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12월 7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여성회(회장 이옥희)가 연말을 맞아 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여성회는 지난 2013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송년회’에서 모금된 기금을 본부에 후원해 올해까지 총 1,200만 원의 후원금을 본부에 전달했다.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본부와 상호 협력해온 여성회는 앞으로도 장기부전 환우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여성회는 주택관리사 자격을 가지고 서울시에 근무하는 여성 관리사무소장들의 모임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특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여성회 이옥희 회장은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나누고자 여성회 회원들에게 장기부전 환우들의 사연을 전하기 시작했다”며 “덕분에 장기기증의 취지에 공감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 최치영 부국장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12월 1일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2016년 자선냄비 시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지애 아나운서와 신재국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정관주 제 1차관, 서울시청 박원순 시장,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를 비롯하여 구세군 홍보대사 양준혁, 이사벨, 박인영, 이희경, 김진향, 현진주, 윤진 등이 참석했다. 2016년 자선냄비 모금은 130억 원을 목표로 시종식 이후 축하 퍼레이드 및 명동 거리 모금을 시작으로 전국 420개 처소에서 약 5만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개되며, 구세군은 거리 모금 외에도 톨게이트, 교회, 온라인, 미디어, 찾아가는 자선냄비, 기업 모금, 자선냄비 사진전 등도 함께 진행 하게 된다.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갑작스런 재난을 맞은 천여 명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조세프 맥피 구세군 사관에 의해 시작됐다. 한국에서는 1928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되어 오늘까지 88년간 한국의 대표적인 모금 및 나눔 운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여성·다문화, 긴급구호·위기가정, 사회적 소수자, 지역사회 역량강화, 해외 및 북한이라는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함께 독거노인의 생활지원을 위한 ‘배달의 Met 人’ 행사를 진행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WALK TO HELP’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메트라이프생명 직원들이 Big Walk 앱을 활용해 걷는 거리만큼 독거어르신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총 700명의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가 10,000km를 걸어 5천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모아진 기금을 밀알복지재단과 ‘배달의 Met 人’ 행사를 통해 전국의 독거어르신 500가정에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배달의 Met 人’ 행사는 지난 11월 22~25일 서울과 경기, 강원,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단위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39개의 사회복지기관에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500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방한시트를 부착하며, 말벗봉사를 통해 정서적인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데미언그린 이사장은 “이번 ‘배달의 Met 人’ 행사를 통해 전국에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줄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지난 12월 1일 서울 노량진로 CTS아트홀에서 “창사 21주년 기념 및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20대 공동대표이사로 전명구 감독(기감 감독회장),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와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새롭게 취임했다. 주요내빈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CTS 18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백남선 목사가 “바울같이”(고후 2장 12~13절)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새로 취임한 신임 CTS 전명구 · 이성희 · 김선규 공동대표이사는 “7000미라클 과 같은 CTS 프로그램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이 작은 예수가 되어 하나님의 도구로 귀히 쓰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기적들을 지켜봐왔다”며 “CTS의 창사 목적에 따라 순수복음 전파와 건강한 기독문화 확산에 대한 사명에 누가 되지 않도록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CTS 이민우 부회장은 “창사 21주년을 맞는 CTS가 성년으로서 전 세계로 복음의 지경을 넓힐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역대공동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한국교회의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대한성서공회(사장 권의현)가 2016년 국내 성서보급은 다소 감소했지만 해외 성서보급과 성서제작과 보급을 위한 후원 헌금은 늘어났다고 밝혔다. 성서공회는 지난 11월 29일 제126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성서보급 사역 및 해외 성서보급 사역, 마자립성서공회 성서 지원 및 모급 사업 등을 보고했다. 성서공회 국내 성서보급은 지난 2015년에 비해 9만 1437부가 적은 47만 7117부의 성경이 국내에 보급됐다. 최근 성경 보급에 영향을 미쳤던 ‘21세기 찬송가’ 출판이 재개되면서 국내 성서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성서공회는 예측하고 있다. 해외 성서보급은 116개 나라에 203개 언어로 출판, 609만 6885부를 보급해 작년에 비해 2만 5168부가 증가했다. 1973년 해외 성서 보급을 시작한 이래 1억 6400여만부를 제작, 보급했다. 성서공회는 “여러 성서공회들이 대한성서공회에 성서 읽기와 연구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개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며 “이에 독자적으로 어린이 그림 성경을 개발하고 성경 관련 콘텐츠 전문 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해설 성경도 개발해,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 등 주요 언어로 출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자립교회 성
교육부(장관 이준식)는 총신대 재단이사 선임이 계속 늦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학교와 개인에게 계고장을 발송한 상태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총신대는 법인이사가 전원 임기 만료나 사임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재적이사는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만일 12월 말일까지 후임이사를 선임해서 교육부에 신청하지 않으면 임원승인취소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면서 “임원승인취소 처분이 내려지면 사립학교법에 따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에 따라 교육부에서 임시이사를 승인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임시이사는 종교와 상관없이 선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교육부가 임시이사 파견을 위해서 임시이사를 할만한 인사를 접촉하고 있다는 설에 대해서는 “임원승인취소 처분도 내려지지 않은 상태인데 임시이사 후보를 물색하겠는가.”라면서 한마디로 일축했다. 총신대 내부에서는 교육부가 제시한 12월 안에 재단이사 선임이 되지 않아 임시이사체제가 들어설 경우 학교가 대학구조 개혁으로 인한 학생수 감축과 재원 축소 등 큰 불이익을 당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총신대의 한 관계자는 “총회가 김영우 총장과 타협을 하든지, 아니면 재단이사들을 선임해서 해임을 하
국제구호개발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11월 24일 굿네이버스회관 강당(영등포구 소재)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실천과 대안 모색”을 주제로 2016년 심리정서지원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실천과 대안 모색(아이들의 마음을 만나다)’을 주제로 아동과 가족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년간 굿네이버스가 지역 사회와 협력해 온 발자취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기조 강연은 서울대 이봉주 교수(사회복지학)가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전달 체계에 대한 진단과 대한 모색”이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주제별 발표에서는 굿네이버스 이혜경 심리정서사업팀장이 개소 5년차를 맞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의 사업과 사례를 전했다. 이후 지역사회 협력 사례와 굿네이버스 심리정서지원사업 파트너인 GS칼텍스의 마음톡톡 프로젝트 사업 모델 발표, 김선희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교수의 표현예술치료를 통한 아이들의 변화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주제별 발표 후에는 최명민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정신건강증진센터 보건전문가와 교육청 관계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 등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교연)이 지난 11월 24일 다문화가족 초청 250여 명을 초청해 강원도 철원일대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 등 안보시설을 견학하고 안보 위기 속에서 나라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교연은 국가적인 정치 혼란 속에서 안보 위기마저 무감각해지는 현실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한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 250여 명에게 휴전선의 남북 대치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으로 동족끼리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총칼을 겨누고 있다. 이 땅의 안보 현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평화와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교연은 참가한 다문화가족 모두에게 겨울용 극세사이불과 김선물세트 등을 선물했으며, 고석정에서 갈비탕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다문화가족들은 고석정을 출발해 제2땅굴과 철원 평화전망대, 월정리 역사, 두루미관, 북한노동당사, 백마고지 전적지를 견학했다. / 이송우 부장
영락교회(이철신 목사)가 지난 11월 27일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에 아이티 긴급구호 헌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5일 허리케인 매튜가 아이티를 강타한 후, 월드비전은 재난 발생 즉시 아이티 사무소를 중심으로 국제긴급재난대응팀(Global Rapid Response Team) 및 긴급구호전문가를 아이티에 파견하여 피해조사 및 구호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를 진행하여 현재까지 약 7만 5천 명의 이재민들에게 구호물자 배분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집과 가족을 잃고 고통 가운데 있는 가정의 생명을 구하고, 허리케인 피해 고통 경감 및 장기적인 회복을 목표로 향후 임시주거지, 아동보호 및 지원, 비식량 구호물품 지원, 식수위생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철신 목사는 “이번 구호헌금은 영락교회 교우들이 십시일반 함께 한 헌금이라 더욱 값지다”며 “지진으로 상처 입은 마음이 아물기 전에 태풍 피해를 겪게 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아이티 허리케인 피해 복구를 위해 초기 자금 10만불 (한화 1억 1천 7백만원)을 지
서울소방선교회, 경기소방선교회, 인천소방 선교회가 주최하고 극동방송, 한국기독소방선교회가 후원한 ‘소방 가족 초청119 새생명 축제’가 지난 11월 24일 서울 극동아트홀에서 열렸다. 소방 가족 450여 명이 모인 이날 새생명축제에는 1부 경배와 찬양, 2부 찬양 간증 및 메시지로 꾸며졌으며 1부 경배와 찬양에서는 극동방송 사장인 한기붕 장로의 인사와 인천소방선교회 회장 정종윤 권사의 대표기도, 하모사랑합주단의 하모니카 합주, 기쁨의교회 주일학교의 부채춤과 워십,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2부 찬양 간증 및 메시지에서는 찬양사역자 다윗과 요나단이 찬양을 통한 간증을 나눴으며, 한국기독소방선교회 지도목사인 이상화 목사(드림의)가 메시지를 전했다. 극동방송에서는 이날 새생명축제에 참석한 소방가족에게 2017년 신간Q.T도서(묵상집)와 2017년 극동방송 달력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위험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누구보다 앞장 서 일하는 소방대원에게 청취자의 마음을 모아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생명축제가 열리기 9일 전인 지난 11월 15일 극동방송에서는 소방가족에게 보급할 QT도서 마련을 위한 모금 생방송을 실시했으며, 청취자들이 이 일에 기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이종승 목사)는 지난 11월 27일 서울광장에서 ‘2016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개최하고, 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의 불을 밝혔다. 매년 서울시청 앞 광장을 밝게 비추는 ‘2016 대한민국 성탄축제’는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함께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교회연합회 전 회장 양병희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하임호센 주한 이스라엘대사 등 정관계인사와 CTS공동대표이사 채영남 목사, CTS 이민우 부회장, CTS 김관상 사장, 예장대신 장종현 직전 총회장, 예장대신 이종승 총회장, 조일래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백남선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회장 등 교계인사 그리고 장혜진 리우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모범택시운전사, 새터민, 다문화 가정, 군인, 소방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대표 등이 점등인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무대는 예장대신 소속 10개 교회에서 100명씩 참가한 1000명의 연합
CTS기독교TV가 지난 11월 27일 저녁 서울광장에 성탄트리 점등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이종승 목사)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크리스마스의 대표적 상징이 된 높이 18미터의 대형 성탄트리는 블루계열의 크리스마스 조명과 아름다운 아기예수께 드리는 보화를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조명으로 연출했으며 성탄트리는 내년 1월 8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관련기사 3면 / 이송우 부장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북한 수해지역은 이미 꽁꽁 얼어붙은 땅위로 눈이 뒤덮였으며 칼바람까지 불어 닥치고 있다. 여전히 수해복구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추위를 버텨내야 하는 북한 아이들의 겨울나기는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매년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 캠페인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방한용품과 영양식품을 지원해 온 샘복지재단은 올해도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방한용품과 영양식품을 보낼 계획이며, 특별히 수해지역 어린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샘복지재단은 지난 10월 수해지역돕기 긴급모금을 통해서 1차로 식품을 전달하였으며, 2차로 정수기, 난방텐트 등을 지원하는 중에 있다. 샘복지재단 박세록 총재는 ‘겨울이야말로 배고픔과 질병, 추위에 맞서 힘겹게 자신의 생명을 지켜내고 있는 북한의 어려운 동포들을 생각해야 할 시간이며 , 특히 영유아들과 임산부들을 기억해야 할 시간이다.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 캠페인 모금기간은 1차 12월 15일까지, 2차는 2017년 1월15일까지 나눠 진행하며 샘복지재단 국제본부를 통해서 수해지역의 북한꼬마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대학생 장기기증 홍보대사 ‘SAVE9’이 도너패밀리(뇌사장기기증인 유가족 모임)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혼잡한 시국에도 불구하고 생명나눔운동을 널리 알리고자 한데 모인 것. SAVE9은 국내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본부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지난 2013년,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발족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SAVE9 17명 및 도너패밀리 7가족 15명, 본부 직원 8명을 포함해 총 40명이 참석했다. 도너패밀리와 SAVE9이 함께하는 장기기증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기기기증이라는 아름다운 결정으로 생명을 선물한 뇌사 장기기증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장기기증의 가치에 공감하고, 생명 나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쳤다. 9명의 SAVE9 학생들은 뇌사시 기증이 가능한 장기의 숫자인 ‘9’와, 생명 나눔을 뜻하는 페이스페인팅을 얼굴에 그려 넣고 대학로 일대를 행진했다. 주말을 맞아 북적이는 대학로를 찾은 시민들은 가두 행진을 접하며 낯설고 두렵게만 여겼던 장기기증에 대해 한층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섰다. 또한 도
찬양사역자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송정미 사모가 오는 12월 12~14일 3일간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2001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펼쳐지는 송정미의 브랜드 콘서트로 매년 전석 매진으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콘서트는 송정미의 아름다운 노래와 크리스마스 캐롤, 팝음악까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콘서트로 열리게 된다. 매년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컨셉으로 한국 CCM의 수준과 다양성을 전해주고 있는 송정미는 이번 행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잔잔한 음악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구성한다. 송정미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LG아트센터 등 한국의 대표적 공연장 전회·전석 매진에 이어, 뉴욕 카네기홀의 2,800석마저 매진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 현재 송정미는 CBS JOY4U “송정미의 축복송‘ DJ로 매일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고 그 특유의 따듯함과 위로의 목소리로 많은 청취자들에 힐링을 주는 방송을 전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CCM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경계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음악적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