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 규약위원회(위원장 홍성식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총회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지고 신임 위원장에 방영탁 목사(세계중앙)를 선출했다. 이날 규약위는 111차 회기 활동에 대한 보고도 진행하며 앞으로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의 내용들을 연구하고 수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관과 총회에 건의하며 보다 객관적이고 법리적인 규약 해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임 위원장 방영탁 목사는 “총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기 위해 총회 규약이 바로 세워지는 것이 필요하다”며 “위원장으로서 규약의 해석과 미비한 사안들에 대해 제안해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이 유기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찬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총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신임 위원장에 조현철 목사(충무로)를 선출했다. 이날 선관위는 112차 정기총회 의장단 선거를 비롯한 주요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신임원을 선출했으며 위원장에 조현철 목사, 부위원장에 송성태 목사(선두제일), 서기에 윤정식 목사(하늘꿈)를 각각 선임했다. 신임 위원장 조현철 목사는 “총회 지도자를 선출하는 사역에 참여하고 위원장으로 막중한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것에 부담되지만 맡겨주신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인환 총회장은 신임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전 안동찬 위원장에게 퇴임패를 전달했다. 이송우 국장
전국 3500여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속에서도 주님의 지상명령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는 교회들을 축복합니다. 112차 정기총회 이후 교단의 중차대한 사역들을 전개하면서 교단에 유익이 되며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10년 후인 2035년 학생 인구는 현재보다 30%로 줄고 이에 따라 교회학교 학생 수는 30%가 줄어들 것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10대의 복음화율이 3% 이하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선교학에서 기독교인이 5% 이하면 미전도종족으로 분류하기에, 한국의 다음 세대는 미전도세대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구나 2022년 기준 우리나라 가임여성 1명당 출생아 숫자가 0.83명의 초저출산 사회가 된 것도 그대로 반영되어 현재 한국교회는 최소 50%가 교회학교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OECD 국가 중 한국이 인구소멸국가 1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의 무게감을 더욱 명징하게 보여줍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최근 출간한 ‘한국교회 트렌드 2023’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3년 목회 환경의 특징과 대응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그중 다음 세대 관련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10월 14일 포항 새소망교회(이항복 목사)에서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10개 교회에 각각 500만원 씩 총 5000만원의 긴급 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을 비롯해,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 총회 사회부장 장남홍 목사(석천중앙),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총회 위기관리위원장 가순권 목사(도마동)가 함께 했으며 오천교회(정귀수 목사)와 새소망교회(이항복 목사), 주마을교회(김만수 목사), 오천목양교회(이유섭 목사), 경동교회(윤도열 목사), 행복한충효로교회(노성도 목사), 푸른꿈교회(이용기 목사), 구룡포중앙교회(백형기 목사), 송림교회(이동형 목사), 낙원교회(김인호 목사)가 참석했다. 전달식 후, 김인환 총회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교회 목회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총회의 지원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인환 총회장은 “이번 태풍 피해가 유례없는 피해를 입히며 여러 교회들이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총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헌금 운동을 전개하며 무엇보다 교회별로 필요로 한 사안에 대한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112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10월 4일 총회 의장단 취임예배 후 첫 임원회를 진행하고 112차 정기총회 후속 조치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원회는 지난 정기총회 관련 결의사항에 대해 재확인하고 검토한 후, 진행하기로 했으며 주무부서의 각 사업에 대한 숙지와 112차 사업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김인환 총회장은 “정확한 112차 총회 사업과 대의원 결의에 대한 후속 조치는 정기총회 회의록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총회장 김인환 목사) 위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월 6일 총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신임위원장에 가순권 목사(도마동, 사진 왼쪽 두번째)를 선임하고 주요 위원회 사업들을 논의했다. 이날 위기관리위는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와 수도권 집중호우, 경주․포항지역 힌남노 태풍 피해에 대한 활동 등을 보고하고 향후 교단 내에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해 총회 사회부와 협력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집행할 예정이다. 이어 위원회 임원은 신임위원장에 가순권 목사를 서기에 이재혁 목사(예수인) 등을 선임했다. 신임 가순권 위원장은 “전임 위원장 구자춘 목사가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다해 재난을 입은 교회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며 “나의 소망은 교단 교회가 재해재난에 아무런 피해가 없기를 기도하고 중보하는 일이지만 어려움이 생긴다면 보다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지원방안을 총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회기 참으로 많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역자들에게 총회와 위기관리위원회가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관리위원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10월 4일 안성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 112차 총회 78대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김원정 목사(우리가꿈꾸는)의 사회로 진행한 1부 이·취임예배는 김삼랑 목사(이산지 원로)의 기도, 112차 총회 임원단이 특송하고 직전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존귀한 가치에 합당한 삶”(엡2:1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명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존귀한 가치로 만드시고 걸작품으로 만드신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선한 일을 우리가 행하기를 원하고 계신다”며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만드신 이들이 침례교회를 위해 영혼을 살리고 이웃을 섬기는 일에 매진할 때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칭송받고 축복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순보 원로목사(함께하는)의 축도로 1부 감사예배를 마치고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2부는 김종임 목사(동도중앙)의 사회로 평안밀알복지재단 난타팀 해피드리머의 축하공연, 김인환 총회장이 고명진 직전총회장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 고명진 목사가 이임사를 전하며 신임 총회 의장단을 격려했다. 이어 고명진 직전총회장이 김인환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주와 포항지역에 긴급 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총회는 지난 112차 경주총회에서 개회예배 시간에 주낙영 경주시장에게 1000만원의 긴급구호 헌금을 전달했다. 이날 고명진 직전총회장은 “경주에서 총회를 개최하며 힌남노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에 작은 밀알을 심는 마음으로 헌금을 전달하며 하루 속히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3500 침례교회가 함께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김일엽 총무와 포항교회 조근식 목사는 최근 포항시청(시장 이강덕)을 방문해 이웃돕기 집수리 지원 2000만원을 지원하며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김일엽 총무는 “힌남노 태풍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침례교회가 작은 위로를 전하며 최대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 침례교 총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 현안을 마련해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조근식 목사도 “교단 총회가 관심을 가지고 포항 지역 지원 사역에 동참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목회자로 함께 지역을 섬기며 피해복구에 소외된 지역들을 돌보고 후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우 국장
112차 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 9월 30일 총회 12층 총회장실에서 제111차 총회 행정과 재정에 대한 인수인계를 진행했다. 직전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와 재정부장 송명섭 목사(신영)는 행정과 재정 서류 등을 112차 총회 집행부에 인계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인수인계 관련 자료를 검토한 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총회를 복음전파의 일념으로 은혜롭게 이끌어주신 111차 집행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12차 회기동안 총회를 화합과 협력의 정신을 기본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우리교단은 지난 9월 19~2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1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1095명의 대의원이 등록하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함께했다. 개회예배는 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의 사회로 김요셉 목사(관사도)의 기도, 김광옥 목사(석포)가 성경봉독하고 경주시초교파장로합창단이 특별찬양을 한 뒤, 직전총회장 박문수 목사(디딤돌)가 “비전의 사람이 됩시다”(창 50:19~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문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에는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야망의 사람과 비전의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시며 그에 대한 과정과 결과를 담고 있다”면서 “우리 목회자는 비전의 사람으로 희생할 줄 알고 섬기며 오늘 본문의 요셉의 삶처럼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바꾸는 역사가 우리 안에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71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환영 및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사회로 우리교단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이 대의원들에게 환영사를 전했다. 고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코로나 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