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이 돌아왔습니다. 우리 유치원 뜨락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은 지난 봄 받은 편지글를 소개합니다. 생일을 축하하는 글이었습니다.“원장님 봄의 기운을 느끼고 싶어서 남편과 함께 벚꽃 구경을 나섰습니다. 거리마다 벚꽃이 만개했지만 아직은 찬기운의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벚꽃의 꽃잎은 하얀 꽃비가 되어 날리며 길가위로 분홍빛으로 내려앉습니다. 그림처럼 예쁜 풍경과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밝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니고 있는 한분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교제하며 관계를 맺고 가지만 신앙을 통해 만났고 딸의 유치원 원장님으로 관계성을 갖고 알게 된 원장님을 생각하면 처음 뵈었을 때 보여 주셨던 아름다움과 친절함을 지금도 간직하고 변함없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양육하는 일에 열정을 쏟으시는 원장님. 오래전 유치원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모들을 모아놓고 성경을 가르치며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도 열심을 다하시는 모습을 생각합니다. 원장님께 배운 성경공부가 신앙생활 속에서 나를 바로 서게 하는 가르침이 됐고 지금도 내 인생에서 좋은 귀감이 됐습니다. 나는 지금도 교회의 예배시간에 성가대석에서 목사님과 원장님 두 분이 앉으시는 자리를
오고 싶어서 오는 것이 아니야와야 하기에 오는 거야 가고 싶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가야 하기에 가는 거야 내가 여기서 살기 위해 머무는 동안너를 생각할 수 있는 것은내 마음엔 언제나네가 있기 때문이야떠나는 것이 이별이 아니라또 다른 만남이고울지 않고 떠날 수 있는 것은다시 만나야 하기 때문이야 와야 하기에 오는 거야가야 하기에 가는 거야 조한백 목사는 서울 하나교회 담임목사이며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살다보면 사람의 힘으로는 버거운 일들을 만날 때가 있다. 그 버거움을 견뎌내는 것이 성도를 향한 주님의 기대라는 생각으로 노력하면서도 가끔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 초자연적인 기적을 바라며 간구하고 싶을 때도 있다. 어느 순간, 초자연적인 표적으로 나의 문제가 해결되고 모든 것이 나의 바람대로 다 이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허황된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힘든 순간에 기적을 바라는 것은 어쩌면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면 우리 삶속에서 그 어느 것인들 기적이 아닌 것이 있을 수 있겠는가?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기적은 우리 가까이에도 많이 있다. 예컨대 성인의 심장은 10만3,689번을 뛰고 피는 2억6,880만㎞를 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2만3천40번의 숨을 쉬며 750개의 근육들은 빠르게 혹은 천천히 필요에 따라 오차 없이 움직인다. 우리의 머리카락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0.01714인치가 자라고 있고 700만 개의 뇌세포가 움직인다고 한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해도 매순간 생명의 연장을 위해 우리의 인체에서 일어나는 경이로운 많은 일들을 기적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교
힐송 유나이티드가 2011년 한국을 포함한 월드투어와 함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Aftermath’ 앨범 이후 2년 만에 Studio 정규앨범 ‘Zion’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조엘 휴스턴은 ‘Aftermath’ 이후 힐송 유나이티드 모두가 휴식 기간을 갖는 동안 자기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또 왜 하는지, 그러한 일들이 교회에 어떤 의미가 되는지에 대해 새로운 비전을 찾게 됐다고 한다. 이어 그는 앨범 ‘Zion’의 포인트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을 행하시는 분이며, 또한 이미 그 일들을 행하신 분이자, 그 분의 몸 된 교회를 지속적으로 세우시는 분임에 대한 깨달음”이라고 말한다. 힐송 유나이티드 ‘Zion’은 ‘하나님, 우리가 당신이 행하시는 사역의 일부가 되기 원합니다’ 라는 그들의 눈물과 간절한 외침 속에서 탄생했다. 그들의 이러한 마음은,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노래를 만들어가고, 또 부를 수밖에 없는 원천과 이유가 되지 않을까? 조엘 휴스턴은 고백한다. “만약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노래를 작곡한다면 우리는 최상의 노래를 쓸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가난하고 상한 자들을 돕는다면 우리는 이전보다 더욱 놀라운 일들을 실천할
지은이 켄 가이어┃옮긴이 최요한┃아드폰테스┃11,500원‘영혼의 창’, ‘묵상하는 삶’ 등을 통해 이미 전세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혼의 작가’ 켄가이어는 대표적인 기독교 작가 맥스 루케이도가 “나는 그냥 작가이고, 켄가이어가 진짜 작가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의 글에는 깊은 통찰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묵상이 탁월한 그가 풀어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은 어떨까. 늘 세밀한 관찰자의 눈으로 세상의 모든 창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그는 이 책에서 미켈란 젤로의 걸작‘피에타’를 보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천천히 묵상한다.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경건, 자비, 슬픔을 의미한다. 르네상스 시대 기독교 미술에서 자주 표현되는 주제이며,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 목 박혀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무릎위에 안고 애도하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을 흔히 피에타로 일컫는다. ‘피에타’는 세월이 흐르면서 사전적 의미를 넘어 하나님의주권에 영혼으로 복종한다는 뜻을 덧입었는데 켄가이어는 이 책에서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에 깃든 아름다움과 우리를 새롭게 빚어가시는 주님을 바라본다. 이 것이 이 책에서 특별하고 색다른 십자가 묵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지은이 진재혁┃요단┃11,000원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항상 기적을 바라면서 산다. 보편적으로 로또에 당첨되는 기적이라든가 아팠던 병이 낫는 기적 등 자신이 가장 바라고 소망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들이 이뤄지는 것을 흔히들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에게 그러한 일이 일어나길 소망한다.허나 ‘기적을 살다’에서는 우리가 항상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살지만 매일을 기적의 주인공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변화되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기적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것 뿐이라는 것이다.“눈에 보이는대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사는 것이 기적이다. 귀로만 듣던 말씀이 마음에 들려지고, 더 나아가 삶으로 나타나는 것이 기적이다. 날마다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보고 말씀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이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이 기적이다. 기적은 내가 변하는 것이다…”진재혁 목사는 이 책에서 총 13가지의 기적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 기적은 사랑, 십자가, 믿음, 말씀, 기도, 예배, 교제, 고난, 순종, 부활, 변화, 축복, 세움이며 이 것들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느끼지 못했던 기적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내용 중간에는 ‘확대경’과
놓칠세라두근두근햇살 한줌 가슴으로 껴안았다힘껏 제 몸을 늘여냉기 가시지 않은 흙바닥에둥그런 자리를 펼친다비로소 노랑 실미소 모여해를 따라 고개 짓 한다낮은 키로 살면서도 방실방실내려다보던 하늘은고 작은 것 기특하여 놓칠세라사알사알바람결로 조심스레 되 안으신다봉긋 봉긋 함께 날아높아도 깊어도 가고픈 곳 어디든데려다 주신다또 한 번 온 세상을 뒤덮어내 눈길 숙이게 한다키 작은 나는 너를 보며 뭉클뭉클지난봄처럼이 작은 것 기특하여김영미 사모는 대전 선한교회를 섬기며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찬은 짙은 호소력과 파워풀하면서도 유니크한 보컬을 갖춘 대표적인 CCM 남성 보컬리스트다. 그는 지난 11년 동안 2~3년에 한 번씩 앨범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총 5장의 정규앨범과 1장의 라이브앨범을 발표했고 100여장의 다양한 앨범에 피쳐링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유연하면서 폭넓은 해석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 그가 2010년 4집 앨범 [십자가] 이후 3년 만에 5집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사명자’로 강찬의 사역 11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명자들을 향한 메시지를 노래한다. 믿음의 선인들이 남긴 여정을 따르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격려하며 우리를 사명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찬양들을 수록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11년 사역을 기념하는 앨범답게 앨범의 주제와 표현의 방향성을 정확히 담고자 강찬 본인이 직접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았고 총 10곡 중에서 6곡의 가사를 직접 썼다. 이중 2곡에는 직접 작곡에도 참여 했다. 작곡으로는 라스트의 강원구, 김주일, 전종혁, 나지혜 같은 대표적인 송라이터들이 참여했고 편곡으로는 현재 한국 CCM계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편곡자들인 김주일, 전종혁, 이기현, 이승호가 참여해
영어, 일본어, 한시로 번역해 전시되“이 어미 밤새 / 네 수의 지으며 / 결코 울지 않았다 / 사나이 세상에 태어나 /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는 것 / 그보다 더한 영광 없을 지어니 / 비굴치 말고 / 당당히 / 왜놈 순사들 호령하며 생을 마감하라” -이윤옥 시집서간도에 들꽃 피다, 조 마리아 헌시 가운데-우리나라의 여성독립운동가라고 하면 흔히 유관순 열사를 떠 올리지만 유관순 열사 외에도 우리 독립운동사에는 춘천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여성광복군 1호 신정숙, 남에는 유관순 북에는 동풍신, 수원의 논개 김향화, 용인의 딸 류쩌우 열네살 독립군 오희옥 애국지사 등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이 많다. 한국문화사랑협회(회장 김영조)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이번 3?1절을 맞아 94년 전 탑골공원의 만세 소리가 드높던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올에서 그동안 사회의 조명을 받지 못한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뜻 깊은 시화전 서간도에 들꽃 피다이 열렸다. 이번 시화전은 이윤옥 시인이 항일여성독립운동가에 바치는 헌시를 쓰고 그녀들의 일생을 정리한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에 실린 시 30여 편과 한국화가 이무성 화백이 정성껏 그린 시화
연출 권호성┃무엇이든창작단 동이주락,(주)쇼앤라이프┃50,000원(사전예매 50% 할인-25,000원)지난해 DIMF와 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우수상으로 선정되며 이미 많은 뮤지컬 매니아들의 사랑을 확인한 날아라, 박씨!가 2013년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창작뮤지컬 날아라, 박씨!는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PMC대학로자유극장에서 공연되는데 신인작가 정준이 쓰고, 작곡가 조한나가 함께하는 작품으로 실제 창작뮤지컬을 제작하는 현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비춰지지 않았던 누군가의 간절한 바램이 이뤄지는 꿈 같은 순간을 극중 극의 형식을 빌어 아름답게 그려냈다. “극단의 컴퍼니매니저인 오여주는 자신이 참여한 작품의 프리뷰 공연이 끝나고 자축하는 배우와 제작진을 바라보며 다사다난했던 연습과정을 떠올려본다. 개성 넘치는 사람들과 그들의 바람 혹은 희망들이 부딪히는 무대의 안과 밖. 카리스마 넘치는 연출가에서부터 콧대 높은 여자주인공들과 매너리즘에 빠진 아이돌출신의 남자주인공까지… 공연을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들어선 뮤지컬의 세계가 여주에게는 갈수록 고단하기만 하다. 그리고 여주의
작가·연출 장의신┃(재)국립극단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해 한국 연극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재)국립극단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받고 있는 정의신 작가·연출가와 협력을 통한 합작공연 푸른배 이야기가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오는 3월 8~24일 공연된다. 이 극안의 주인공들은 어촌마을에서 살고 있는 소시민들이다. “소래강 제일 하류에 위치한 남촌도림동 지명의 어촌. 북쪽은 논밭, 남쪽은 ‘백만 평 앞바다’라고 불리는 광활한 황무지가 펼쳐있으며 그 너머는 바다다. 황무지와 바다로 고립된 이 작은 동네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은 남루하다. 망가지고 볼품없는 배를 강매하는 할아버지, 매일 격렬하게 싸우면서도 도박판에서는 사이좋은 부부,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배에서 홀로 살고 있는 늙은 선장, 부모에게 버림받고 길에서 음식을 주워 먹으며 무덤가에서 뛰노는 소녀, 영화를 처음 접한 아이, 힘 쓰는 일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일용직 노동자... 등 그들은 무례하고 무지하며 노골적이다. 이 작품에는 특별한 사건이 없고 가난한 마을 속에서 본능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각자의 사연이 소란스럽게, 또는 담담하게 펼쳐질 뿐이
우리의 마음의 지혜의 창을 열면 하루가 새로운 희망이 보입니다. 새벽마다 기도의 창을 열면 더 넓은 세상이 펼쳐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새벽을 맞이하는 분들은 영혼의 내일을 위해 준비하시는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인류의 구원과 행복을 추구하는 내일에 도전하시는 미래의 구도자들이 바로 목회의 현장에 서신 목사님들과 동역과 내조로 주님 앞에 서있는 사모님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참된 영혼의 구령의 열정 속에 참된 신앙과 소명에서 시작된 목회자 부부들이 있는 한 침례교단의 미래는 분명 눈부시게 발전될 빛날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새로운 여의도 총회 빌딩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에서 지나간 우리교단의 역사가 보입니다. 풍요롭고 생동감 넘치는 품격있는 사모님들의 키워드는 바로 기도 사역입니다. 모두와 나누는 중보기도사역, 목회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부단히 꿈꾸는 모든 소원들이 이뤄질 때까지 미래를 향해 기도의 창문을 활짝 열고 깊은 말씀의 사색과 주님과의 은밀한 간구로 소망하는 모든 것이 현실로 다가설 때까지 우리 진전하는 기도의 동역자로 승리할 수 있도록 사모님 이란 명칭에 부끄럽지 않게 전진하는 키워드가 바로 품격있는 사모님의 현주소일 것입
한 주간 기도하는 마음으로고운 손 모으고당신 앞에 내 놓은아름다운 꽃다발 몇 줄기 길게 뻗어당신께 향하는 비상솟고 솟아서영광의 옷자락만지고 싶어요 꽃임 타고 내리는권능과 사랑보는 이마다깊은 은혜 입어요 세상에 찌든 마음이라도꽃다발 보는 순간근심은 사라지고지극한 사랑온 몸으로 느껴요 은혜의 강물에 잠겨사랑하는 형제자매소리 높여 찬양하고생명의 말씀가슴에 새겨요 꽃바구니 만든 솜씨고마움 전해요 김사철 장로는 서울 주님의교회를 섬긴다.『창조문예』로 등단, 시집『아름다운 출발』등이 있다. 침례교 전국남선교회 회장을 역임했고 목산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대 침례교 역사 및 목회사역 생생한 기록 담아내침례신문을 통해 장기간 기록됐던 고 김갑수 목사의 ‘은혜의 발자취’(회고 김갑수 목사, 정리 김용복 교수, 침례신학대학교 출판부)가 소천 3주기만에 회고록으로 출간됐다. 1946년에 원당교회(김용해 목사)에서 침례를 받아 침례교인의 길을 걸었던 그는 1949년 목회자의 길을 걸으며 61년간 오직 교단을 생각하고 주님 나라 확장을 위한 소명감으로 살아왔다.죽림교회를 시작으로 10개의 교회를 개척 또는 담임목사로 사역했으며 1966년 포항파 교단 총무로 교단 합동을 이끌어내는데 적잖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또한 수도침례신학교 제1대 학장으로 수도권 신학교 설립과 육성을 위해 헌신했으며 국제복음선교회를 창립, 미약한 일본 교회를 일으키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냈다.이 책은 크게 제1부 소명과 교회목회 사역, 제2부 침례교단의 역사와 증언, 제3부 침례신학교 어제와 오늘, 제4부 기억과 소명의 역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 김갑수 목사의 생전의 모습이 담긴 사진 자료, 김 목사를 회상하는 시와 글, 그리고 편지, 연보와 한국 침례교 약사 대조, 몇 편의 설교문으로 구성되어 있다.주목할만한 내용은 고 김 목사가 생전에 목회
애굽 문명을 떠나 광야로 모세를 보내신 하나님의 섭리는 하나님만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광야에 고난을 견딘 싣딤나무와 에셀나무는선택받은 백성의 고난을 예언합니다 광야에 찬바람 타고 들려오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은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복음입니다 광야 시내산 위에 40일 금식 기도드리는 모세는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생명을 다하여중보기도 드리라는 준미의 음성입니다 광야에 뿌리 내린 풀들 위에 내려 주시는새벽이슬들은 날마다 자녀에게 양식을 내려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눈물입니다 광야의 반석에 생명수 흐르게 하심은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살라는하나님의 명령입니다광야에 야자나무와 올리브나무가 자라게 하심은아버지의 뜻을 행함으로양식 삼으라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광야에 자라는 초목에 작은 들꽃백만 송이 피어나게 하심은하나님 아름다움의 표현입니다 광야에 솟아난 웅장한 바위산들의 절경은침묵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는주님의 계시입니다 광야에 천막을 치고양들과 낙타들을 기르는 베드윈 목자들은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선한 목자 예수님의 형상입니다 광야에서 40년 이스라엘이 사는 동안만나와 생수를 주시고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이오늘도 우리를 진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