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적 부흥과 민족 복음화를 75명의 전도단을 이끌고 온 침례교 아멘선교회(이사장 이진선 목사, 회장 김광중 목사)는 지난 2월 23일 필리핀에 도착, 본부 숙소인 필리핀 아멘선교교회에서 제21차 한․비 전도대회 개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숙소까지 새벽에 도착한 인원들은 피곤함과 지역 무더위에 적응하기 위해 애를 썼지만 무엇보다 자신 스스로가 이번 선교대회의 영적 무장 세력으로 복음의 영적 무장자로 선교대회 참석자들은 기대와 벅찬 감동으로 대회에 임했다.특히 전도대원들은 전도대회 일정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며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윤내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이문구 전도사(목양)의 대표기도가 있은 뒤, 중창단 특별찬양, 아멘선교교회 부설 학교공연팀의 공연이 있은 뒤, 이진선 목사가 “예수의 사람들”(막3:13~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진선 목사는 “예수의 사람은 예수와 함께 한 사람들로 바로 우리라고 믿음으로 고백해야 할 것”이라며 “예수의 사람들은 전도도 하는 사람들로 우리 모두 보냄을 받은 사람으로 이번 전도대회가 주님 안에 결실을 맺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
평안하신지요?스리랑카에서 사역하고 있는 최선봉-김효영입니다. 긴급한 기도와 도움을 요청드립니다.제가 사역하며 돕고 있는 스리랑카 정부 암병원내 소아암병동의 올해로 9살 딜넷(Dilnet Bandara)이라는 남자어린이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에 있습니다. 이 어린이는 제가 사역을 갈 때마다 기도해주면,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라며 싱할리어로 늘 반갑게 인사하던 아주 명랑한 어린이입니다.그의 부모님도 신실한 기독교인입니다.최근에 상태가 안 좋아져 급하게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담당 의사가 인도에 가서 수술을 받을 것을 권유해서, 인도에 있는 병원에 알아보니 인도 돈으로 약 1,700,000루피, 한화로 약3천만원 정도의 큰 비용이 필요하다고합니다.현재 딜넷가족의 형편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라, 현지 일간지 신문에 도움을 요청하는 기사까지 실었지만 안타깝게도 도움의 손길이 모아지질 않아 안타까이 시간만 보내고 있는 슬픈 상황입니다.제가 이 어린이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한국에서 수술을 받으면 그리 큰 돈이 들어가지 않을 것 같고, 하나님께서 그 어린영혼을 도우실 천사를 예비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얼마 전까지 캄보디아가 계속되는 시위로 어수선 했습니다. 여당이 부정선거 의혹으로 인한 야당과의 대립, 그 야당이 중심이 되어 공장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로 인하여 여러 번의 시위들, 최근에는 교사 노조들의 학교파업 준비와 시위 그로 인해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 걱정들이 많이 했습니다. 요즘은 많이 조용 해졌지만 뿌리 깊게 자리잡은 부정부패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만이 쌓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와 또한 이곳에서 살아가는 많은 선교사님들의 생활의 안정을 위해 계속적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빛의 자녀학교 소식섬기고 있는 교회의 학생들의 교육을 활발하게 활동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선거를 실시하여 5명 임원들 선출했습니다. 뽑힌 5명의 교회학교 임원과 스텝, 선교사들이 함께 1박2일로 리트릿을 했습니다.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되는 학생들에게 임원들의 역할과 2014년 교회학교의 행사들과 활동에 관하여 기도하며 함께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해보는 임원이고 또 행사라 다들 열심히 하고자는 마음이 있습니다.2013년 12월 21일 토요일에 친구들과 부모님을 초청해 성탄 축하 행사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교육하고 있는 각 반 학생들
콘스탄티노플의 성벽이다. 테오도시우스 황제때 완공되어서 테오도시우스 성벽이라 불리워진다. 오늘날에도 잘 보존되어 있어 누구나 성벽에 올라 과거 성벽의 웅대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파노라마 박물관 앞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 그림은 14세기 콘스탄티노플의 모습.참 어리석은 전쟁이었다. 교회가 더 이상 교회가 아니었다. 예수님이 보여 주신 모습과 성도들에게 요구하셨던 것은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말씀이었다. 그런데 교회는 제도화 되고, 이슬람에게 성지를 빼앗기고, 하다하다 안 되니 기독교 국가를 멸망시킨 것이다.성 소피아 교회에 가면 2층 갤러리에 단돌로(Henricus Dandolo)의 무덤이 있다. 단돌로는 베네치아 총독으로 1204년 제 4차 십자군 원정에 나선 라틴 기사들을 부추겨 같은 신앙을 갖고 있는 기독교 국가를 멸망시킨 장본인이다. 단돌로는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후 엄청난 세금을 거둬 베네치아로 가져갔으며, 성 소피아 교회에 있던 성물과 성상도 찬탈해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성당을 꾸미는 데 썼다. 1205년에 죽자 자신의 무덤을 소피아 교회에 묻어 달라고 유언했다. 그러나 1261년 비잔틴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다시 탈환해 단돌로의 석관묘를 파헤치
저희들 사역가운데 만원의 기적장학금이 있습니다.1:1결연을 통해 매달 공부할 수 있는 최소의 장학금을 주고 일부는 적립했다가 중학교, 고등학교나 대학교 갈 때 모은 것을 장학금으로 주어 공부를 계속 할 수 있게 해 주는 장학금입니다.그리고 대학교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줍니다.매년1월에는 적립된 장학금과 대입성적우수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올해는 다른해 보다 더 좋은 성적이 나와 1,775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됐습니다.2014년부터 신앙훈련의 1:1결연이 필요해 실제적으로 후원자 2명이 캄보디아 학생1명을 책임지며 양육해 가는 사역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지금 현재 40여명의 학생이 만원의 기적장학금을 받고 있는데 100명 정도까지 늘릴 계획입니다.교회자립희망기금은 제가 안식년 보내고 오니 리더들이 주일저녁예배 마치고 모여 회의를 하면서 돈을 걷고 있었습니다. 무슨 돈 이냐고 하니 스스로 교회 자립을 위해서 헌금 외에 약간의 회비를 걷는다고 했습니다.교회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지출을 해야 하고 한국 단기팀이 오면 모아진 돈으로 섬기는 일을 하겠다고 했습니다.저는 너무 대견해서 리더를 맡고 있는 사림을 격려 해주는 차원으로 제가 후원 받은 20
지나치게 공부를 많이 한 탓에 건강이 나빠지자 안디옥로 돌아온 그는 381년 멜레티우스주교에 의해 부제서품을 받았고 곧이어 386년 사제서품을 받았다. 이후 12년 동안 안디옥 교회에서 사목활동을 했다.387년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의 즉위 10주년을 맞아 안디옥에 특별세가 부과되자, 시민들이 납세거부 투쟁을 일으켰는데 시민들은 테오도시우스와 그 가족의 석상을 부수고 공중목욕탕을 파괴했다. 이때의 납세거부 투쟁은 요한의 부추김을 받은 것이었는데, 결국 안디옥 당국의 과잉 진압으로 참혹한 학살극으로 끝나는 결과를 낳았다. 398년 그는 콘스탄티노폴리스 대주교로 추대됐다.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도 그는 공부를 많이 한 신학자다운 특유의 명쾌한 설교와 강의로 그 곳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권력자와 부자들의 사치와 인색함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예언자적인 설교를 하였기 때문에 많은 물의를 일으켰고, 적도 많이 만들었다.그 중 가장 강력한 적은 바로 동로마의 황제 아르카디우스의 황후인 아일리아 에우독시아였다. 에우독시아는 사치스럽고 방탕한 행실로 크리소스톰 대주교에게 공공연하게 비판을 받았기 때문에, 크리소스톰 대주교를 제거하려고 했다. 또한 그는 청빈의 의무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새해에 하나님 주시는 큰 은혜가 동역자 여러분의 삶 가운데 충만하길 기도합니다.지난 2013년 12월 30일 밤늦게 캄보디아에 도착해 그리운 교회 식구들과 만났습니다.송구영신예배를 프놈펜에서 2시간도 더 가야 하는 엉로까에서 드리기로 이미 리더들이 결정해서 그레이스 승합차에 40명이나 타고 엉로까교회에 도착했습니다.5교회 식구들이 모여 찬양을 하고 캠프 파이어를 하며 결단하고 말씀을 선택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들 없는 1년 동안 교회가 많이 성장했음을 보았습니다.재정만 자립이 되면 이제 스스로 충분히 교회를 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송구영신예배 드리고 1월 1일 첫날부터 엉로까 지역 전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프놈펜에 올라와 시내에 나가 일을 보고 있는데 교회에서 급하게 전화가 왔습니다.스라이포아란 중학교2학년 여학생이 근처에 모래를 쌓아 건축을 해가는 지역에서 놀다가 귀신들림 증상이 있었는데 교회에 와 발작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저나 교회 리더들은 정말 여러 달치 기도를 한꺼번에 다 할 정도로 밤 늦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상황이 더 심각해져 귀신들림 증상이 전이가 되어 현상적으
콘스탄티누스 이후 테오도시우스 황제는 380년에 반포한 종교칙령에서 ‘거룩한 삼중성 안에 계시는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인 신성’에 대한 신앙을 받아들이라고 했다. 381년 제 2차 종교회의인 콘스탄티노플 종교회의가 이레네 교회(톱카프 궁전 안에 있음)에서 열린다. 이 교회는 4세기 초까지 아프로디테의 신전이었다가 교회로 개조됐다. 마체도니우스파들이 성령의 신성을 거부한다. 성령은 단지 봉사하는 영, 하나님의 해석자, 천사적 존재 중의 왕으로 보았다. 이에 갑바도기아 교부들은 성령의 신성 또한 밝힘으로 성령은 피조물이 아니며 성부와 성자와 동일한 실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서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이 확정된다.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성령은 성부에게서 좇아나시며,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같은 흠숭을 받으시고 같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라는 구절이 첨가 된다. 이를 통해 삼위일체 교리가 확정된다.니체아 공의회(325)와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를 통하여 삼위 일체론이 신학적으로 규명되자, 교리의 초점이 그리스도론에 집중된다. 안디옥 학파였던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 네스토리우스(428)가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th
3. Hope Mission 21의 비전Hope Mission 21은 이영석 목사가 기도하고 사역해온 청소년 사역의 토대입니다. 청소년이 우리의 미래요, 희망이라는 기치를 걸고, 보이는 건축물 교회가 아닌 보이지 않는 청소년들의 정신과 의식을 변화시켜 21세기를 이끌 기독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의 모토는 ‘실력있는 좋은 사람’입니다. 좋은 사람이라도 실력이 있어야 쓰임받는다는 외침, 실력이 있어도 좋은 사람이어야 쓰임 받는 외침이 우리의 모토입니다. 이 호프 미션 21이 이끄는 사역 공동체의 이름은 ‘행복한 아이들 세상’입니다. 한국이든 세계의 아이들의 공교육의 붕괴, 폐해와 가정문제, 학교와 관계 문제, 재정적인 문제들로 고통받고 있다는 전제하에 이들을 영적 쉼터이자 인큐베이터인 호프 미션 21의 행복 공동체로 불러 24시간 365일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되, 어떤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있고, 영육간에 양분이 되는 적절한 훈련을 통해 미래의 지도자로 준비시키는 사명입니다. 4. Hope Mission Christian SchoolHope Mission Christian School은 호프 미션 21이 운영하는 k-12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여기에서 잠깐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어떻게 해서 도시를 로마에서 콘스탄티노플로 바꾸게 됐는지 살펴보자. 콘스탄티누스의 아버지였던 콘스탄티우스는 오늘날의 영국과 북유럽 쪽의 정제였다(당시 로마는 정제 2명, 부정제가 2명 있었다). 306년 그가 갑자기 사망하자, 그의 아들인 콘스탄티누스는 아버지의 영토로 가서 권력을 승계했다. 이때부터 그는 유일한 로마 황제가 되고자 하는 꿈을 꾸고 권력 다툼에 뛰어들었다. 313 막센티우스(와의 전쟁 중 로마 시 북쪽 ‘밀비안 다리’(Milvian Bridge)의 전투를 앞두고 환상을 보고 전쟁에서 승리했다. 그는 환상에서 봤다는 ‘크리스토스’의 그리스어 처음 두 개의 철자 X와 P를 교차시킨 상징을 자신들의 병사의 방패에 부착시키고 전투에 나가서 승리했다. 락탄츠는 “하나님의 손이 전장에서 위에서부터 내려왔다. 막센티우스의 군대는 공포에 사로 잡혔다. 막센티우스 자신도 다리 위로 달려갔으며, 탈주병들의 무리들에 의해서 붙잡혀 티베르 강에 던져졌다. 그 신물나는 전쟁은 결국 끝이 났다”고 말한다.콘스탄티누스는 313년 동방의 정제 리키니우스와 함께 ‘밀라노 칙령’을 발표했다. 이 칙령은 기독교를 합법적인 종교로 인정하는 것이
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of Antipolo, Inc에는 6가지가 없습니다. 왕따와 폭력·폭언, 불건전한 이성교제, 음주흡연, 비리비리한 무기력, 그리고 비교의식·상대평가입니다. 모두가 해야하고 가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시키거나 강제해서가 아니라 모두가 그렇게 하고 가기 때문입니다.모두가 배려하고 사랑하고 행복을 노래합니다. 삶의 희열로 가득차 있습니다. 모두가 일등입니다. 상대평가가 존재하지 않기에 최선을 다하기만 하면 모두가 1등입니다. 과락점수가 92점입니다. 잠을 자든, 헛생각을 하든, 가방을 들고 학교만 오가고 시간만 가면 학년에 올라가고 졸업하는 전통학교식은 통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하지 않으면 진도도 진급도 없습니다.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of Antipolo, Inc에서 졸업할 때까지 훈련만 지속하면 거의 모두가 성공입니다. 행복, 자신감, 영어, 실력, 인성, 감성, 배려, 절제, 사랑 모든 덕목을 가지고 세상을 나가 빛과 소금으로 쓰임받는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of Antipolo, Inc은 학비적으로 가정 저렴합니다. 뿐만
1. 이스탄불(콘스탄티노플) - 이스탄불은 거의 2천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제국의 수도이었다. 로마 제국, 비잔틴 제국, 오스만 터키 제국의 유물들이 이 안에 가득하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성소피아 교회, 블루모스크, 톱카프 궁전등이 있다. 걸어서 여행하기에 충분하고, 아름답다. 특별히, 기독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의 조화를 볼 수 있는 곳이고,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2. 트로이 유적 - 호메로스가 전한 이야기인줄만 알았던 고대 도시가 독일인 슐리만에 의해 발굴되어 오늘날 우리 눈 앞에 나타났다. 제일 대표적인 것은 트로이 목마라 할 수 있다.3. 파묵칼레와 히에라볼리 - 자연 온천수가 흘러 내려 아름다운 성을 이룬 모습이 마치 목화의 성과 같다하여 파묵칼레라고 불리워 진다. 고대 페르가몬 왕이 건설한 도시 히에라볼리가 산 위에 있다. 특히, 빌립 사도의 무덤이 최근에 발견되었다.4. 갑바도기아 - 화산과 바람의 풍화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버섯 바위에서 인간이 생활하기 위해 파 놓은 집과 교회 그리고 일터들을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초대교회 성도들이 핍박을 피해 파 놓은 지하도시(일명 “카타콤”)는 신앙인들의 눈을 꽉
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of Antipolo. Inc는 필리핀 마닐라 근교의 400년 고도의 안티폴로시 산상에 위치하며 마닐라의 오염, 교통체증, 부산함에서 벗어나있으면서도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차로 50분, 필리핀의 강남인 마닐라 시의 핵심 올티가스시와 30분, 필리핀 최고대학인 UP, 아테네오, 미리암 대학과 3~40분거리에 있는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장점이 있습니다.Hope Mission Christian School of Antipolo. Inc를 운영하는 이영석 목사(영어교사, 선교사)는 영어교사이자 선교사, 목회자로서 21세기를 이끌 미래의 기독 청소년들 배양을 위해선 24시간 365일 훈련받는 특수 인큐베이터적 훈련센터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확신하에 day school(낮에만 등교하는 학교)로는 부족하고 bording school(기숙학교)만이 작금의 교육문제들을 벗어나 참다운 기독교육, 인재 양성 교육이 가능하다는 확신으로 지금까지 Pines Montesori International School(필리핀), 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음성 한국), Clark Field Christian
샬롬! 존귀하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4개월 이상의 우기철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날들도 들녘에는 많은 갈대들이 피었다 지고 이젠 건기철임을 실감합니다. 세월은 여전히 흐르고 하나님의 섭리하심은 이루어 질 것을 신뢰 합니다. 다가오는 성탄절과 새해에도 선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한 해되며 조국교회를 축복합니다. 아멘. 1. 필리핀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초특급 태풍 ‘하이엔, 요란다’로 필리핀에 직접 전화해 주시어 안부를 물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저희 있는 지역은 안전합니다. 그러나 지난번 태풍으로 나무들이 뽑히는 등 피해들이 있었습니다.금번에는 저희 지역에서 20시간 이상 가야 하는 곳에서 큰 나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타클라반과 사말섬, 세부, 보홀 중심으로 1만 명 정도 사망 또는 실종, 국가 성장의 마이너스 7-8%와 복구를 위한 많은 재정과 시간들이 필요합니다. 인도네시아 ‘쓰나미’처럼 참혹한 모습들을 보고 있습니다. 필리핀 교회들이 영적으로 깨어나는 시간들이 되고 있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많습니다. 매년마다 저희 학교와 교회들이 성탄절 선물을 모아 원주민들에게 전달하였는데 금년에는 피해 지역을 돌아오는
세네갈의 시계는 국방부 시계보다 빨리 돌아간다고 2년 예정으로 오는 코이카 단원들에게 가끔씩 이야기 하는데 진짜로 그런 것 같습니다. 벌써 연말입니다. 그 몇 달 동안 뭐했지 하며 돌아보면 크게 건져낼 것이 없습니다. 시간은 많이 갔는데 내가 뿌리고 있는 이 씨앗들은 언제 열매 맺을까 하는 조급함이, 천천히 갈 수밖에 없는 이 땅에서의 사역을 방해할까 싶어 다시 “인내”라는 단어를 떠 올립니다.세네갈엔 지난 10월초에 다카의 물 공급 송수관이 파손되는 사고로 인명피해까지 나면서 다카 전체에 물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복구 작업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서 인근 프랑스 .UN. 중국 등에 도움을 요청하고 10월 말과 11월에 걸쳐 복구하는 동안 전체 단수가 되는 등 특히 다카에 계신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계절적으로도 더울 때여서 그 어려움이 더욱 심했습니다. 툭하면 전기 툭하면 물…. 늘 인내, 인내해야 합니다.7월엔 세네갈에서 봉사하는 코이카 단원들 중 지방에 있어서 예배드리기 힘든 단원들과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벌써 3회째, 함께 모여서 수련회 하는 동안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지만 우리도 또한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