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을 일은 아무것도 없다 ‘작은일이라서 기도합니다’지은이 찰스 피니┃옮긴이 임종원┃브니엘┃10,000원우리에게 닥친 일을 가지고 기도함에 있어 그 일의 크기가 크고작음이 있을까? 우리의 모든 일모든 상황은 항상 하나님께 기도해야 하고 기도응답을 받아야하는 대상들이다.‘작은일이라서 기도합니다’를 쓴 찰스 피니는 철저히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며 모든상황 속에서 기도로 하나님과 상의한 사람이며 하나님과 말씀으로 깊은 교감을 나눈 사람이다. 그런 그가 이 책을 통해우리가 기도하면서 쉽게 놓치는 부분을 자세히 알려준다. 피니는 먼저 하나님이친히 우리를 감찰하시도록 간구하라고 말한다. 자신의 내면을 다윗처럼 먼저 감찰받은 후에 하나님이 받으실만한기도를 하라고 충고한다. 그 후 용서를 구하는 기도에 앞서 먼저 회개하라고 촉구한다. 우리는 간구를 많이 하지만 진정한 회개는 그다지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면서 우리의 기도에 있어 가장 크고 중요한 하나님의 부르심, 즉 자신의 소명에 관하여 더욱 열심히 기도하라고 말한다. 우리의 모든 기도는 하나님의 뜻이 이 땅위에 이뤄지기를 소망해야한다. 그러기에 아주 작고 사소한 일로부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의
‘아발론’과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 펼치는 감동의 라이브 무대 선보여 1995년 ‘메시아’의 모던 뮤지컬공연 “영메시아” 투어를 위해 결성되어, 1996년 데뷔 앨범 [Avalon]를 발표한 후 18년간 크리스천 보컬그룹의 상징으로 불리며 CCM 보컬팀의 전형적 모델을 제시해 온 아발론이 오는 11월 9일 6시 신길교회대성전에서 ‘Avalon 아발론 2013 가스펠 콘서트’를 가지고 5년만에 한국땅을 밟는다.아발론은 멤버 모두가 솔로이스트로 손색이 없는 탁월한 보컬 능력을 가진 팀답게 화려하며 특색 있는 보컬과 고백적인 수평적 메시지의 가사, 이러한 표현을 극대화 시키는 꽉 채워진 음악적 교감과 하나의 일치를 이뤄내는 아름다운 앙상블 등으로 동시대 최고의 보컬그룹이라는 명성을 이어왔다. 또한 그들은 지금까지 3번이나 그래미어워즈에 노미네이션 됐었고 6개의 도브상과 아메리칸뮤직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총 22곡의 NO.1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CCM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팀이다.지난 오랜 시간동안 몇 번의 멤버 교체를 겪으면서 이제 남은 원년 멤버는 재나 롱이 유일하지만 지난 2008년의 성공적인 내한공연을 비롯 근작 [Reborn]을 통해 아발
오늘날 이 시대를 정의할 때 < 폭력의 시대 >라고 한다. 통신이 발달한 이 시대에 물리적 폭력, 언어폭력, 성폭력, 인종적 분쟁, 민족분쟁, 종교간 폭력, 국가 간 전쟁 등의 소식을 PC나 스마트폰 모니터를 통하여 실시간 생생히 지켜볼 수 있다. 이런 폭력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대답이 있는가? 어떤 구체적 삶의 행동이 있는가? 존 하워드 요더(John H. Yoder 1927-1997)의 대표작 『 예수의 정치학 The Politics of Jesus 』은 이런 폭력의 문제에 대하여 기독교윤리(정치)의 실천적 측면에서 대답하려고 한다. 요더는 기독교 소그룹 공동체 메노나이트(Mennonite) 평화주의자이다. 요더가 처음 이 책을 쓸 당시 1970년대 미국 기독교 사회의 주류 윤리학은 < 중간기 윤리> 주장하고 있다. 중간기 윤리는 영원한 윤리가 아니라 이 땅에서 잠시 주님나라 임하시기 전의 상황속에서 발생되는 윤리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상황윤리이다. 상황에 따라서 개인의 신앙양심에 따라서 그때 그때 달리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식의 성서윤리적용은 신앙적 삶의 일관성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며, 복음서안에서 예수그리스
이태리 토레 델 라고 푸치니 오페라 페스티벌 초청 베세토오페라단(단장 강화자)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이탈리아 푸치니 페스티벌 초청 투란도트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이탈리아 푸치니 페스티발 토레 델 라고 극장장 프랑코 모렛디와 투란도트의 마술사로 불리는 다니엘 드 플라노가 연출해 감동 넘치는 극적인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특히 오스카 영화제 의상디자인상을 수상한 무대의상디자이너 프란카 스콰르치아피노 등 현지 스텝과 출연진이 내한해 유명 오페라 가수들과 함께 화려하고 섬세한 최상의 투란도트 무대를 마련한다.지휘는 열정의 카리스마로 이탈리아 최고의 지휘자로써 한국 음악팬에게 사랑받는 마르코 발데리가 맡았으며, 주인공 투란도트역은 토레 델 라고 푸치니 페스티발은 물론 뉴욕 메트로폴리탄, 스칼라, 산 카를로 극장, 중국 자금성 공연 장예모 연출 투란도트 출연(2003), 아레나 디 베로나 극장(2009) 등에서 투란도트의 신화적 인물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절정에 오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죠반나 카졸라와 제 2의 죠반나 카졸라로 드라마틱 소프라노계에 수만흥 찬사와, 거장 지휘자 다니엘 오렌의 극찬
지은이 아더핑크┃옮긴이 임원주┃누가┃9,000원바울사도는 성경에서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3:10)라고 말했다.이 성경구절은 어쩌면 의인이 사람중에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닐까하고 미루어 짐작해 보게 만든다. 아더핑크가 쓴 ‘이신칭의’에서는 칭의라는 것은 정말 타락한 피조물들, 죄악된 반역도들 파멸된 죄인들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회복되고 거룩한 천사들이 차지한 지위보다 형언할 수 없이 우월한 지위를 하나님앞에서 제공받는 것이라고 말한다.이 말은 의인이라는 것은 우리가 이루어낼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제공해주셔야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칭의 교리는 하나님의 무한한 선하심의 표현이며 매일을 넘어지면 사는 신자들에게 주어진 기쁨과 두려움에서 이길수 있는 승리의 확신이다.아더핑크는 이 책을 통해 진리의 실천적인 측변보다는 교리적 측면을, 경험적 측면이라기보다는 법리적인 측면에서 이신칭의를 말하고 있다. 칭의교리는 추상적인 사색거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사실에 대한 진술이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칭의에
연출 서은영┃작곡 김은지┃북촌아트홀┃제작/기획 조이피플화~금 오후8시, 토요일 오후3시,6시┃공연가 3만원(학생 및 단체는 특별할인)시대를 초월한 베스트셀러 ‘천로역정’이 연극이라는 새 옷을 입고 우리 앞에 등장했다. 북촌 아트홀은 지난 10월 10일부터 3개월 동안 창덕궁 옆 북촌아트홀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극단에서 연극작품으로 제작한 연극 ‘천로역정’을 공연한다고 말했다.우리가 ‘천로역정’이라는 말은 많이 듣고 그 내용을 다 아는것 같지만 실제적으로 ‘천로역정’이라는 책의 내용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왜냐하면 ‘천로역정’이라는 책 자체가 약간의 어려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허나 연극 ‘천로역정’은 이러한 어려운 내용을 연극과 음악으로 승화시켜 우리가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연극 ‘천로역정’의 대본은 홍성사에서 번역 출간된 천로역정을 대본으로 한 것으로 연극 천로역정을 연출한 서은영 연출가는 “천로역정은 죄의 짐을 안고 영적 결핍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영원한 구원을 상급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숲속을 날아다니는 새의 지저귐처럼 성경의 줄거리를 노래하며 천국을 향해가는 여행자의 믿음과 소망을 느낄
물질주의에 만연한 교회를 향해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을 외치던 데이비드 플랫과 미국에 건강한 교회로 급성장하고있는 코너스톤교회의 목사 프랜시스챈이 제자삼기 무브먼트로 함께 하나님의 사역을 이뤄나가는 길에 첫발을 온누리교회에서 내딛었다.먼저 미국에서 출간한지 2년만에 백만권이 팔리며 영적돌풍을 일으킨 ‘래디컬’의 저자 데이빗드 플랫이 ‘팔로우 미’라는 책을 새롭게 출간하면서 우리 문화 속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도전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의 팔로워로 살고 있다고 자부하는 이들의 영적 기만을 드러내고 주님의 높은 요구를 인식하라고 강렬하게 촉구하고 있다. 또한 대가를 각오하는 제자의 길을 갈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을깊이 만나는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그는 입양한 아들 갈렙의 이야기에 빗대어 주님께 입양된 기쁨과 제자 삼는 영적 떨림을 적절하게 나누며 한 영혼을 살리는것이야말로 모든 꿈과 계획과 열정을 쏟아부을 만큼 소중한 것임을 전한다.이러한 데이비드 플랫과 함께 프랜시스 챈 목사는 제자삼기 무브먼트를 한국을 비롯한 온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발벗고 뛰기 시작했다.프랜시스챈 목사는 ‘제자²’이라는 책을 통해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나라’지은이 손기철┃두란노┃14,000원하나님나라 즉 천국은 죽어서만가는 곳인가? 열심히 신앙생활하고봉사해야만 가는곳인가? 하나님은 예수님을통해 이미 하나님나라를 회복시켰고, 우리가 이땅에서하나님 자녀의 특권을 누리며 세상을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잘하려고 애썼지만 나 자신을 추스르기도 벅차했다. 가정과 사회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킨다는 건 너무 먼 이야기처럼 여기며 살았다. 분명 복은 좋은 소식이지만,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그복음을 제대로 체험하지 못했다. 이제는 나의 애씀과 노력을 버리고 하나님을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나라는 우리의노력과 애씀으로 오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 그분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나라와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삶이 무엇인지를 바로 이해해야한다.이 책의 목적에 대해 “‘알고 싶어요 하나님의 나라’는 첫째, 복음과 하나님나라의 상관관계, 둘째, 이땅에 이미 도래한 현재적 하나님나라와 미래적하나님나라의 속성과 특징들, 셋째 하나님나라의 법과 실제적 적용, 넷째 천국에 대한 소망을 올바르게 전하고 있다. 더불어 각 교외에서 하나님나라의 복음
지은이 유병곤┃지식과감성┃10,000원요즘 현대인들이 가장 없는 것이 바로 웃음과 여유, 가장 많은 것이 스트레스라고 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하고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고 하는데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만병을 끌어오는 스트레스와는 친하게 지내지만 만병을 치료해주는 웃음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유병곤 목사는 이러한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성경에 접목한 교훈을 주며 다함께 웃을 수 있는 유머를 선사해주는 ‘유머 에세이’를 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병곤 목사는 머리말에서 “성경에는 ‘항상 기뻐하라’고 했는데 마음의 기쁨을 표현하는 것이 웃음입니다. 많이 웃고 살아야하는데 사람들은 웃을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누가 웃기는 이야기를 하면 소리내어 웃는 모습을 봅니다. 유머는 웃기려고 지어낸 이야기지만 사람들은 유머를 재미있어 합니다. 유머로 웃음을 찾고 행복도 찾으라고 유머 에세이를 쓰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유머 에세이를 읽으면서 웃음과 행복을 찾기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유머 에세이를 쓰게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유머 에세이’는 우리에게 동떨어진 환경에서 나온 유머가 아닌 부부, 언어, 신앙, 가족, 기
2011년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2인극 ‘오셀로와 이아고’로 만들어 무대에 올린 MJ컴퍼니가 지난 9월 20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세계적인 셰익스피어의 3대비극중 하나인 ‘햄릿’을 3인극으로 재탄생시켜 공연한다.‘오셀로와 이아고’, ‘햄릿’을 연출하며 천재적인 각색과 연출 능력을 인정받은 연출가 성천모는 2012년 연극 햄릿으로 2012년 제 1회 셰익스피어 어워즈 젊은 연출가상을 수상하며 대가의 반열에 올라 섰다. ‘햄릿’이라고하면 세계적으로 명성이 난 대작인 만큼 평범한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생각할 수 있다. 이에 성천모 연출가는 ‘햄릿’을 현대적 시점에서 재해석해 누구나 보기 편하게 만들었다.연극 ‘햄릿’의 내용은 이렇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왕궁에서 어느 순간부터 소외 되어버린 햄릿은 궁 안 자신만의 아지트에서 의미 없는 시간만 보내고 있을 뿐이다. 그 때 갑자기 나타난 유령의 등장에 허겁지겁 그의 뒤를 쫓는다. 유령과의 대화 중 아버지의 죽음이 의도된 타살이란 사실을 알게 된 햄릿은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데...그 때 햄릿의 아지트에 찾아온 두 배우 켐벨과 사라. 햄릿의 우울증 증세를 걱정한 어머니가
현재 대한민국의 가정해체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주변에서 부모가 이혼한 아이들을 심심치않게 찾아 볼 수 있으며 미혼모, 미혼부의 가정도 많이 늘어났고 1인 가구들이 급격하게 증가한 것을 보면 현재 우리나라의 가정해체 수준이 굉장히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하지만 이러한 가정 해체가 비단 우리 이웃간에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나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가정과 관련된 각종 불건전한 통계에서 보면 이혼율, 저출산율, 자살율(청소년 및 노인 자살율 포함), 성범죄율 및 낙태율 등이 세계 OECD 가입 국가들 중 꼴찌 수준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전체 국민의 행복지수도 거의 세계 꼴찌 수준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야 할 청소년들과 어린이의 행복지수가 꼴찌라는 것은 우리 나라의 미래 또한 굉장히 어둡다는 것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가정 해체로 인한 인성교육 실종 대재앙을 막는 길” 저자인 현용수 박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가정의 해체 과정을 4단계[제1단계: 1970년대 이전 - 3세대 동거시대(원안), 제2단계: 1980년대 - 2세대 동거시대(조부모의 실종), 제3단계: 1990년대 - 1세대 동거시대(자녀
20세기 기독교를 대표하는 최고 기독교변증가 중의 한분이 영국의 평신도 C. S 루이스( Clive Staples Lewis 1898-1963) 이었습니다. 루이스는 명철한 지성으로 당대의 반기독교세력들과 논쟁을 벌인 기독교사상가이면서 문학가였습니다. 그의 주저 『 순전한 기독교 』 (Mere Christianity)를 통하여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과 예수그리스도의 유일한 주되심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또한 일반서적으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청소년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 』를 통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기독교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세상 사람들의 마음에 소개하였습니다. 그러면 21세기를 대표하는 최고 기독교변증가는 누구일까? 저는 루이스와 같은 영국 출신 바울 신학자 톰 라이트 ( Nicholas Thomas Wright 1948~ )를 생각합니다. 영국의 대형 일반 서점에 가면 <톰 라이트> 코너가 있다고 합니다. 그 만큼 영, 미권의 독자들은 톰 라이트를 신학자라고 보기보다 대중적 기독교변증작가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가 쓴 책들이 대부분 성서신학파트의 것들인데 왜? 일반인들까지 열광하는 것일까요? 톰 라이트는 서구에서 일반인들
감독 이성수┃제작 (주)피쉬트리내가 잘 살고 있는 집에 갑자기누군가 쳐들어와서 집을 빼앗고 내가살던 곳이아닌 전혀 다른곳으로 날 데려가 어려운 상황속에 놓이게 만든다면 어떨까. 그렇다면 날 이렇게 만든 장본인들을 용서하기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백인들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원래 잘 살고 있던 원주민들을 이같이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강제로 벗어나게해 보호구역으로 그들을 이주 시켰다. 광활한 미 대륙에서 버팔로처럼 자유롭게 살던 원주민들이 유럽의 신대륙 발견에 의해 원하지 않던 정복의 역사를 맞게 된 것이다.이와같이 오랜 세월 음지속에 갇혀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원주민들의 실상과 원주민 선교 이야기가 이성수 감독을 통해 ‘뷰티풀차일드’라는 영화로 탄생했다.유럽인들에 의해 갑작스런 정복을 당한 원주민들은 문명화와 기독교화라는 슬로건 이래 백인들에 의해 양육당하다 지난 200년간 기숙학교와 입양제도라는 문화식민주의 정책아래에서 문명화도 이루지 못했고 백인은 물론이고 기독교에게도 적대적이 되었다.영화 ‘뷰티풀 차일드’ 이러한 백인과 원주민들 사이에 갈등의 골을 이어주는 교량의 역할을 하는 한인 선교사들을 소개한다. 현재 캐나다 비씨주에만 원주민사역을 하는 한인장기선교사들
사방이 온통 생명력이없고 주변에 상황들은 우는 사자처럼 나를 삼키려고 하더라도 ‘예배의 용사’는 그런 상황과 환경에 지배를 받으면 안된다. 오늘 소개할 유가나의 첫 번째 앨범인 ‘Must Worship 예배하리’는 우리에게 예배의 용사로서 예배를 해야만 한다고 외치고 있다. ‘CAN’이라는 ‘할 수 있다’라는 단어와 달리 ‘MUST’는 명령단어로 ‘해야만 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교회에서도 ‘MUST’보다는 ‘CAN’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성경에는 ‘CAN’도 많이 나와있지만 ‘MUST’ 또한 굉장히 많이 나와 있다. 피조물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은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고 그렇기게 하나님께서 하시는 명령은 속박도 억압도 강요도 아닌 완전한 하늘의 사랑이다. 이를 거부하거나 부담스러워 한다면 그것이 바로 ‘죄’가 아닐까?명령만을 담고 있는 ‘MUST’ 같지만 ‘MUST’는 궁극적인 나의 회복을 위해 철저히 하나님과 이웃을 향해 있다. 내 뜻과 상관없이 상황과 환경을 넘어 목숨 걸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죽기까지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뢰가 있어야 ‘MUST’의 삶을 살 수 있고 믿음이 있어야 하나님과 ‘MUST’의 동행
1996년 5월, 15명이 함께 모여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A2J. A2J는 “Addicted to Jesus”의 약자로 “예수님께 중독되다”, “예수님께 마음을 다 내어주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허나 A2J가 말하는 중독은 세상에 속한 수많은 유혹들과는 구분된 예수 그리스도에 완전히 속함을 의미한다. 또한 이 세상 모든 이들이 예수님께 자신의 모든 마음을 내어 드리게 됨을 소망하는 뜻도 담고 있다. A2J는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문화선교팀인 ‘리빙사운드’를 모태로 하고있다. 1996년 5월, ‘리빙사운드’는 음악에만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그 음악 가운데 임하실, 그리고 확장될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나아가는 15명의 사람들이 함께 하며 시작된 것이다. A2J는 2000년도에 리빙사운드 1집 보컬그룹으로 ‘하나님의 손’ 앨범을 발매했고 이후에 팀이 보컬그룹과 밴드가 구분되기 시작했다. 파워풀한 밴드 음악에서 깊은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예배 음악까지 위대한 하나님의 꿈을 꾸며 도구로만 쓰임받길 소망하며 헌신하는 사역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2002년 드디어 ‘리빙사운드 미니스트리’에서 하나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