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ngsil OB Male Choir The 33th Subscription Concert1897년 평양에서 개교, 1973년 12월 창단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는 숭실OB남성합창단(단장 천기대)이 지난 7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 “늘 푸른 노래”를 가졌다.같은 고등학교, 같은 합창단 출신의 순수한 동문이 약 40년 동안 오직 하나의 목적으로 모여 합창연습을 하고 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는 사실은 전 세계적으로 기록을 찾기 힘들정도로 진귀한 모습이다.숭실OB남성합창단은 지금까지 장애우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KBS 클래식사전, 동요반세기 등 기타 음악 특집 프로그램에도 초청되어 연주회를 가졌었고 수많은 교회 찬조와 각종행사에도 찬조출연을, 최근 5월에는 충주MBC 초청 장애우를 위한 자선음악회에서 공연하는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지난 2009년에는 미국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도 연주회를 가질 만큼 LA시에서도 인정을 받았으며 더 나아가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연주회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노력하고 있다.이번 창단40주년을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는 특별히 국외에 거주하고 있는 숭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평일 11시, 2시 / 주말 공휴일 11시, 2시, 4시 (월 휴관)VIP석 5만원 / R석 4만원 / S석 3만원┃24개월 이상바야흐로 어린이들에게 꿀과 같은 시간인 여름방학이 또 다시 찾아왔다. 자녀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무엇보다 즐거운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부모님들의 고민이 늘어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선득)과 KBS N(대표 박희성)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어린이 추리뮤지컬 코파반장의 동화수사대 : 과자성의 비밀을 최초로 선보인다. 코파반장의 동화수사대는 ‘2013 극장 용 기획공연 공모’ 당선작으로, KBS 2TV 여름방학특집 어린이 프로그램의 방영에 앞서 뮤지컬로 먼저 관객을 만난다.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는 TV 방송과는 달리, 뮤지컬은 TV 프로그램에서는 다루지 않는 특별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그림형제(Bruder Grimm, 독일)의 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 에 상상력을 가미하여 원작과는 다른 관점으로 전개된다. 주인공 코파반장과 띠용, 점풍형사로 구성된 동화수사대가 헨젤과 그레텔의 실
원맨밴드(one-man band) 최성규 출연필름포럼은 지난 7월 23일 필름포럼 1관에서 기독교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시작하는 ‘영화와 사랑: 시네콘서트’의 첫 번째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의 주인공 크리스천 뮤지션 최성규는 하모니카, 플루트, 아이리스 휘슬 등 각종 부는 악기를 비롯해 기타, 건반, 타악기 등 온갖 악기를 다루는 원맨밴드의 과히 완결체라고 불릴만한실력을 겸비 했다.대전 시립교향악단에서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했던 그는 88년 ‘드림’이라는 포크밴드를 만들어 1세대 CCM 음악의 역사를 써 내려갔으며 ‘부흥한국’의 멤버로서 근 15년간 부흥 음반 시리즈를 작·편곡, 프로듀싱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이번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프레스파크는 2009년 ‘Sky High - 별이되어’로 데뷔해 박상민, 플라워 등의 콘서트와 앨범에 참여했으며, ‘아리랑’을 힙합버젼으로 리메이크해 UCC스타로 화제가 되었다. ‘대통령직속기관 국가브랜드위원회’의 광고음악에도 참여했다. 멤버의 군복무와 재정비를 마치고 2012년 ‘훔쳐’라는 싱글로 새롭게 대중 앞에 이름을 알렸다. 오프닝 공연을 맡은 오프스텝은 오프로드 자동차의 이미지에
오는 7월 2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 개최교회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가대. 예전부터 그래왔지만 우리 교회의 성가대는 전문 음악인들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은 오직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돌리기 위해 모인 모임이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성가대 또한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그 중 하나가 전문 지휘자와 반주자의 초빙이다. 현 교회 성도들의 지적 수준의 향상과 더 완벽한 찬양을 부르기 위해 전문 지휘자와 반주자를 밖에서라도 데려와서 성가대를 이끌어 가게 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큰 교회나 재정이 뒷받침된 교회만이 꿈꿀 수 있는일이다. 이제 외부에서 초빙해 오지 않고 우리 교회 내에서 직접 전문적으로 지휘하고 반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그것은 한국교회음악출판협회(회장 정병철 장로)가 주최하고 오는 7월 29~31일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성가대 지휘자, 반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합창워크숍 Searching Festival 2013.07이다. 금번 세미나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어느덧 10년간 국내 대표적인 합창지휘 세미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서칭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
2013년 6월 10-11일은 마음으로 큰 행사란 인식을 하고 기도로 준비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린제일 먼저 나의 일년 계획표에 총회 날짜를 기록하며 모든 일들은 총회를 중심으로 미룰것은 미루고 당길것은 당겨 일처리를 한 다음10일날 아침.. 섬에서 나오시는 사모님들과 함께 갈 사모님들은 차 한대로 부산으로 출발!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시는 사모님도 계시고 ‘해운대’란 영화속 부산을 상상하며 부산이 어떤도시인가? 차 안에서는 시끌시끌가 보신분들조차 자신있게 부산을 설명하는 분이 없을정도로 생소한 도시우물안 개구리들은 바깥세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우물안을 떠날수 없었듯이진도라는 우물에서자유로이 도시를 여행할수 없는 위치의 사모님들큰 교회든 작은 교회든 교회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움직일수 없는 우리들하지만... 이번 부산으로의 출발은 “허락된 자유”, “허락된 쉼”을 가지는 기분으로 다들들뜬 기분들이었다. 주님도 구름 기둥을 준비하시고 바람도 살랑살랑 우리의 여행을 기라고 한듯장장 6시간이란 긴시간 차 안에 갇혀있었지만 기분은 정말 좋았다.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반갑게 맞아주시는 임원진들과 사모님들 강석원 목사님의 은혜의 말씀과 격려사, 안진섭 목사님의 명강의는 정
그날이 오게 되면새 영으로 춤을 추리 돌덩이로 굳은 마음미운 것 가증된 것 살처럼 부드런 마음새 맘으로 변하리 새 영이 부어질 때삶의 회복 시작되고 같은 말 같은 마음같은 생각 같은 열매 말씀이 육신이 되어새 삶으로 번지리 박철민 목사는 광주 목원교회 협동목사로, 이랜드진도노인복지관 관장으로 섬긴다.『문예춘추』에 시조로 등단하였고 진도문인협회 회원이다.
‘소원’의 한웅재가 5년만에 새로운 솔로 2집 [일상, 위로]를 들고 그를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돌아왔다. ‘시인’이자 ‘송라이터’이며 ‘포터그래퍼’이자 ‘작가’이고 ‘목사’인 한웅재는 2집 앨범에 무엇보다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아티스트에 대한 고찰을 먼저 시도했다.이번 2집 앨범의 타이틀은 ‘일상, 위로’로 이번 앨범 역시 반복되는 자연의 순리와 이를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순응, 주님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관조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묵상으로 풀어낸 순도 높은 곡들로 가득하다.“지난 3, 4년간 위로라는 단어를 참 많이 생각했다. 내 노래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경험을 많이 했다. 그래서 자연스레 다음 음반은 위로에 대한 노래들이 나오겠구나 싶었는데, 생각 외로 쉽지는 않았다. 일부로 위로의 노래를 만들려니 원래 자신의 스타일에도 맞지 않고 뭔가 잘 풀려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내 일상을 적자 마음먹었다. 그리고 노래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이번 앨범에는 총 11곡의 창작곡이 수록되었다. 앨범의 시작을 여는 첫 곡 ‘위로는 예수’는 평범한 일상에서 세월의 참 의미와 유일한 위로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연
화, 수, 목, 금 8시 ㅣ 토 4시, 7시 ㅣ 일 3시, 6시 ㅣ 월 쉼R석 60,000원 ㅣ S석 45,000원“런투유(스트릿 라이프)”, “카페인”,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만든 연출가 성재준이 3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친 뮤지컬 뮤직박스를 지난 7월 4일 대학로문화공간 필링 1관에서 공개됐다. 뮤지컬뮤직박스는 2009년 CJ영페스티벌 우수창작상에 선정된 후 7월 4일 정식오픈을 앞두고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한일합작 월드프리미어 작품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 23~24일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관객과 평단에 공개하며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다. 뮤지컬 뮤직박스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외톨이가 된 장난감 디자이너 민석과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돌 가수지만 규격화된 일상을 살던 하나가 만나 서로를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이다.자칫 두 남녀의 관계성이 주 된 스토리라인으로 비춰질 법 하지만, 주인공 민석이 동화 속의 인물들을 재해석하여 만든 장난감들인 은색공주, 11시 59분에 시간이 멈춘 신데렐라, 폐쇄 공포증의 지니, 천재적인 머리의 허수아비, 거짓말 못하는 직선적인 성격의 피노키오가 무대에 등장하여, 민석과 친구가
지은이 크레이그 그로쉘┃옮긴이 정성묵┃두란노┃13,000원우리가 생각하는 평범함이란 무엇일까? 그 것은 우리 현재의 삶에서 사람들과 다르지 않고 튀지 않게 살아가는 삶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평범한 삶일까? 세상사람들과 다르지 않게 그저 중간만 하고 살아가는 삶일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내용과 실제는 무너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회에서는 뜨뜻미지근한 신앙, 자기중심적인 영적 소비, 이기주의적이고 얄팍한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이제 더 이상 놀랄일이 아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부인하거나 혹은 믿기는 하되 삶을 내 마음대로 세상이 말하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정상적인 것처럼 되어버렸다. 또한 하나님을 자기 목적에 따른 도구로 치부해 버리고 말로는 하나님을 안다하면서 행동은 전혀 딴판인 이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비춰지는 시대가 된 것이다.이러한 현상에 ‘일상의 거룩함을 회복하라’의 크레이그 그로쉘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휩쓸려서 평범한 삶을 살려하지말고 일부러 거룩한 길로 들어서라고 권면한다. 기독교에 익숙한 그리스도인들은 ‘늘 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난 극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그 길이 바로 세상적인 삶을 버린 거룩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바 있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뜻으로 대청호반에 자리하고 있는 대통령의 별장였던 청남대를 가까운 거리에 두고 있어서 교회에 오시는 방문객이나 사모님들이 찾아오시면 1번지로 안내하는 곳이 바로 청남대이다.시원한 바람이 그리운 여름날 오신 손님을 함께 동승해 백합나무(튤립나무)가 늘어선 가로수를 달리며 대청호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호반도로는 상쾌한 산공기와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전개된다. 함께한 사모님은 도시의 공해에서 살았기 때문에 연신 “아아 정말 좋은 곳에서 살고 계시는군요”라며 도시를 높이 평가해 줘서 목회의 사역에 주님의 은혜로움에 다시 감사를 드리고 싶다.청남대는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총면적은 184만 4천㎢이고 주요시설로는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정 등이 있고 여섯 분의 대통령이 89회 472일을 이용하셨으며 방문했다고 안내원이 친절히 설명해 줬다.숲새에서는 각종 새들의 천국 같았는데 조경수 100여종 5만2천여 그루와 야생화130여종은 청남대의 자랑거리라고 했다. 자연
해마다 여름이 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장마기간이 아닐까? 장마와 함께 태풍도 오고 또 겨우 장마철을 무사히 지났다 싶으면 불볕더위와 씨름을 해야 한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통과해야 곡식이 영글고 과일이 잘 익어 가을의 수확을 풍성하게 한다는 자연의 이치와 보상을 기대하며 견딜 수 있을 것이다. 이유 없는 어려움이 아니라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참아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견딜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려움 뒤에는 항상 상급을 주시는 하나님의 법칙에 감사할 수 있다. 그런 감사함으로 장마기간을 잘 통과하고 여름을 거뜬히 이겨야겠지만 그래도 가끔씩 마음이 눅눅해지는 때가 있기도 하니까 그럴 때 젖은 마음을 보송보송하게 말려줄 수 있는 마음의 제습기가 필요한 기간이다. 젖은 마음을 닦아낼 수 있는 음악을 생각해 보다가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폭풍(Tempest)이라는 피아노 작품을 떠올렸다. 피아노 음악의 신약성서라고도 불릴 만큼 위대한 작품인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는 32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 17번째의 작품이 바로 폭풍 소나타이다. 이 작품을 처음 대한 지인이 베토벤에게 어떤 생각으로 이 작품을 작곡했느냐는 질문을
8월, 새로운 청년여름캠프가 선보여져 이목을 끌고 있다. 그 것은 바로 오는 8월 12~14일 경기도 용인의 Acts29 비전빌리지에서 개최되는 마커스문화캠프 핌(P.Y.M)이다.이번 캠프는 매주 수천명의 청년들이 모이는 마커스목요예배모임으로 유명한 문화사역단체 마커스미니스트리와 크리스천 문화예술네트워크 아트앤소울네트워크(artandsoul.kr)가 20-30대 대학,청년 크리스천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문화’캠프이다. 이번 문화 캠프에 이름인 핌(P.Y.M)은 ‘plow Your Mind’의 첫글자로 “생각밭을 새롭게 일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캠프을 총괄하고 있는 마커스미니스트리의 김준영 디렉터는 “마커스의 문화캠프는 예수님의 생각을 심기 위해 청년들의 생각밭을 새롭게 일구는 캠프이다. 핌을 통해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생각의 플랫폼’에 변화가 시작되길 소망한다. 그래서 이번 캠프의 주제도 ‘Thinking out of the Box’(고정관념 깨기)이며 실제적인 방법으로 청년들을 섬길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저녁마다 있을 예배는 마커스미니스트리가 인도하며,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로 기발한 체험활동과 독특한 강의들, 전시와 공연들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로버트 스티븐슨의 모험소설 보물섬이 PMC KIDS의 네 번째 명작동화 시리즈로 탄생했다. 호두까기인형, 오즈의 마법사, 피노키오에 이어 PMC KIDS가 선택한 명작동화 보물섬 은 지난 4월 13일부터 오픈런으로 역삼동 예림당아트홀에서 공연되어 왔으며 그 동안 어린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볼 거리와 스펙터클한 어드벤처, 보물섬으로 떠나는 여정을 통해 겪는 마음의 성장과 따뜻한 우정을 그렸다.‘진정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 이야기 보물섬 은 보물섬 지도를 얻게 된 ‘짐’ 과 그의 친구 ‘루비’, 얼렁뚱땅 겁쟁이 ‘박사님’ 이 ‘히스파니올라호’ 에 탑승해서 떠나게 되며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PMC KIDS가 12년간 쌓은 수준 높은 공연 제작 노하우가 집대성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 공연 최초로 무술감독을 초빙해 해적들이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등 역동적이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고, 실사와 똑같은 최첨단 영상기법을 사용해 대한민국 어린이 공연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영상으로 펼쳐지는 그림자극, 웅장한 세트, 보물이 쏟아지는 장면,
전세계 CCM계의 살아있는 전설,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샘플, 가장 영향력이 큰 뮤지션, 총 3,000만장의 앨범 판매, 6번의 그래미 수상, 26번의 도브상 수상, 14번의 플래티넘, 6번의 골드레코드 라는 대기록을 세운 에이미 그랜트가 새로운 음반을 들고 우리에게 돌아왔다. “엘 샤다이” 같은 노래는 에이미가 부른 가장 대표적인 노래들 중에 하나로 우리에게 히브리어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새겨준 노래이다. 그녀는 10년만의 스투디오 앨범을 가지고 여전히 아름답고 탁월한 목소리로 우리의 마음과 귀를 두드린다. 여기에다 그래미 상에 빛나는 세계 최고의 팝스타들이 이 앨범에 5곡의 피처링으로 함께한다. 팝뮤직을 듣는 사람으로 아마도 제임스 테일러, 쉐릴 크로우, 캐롤 킹, 빈스 길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 모두가 믿음의 고백과 찬양이 진하게 깔려있는 CCM, 크리스천 뮤직에 기꺼이 참여하여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긍휼에 자신의 마음과 입술들로 동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벌써부터 “제임스 테일러”와 함께 부른 “Don’t Try So Hard”는 많은 이들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가운데 우리의 힘만으로는 얻어
모던 워십에 관한 한 딜리리어스(Delirious)는 레전드 그룹이다. 모던 워십을 추구하는 밴드나 사역자들 치고 딜리리어스의 이름이 낯선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1990년대 중반 영국의 ICC레코드에서 출발하여 킹스웨이 레이블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여 자신들의 독자 레이블인 퓨리어스를 세우고 앨범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퍼져나간 그들의 열기는 단순히 노래 때문만은 아니었다. 물론 “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주의 사랑을 노래하리), “Did you feel the mountains trembles?” “Shout to the North”…과 같은 노래들이 전세계에 엄청난 임팩트를 던져주었지만, 그들의 노래 “History Maker”처럼 그들은 정말 모던 워십의 역사를 만드는 자들이 되었다.또한 불과 몇 년 전 그들이 팀을 내려놓는다고 발표했을 때 사람들은 의아해했다. 흔히 그렇듯이 ‘팀간의 불화? 인기 하락?’ 돈 문제?’ 그러나 그들은 해체하면서도 우리에게 좋은 선례를 남겨주었다. 첫째, 새롭게 일어나는 후배들에게 설 공간을 마련해주고 다음 세대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서, 둘째, 팀 이름 값을 유지시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