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가 잘 된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 때문이다. 초대교회가 말할 수 없는 고난을 극복하고 헬라권 전 지역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평신도들의 희생과 섬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하나같이 신변의 위협을 무릅쓰고 과감히 자기 집(오이코스)을 오픈해 예배를 드렸다. 가정교회가 시작된 것이다. 그 시발점이 예루살렘교회이다. 재미있는 것은 예루살렘교회는 처음부터 다양한 언어를 사용한 예배 모임이 있었다. 마치 미주 한인교회에서 한어부 예배(KM)와 영어부 예배(EM)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신학자들에 따르면 예루살렘교회는 헬라파 중심의 ‘헬라어 사용자들의 모임’과 히브리파 중심의 ‘아람어 사용자들의 모임’이 따로 있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사도행전 6장 1절을 보면 예루살렘교회가 구제 사업으로 히브리파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들이 서로 다툰 것을 보아 알 수 있다. 초대교회 당시 예루살렘교회는 이미 다문화 예배가 진행됐는데 헬라어로, 아람어로, 때로는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그렇다면 예루살렘교회에서 누가 헬라어 사용자들의 모임을 인도했을까? 마가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이다. 마리아 앞에 마가 요한이란 수식어가 있는데 마가는 로마식, 요한은
(미미사이 정류소)나가사키로부터 운젠지옥으로 보내지는 것을 ‘야마이리(입산)’라고 불렀는데 나가사키로부터 모기로 나와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오바마에 상륙하여 운젠에 올라갔다고 전해진다. 야마이리의 신자들은 한쪽 귀를 잘린 채 끌려갔는데 이는 탈주하더라도 곧바로 크리스천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오바마로부터 운젠을 향해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도중에 크리스천의 귀를 잘랐던 옛 관청 건물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미미사이(귀 자르기)정류소라는 지명으로 남아 있다.(순교자의 오솔길)오바마와 구치노츠 그리고 아리에로부터 운젠으로 올라오는 길들이 합쳐지는 지점에 “여기부터 운젠”이라고 하는 석주가 있고, 그 옆에 “이 길을 따라 운젠지옥으로 끌려가는 크리스천들이 걸었다”고 하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1616년 시마바라에 영주로 임명 받아 오게 된 마츠쿠라 시게마사는 처음엔 기독교의 선교를 묵인하였다. 시마바라성의 건설을 위해서는 영민들의 협력도 필요한데다 크리스천이 많은 시마바라를 다스리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에도에의 참부 후에 갑자기 박해를 시작하였다. 토쿠가와 이에미츠로부터 질책을 받은 것이 원인이었다. 토자마(변방지역) 다이묘들을 갈아치우던
(스즈타 감옥터)스즈타 감옥은 오오무라의 남쪽으로 이사하야로 통하는 국도 근처의 작은 언덕 위에 있다. 원래의 오오무라 감옥은 혼코우지 감옥이라고도 불리며 3대 번주인 스미노부의 때인 케이안 원년(1648)에 나가사키 봉행의 요청으로 외국인 죄수들과 특별히 막부의 명령으로 체포한 죄인들을 가두어두기 위해 건립됐다. 오오무라가의 기록에 의하면 ‘기존의 감옥이 타마치에 있어 그것을 부쿠로코지로 이전했다. 겐나 년도(1618)에 나가사키 부교의 명에 의해 스피노라 선교사와 신도들을 부쿠로코지의 감옥에 수감하였다가(1619년 8월 조선인 베드로 아리조의 참외 반입사건으로 인해) 이들을 스즈타 감옥(1619)으로 이감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는 그 부근에 1959년에 세워진 높이 6m의 십자가 탑이 세워져 있다. 이 감옥은 1618년 12월 13일에 나가사키에서 체포된 선교사들과 신자들 35명이 1619년 8월 7일부터 1622년 9월 9일까지 수감되었던 장소로 알려지고 있다.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 3인이 사망하고 스피노라 선교사 등 24인은 1622년 9월 9일 나가사키로 호송되어 다음날인 10일 나가사키의 니시자카 언덕에서 순교하였고, 프랑코 선교사 등 8명
초대교회가 수많은 핍박과 박해를 이겨내고 헬라 전 지역에 선교를 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로마의 3백년간의 평화 시기, 도로 발달, 헬라어 통용, 박해, 순교 때문이라고 보는 견해가 우세했다. 이러한 일반적 요인이 초대교회를 확장시키는데 일등 공신이라고 주장한 학자로는 허버트 케인(Herbert Kane), 후스토 곤잘레스(Justo L. Gonzales) 등이 있다. 그런데 최근에 새로운 주장이 등장하여 눈길을 끌고 있는데 소위 가정교회 요인이다. 대표 학자로는 로저 게링(Roger W. Gehring), 브래들리 블루(Bradley B. Blue), 빈센트 브라닉(Vincent Branick), 델 버키(Del Birkey)와 같은 인물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종전의 일반적 요인도 초대교회의 선교에 큰 공헌을 하였지만 이와 함께 가정교회가 오히려 더 큰 영향력을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렇다면 초대교회 당시 가정교회가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어서 그토록 파워가 넘쳤는지 궁금하다. 당시 초기 기독교인들은 주로 ‘집’에서 모임을 가졌다. 예를 들어 마가 요한의 어머니 집(행 12:12), 루디아의 집(행 16:15), 아굴라와
AD 313년 콘스탄틴 황제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된 이후, AD 451년 로마 감독이었던 레오 1세는 기독교 공동체 전체에 대한 통치권을 행사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교황권의 강화는 로만 가톨릭에 물질적인 풍요를 가져오게 되어 점차 로만 가톨릭의 세속화를 초래하게 되었고, 정치 면에서 세속 군주와의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됐으며, 성상 숭배의 허용으로 동?서방 교회의 분열을 가져오게 됐다. 교황의 아비뇽 유수로 인해 절대시되던 로만 가톨릭의 권위는 실추됐고, 교황제도의 부패와 면죄부 판매에 따른 로만 가톨릭의 타락상으로 인하여 수도원을 중심으로 종교개혁의 토양이 조성됐다. 또한 존 위클리프를 비롯한 종교개혁의 선구자들을 통해 성경의 권위가 강조되고 교황과 로만 가톨릭의 부패와 타락을 비판하는 종교 개혁운동의 분위기가 확산됐다. 1517년 마틴 루터에 의해 촉발된 종교개혁의 불길은 전 유럽으로 퍼져 나갔고, 이러한 종교개혁운동에 영향을 받아 로만 가톨릭 내부에서도 수도원을 중심으로 개혁의 움직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교회 내부의 개혁운동의 하나로 프란치스코회와 도미니카회를 비롯한 탁발수도회에 의한 해외선교가 활발하게 추진되었는데, 특히 1534년 이그나
은혜와 하나됨저희의 모든 것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습니다. 할렐루야! 지난 3월 31일 감동과 감사가 넘치는 빌리지교회와 연합 부활절예배를 드리고 저희 가족은 아프리카 지부 침례교 선교사 대회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케이프타운으로 향했습니다. 선교사대회는 “은혜와 하나됨”이란 주제로 28명의 선교사님들과 11명의 자녀들 그리고 19명의 강사분들과 함께 프로그램(예배, 소개시간, 강의, 새벽예배, 저녁집회, 기도회, 총회, 케이프타운 탐방)이 진행됐습니다.각 강의 때마다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저희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쉼이 됐습니다. 또 같은 아프리카 지역에 있으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선교사님들과의 만남과 교제와 오랜만에 만나 뵈는 파송교회의 목사님과 사모님과의 시간도 어찌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케이프타운 탐방시간에는 하나님의 창조하심에 또 한 번 감격해 절로 탄성이 쏟아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의학 공부와 치료한의사 시험이 계속 연기되고(가나에 시험문제를 가지고 오기로 되어있는 분의 가나입국의 연기로) 있는 가운데 한의원에서의 공부와 치료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크라한방병원에서 저와 함께 섬기는 분들과 매일 말씀을 나누고
사랑하는 한국의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일본에 복음을 전하려는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8년 전에 나가사키에 오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이 460여 년 전부터 기독교 신앙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이미 16세기 중반에 많은 선교사들이 이곳에 와서 생명을 바쳐 헌신하였고 수많은 교회가 세워졌으며 주민 대부분이 크리스천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또한 400년 전에 시작된 박해의 시기에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순교한 역사가 저에게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복음을 전하려는 가슴 벅찬 사명감으로 일본에 왔는데 오히려 이곳에서 순교의 신앙을 배우게 된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가사키를 중심으로 지금도 생생히 전해지고 있는 선교의 역사와 순교의 증언을 한국의 크리스천들에게 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렇듯 훌륭한 나가사키의 순교의 신앙을 함께 배우게 되기를 바랍니다.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013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저희 소망의 집 가족 모두가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6월에 소망의 집을 열고 많은 문제 가운데 주님의 살아계심을 참 많이 경험하게 됐습니다. 주님의 손길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역사하셨는가를 지면을 통해 간증하려고 합니다. 1. 세상에 이런 일이!지난해 아가폐 코알 찬양 선교 팀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고, 그 이름을 높이고, 선교사가 할 수 없는 찬양을 통한 복음 증거로 큰 영향력을 끼치고 돌아가면서 우리 소망의 집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세대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에게 이 자전거는 오늘날 보통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와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시간나면 씻고, 어루만지고 그렇게 좋아했던 자전거를 잃어버렸습니다.지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문을 열자 자물통을 자르고 자전거 4 대를 도둑이 들어와 가져갔습니다. 처음엔 자전거마다 자물쇠를 채웠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손쉽게 들고 갈수 있을 것 같아 여러 대를 쇠사슬로 묶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한 달 한 달 지나면서 쇠사슬을 채우는 것이 귀찮아졌고, 채우다보니 자전거에 흠이 나자 그만 개별적으로 자물쇠를 채운 것이 화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1:8).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고난주간 이곳은 4일간의 연휴를 지내고 모든 쇼핑몰도 문을 닫았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실제로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신 십자가가 우리의 죄를 사하기고 구원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이 이미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선언하셨음에도 이들은 해마다 자신들이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잘못된 신앙이 오히려 예수님의 고난을 퇴색시키지 않을지 생각해 봅니다. 마닐라침례신학교 소식신년 금식 기도회 - 마닐라침례신학교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신년 금식기도주간이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있었습니다. 한해를 금식기도로 시작하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인도하심을 구하는 의미에서 모든 학생들이 하루에 한 끼씩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이번에도 아직 금식기도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매일 5시부터 6시까지 하는 기도회에 열심히 참석해 세계선교와 필리핀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학생들 중에는 하루에 두 끼씩 금식하는 학생들도
케냐 윤승주 선교사입니다. 케냐의 대선과 총선이 평화로운 가운데 마무리됐습니다. 곳곳에서 부정이 있었고 이로 인해 대법원에서 일부 투표소의 재검표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우기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1. 아수로이목사(카푸아교회)아수로이 목사는 36세입니다. 일거리를 찾기 위해 고향을 떠나 로드와타운에 머물렀던 그는 나페테트교회에서 주님을 영접한 후 스스로 고향으로 돌아가서 카푸아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 후 엘도렛에서 3년간 성경학교를 마쳤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아내로부터 이혼을 당하였지만, 학업을 마치고 다시 고향교회로 돌아와서 교회와 자녀를 돌보고 있습니다. 또한 타운에서 성경학교의 교사로 광야와 지역교회목회자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척박한 곳이지만 주님을 위해 여러 가지 시험을 이겨나가는 이들을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길 원합니다. 올해부터는 광야교회의 목회자들과 보육원교사들에게 최소한의 생활비를 규칙적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2. 나코리옹오라교회 설교자2007년 투르카나에 처음으로 건축한 교회가 나코리옹오라교회입니다. 기공예배 중에 드린 기도 중 하나는 글을 모르는 이 지역의 젊은이들을 가르쳐서 성경을 읽게 하고, 나아가 교회의 설교자가
샬롬! 평안하시죠?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기도하며, 아래와 같이 선교 보고를 드립니다. 딸라잉옷 교회-헌아식딸라잉옷 교회가 주님의 은혜 중 계속 부흥하고 있습니다. 아직 신학교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클림 전도사지만, 주님을 향한 열심으로 사역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을 합니다. 지난 2월 18일 ‘까발롱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딸라잉옷‘에 가서 헌아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모두 21명의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 대부, 대모도 참석을 했습니다.헌아식을 마친 후에는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 31일(부활 주일)에는 새신자를 위한 침례식을 미가통 교회와 연합으로 거행하려 합니다. 지금은 침례를 받기 위한 성경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열심히 사역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보여서, 자립을 위한 사리사리 샵 외에, 돼지 4마리를 사 줬습니다. 바라기는 이 교회가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자립의 본보기가 되는 귀한 교회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라악교회 침례식지난 태풍의 영향으로 폐허가 되었던 라악 지역에 한 NGO 단체가 집짓는 도구들을 전해 주어, 앞으로 민고산 사역을 위한 성전을 지을 때마다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마침 전
2012년 한 해 동안 자신과의 긴 싸움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교육, 보건-의료 NGO인 “히포크라테스”를 설립하게 됐고, 키르기즈스탄에 있는 유일한 여자교도소 내에 치과진료소 개설 및 키르기즈 현지치과의사 면허증을 받을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키르기즈스탄은 주변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보다도 더 가난하고 더 살기 힘든 나라입니다. 항상 고아와 과부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으셨고, 주린 자, 목마른 자, 나그네와 헐벗은 자, 병든 자와 옥에 갇힌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주님을 기억합니다.주님께서 저를 이곳에 보내시고, 현지치과의사면허증까지 받게 하셨는데, 만일 제가 힘들다고, 바쁘다고, 귀찮다고, 위험하다고, 더럽다고, 더 급한 일이 있다고, 나 아니어도 그 일을 할 사람들이 많다고, 그 일은 키르기즈 정부에서 할 일이라고 그들의 필요에 눈감아 버린다면 이는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그래서 2013년 5월부터는 미니버스에 치과의자(dental unit chair)를 장착해 틈틈이 무의촌과 장애인 시설을 다니며 이동진료를 시작할 예정입니다.이를 위해 미니버스(이동진료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드립니다.새해가 밝아온 지 벌써 2개월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곧 만물이 소생하는 봄소식이 들려오겠군요. 그 동안도 주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저희 가족모두 주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드림하우스 아이들의 비전여행지난 해 12월 말에 저희 드림 하우스 가족 15명이 처음으로 도시 나들이를 했습니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수도를 구경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인지라 이번 여행은 그들의 인생가운데 참으로 의미 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왕궁과 박물관, 고대 유적지를 돌아보며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고 무슬림과 힌두교, 시크 사원들을 돌아보며 하나님 없는 그들에게 복음전하는 자가꼭 되겠노라고 결단하기도 했습니다. 고층빌딩과 바로 머리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며 너무도 신기해서 탄성을 지르며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언젠가는 저 비행기를 타고 넓은 세상을 날아다니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노라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특별히 우리 드림하우스 아이들은 우리도 저 비행기를 타고 엄마 아빠의 나라 한국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소원이 현실이 되는 날이 꼭 오리라고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
2013년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디폴로그시티에서 첫 선교소식을 전합니다.한 성도로서, 부여된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 주의 거룩하고 구별된 일을 하는 것에 깊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살아왔던 부끄러운 부분들을 정화하는 일과 남아있는 날들에 더욱 하나님께 떳떳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멀리 있지만 이 땅에서 알고 지내게 하신 예배당에 계신 성도들과 친구들에게 덕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한 주님과 의논하고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묵상하며 예배당 안에서의 잘못되고 있는 일들과 선교와 선교지라는 이름으로 잘못되고 있는 일들을 과감히 버리고 깨끗하란 목표를 받았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마지막 때의 색깔이 더욱 진해져가는 이 때에, 거룩하다는 뜻이 구별되다란 뜻이지 않습니까? 예배당의 성도들과 성도들이 드리는 예배는 잠시 행해왔던 모든 관례들을 멈추고 정말 구별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과 찬양과 성도간의 교제와 예배드리는 태도가 진실로 구별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다시 나아갈 때라고 믿습니다. 선교지에 있으면서 말씀과 선교에 대한 것들을 더 깊이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선교가 하나님과 말씀보다 더 위에 있지 말아야하
주소 : P.O.Box 199, Sefr’am 20200, Israel The Peace House Church전화 : 00-962-6-585-0411 LG 070-8692-6088도시명 : Shefr’am in Galilee인구수 : 약 3만명종교분포 : 이슬람 70% 유대교 25% 드루지 4% 기타 1%교회명 : The Peace House Church장년 성도수 : 약 55명 사역전망 : 종교법인 허가를 받았음으로 전도가 가능하고 갈릴리 각 지역에 가정교회를 세울 수 있으며 많은 젊은이 청소년들을 전도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기도제목- 이철수 선교사의 종교비자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사역에 필요한 최소의 재정(1800$)이 채워지도록- 갈릴리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교회로 성장되도록 풀 한포기 나지 않는 광야 땅에….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생명의 씨들이 태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감당해 나가야 할 갈릴리 추수사역입니다. 우리 주님 태어나신 베들레헴에서 예루살렘을 통과해 우리 주님 자라나신 나사렛 마을을 지나 갈릴리 가나마을까지 그리고 여기서 15분만 더 가면 쉐프람이란 마을이 나타납니다. 갈멜산이 있는 하이파까지는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