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피어난 꽃 사계절 다른 패션 서로를 위한 선택 배려의 분홍빛 꿈 황소 눈 깜박거리며 비상등을 밝힌다 개성과 취향 따라 유행이 따로 없듯 디자인 천연 색상 눈길을 사로잡고 손 놓은 텅 빈 일상도 위로하며 채운다 사진 속 가족 모습 입마개 자연스런 혈육의 애틋한 정 밀착이 부담되니 따뜻한 사랑의 온기 진한 포옹 그립다 김선옥 사모는 송강정철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광양매실’ ‘성경역’ 등이 있다. 현재 신금교회를 섬기고 있다.
CCM가수 동방현주는 지난 10월 29일 신곡 ‘예수님 때문에’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아름다운 선율과 가사에 자타공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탰고, 관록 있는 사운드 디자인이 더해졌다. 이번 곡은 고통스러운 현실 앞에서 그러나 소망이 있다고, 우리를 씻으시고 치유하시고 살게 하시는 분 예수님 때문에 살아갈 수 있다고 간절하게 힘과 용기를 건네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동방현주는 “코로나19라는 생각지도 못한 일들 가운데 힘들고 어려움 중에도 예수님 그 이름 하나로 살아내기에 충분한 이유임을 노래로 담았다”며 “누군가 에게 오늘 하루를 살아낼 이유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CCMSTAR(씨씨엠스타)는 지난 10월 30일 시즌7 본선 무대를 열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신인사역자 발굴과 찬양사역 지원 프로젝트인 씨씨엠스타 대상은 자작곡 ‘뭇 별’로 대회에 나선 최주은 양(부평소망)이 수상했다. 이밖에 금상은 유찬(신촌아름다운), 은상 김승민(모두의), 동상 임혜은(광주동신), 소정호(만나) 등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씨씨엠스타는 그동안 격년으로 진행하고 있었으며 2020년에 열려야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올해 10월에 본선 무대를 갖게 됐다. 100여 팀이 참가했고 그중 TOP 12인 선정돼 1차 멘토링캠프와 2차 본선대회 발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찬양 싱글앨범 1곡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범영수 차장
CBS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Happy Birth K’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인구위기에 대한 경고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수많은 정책과 예산이 투입됐다. 하지만 합계 출산율 0.84명, 2028년 인구절벽 사태와 직면해야 하는 현실을 우리는 마주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CBS는 ‘Happy Birth K’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 CBS는 지난 11월 11일 CBS 목동사옥에서 이번 캠페인을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범사회적 기구 ‘생명돌봄국민 운동캠프’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는 각 정당의 대선 주자들과 기독교계 지도자들, 보건복지부 양성일 차관,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등 교계를 비롯해 여러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연대를 다짐했다.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문재인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양성일 보건복지부 차관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을 소개했다. 같은 날 저녁, 출범식에 이어 CBS가 주관하는 Happy Birth K 포럼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전
극동방송은 지난 11월 9일 소방의날 59주년을 맞이해 롯데콘서트홀에서 ‘2021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극동방송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가을음악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하고 함께 사랑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전국 각지의 소방관과 소방가족, 그리고 순직소방관의 유가족 등 소방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아름다운 노래와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2021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현직 소방관들로 구성된 뮤지컬 팀 ‘하트세이버’와 ‘한국기독소방대원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함께 이끌었다. 현직 소방대원으로 구성된 뮤지컬팀 ‘하트세이버’는 서울·대전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소방관련 119노래 메들리’를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현직 기독소방관들로 구성된 ‘한국기독소방대원합창단’은 테너 류정필과 소프라노 김성혜 그리고 극동방송 어린 이합창단과 함께 ‘함께가자, 승전가’를 부르며 소방관들의 굳은 의지와 희망을 표현했다. 이밖에도 가수 박기영과 함께 ‘내일 일은 난 몰라요’ 가수 이준영과 함께 ‘주님의 사랑 등을 함께 노래했다. 이어 테너
영화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가 오는 11월 25일 극장에서 관객을 찾아온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는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의 아내이자 국제 선교단체 ‘순교자의 소리 The Voice of Martyrs’ 공동 설립자인 사비나 웜브란트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비나 웜브란트는 1913년 루마니아의 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고, 명문인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을 다녔던 재원이었다. 그녀는 리처드 웜브란트와 결혼한 이후 기독교로 회심, 나치와 공산주의 치하의 루마니아에서 복음을 전하며 사역했다. 사비나 역시 남편처럼 3년간 감옥에 투옥되는 등 많은 고난을 당했다. 이후 남편 리처드 웜브란트와 함께 미국으로 이주, 국제 선교단체인 ‘순교자의 소리’를 창립하고 2000년 사망할 때까지 전 세계 15개 국가의 ‘순교자의 소리’를 통해 전 세계 지하 교회들을 지원하며 동역했다. 영화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는 쾌락을 즐기는 야심만만한 무신론자였던 그녀가 어떻게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여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실한 증인의 삶을 살게 됐는지 그리고 있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이 종반으로
콘텐츠 사역팀 위러브 크리에 이티브팀(WELOVE CREATIVE TEAM)은 지난 11월 5일 정규앨범 “Your Kingdom, Our Home”을 발매 했다. 이번 앨범은 그 어느 시대보다 사회 속에서 홀로 자신의 인생을 묵묵히 살아가는 많은 영혼들을 품고 제작됐다. 이번 앨범에 전체적으로 흐르는 주제는 “하나님 나라”로 위러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어딘가 자신의 소속감 없이 외로이 자신의 인생을 감당하는 소망 없는 이 땅을 향한 빛되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0월 8일 먼저 싱글로 공개한 ‘어둠을 찢으신 빛’ 의 라이브 버전과 함께 5곡의 신곡 ‘아버지의 사랑으로’ ‘어둔 날 다 지나고’ ‘사랑합니다 내 아버지’ ‘영원한 소망’ ‘성도의 삶’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양평국수교회에서 촬영하고 녹음했다. 소수의 지인만이 참석하는 비공개 모임으로 진행했으며 모든 영상은 “WE LOVE CREATIVE TEAM” 유튜브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위러브 크레이티브팀은 “11월부터 적용될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따라 방역수칙 수준 안에서 한국교회 콘텐츠와 문화를 위한 여러 오프라인 사역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
이 책은 ‘가나안 성도 시대 견고한 신앙을 위한 성경 공부’란 부제처럼 복음의 깊이와 공동체의 중요성을 통해 ‘가나안 성도’를 예방하며 복음의 가치를 더 견고히 하기 위해 출간됐다. 저자인 문영호 목사는 ‘히브리서는 정교한 논리적 구조로 구약의 희생제사와 대제사장 개념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완벽한 구원 사역과 공동체를 통한 성숙을 잘 박힌 못과 같이 설명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저자는 기존 히브리서 교재들의 단답식 빈칸 채우기나 전문 학술서의 어려움을 벗어나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자 양육교재로 제작했으며 히브리서를 한눈에 볼수 있는 다이어그램과 각과 별 수평차트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저자는 팬데믹의 위기 속에서 교회와 예배를 멀리하려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순종함으로 고난을 배워 우리의 구원을 완벽하게 이루신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알고 공동체 가운데서 순종의 삶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런 차원에서 히브리서는 온전한 복음과 순종의 가치를 잃어버린 가나안 성도 시대 가운데 복음과 공동체의 소중성을 알려주는 귀한 교훈들 많이 담긴 말씀임을 고백한다. 한편, 문영호 목사는 학부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한국 침례신학대학교 신대원과
다 이루었다 일 마치는 날 잠자리 들 때 외치고 싶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다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님 앞에서 말하고 싶은 열망으로 온 심장이 뜨거웠다 젊음은 불덩이 속에서도 이글거렸고 작렬하는 태양으로 배부른 짙어진 녹색은 누런 낙엽으로 하나 둘 바람에 안기는 사이 조금씩 나목이 보이더니 나직이 목구멍에서 신음 같은 소원 입김처럼 하늘로 피어올라 있는 듯 없는 듯 님 앞에 쓰러진다 "애썼다" 한마디 오직 이 한마디만이라도 시인은 '한맥문학'으로 등단했으며 한국문 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천북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목산문학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 이 시는 목산문학 25호에 게재됨.
삶이 묻고 나우웬이 답하다 ┃헨리 나우웬 외 2인 지음 ┃이원기 옮김┃288쪽┃15000원┃엘페이지 헨리 나우웬의 서거 25주년을 맞아 그의 지혜를 좀 더 많은 사람과 나누며 영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을 다룬다. 나우웬 자신이 그 각각의 주제를 두고 깊이 고뇌했으며, 또 그 고뇌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그가 던지는 메시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을 주고받으며 영적으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목회자인 저자들의 깊이 있는 개인적인 이야기와 성경 내용, 나우웬의 대표 저서에서 발췌한 주옥같은 영적 진리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머리로가 아니라 가슴으로 짚어 볼 수 있다.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이처럼 인생의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하나씩 찾아가는 이 영성 순례의 안내서는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욥, 모든 질문이 사라지던 날 ┃김리아 지음┃144쪽 ┃10000원┃신의정원 욥기는 나만의 신앙, 은혜의 근원을 잃어버린, 자기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하나님께 실망한
CBS는 영화 ‘십계’의 헤리티지 ‘오 신실하신 주’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십계’는 성경 속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약속의 땅으로 향하는 기적 같은 여정을 다룬 바이블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이번 영화 ‘십계’는 인기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가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에 이어 CBS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춰 OST ‘오 신실하신 주’를 불렀다. 이집트 시대를 연상하게끔 하는 웅장한 세션과 모세의 고백을 온전히 묵상하게 하는 가사로 예비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영화 속 ‘모세’의 위대한 여정과 변치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대로 표현한 듯한 헤리티지의 서정적인 노랫말이 어우러지며 진한 여운을 예고한다. 갓난 아기였던 ‘모세’를 갈대 상자에 담아 강물에 띄워 보내는 어머니 ‘요게벳’의 모습에서 ‘모세’와의 애절한 서사가 묻어나며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하는 가운데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란 가사를 통해 고난 가운데 방패가 돼주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느끼게 한다. 성장한 ‘모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출애굽의 여정을 떠나는 모습을 담아낸
일주일에 기독교 출판을 통해 출간되는 도서는 평균적으로 30여종에 달한다. 이 중에 목회자들에게 유익을 주고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책은 몇 종이나 될까? 다양한 신학관련 서적과 설교집, 신앙에세이, 교육, 상담, 목회 등의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책을 읽고 싶어하는 독자들이 책을 선정하기란 쉽지 않다. 출판사가 제공하는 신간 소개나 리뷰 등으로는 어느 정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누군가가 먼저 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해준다면 어떨 까라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해보게 된다. 대전의 한 대형교회 교육목사로 오랜 시간을 사역했던 박군오 목사는 책을 좋아하고 책에 대한 애정이 많은 목회자다. 특히 대전 침례서관을 방문해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분야의 책들을 살펴보는 것을 즐거워했다. 그리고 그가 생각한 것은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책들을 소개하고 이를 목회자들에게 소개해주는 내용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평소 친분이 있던 대전 침례서관 이대성 목사와 함께 유튜브 채널 ‘목사의 서재’를 오픈했다. 박군오 목사는 “‘목사의 서재’는 목회자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목회자의 마음을 담고 있다. 특히 기독교 신간 서적을 선택하는데
복음화율 1% 미만, 1000여개의 목사 없는 교회, 선교사의 무덤, 일본 기독교에 대해 흔히 들을 수 있는 수식어들이다. 일본에서도 부흥의 역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현 상황을 바라보면 너무나 힘겨운 겨울이 몰아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더욱 말씀을 갈급해하며 기도로 나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적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신도 타츠야 목사 또한 그러한 사람 중 하나이다. 책은 일본 ‘죄인의친구주예수그리스도교회’의 목사 신도 타츠야가 야쿠자에서 목사가 되기까지 그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야쿠자들이 활개 치던 유흥가에서 태어난 타츠야는 매일 술에 젖어 살던 아버지와 밤일을 나가는 어머니 밑에서 홀로 외로움 속에 자랐다. 지역 특성상 자연스럽게 동네 아이들과 어울리며 비행 청소년이 된 타츠야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18세에 소년 야쿠자가 된다. 사람을 위협하며 두들겨 패고 돈을 위해 거칠고 횡포한 짓들을 마다하지 않는 야쿠자의 세계에서 폭력과 마약으로 얼룩진 그의 인생은 체포와 교도소 수감 등의 생활이 반복됐다. 도박과 마약, 폭력이 난무하는 조직에서 타츠야는 마약 밀매를 하며 두목 아래 두목 대행이라는 자리까지 올랐지만 어느 순간 자신도 마약에
홍대 기독교문화거리 ‘수상한거리’와 백석예술대학교 교회실용음악과 미디어선교팀은 해외선교지와 개척 교회를 위한 찬양교육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는 온라인 찬양 콘퍼런스를 기획했다. 백석예대 교회실용음악과 학생들은 매년 방학기간에 해외 선교지에서 개최했던 음악캠프를 대신해 온라인 으로 예배를 도울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부활절, 크리스마스 절기와 예배곡 3곡을 편곡해서 뮤직비디오와 파트별 레슨영상 30여개를 제작했으며 신청자에게 연습용 MR을 필요한 곳에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열방의 선교지, 교회찬 양팀, 찬양을 배우고 싶은 이들이라면 모두 가능하며 신청은 백석예술대학교 교회실용음악과 유튜브에 링크를 통해 10월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범영수 차장
책은 저자가 성경의 장절을 따라 묵상 기도문을 남기고, 경건 훈련 중인 여러 성도들과 목회 현장에서 충성스럽게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 그리고 해외 선교사들에게 SNS를 통해 나눴던 기도문을 모은 묵상 기도 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그 기도문을 받은 이들로부터 여러 차례 회개와 회복과 결단의 동기를 얻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각자가 몸 담고 있는 커뮤니티와 공유하기를 희망하면서 이 묵상 기도문을 사용해도 되는지를 저자에게 문의해 오기도 하는 등 저자의 기도문이 여러 곳에서 회자됐다. 이에 저자는 그동안의 묵상 기도문들을 출간해 더욱 많은 그리스도인이 먼저는 ‘그리스도인이 된 자신을 위해서’ 나아가 ‘시대와 환경과 사람과 교회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품고 ‘하여, 그말씀 그대 로(Hence, the Word as it is): 베드로전후서’를 출간했다. 저자는 “겉사람만의 변화가 아닌 속사람까지의 변화는 신앙생활을 위한 바른 안내와 훈련을 끊임없이 반복함으로 인해 얻게 되는 좋은 열매이다. 그래서 성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때를 따라 반복적으로 들려지고 보여지는 수많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