회의원, 나눔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남보라가 참석해 이웃 사랑에 앞장섰다. 한편 이번 박싱데이는 굿피플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했으며 CJ제일제당,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국 푸드뱅크가 후원했다. 범영수 차장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0월 배우 오대환과 함께 열악한 식수환경과 보건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말라위 카상가지 지역 주민들을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프리카 말라위 수도 릴롱궤 북동쪽에 위치한 카상가지 지역은 만성적인 가뭄으로 인한 식수부족, 열악한 식수위생과 보건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가뭄으로 인해 충분한 식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식수 시설도 부족해 식수와 농업용수를 구분하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 또한 위생적인 화장실이 갖춰지지 않아 수인성질병 등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로하기 위해 카상가지를 찾은 배우 오대환은 먼저 아픈 동생의 병원비를 위해 우물을 파는 파니조 5남매를 찾았다. 파니조는 수두증을 앓고 있는 막내 동생 바네사를 돌보느라 일할 수 없는 엄마를 대신해 우물을 파고 받은 2000콰차(한화 3000원)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이 후 오대환은 에이즈로 부모님을 잃고 아버지의 제일 친한 친구 아저씨와 살고 있는 위니코, 동생들의 부양을 위해 이웃집에서 잡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11월 8일, 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초등학교(교장 옥윤옥)에서 아동 놀권리 증진을 위한 ‘아이들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거도초등학교 전교생 7명을 포함한 유‧초‧중학생 총 14명을 대상으로 놀봄상자를 전달하고, 직접 놀잇감을 선택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공개했다. 또, 학부모들이 놀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아이들이 놀이의 주체가 되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도왔다. 국토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는 목포에서 뱃길로 4시간 이상 떨어져 있는 도서 지역이다. 굿네이버스가 가거도 초‧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놀이 실태 조사 결과, 대다수의 아이들이 주로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과 놀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놀이 시간이 충분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대체로 충분하다고 응답했지만, 놀잇감과 놀이 장소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네이버스는 가거도 아이들의 욕구를 반영해 보드게임, 블록, 축구공, 드론 등 다양한 놀잇감을 놀이 공간에 비치해 아이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또래 친구들과 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아이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11월 9일 연예계 대표 ‘선행커플’ 김정화·유은성 부부를 기아대책 고액후원자 모임인 ‘필란트로피클럽’에 위촉했다. 필란트로피클럽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하기로 약정한 기아대책의 후원자 모임이다. 배우 김정화는 2009년 기아대책과 우간다를 방문한 후 2010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으며, 후원아동과의 이야기를 담은 음반과 책 ‘안녕, 아그네스’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선행에 앞장서 왔다. 유은성은 CCM 가수로, 2011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김정화 홍보대사는 “소중한 인연을 많이 만들어준 기아대책과 함께한 지 벌써 10년”이라며 “뜻 깊은 자리에 부부가 함께 설 수 있어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부장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11월 6일 서울서부역 노숙인 급식센터인 사단법인 참좋은친구들(이사장 신석철 장로)에서 사회 빈곤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6000㎏의 김장을 담가 현장에서 전달하며 초겨울의 날씨를 훈훈하게 덥혔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위원회 임원들과 한교연 산하단체인 성민원 시설장, 탈북민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5시간여 동안 총 6000㎏의 김장을 담갔으며, 이를 10㎏ 600박스에 포장해 현장에서 8개 빈곤층 지원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별히 이번 김장은 탈북민 여성 2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6000㎏은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서울서부역 참좋은친구들, 서울 대흥동 쪽방촌 독고노인 무료급식소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서울 상도동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 서울 성동구 생활보호대상자 지원 살림교회(최아론 목사), 독거노인 실버처치(이승진 목사), 불우청소년 가정보호시설 선사공동체(원장 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지난 11월 6일 CTS아트홀에서 제23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역대 CTS공동대표이사들을 비롯해 CTS 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취임 감사예배는 김진호 목사(기성 총무)의 사회와 21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전계헌 목사의 설교, 17, 18, 19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전용재 감독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 간 CTS 공동대표이사로 섬긴 림형석 총회장(예장통합)과 이승희 총회장(예장합동)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신임 공동대표이사에 예장통합총회 김태영 총회장, 예장합동총회 김종준 총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공동대표이사들은 “전파를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놀라운 사역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CTS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어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신임 공동대표이사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CTS가 복음의 지경을 넓히고 다음세대를 부흥시키는 일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TS는 이날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에 앞서 임시주주총회와 102회 이사회를 열고 공동대표이사 선임 건과 사장 연임 결의
한국생명의전화 라이프라인 자살자 유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8~19일 강원도 속초 대명리조트에서 자살 유가족 힐링캠프 “유(遺)유자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遺)유자적”의 의미는 여유롭고 한가롭게 걱정을 멀리한다란 뜻의 유유자적(悠悠自適)과 자살 유(遺)가족의 뜻을 합한 것으로, 생명의전화는 매년 유가족들이 잠시 일상을 떠나 아픔을 잊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보건복지부의 ‘2019년 민관협력 자살예방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자녀, 형제, 부모님 등 가까운 가족을 자살로 잃은 유가족 24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첫째 날 양양의 낙산사와 속초 영금정 관광, 만남과 회복의 시간, 자조모임 등을 진행했고 둘째 날은 설악산의 단풍을 구경하며 가벼운 등산을 즐겼다. 특별히 첫날 프로그램에서 같은 유가족이면서 자살예방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정규환 씨가 자신의 삶에 대한 나눔과 댄스를 함께 배우 시간을 가짐으로써 몸도 마음도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생명의전화 관계자는 “유가족들은 먼저 떠나보낸 가족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슬픈 감정을 안고 힘겹게 살아가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슬픔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스마트교육재단 EduTV는 지난 10월 28일 서울대학교 롯데국제교육관 3층에서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교육재단 감경철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면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평생 학습사회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달 서울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재 양성과 도덕성, 그리고 다양한 소양이 길러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MOU 주요 내용은 △교육 방송 콘텐츠 공동 제작 및 방송 콘텐츠 교류 협력 △평생교육 강화 홍보에 필요한 협력 △평생교육 과정 및 진로교육과정의 방송 강좌 운영 △평생교육 과정 콘텐츠 제작 업무 등에 관한 사항이다. 범영수 차장
FIM선교회(이사장 천환 목사, 대표 유해석 선교사)는 지난 10월 21일 CTS기독교TV 베라카홀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예배 및 이사 세미나가 개최했다. 120여 명의 선교회 이사와 선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드려진 1부 예배는 이사 노태진 목사(영동제일)의 사회로 김용석 목사(서울반석)가 기도한 후 김성봉 목사(성수시온)가 ‘다른 복음은 없나니’(갈 1:6-10)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강철 목사(성경대 이사장, 대천)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후 신임이사 위촉 및 선교사 파송 순서가 이어졌다. 이사장 천 환 목사는 △손유흥 목사(튼튼한) △김준성 목사(과학원) △유병선 목사(문막벧엘) △김시진 목사(용현동) △서천석 목사(새생명) △박효진 목사(새소망) △이시내 권사(성문) 등을 신임이사로 위촉했다. 또 이동규·홍기출(인도네시아), 정명남·권정희(멕시코) 외 중동 지역 1가정에 대한 선교사 파송장을 수여했으며 3명의 FIM소속 선교사의 선교보고가 이어졌다. 그중 샤리아법이 적용되는 곳에서 사역하는 P선교사는 창의적 선교를 위해 물리치료를 배워 현지 상류층들과 관계를 맺으며 복음이 흘러갈 통로를 열고 있으며 물리치료센터건립을 위해 기도요청을 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10월 25일 숭실대학교 진리관에서 개최된 한국사회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 산학협력 특별 세션에서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효과성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특별 세션에는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유관기관·학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연구는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실시한 종단연구로, 국내 최초로 수행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와 서비스 성과를 분석했다. 굿네이버스가 2016년 개발한‘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는 학대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굿네이버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받지 않은 아동의 재학대율은 8%지만, 서비스를 제공받은 아동은 4%로써 절반 수준으로 더 낮았다. 더불어, 아동학대 판정 후 분리되지 않고 원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아동학대 발생률이 감소하고 가족 기능이 향상되었으며 보호자의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10월 1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9 영적 부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대성회는 ‘오직 성령으로’란 주제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지교회 및 제자교회 성도들, CGI(Church Growth International) 대회에 참석한 400여 명의 외국인 목회자들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관계자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안드레이 티쉰코 목사(우크라이나 뉴 제너레이션 처치), 에드윈 알바레즈 목사(파나마 호산나 인터내셔널 미니스트리) 등 최근 눈부신 교회성장을 이루며 주목을 받고 있는 목사들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또 분열과 갈등으로 상처받은 대한민국의 회복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안정되도록 기도했다. 1부 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성령이여 임하소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도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모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셨으니 오늘 이 자리도 마가의 다락방이 돼 모두에게 권능이 임함으로 성령
반석기초이앤씨 문형록 대표는 지난 10월 11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ACTS) 비즈니스선교학(Business As Mission) 전공 학생들을 위해 총 7500만원의 장학금을 약정했다. 문 대표는 앞으로 5년간 매년 1500만원의 장학금 기부를 약정했고, 5년 뒤에 재약정하겠다는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문 대표는 오래 동안 필리핀과 네팔의 선교를 지원하는 등 평소에 선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ACTS 김한성 교수는 선교사의 경우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선교사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전공의 학생들은 매학기 약 50만원의 등록금만 납부하면 돼 등록금 부담이 매우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비즈니스선교(BAM)전공은 2020학년도 1학기 신설되는 석사학위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기업 경영의 성경적 기초에서부터 성경적으로 어떻게 기업을 설립하고 경영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연구와 경험을 학습하게 되며, 학사학위 소지자는 선교학문학석사(M.A.) 학위를, 목회학 석사학위 소지자는 선교학신학석사(Th.M) 학위를 받게 된다. ACTS 비즈니스선교학 과정은 선교 기초과목 2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을 비즈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10월 15일 경기도 용인시 위치한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김천제일교회(조병우 목사)의 후원으로 토고에 ‘불어 성경’ 5580부와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1만5173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토고의 전체 인구 750만여 명 중 25세 미만의 청소년층은 60%로, 그 가운데 14세 미만의 청소년들 중 47%가 아동 노동 현장에 내몰리고 있다. 이 청소년들은 건설현장 인부나 가사 도우미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성경을 사줄 수 없어서 청소년들은 성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탄자니아는 15세기 말까지 아랍, 페르시아, 인도 등의 이슬람교도들의 지배에 있으면서 노예사냥이 이루어지는 노예무역의 기지였던 아픔이 있다. 현재 탄자니아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예배의 자유가 있고 기독교인들이 많지만 교회를 향한 도전과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체 인구의 44%가 15세 이하 학생들인 탄자니아의 대부분의 학생들 가정이 경제 수준이 낮아 성경 한 권을 살 형편이 되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이에 토고성서공회는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