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의 장미꽃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6월이 되면 우리는 한자리에 모일수 있는 기쁨이 있어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그것은 6월의 두 번째 주일의 월, 화요일이 매년 침례회 전국사모회에서 정해진 일년의 연차총회와 교육세미나 기간이기 때문이다.이사야16장10절 말씀에 “아침빛 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 군대같이 당당한 여자는 누구인가”하신 말씀처럼 우리 전국사모회원들은 각자의 복음의 일선에서 주님 앞에 충성하다가 지방회에서 등록도 해주고 먼 길을 목사님들이 손수 운전해 주셔서 행사장까지 동행해 주시니 일년에 가장 기다려 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된다.지금까지 일년의 발걸음을 뒤돌아 볼 때 아직도 피워 내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여기까지 전국사모회를 인도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저희 침례회 전국사모회는 기독교 한국 침례회 목사 부인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은 사모들의 영성회복을 위한 중보기도와 교육을 통하여 지도력 개발을 돕고 각지방 사모들이 연합하여 서로 위로하고 섬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1999년부터 침례회 전국여선교회 사모분과로 활동했으며 2008년 6월 침례회 전국사모회로 창립하여 올해 제6차 연차 총회와 교육세미나로 부
외진 길을 가다가홀로 핀 꽃에게 말을 걸었다너도몹시 외롭겠구나 왜 외롭지 않겠어요그러나 참아야죠이런 대답이 나오리라고기다리는데꽃의 말은 엉뚱했다눈에 보이지 않아도함께 있는 것이많아요그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그렇구나!이 세상 어느 것도 홀로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내가 꽃 앞에서부끄러움에 온 몸을 떨기는처음이다 황영찬 목사는 춘천교회 원로목사이며 한국문인협회 강원지부장을 맡고 있다. 목산문학회 정회원이다.
열림홀┃화~금 8시/토 4시,7시/ 일요일 4시(공휴일)┃전석 20,000원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언제나 고단한 일상과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꿈이 어떤 것이었는지 심지어는 이러한 꿈조차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나도 많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지난 5월 15일 열림홀에서 시작한 판소리뮤지컬 닭들의 꿈 날다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잃어버린 꿈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창작품이다. 또한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에서 존재하는 이별의 상처와 조류독감과 콜레라로 생명체가 살처분 당하는 모순된 생태 환경 문제를 작품 속에 유쾌하게 담아냈다. 깨진 세상에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과 잃어버린 꿈을 찾아 나선 이들이 만나서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장애를 극복하고, 새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엉뚱하면서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만들었다. “꼬비와 꼬끼는 하늘을 날고 싶은 닭이다. 전국에 조류독감이 돌던 어느 날, 양계장엔 방역대원이 들이닥쳐 닭들을 모두 살처분 하려한다. 꼬비와 꼬끼는 가까스로 양계장에서 탈출해 ‘새들의 천국’이라는 비무장 지대로 간다. 그곳에서 그들은 외눈박이 독수리와 날랜 개 멍구를 만나고, 독수리는 닭들에게 하늘을 나는
김태희 가스펠 1집 「하나님의 은혜」 출시지난 2008년 6월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한국의 폴포츠’라는 별명을 갖게 된 한국의 폴포츠 김태희 집사가 지난 5월 8일 자신의 1집 ‘하나님의 은혜’를 출시했다.그는 수조관 기사로 일을 하다가 제보에 의해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전혀 성악 공부를 하지않은 그가 자유자재로 성악 발성을 구사하는 것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삼과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그런 그가 대중가요가 아닌 가스펠 앨범을 낸 것을 그를 모르는 이들이 본다면 의아해 할 수 있지만 그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 성가대에 서오며 꾸준히 하나님의 음악을 해온 사역자였다. 2009년부터 자신의 이름이 알려짐과 동시에 많은 방송과 공연 일정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회 사역을 계속해서 해왔으며 이번 앨범은 그런 김태희 집사의 5년간의 마음과 열정을 담은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대중가요가 아닌 CCM앨범을 만들게 된데에 대해서 “어렸을 때 다녔던 개척교회서부터 성가대에서 찬양을 해왔다. 그때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었다. 그래서 내가 음악으로
광주의 상징 무등산(1187M)에 오를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무등산은 광주의 어머니산이라고 한다. 돌을 다듬어 포개 놓은듯한 주상절리로 이름 높은 서석대가 빛을 뿜어내는듯 하였다. 높이는 헤아릴수 없고 견줄만한 상대가 없어 붙여진 이름이라지만 산에는 산꾼들을 압도할 만큼 위압적이지 않고 둥그스럼 하였다. 광주 시민들은 언제나 어머니 품처럼 넉넉한 무등에 의지해 희로애락을 넉넉한 무등에 의지하여 왔다고들 말한다.빛고올 예향의 대부분 예술품도 이 곳에서 잉태된 것이 아닐까싶다. 무등의 품안에서 아름다움과 추함이 빈부에 관계없이 무등산은 어디서 보나 정상 언저리가 밋밋한 능선을 그리고 있었다. 그 무등산 끝자락 언덕의 넓은 풀밭에서 지인의 자녀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하루전에 간 일행들은 새벽 산책길에서 두손을 높이 들고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볼 때’ 찬양을 부르고 있었다. 그리고 한 사람이 선창하면 모두 소리높여 찬양을 부르면서 춤을 추기 시작하였다. 주님은 귀기울이고 듣고 계시는것 같았다. 어디에 가나 우리 사모님들은 “아침빛 같이 뚜렷하고 달같이 아름답고 해 같이 맑고 깃발을 세운군대같이 당당한 여자는 누구인가” 아가서6장10절
하나님과 걷는 게 진정 기뻐서에녹은 300년을 잠깐 보냈네 하나님을 진정 깊이 사랑하여아브라함은 독자도 아낌없이 하나님의 상급이 진정 좋아서모세는 왕위를 헌 신짝 버리듯 하나님의 사랑에 진정 감격해다윗은 성전지어 모시려 했고 예수님의 은혜가 진정 감사해마리아는 정조 같은 머리털로 복음 전하는 것이 진정 귀하여바울은 세계를 품고 땅 끝까지 하나님의 자녀 된 것 진정 복되어우리의 믿음도 옛 성도들 같이 김하식 목사는 부평중앙교회 협동목사로 섬기며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요즈음 ‘한국의 패션’은 박근혜 대통령의 옷차림새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의 방문기간에 입은 한복의 멋진 자태는 우리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뉴욕 동포 간담회에서의 다홍색 고름으로 포인트를 준 미색의 한복차림은 정말 화사했습니다. 워싱턴 DC에서 열린 기념만찬에서 무궁화 무늬가 들어간 미색 저고리에 옥색치마에 연보라색의 고름을 한 한복을 보고 정말 ‘한복’이 세계적 뉴스 속의 패션이 됐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미 기간 동안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6차례의 기립박수를 받았다하니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써 빛을 내셨으니 우리가 꿈을 꾸는 ‘여성행복시대’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대통령 수업을 착실히 익힌 결과로 준비된 여성 대통령으로 국정에 임하니 우리한국 여성들에게는 좋은 ‘친구’가 된 셈입니다.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지 않고서는 참 크리스천이 될 수 없습니다. 미국의 미주리 주의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난 윌라드 박사는 베일러 대학을 졸업하고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에서 철학박사를 받았고 남가주 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쳤습니다. 남침례교단에서 안수받고 반세기 동안 철학과 인문학, 신학 등을 가르치며 탁월
하루하루를 새것으로 채워주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이귓가에 경쾌한 소리로 들립니다 즐거워 웃으며 함께 즐거워하며그 노랫소리 멈추는 날 없기를분초마다 소원합니다손과 발이 행복한 열매 맺기를 바라면서머리에 지혜의 씨 뿌리고가슴에 사랑의 물 부어줍니다 나의 부모가 그러했을 것을 기억하면서그 부모가 또 그러했을 것을 그려보면서하늘 아버지가 그러하심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박경옥 사모는 청주 보장교회를 섬긴다. 충북여성문학회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목산문학회 정회원으로 섬기고 있다.
5월은 일년중 가족을 중심으로 생활하기 가장 적합한 한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등 내 곁에 존재하고 있다는 단순한 이유만으로 감사하고 행복해 하며 또 축하하는 그런 날들이 모여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가족하면 단순하게 피를 나눈 혈연관계, 혹은 직계에만 국한하기 쉽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신뢰와 존경, 그리고 사랑을 바탕으로 하는 관계가 형성될 때가 있다. 그런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그래도 의미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이요, 축복 받은 인생을 누리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관계는 같은 울타리 안에서, 피를 나누고 성씨를 공유하는 것 보다 더 깊은 가족 같은 관계이지만 그리 흔하게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또 다른 가족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분명 축복이며 은총이다. 제 2의 가족 관계를 가장 쉽게 형성할 수 있는 직업이 있다면 아마도 누군가를 가르치는 직업군이 아닐까? 필자 역시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명을 가지고 살면서 나의 제 2의 가족은 제자들이라는 생각을 한다. 생물학 적인 관계는 없지만 진심을 소통할 수 있는 나의 학생들은 분명 매우 중요한 존재, 즉 significant being인 것이다. 그들을 통해
주최 서울모테트합창단┃예술의전당 콘서트홀R석 10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C석 1만원(청소년 석) 서울모테트합창단(지휘 박치용)은 오는 6월 11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평화의 노래라는 주제로 제90회 정기연주회를 한다. 이번 연주회회 자유와 평화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절실한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평화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민족과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도로 기획하였다.1부에서는 G. F. Handel의 Utrecht Te Deum Jubilate HWV 278을 연주하는데 이 곡은 1713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지역에서 영국 연합군과 프랑스군의 에스파냐(스페인)왕위 계승전쟁을 종결시킨 위트레흐트 조약(Treaty of Utrecht)을 헨델이 영국의 Ann 여왕에게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헌정한 그의 첫 번째 영어작품이다. 이 작품은 1713년 초연이후 지금까지 영국의 모든 국가 의전 행사에서 반드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록 밝고 장엄하며, Trumpet과 Timpani를 더하여 힘차고 화려하게 작곡되었다. 모데트합창단 관계자는 G. F. Handel의 Utrecht Te Deum Jubilate HWV 278에 대
1봄 햇살이 미소를 한줌 담아 솔솔 부는 5월의 어느날 참 이쁘다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분홍빛 벗꽃을 보면서 새로운 봄의 향연 속으로 젖어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모님들에게 봄의 안부를 묻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계절 속에서 우리가 다시 상기하게 되는 것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생명의 씨앗을 품고 땅속 깊이 겨울은 그렇게 봄을 잉태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생의 사이마다 얼어붙는 추운계절의 아픔이 있을 때도 다시 돌아오는 봄의 새생명의 움트임처럼 ‘희망’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기에 나날의 매순간들이 주님을 향하여 ‘침묵의 벽’을 바라보게 됩니다.성지순례에서 모두 한결같이 ‘통곡의 벽’이야기를 듣습니다. 애절한 사연들이 담긴 유태인들의 ‘명상의 벽’, ‘기도의 벽’이라고 느낌을 받았지요. 우리 사모님들의 생의 삶의 터널 중에 오랫동안 ‘침묵’ 할 수밖에 없는 ‘오해와 억울함’. 그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침묵의 벽’앞에 서게 됩니다.언제까지나 고개숙여 마음을 다스리고 소리없는 울음으로 내영혼의 고뇌를 끌어앉고 작은 미소를 머금고 침묵의 기도를 드릴 때 혹자는 말하기를 “사모님은 스트레스로 병이 생겼대요. 그래서 암병이 사모님들에게
녹고 끓이고 부글거리는용광로삶의 이어지는 시간이란 고로그 안에서는 아직모습이 얼굴이 없습니다새롭게새로이 되어지려는 이어지는 몸부림녹아짐 정제된 순수뜨거운 열망이 이글거리는 미완그렇습니다부족하고 못난 것 부글거리는 얼굴도다 태울 듯 이글거리는 아집도펄펄 끓듯 분통 내는 심사도꽃같이 피어오른 노오란 금색 물도다제자리 찾아가는 나그네 길아직 정하지 말아요누구의 얼굴도 아집도 심사도그리고조금만 아주 조금만시간을 더 주세요우리는 연단 중이니까요 김현삼 목사는 대전 충신교회를 섬기며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국립극단은 2011~2012년 뜨거운 주목을 받은 국립극단 화제작 소년이그랬다, 빨간 버스, 레슬링 시즌을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24일간 만나는 ‘국립극단 청소년극 릴-레이’를 시작한다‘국립극단 청소년극 릴-레이’는 2011년 제작한 첫 국립극단 청소년극 소년이그랬다를 시작으로, 빨간버스, 레슬링 시즌이 릴레이처럼 이어 달리기를 한다. 삶이 라는 트랙위에서 펼쳐지는 세편의 릴레이는 청소년기때의 불안과 떨림, 끊임없는 사색, 세상속에 구속받지 않고 어디로든 뛰쳐나가고 싶은 청소년들의 열망이 그대로 묻어있는 생생한 무대들이다.2011년 11월 시작된 작품 소년이그랬다는 첫 번째 국립극단 청소년극으로 2012년 전국 11곳 투어, 2012년 한국연극 베스트 7에 선정되는 등 많은 화제를 몰고 온 작품이다.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원작‘더 스톤즈(The stones)’를 한국현실에 맞게 재창작한 이 작품은 두 소년의 우발적인 장난, 그것이 가져온 엄청난 파장을 중심으로 소년과 어른, 모두에게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특히 판소리극 ‘사천가’ 주목 받은 남인우 연출의 연극적 상상과 변형으로 완성된 소년들의 심리와 디테일하게
워십센트럴은 삶의 중심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의 삶,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 중심에서 드리는 예배,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의 삶을 이 땅에서 살아가기 위한 워십 무브먼트, 즉 예배 운동의 큰 흐름이다. 이것은 매트 레드맨을 주축으로 마이크 필라비치 목사가 일으킨 소울 서바이버 무브먼트 이후 그 여세를 몰아 이어지는 강력한 예배운동이다. 소울 서바이버가 영국의 워십뮤직에 모던워십의 엔진을 달아 그 드라이브로 전 세계 모던워십의 흐름에 선구자 역할을 감당해온 것처럼, 워십 센트럴 또한 팀 휴즈를 주축으로 하여 동일한 큰 영향력을 끼쳐나가고 있다.2년전 워십센트럴이 ‘Spirit Break Out’이라는 앨범을 출시하면서 모던워십의 흐름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그 안에 수록된 곡들이 지역교회와 음악사역자들에게 널리 불려지기 시작하여 지저스컬쳐의 킴 워커와 같은 수 많은 워십리더들에게 리메이크 되어 왔다. 이번 앨범 ‘Let it be Know’은 이미 출시되기 전부터 그 영향력이 기대되는 앨범으로 전 세계 크리스천 뮤직미디어 등 매체들과 예배음악사역자들이 반드시 들어야할 앨범으로 손꼽고 있는 앨범이다.지난 가을 영국에서 라이브로 녹음된 이번 2번째 앨범
샤롯데씨어터┃VIP석 130,000원 R석 110,000원 S석 80,000원 A석 60,000원20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는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여 주며 공연 전반에 등장하는 드라마틱한 군무는 프랑스대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재현한다.혼란과 격동의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한 남자의 헌신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11일(평일 8시 수 3시, 8시 토 3시, 7시 30분 일 2시, 6시 30분, 월 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다시 선보인다. 2012년 충무아트홀 대극장 공연을 통해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장엄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음악 속에 펼쳐지는 구원과 사랑의 메시지로 뮤지컬 매니아를 양산하며 막을 내린 바 있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영국의 대 문호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를 원작으로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가난한 이들의 삶과 귀족의 폭압, 복수의 광기 등을 생생히 묘사한 역사소설이자, 한 남자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한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