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는 무색, 무취의 투명한 물질로 지구상에서 가장 많습니다. 공기 속에는 산소 21%, 질소 78%로 이들이 공기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으며 아르곤, 이산화탄소, 수소, 네온, 헬륨 등의 소량 원소들이 있으며, 공기는 신선한 산소와 인체에 유익한 음이온 물질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생물체는 호흡한 산소를 이용해 영양소를 산화시키고 이 과정에서 생기는 에너지에 의해 생명 활동을 영위하는데 산소가 부족하면 체내의 가스교환이 이뤄지지 않아 호흡곤란과 쇼크를 일으키게 됩니다. 산소는 체내에 정체된 독가스 즉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만들어 체외로 발산시키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는 체중의 약 70%가 물로 되어 있는데 이 70%의 물이 각종 공해로 오염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70%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데 바로 산소가 가득 찬 공기입니다. 따라서 오염된 공기는 우리의 혈액을 탁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인간의 뇌는 체중의 2%밖에 되지 않지만 전체 산소 소모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억 개나 되는 뇌 세포의 생존과 발달이 신선한 공기 즉 산소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마시는 공기의 산소
가해자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후회하며 뉘우치고 있는 내용이나, 피해자에게 사과하는 내용들이 있을 수 있다. 만일 내담자가 안심을 하고 용기를 갖게 된다면 이면경 뒤에서 전화 등으로 가해자와 이야기를 나누게 할 수도 있고 직접적으로 직면할 용기가 생기면 피해자가 스스로 문을 열고 나와 가해자와 대면하게 할 수도 있다. 이때 피해자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더 이상 가해자가 준 고통이 나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가해자에게 분노를 표출할 수도 있고 피해자 자신이 언제든지 가해자와 맞설 수 있고 원한다면 가해자를 법적인 심판에 처하도록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사실도 느끼게 할 수 있다. 아울러 가해자로부터 사과를 받는 것도 좋다. 그리고 가해자도 원래 과거에 누군가에 의해 상처를 입은 피해자였던 것과 그 결과로 가해자가 됐다는 것을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치료의 한 과정으로 가해자를 대면하는 것이 직면에 효과적이지만 피해자의 피해를 느끼는 정도에 따라 직접적인 대면을 피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상담자는 항상 피해자를 중심으로 모든 치료계획을 세우고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피해자들은 치유의 정도가 다른 엔카운터 그룹(Encounter
운동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인 사람은 영혼과 육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혼도 움직여야 하며 육신도 움직이도록 창조되어 있습니다. 운동과 노동은 사람에게 주어진 복이며 자신에 몸의 상태에 맞는 노동과 운동은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활력소가 됩니다. 운동은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같은 만성병의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 발생의 위험과 아울러 이로 인한 사망의 위험까지 줄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급속히 늘고 있는 암 중에 상당수가 신체활동의 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신체활동 증가와 운동 실천은 효과적으로 암 발생의 위험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신체활동과 관련된 암으로 대장암, 유방암, 폐암, 갑상선암, 자궁내막암 등이 있으며 50여 편의 외국 연구들을 종합해 신체활동은 남자 30%, 여자 40% 정도의 대장암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비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여가 신체활동이 활발한 남녀의 발생률이 각각 22%, 29% 정도 감소했다는 학계의 보고도 있으며, 유방암, 폐암의 경우 0.8배 정도로 신체활동이 암 발생의 위험을 낮춰줄 수 있고, 자궁내막
치료자로서의 상담자는 성폭행 피해 당시에 신체적. 심리적으로 어떤 느낌이었는지 자세히 물어봐야 한다. 대부분 그 느낌을 말로 표현하지를 못하는데 신체적으로 느꼈던 느낌과 감정을 무엇이라고 잘 표현하지 못하면 적절한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우울, 슬픔, 두려움, 불안, 분노, 쾌감 등을 말할 수 있다. 성폭행이 오랜 기간에 걸쳐서 반복됐거나 가해자가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일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양가감정처럼 두려움과 함께 일부분 신체적인 쾌감을 느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피해의 증상이요, 피해의 결과라는 사실을 인지시켜 줘야 하며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전적으로 가해자 잘못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줘야 한다. 일곱째, 많은 시간을 고통 가운데 있었던 자신에 대한 애도와 슬픔을 표현하는 단계다. 성폭력 때문에 그동안 자신의 삶이 상실당했다는 데서 오는 슬픔과 우울한 마음, 그리고 분노의 감정이 교차되면서 찾아오게 된다. 슬픔은 작별을 고하고 애도는 상실을 슬퍼하는 에너지로 사랑하는 사람이 사별했을 때 슬퍼하므로 그 당시 느꼈던 고통과 작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해 주게 된다. 이러한 작업도 일회성
비타민D는 소장점막세포에 반응해 칼슘과 인의 흡수, 콩팥에서 칼슘이 빠져나가지 않고 다시 흡수 되는 것을 도와주며 또한 뼈에서 칼슘이 빠져 나오는 것을 막아주고 뼈와 이빨에 칼슘이 모이도록 해줍니다. 비타민D가 결핍되어 부족하면 아이들한테는 구루병(곱사병), 어른한테는 골연화증, 골다공증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비타민D가 많이 모자랄 때 나타나는 병이고 그 전에 나타나는 비타민D의 부족 증상은 기분이 나빠지거나 식욕이 떨어지며 설사, 발육 장애, 땀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이것이 모자라면 피 속에 칼슘이 부족하게 되고 결국 뼈에 칼슘이 모자라서 뼈가 스폰지처럼 약해지는 것입니다. 현대에 많이 생기는 성인병의 하나인 당뇨병환자 합병증에도 비타민D는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몇몇 비타민의 흡수를 방해해 결국 비타민 결핍증을 일으키므로 비타민D를 비롯해 여러 비타민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비타민D는 몸 안에서 비타민D로 바뀌는 전구체 형태로 흡수되는 경우와 비타민D로 흡수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전구체 형태로 흡수되는데 육류, 간, 어류, 우유, 유제품의 지방과 버섯과 같은 식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암환자에게 있어 영양요법은 건강식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과거 문명이 발달되기 전, 환경이 오염되지 않았을 당시에 비옥한 땅에서 생산된 채소와 과일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양의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고 산성비 등으로 토양이 고갈되고 환경이 오염되어 버렸습니다. 그런 원인들로 과거의 시금치 한 단에 100%의 영양소가 함유됐다면 현대는 약 30%밖에 함유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현대사회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유해한 환경에 노출됐기 때문에 영양 소모가 훨씬 많아져서 음식만으로는 요구량을 다 공급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 하나 영양성분을 파괴하는 주범으로는 가공식품을 들 수 있는데 다양한 합성 첨가물은 기존의 영양소를 파괴하고 흡수된 영양소마저 파괴해 이중의 피해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영양요법의 큰 줄기를 본다면 비타민, 미네랄, 효소로 크게 나눠 볼 수 있는데 비타민은 체내에서 생성되거나 합성되지 않는 영양소이므로 외부에서 반드시 공급받아야 합니다. 비타민은 크게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지용성의 대표적인 것은 비타민 A, D, K, E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다량이 섭취되어도 몸 밖으로 배
부부싸움은 곧잘 별 것 아닌 것 가지고 시작되는데 산으로 올라갔다가 건너지 말아야 할 강까지 이르기도 한다. 왜 싸움이 시작됐는지 기억도 못하는 경우도 태반이다. 싸움이 커지고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됐다고 말하는 부분들은 대부분 시초의 갈등 때문이 아니다. 싸우다 중간에 던져진 말 때문에 더 열 받고, 그 반동으로 화나서 한 대꾸가 더 큰 싸움으로 이어진다. 이혼도 애초에 문제가 됐던 직접적 원인 때문이라기보다는, 싸워가는 과정에서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되면서 헤어져야겠다는 결론에 이른다. 교회의 갈등도 시작을 따지면 어이없을 정도로 허무한 경우가 태반이다. 그런데 별 것도 아닌 작은 불씨가 초가삼간을 다 태운다. 별 것도 아닌 시작에 뒤따라오는 반응이 갈등의 방향을 결정한다. 일하며 상사에게 스트레스를 있는 대로 받던 남편이 집에 들어와 애들 시끄럽다고 짜증을 부린다. 들어오자마자 짜증인 남편에게 서운해서 대뜸 애들한테 해주는 게 뭐 있는데 성질이냐고 되받아친다. 졸지에 나쁜 아빠가 된 남편은 너는 잘하는 게 뭐가 있냐고 한 방 날린다. 그렇지 않아도 육아에 살림에 지치고 자존감이 바닥이던 아내는 내가 너 때문에 이러고 산다고 원망을 한다. 열 받은 김에
그럼 먹을 것이 어디 있나요? 그래도 주변에는 먹을 것이 아주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먹으라 허락하신 것들은 아주 많이 있지요.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창1:29)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먹어야 합니다. 제철이 아닐 때 수확되는 농산물은 시설재배를 통해 재배되므로 값도 비쌀 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현저히 떨어집니다. 우리 몸은 계절에 맞게 순환하게 프로그램 되어 있는데 식재료 또한 계절 따라 생산되도록 프로그램화 되어 있습니다. 계절은 겨울인데 여름 과일을 먹게 되면 우리 몸은 아주 피곤해집니다. 예를 들어 겨울에 차가운 수박을 먹는다고 해 봅시다. 추위에 대비해 몸의 프로그램이 작동되는데 열을 방출하는 성분이 있는 수박이 들어온다면 그것을 재해석하고 생명유지 장치를 제대로 작동하려면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제철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순리대로 살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천연 식재료로 비타민을 풍부히 섭취해야 합니다. 최고의 항암물질이 천연비타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온 만물에 비타민을 넘치도록 채워놓으셨지요.
암환자의 건강식에 대한 잘못된 음식 정보에 과다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평소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지요. 암이란 병이 내 몸에서 자라는 데까지는 10~20년까지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먹은 음식 중에 암이 유발시키는 음식을 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서야 이제부터 무엇을 먹고 병을 나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지요. 암이 내 몸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내 스스로가 만들어 준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이제 알았다면 지금까지 나의 식생활 습관을 살펴보면 어떤 음식을 피하고 어떤 음식을 먹어야 되는지 알아지겠지요. 유전이란 선천적으로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질병의 원인요소이지만 후천적으로 환경을 통해서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의 아버지는 고혈압과 당뇨로 54세에 뇌졸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공부했고 고혈압이나 당뇨를 이겨낼 수 있는 환경과 먹거리 그리고 운동을 통해 저에게는 고혈압이나 당뇨라는 질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후천적으로 질병을 예방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음식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해보겠습니다. 사람이 먹는다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내 입으로 들어오는
성폭행에 대한 피해로 인한 고통으로 심리적인 불안을 일으키는 위기의 단계다. 피해자는 성폭행의 상처로 인해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을 갖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가해자가 남자였다는 이유로 실생활에서 남자를 만 날 때마다 가해자가 생각나는 고통을 경험할 수도 있다. 그래서 사람을 피하여 자폐아처럼 무감각하게 홀로 지낼 수도 있다. 혹은 피해를 당한 장소를 본다거나 피해를 기억나게 하는 물건, 그리고 TV나 여러 매체들에 의해서도 피해에 대한 고통이 떠오를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상담자는 치료 과정에서 거쳐야 하는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미리 말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러면 치료과정 중에 위에서 언급한 불안과 두려움이 찾아 올 때 상담자가 다시 한 번 자연스러운 치료과정임을 일깨워 주면 내담자는 비교적 편안하게 그 고통과 두려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이를 정상화(Normalization)라 한다. 직면을 위하여 성폭행을 당한 기억을 정확히 재생하는 단계다. 성폭행의 피해로 인한 과도한 심리적, 신체적 고통은 방어기제에 의해 기억이 온전하지 않을 수 있다. 그 기억이 지워질 수도 있고 일부분만 기억할 수도 있으며, 그 기억 자체가 왜곡되었을 수도 있다. 방어기제
과거와 현재에 받는 스트레스를 통해 병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면 이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 낼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 회복시켜야 합니다. 나를 찾으면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영육 간에 강건해지고 하나님의 사명을 알고 돌아가서 하나님의 보내심대로 사는 것입니다. 첫째, 자존감을 왜 회복시켜야 하나요? 낮은 자존감(自尊感)이 병의 뿌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단은 나의 무너진 자존감(두려움, 의심, 분노, 악심, 걱정, 죄책감) 속에서 나의 영혼을 집요하게 괴롭히며 멸망의 구렁텅이로 끌고 갑니다. 이 중에서 가장 무서운 사단의 무기는 열등감과 부족하게 느끼는 것과 자신의 가치를 무시하는 감정들입니다. 이것을 낮은 자존감이라고 부릅니다. 사단은 다음의 네 가지 방법으로 모든 정서적 심리적인 무기 중 가장 치명적인 이 무기를 사용합니다. 이것으로 우리를 패배와 실패의 생활로 이끌고 갑니다. ① 낮은 자존감은 나의 잠재력을 마비시킨다. ② 낮은 자존감은 나의 꿈을 파괴시킨다. ③ 낮은 자존감은 대인관계를 해친다. ④ 낮은 자존감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리하게 한다.
부부싸움은 곧잘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시작되는데 산으로 올라갔다가 건너지 말아야 할 강까지 이르기도 한다. 왜 싸움이 시작됐는지 기억도 못하는 경우도 태반이다. 싸움이 커지고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됐다고 말하는 부분들은 대부분 시초의 갈등 때문이 아니다. 싸우다 중간에 던져진 말 때문에 더 열 받고, 그 반동으로 화나서 한 대꾸가 더 큰 싸움으로 이어진다. 이혼도 애초에 문제가 됐던 직접적 원인 때문이라기보다는, 싸워가는 과정에서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되면서 헤어져야겠다는 결론에 이른다. 교회의 갈등도 시작을 따지면 어이없을 정도로 허무한 경우가 태반이다. 그런데 별것도 아닌 작은 불씨가 초가삼간을 다 태운다. 별것도 아닌 시작에 뒤따라오는 반응이 갈등의 방향을 결정한다. 일하며 상사에게 스트레스를 있는 대로 받던 남편이 집에 들어와 애들 시끄럽다고 짜증을 부린다. 들어오자마자 짜증인 남편에게 서운해서 대뜸 애들한테 해주는 게 뭐 있는데 성질이냐고 되받아친다. 졸지에 나쁜 아빠가 된 남편은 너는 잘하는 게 뭐가 있냐고 한방에 날린다. 그렇지 않아도 육아에 살림에 지치고 자존감이 바닥이던 아내는 내가 너 때문에 이러고 산다고 원망을 한다. 열 받은 김에 친
15년동안 병원에서 또는 요양시설에서 때로는 가정에서 암 환우들의 고통과 아픔을 지켜 봤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환우들이 초기 혹은 중기에만 찾아와도 암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많은데 병원의 지시대로 수술하고 항암치료하고 방사선치료를 하고 수치상으로 암세포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방심하다가 온몸에 전이가 되어 현대의학적인 방법으로는 아무것도 해 줄 것이 없다는 의사의 통보를 받은 다음에 필자를 찾아와서 살려달라고 하는 일입니다. 환우들은 대형병원의 치료 시스템을 맹신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적인 치료법이 개발됨으로 치료 효과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맹신하는 것은 미련한 행동입니다. 자신의 목숨을 의사에게 맡기고 뜻대로 해보라는 것은 암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조차 없는 무지에서 오는 결과입니다. 지난 15년간의 사역을 통해 많은 환우들을 가장 가까이 지켜보면서 암치료에 도움을 주는 좋은 방법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첫 번째 습관으로는 영적 습관을 키우는 것입니다, 즉 영혼치료가 우선입니다. 내가 어떻게 지음받은 존재인가를 확실히 알아야 내 몸 속에 있는 암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생령이 된지
첫째, ‘네 잘못이 아니야’를 말해 준다. 우리나라는 성 피해에 대해 인식이 부족하고 부모들은 외부로 이 사실이 알려질까 쉬쉬한다. 이런 경우 아이는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고 죄책감을 느끼게 되며 정신적으로도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적으로 성 피해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이 부족하고 법적이나 제도적으로도 미흡하다. 그러므로 법적으로 싸워도 오히려 상처를 입기 십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는 직접 말로 ‘네 잘못이 아니야’라고 인식시켜 줘야 한다. 자녀가 어느 정도 인지기능이 있다면 증거를 확보하고 법적인 싸움을 하여 자녀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부모는 항상 자신의 편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실제로 성폭행 피해자의 인지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네 잘못이 아니다’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성폭행의 ‘폭행’은 힘이 있는 사람이 힘이 없는 사람을 때리면 어쩔 수 없이 맞을 수밖에 없는 ‘폭행’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일회성이든, 지속적이었든, 여러 사람이 가해자였든, 자신도 성관계시에 신체적인 쾌감을 느꼈든, 성 피해자가 성이나 그 밖의 형태로 가해자가 되었든
군에서 제대한 후 복학한 대학생이 성 강박증 때문에 상담을 요청한 적이 있다. 짧은 상담회기 밖에 허락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직면을 일찍 하게 됐다. ‘너의 성 강박은 부모 때문이다’ 그러자 ‘왜 훌륭하신 부모님 때문이라고 하느냐?’며 화를 낸다. 다음 회기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부모와 자신과의 관계, 아버지 어머니와의 관계를 알아 오라는 숙제를 냈다. 명문대를 다녀서 그런지 자세하고 정확하게 숙제를 해 왔다. 내담자는 잠버릇 때문이라고 알았던 부모의 각방쓰기의 비밀을 알게 됐다. 오래전 아빠가 출장 갔을 때 한 번 외도를 하게 된 것을 엄마에게 고백한 후 용서를 못한 엄마는 10년이 넘도록 각방을 쓰게 됐다. 그 뒤 아들은 엄마와 밀착되어 아들은 엄마의 심리적인 대리 남편의 역할을 하게 되었고 엄마는 아들의 심리적인 대리 아내의 역할을 하게 됐다. 이러한 심리적인 상태는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을 갖게 했다. 이러한 사실을 서로가 의식적으로 알기는 어렵다. 비록 엄마는 아들과의 관계에서 눈에 보이는 신체적인 성 학대는 없었다 할지라도 부모가 갈등하는 가족의 역기능적인 관계 속에서 아들은 자신의 경계선이 무너진 성 학대의 경험을 하게 됐던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