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인천·부천)침례교연합회(연합회장 이창재 목사)는 지난 1월 16일 보라교회(전종진 목사)에서 16차 정기총회 및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연합회장 역임자 김성오 목사(간석중앙)의 사회로 연합회장 역임자 황인전 목사(시흥찬송)의 기도, 연합회 서기 김용현 목사(성은중심)가 성경봉독하고 이동재 목사(함께하는)가 특송한 뒤, 직전 연합회장 강대준 목사(동행)가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 33:2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대준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때문에 기뻐하고 행복해야 하며 또한 하나님이 나 때문에 행복하고 기뻐하셔야 한다. 주어진 그릇에 따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주님이 기뻐하는 그릇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재정부장 박재철 목사(향기로운)의 헌금 기도, 사무총장 전종진 목사(보라)가 광고하고 연합회장 역임자 김종국 목사(반석)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연합회장 이창재 목사(인천중앙)의 사회로 주요 보고를 진행하고 신임 연합회장에 전종진 목사(보라)를 추대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전종진 연합회장은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이자 직전 연합회장인 이창재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이창재 목사는 직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차보용 목사,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 경침연)는 지난 1월 18일 안성 예인교회(김중근 목사)에서 33차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신임원 선출과 안건을 처리했다. 1부 예배는 경침연 수석상임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사회로 경침연 재무 박성선 목사(성지)가 기도하고 경침연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가 “주를 의지하는 자”(시9:1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차보용 목사는 “우리의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명심하며 그의 가르침을 성도들에게 나누는 것이 우리 목회자의 사명”이며 “오직 예수 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침연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광고하고 경침연 지도위원 이기현 목사(남수원)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차보용 회장의 사회로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회순 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및 회계보고 후, 경침연 규약 수개정을 진행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정회 시간, 전형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 신임 대표회장에 차보용 목사, 수석상임회장에 이병천 목사, 상임회장 최성은, 박세순, 이정욱, 김갑
울산남지방회(회장 홍인철 목사)와 울산중앙지방회(회장 김도영 목사)는 지난 1월 16일 경남 울산 더파티 신선도원점에서 연합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번 연합 신년하례회는 지난해 울산중앙지방회의 초청으로 진행한 신년하례회에 대한 답례의 차원으로 울산남지방회에서 주관했다. 울산남지방회 총무 한차희 목사(동행)의 사회로 울산남지방회장 홍인철 목사(예광)의 인사와 지방회 임원 소개가 있었고, 이어서 울산중앙지방회장 김도영 목사(울산)의 인사와 지방회 임원 소개의 시간이 있었다. 양 지방회장은 “새해 양 지방회가 부흥하고 성장할 뿐만 아니라 연합 행사를 통해 교제와 일치를 더욱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원로목사 4인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고, 진영식 원로목사(소리)가 참석자들에게 본인의 설교집과 산문집을 선사했다. 지방회와 소속 교회, 그리고 목회자들을 위한 한상근 원로목사(아름다운)의 축복기도로 순서를 마치고, 울산남지방회에서 준비한 뷔페 오찬을 함께 나눴다. 이날 양 지방회에서 모두 66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소망이 가득한 한해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무 한차희 목사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중앙예닮학교 운동장에서 귀한 일용한 양식으로 사랑을 전하는 교회들에게 ‘십대라면’ 푸드트럭을 전달했다. 전국적인 물가상승과 보급 물품, 후원금 감소 등 여러 원인으로 무료 급식소들이 문을 닫고 있다. 그로 인해 노숙인, 독거노인, 청소년들이 끼니를 거르게 되는 현실을 마주하기도 했다. 이에 고명진 목사는 “적어도 우리 교회가 있는 수원 또는 경기도 내에는 굶주린 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12월 ‘라면 트리’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고명진 목사가 대표이사로 있는 사단법인 H-net+(에이치넷 플러스)에서 차량(1.5t 트럭 7대)을 후원했다. 수원중앙교회 성도들은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가 마음을 모아 12월 한달동안 라면을 준비하였다. 라면을 가득 실은 차량은 안산, 안성, 천안, 담양, 강릉, 구미 등 십대라면 사역을 희망하는 교회에 전달됐다. 특히 현재 강원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도 ‘십대라면’ 차량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십대라면 차량을 전달받은 최인수 목사(공도중앙)는 “고명진 목사와 수원중앙교회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 다음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은 겨울 수련회를 맞아 지난 1월 15일 교단의 뿌리인 칠산교회(조용호 목사)를 방문해 교단의 역사와 뿌리를 찾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직전 총회장으로 교단을 섬겼던 김인환 목사는 교회에 새로 등록하는 이들과 다음세대에게 침례교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양육해 왔으며 특별히 역사탐방 가이드 자격증인 ‘도스트 자격증’을 보유하며 교단 소속 교회에 침례교 역사를 소개하고 있는 조용호 목사가 이번 탐방을 진행하며 함께 했다. 함께하는교회 다음세대는 칠산교회를 방문해 교단 폐쇄 이전에 동아기독교의 사역과 원산을 통해 이뤄진 북방선교 사역, 이후 일제 강점기 교회의 탄압과 교단 폐쇄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 조용호 목사는 “침례교회 초기 역사는 외로움과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선교를 향한 열정으로 모든 것을 견뎌냈다”며 “하지만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일제의 지속적인 탄압과 교회 지도자들의 체포, 구금, 순교, 교단 폐쇄는 깊은 상처로 남았으며 이 이후 지금까지 북방선교가 복원되지 못하고 있는 아픔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목사는 “이제 침례교회의 다음 세대인 여러분들
강릉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철 목사)는 지난 1월 19일 강릉장로교회(이상천 목사)에서 강릉시정을 위한 신년조찬기도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기도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복음 전도의 열정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이날 기도회는 연합회 기도본부장 김석영 목사(순복음세계로)의 사회로 강릉시기독교장로연합회 회장 최무열 장로(빛사랑장로)의 대표기도, 강릉YMCA 전배자 회장의 성경봉독, 강릉시기독교장로연합회가 찬양한 뒤, 연합회 회장 김용철 목사(새능력)가 “잘되게 하시는 하나님”(요10:1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용철 목사는 2024년을 시작하는 1월이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역사를 비전으로 품고 있음을 언급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대한민국의 변방에 위치한 강릉이지만 세계적인 대회를 열면서 이제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 음성을 따라 살아야 하는데 사단은 감언이설로 우리를 쓰러뜨리고 있다. 이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누리기 위해 그 음성에 순종하며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홍혜신 자매(홍일·이현숙 선교사)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 하네’ 이번 캠프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찬양의 가사입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주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는 홍일·이현숙 선교사의 딸 홍혜신입니다. 현재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 자녀로부터 교단에서 매년 진행하는 목회자 자녀 캠프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2022년 여름캠프에 처음 참가하고 이번에 두 번째입니다. 특별히 이번 캠프는 주님의 주시는 마음을 따라 조장으로 섬겼습니다. 사실 저는 캠프 전날까지도 학업과 직장 일을 병행하고 있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캠프를 위한 준비에 큰 비중을 쏟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캠프 전날, 조장 모임이 있어 하루 일찍 캠프를 시작했고 그 시간 속에서 주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환경에서 성장하여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고, 동일한 감정을 느끼며 나아가 꿈꾸는 비전이 일치하는 이들을 만나니 마음속이 짜릿해져 왔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 캠프를 통해 만난 사람들을 보며 제 마음속에 떠오른 생각입니다. ‘다들 목회자 자녀로 자라오면서 어려운 상황도 직면하고 그 속에서 아팠을 텐
(재)기독교한국침례회은혜재단(이사장 유관재 목사)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첫 연금을 지급했다. 금촌중앙교회에서 사역을 마치고 원로목사로 제2의 길을 걷고 있는 권순래 원로목사는 연금 지금받은 소감에 대해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단이 주는 귀한 선물과 헌신에 감사할 뿐”이라고 밝혔다. 현재 권 목사는 매달 22만 5000원의 연금을 은혜재단으로부터 수령받고 있다. 그는 “재단이 세워지고 5년 만에 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과 동시에 앞으로 안정적인 은혜재단 운영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물질로 채워지는 역사를 기대한다”며 “아직 타교단에 비해 수령액도 적고 대상자들도 많지 않지만 미래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은혜재단에 전국교회의 관심과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권순래 목사는 금촌지역에서 다양한 교회 사역과 지역 사회 활동을 전개하며 본이 되는 교회로 타교단 목회자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목회자의 노후에 대한 문제와 은퇴 목회 사역 등에 관심을 가져왔다. 현재 파주지역 원로목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은퇴·원로 목회자들과 교제하며 지역교회와 목회자들을 돕고 있다. 권 목사는 타 교단의 은급 및 연금제도를 부러워했지만 지금은 우리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윤석현 목사,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는 지난 1월 15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윤석현 목사 40대 총동문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열린)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기도, 김태욱 목사(두란노)의 성경봉독(왕상 3:7~10), 2024 수도동문 임원과 9기 동기의 특송 순으로 진행했다. “작은 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근중 목사(늘푸른)는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신뢰하면서 이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을 만들 수 있는, 세울 수 있는, 진정한 주님의 나라를 만들어가는 이들이 필요하다”며 “윤석현 총동문회장이 이 일을 감당해 줄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 교단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에 정말 아름다운 삶의 근원이 세워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김연규 목사(세계로)의 봉헌기도 후 김경석 목사(주사랑),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이복문 목사(장유수정)의 축사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 고영수 목사(양문), 윤국진 목사(양원)의 격려사가 있었다. 내빈소개와 인사말을 한 40대 총동문회장 윤석현 목사(반석중앙)는 “오늘 격려사와 축사를 들으며 우
지난 10월 1일부로 시작된 113차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113차 정기총회의 결의사항과 임원회에 위임한 사안들을 정리하며 시작됐다. 코로나 이후 회복의 속도가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다시금 침례교회의 영적 부흥과 건강성을 회복해야 할 시기이다. 이에 이종성 총회장과 113차 총회 임원들은 총회의 전반적인 사안을 함께 공유하며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할 사역들을 확인하고 113차 공약사항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본보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종성 총회장을 만나 총회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 113차 총회장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국교회와 목회 동역자들에게 인사와 격려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을 보내며 변화된 목회 현장을 보내신 동역자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1년 동안 모두가 쉽지 않은 시간들을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대위기를 믿음으로 극복하며 나간 지난 시간을 다시 떠올리며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고 감사였습니다. 이제 다시 교회의 사역들이 회복되며 말씀과 기도로 일어나는 사역을 기대해봅니다. 무엇보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차보용 목사,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 경침연)는 지난 11월 27일 분당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분당채플에서 경침연 연합 부흥회를 진행했다. “우릴 사용하소서, 진정한 부흥을 위하여”란 주제로 진행한 부흥회는 경침연 사무총장 이길연 목사(새서울)의 사회로 경침연 상임회장 조병일 목사(성은중앙)의 대표기도, 경침연 차보용 대표회장(월드베스트프랜드)이 환영사를 전했다. 서울남부지방회 정연학 목사(행복한)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개척교회 사역에 대해 간증하고 차보용 목사가 이번 오프닝 세미나와 부흥회를 위해 물심양면 애쓴 최성은 목사(지구촌)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정연학 목사는 본인이 코로나19를 세번이나 걸리는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복음의 열정을 붙잡고 이웃을 향해 나아가는 교회사역을 소개하며 이를 지원하고 협력해준 경침연과 지구촌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목사는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이며 불가능한 현실이지만 하나님께서 돕는 손길을 붙여주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주셔서 이웃을 향한 섬김과 나눔이 이뤄졌다”며 “특별히 교회가 복음을 들고 일어설 수 있게 헌신해준 연합회와 동역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
12월은 이 땅의 구원자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의 기쁨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일들을 이뤄지는 시간이다. 구원의 기쁨과 나눔과 헌신의 행복을 경험하기 위해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는 뜻깊은 12월을 맞이했다. 샘깊은교회는 지난 11월 26일 주일, 2023 미자립·농어촌교회와 함께하는 성탄잔치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번 성탄잔치는 샘깊은교회가 개교회만의 성탄 행사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어려운 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12월 한 달 동안 지역교회와 함께 준비하고 불신자를 전도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샘깊은교회와 함께하는 성탄 행복나눔교회는 경북 마성교회(하상선 목사)와 고성교회(김인수 목사), 함안우리교회(남화석 목사), 대구 은성교회(강성은 목사)이다. 손석원 목사는 “우릴 찾아 오신 주님처럼”(빌2:6~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손 목사는 “최근 선교지를 방문하며 선교지를 통해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들과 함께 예상치 못하며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선포되는 역사가 있었다”며 “우리가 주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에게 오신 것을
운보 김기창 화백의 ‘운보의집’과 ‘운보미술관’을 언제 가보나 하던 차에 우연찮게 다녀오게 됐는데 10월말 쯤 갔으면 좋았을 걸 했다. 수려한 자연경관속에 한옥과 미술관이 함께 있어 힐링공간으로 추천하며 소개해 본다. 운보의집(미술관)woonbo.kr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형동2길 92-41(내수읍 형동리 393-1) 월요일 휴관,(043)213-0570 ❶ 운보의집(아름다운 고풍의 정원) 운보의 집은 故 운보 김기창 화백 모친의 고향으로 1976년 부인(故 우향 박래현 화백)과 사별한 후 1984년 운보의 집을 완공하고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이곳에 정착해 자연을 벗 삼아 작품 활동에 전념하다 세상 떠날 때까지 노후를 보낸 곳이다. 우리고유의 전통양식인 한옥으로 안채와 행랑채, 정자와 돌담, 연못의 비단잉어가 잘 조화돼 운보의 집은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하는 곳이다. 곳곳에 볼거리들이 풍성해 사목 사목 돌아보는 문화예술공간이기도한 이곳은 미래문화유산으로도 지정돼 있다. ❷ 운보미술관 (운보의 예술혼이 녹아있는 곳) 한국 근대 미술사의 거목이신 운보 김기창 화백의 독창적 예술세계와 전 생애에 걸친 주옥같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부인이신
침례교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112차 총회 회기에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동참한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그리스와 튀르키예 성지순례를 진행했다. 112차 총회 임원으로 활동한 조용호 목사(칠산)가 단장으로 김창호 목사(새생명)가 총무로 섬기며 일정을 소화했다. 9박 10일간 그리스에서 여정을 시작해 고린도, 빌립보, 네압볼리,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에베소, 사데, 히에라폴리스, 라오디게아 등 그리스와 튀르키예에 사도바울과 초대교회 지도자들이 사역한 교회들을 잇따라 방문하며 사도행전의 여정을 체험했다. 단장 조용호 목사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의 영혼 구령을 위해 힘써 달려온 동역자들과 사도 바울의 여정을 돌아보며 새롭게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 모두 주 앞에 부르짖으며 나아갈 때, 앞으로 귀한 열매들이 맺어지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편집자 주> 우리 교단은 111차 총회와 112차 총회를 통해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펼쳐왔다. 많은 교회들이 참여한 전도운동을 통해, 우리 교단 안팎으로 복음전도의 열정을 불타오르게 만든 신선한 도전과 아울러 침례교단의 부흥을 가져온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박종규 목사, 사무총장 구용회 목사, 수도침신)는 지난 10월 23~25일 2박 3일간 강원도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수도동문 대축제(대회장 박종규 목사, 명예대회장 박종철 목사, 준비위원장 손영기 목사)를 진행했다. “회복을 넘어, 교회여 일어나 함께 비상하자!”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대축제는 수도침례신학교 동문들이 함께 모요 목회 사역을 위한 세미나와 집회, 자유여행 등으로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제하며 목회 여정의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동문대축제 대회장인 박종규 목사(한마음소망)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은 교회가 다시금 회복의 길을 걷고 있는 이 때에 치유와 회복을 넘어 부흥의 일어나는 역사가 이번에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며 “동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박 3일 동안 말씀으로 회복되고 은혜에 은혜가 더해지도록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손영기 목사(열린)의 사회로 서정룡 목사(예목)가 기도하고, 총동문회 전도부장 채광호 목사(행복이넘치는)의 성경봉독, 신정우 교수(수도침신)가 특송한 뒤, 이종성 총회장(상록수)이 “연합과 동거”(시 133: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