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미래 가치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선보일 2016 세계곤충박람회가 서울에 온다. 2016 서울 세계곤충박람회(조직위원장 박간 장로)가 “움직이는 작은 보물, 미래를 바꾸다”란 주제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농업회사법인 (주)마하나임 박간 대표(서울)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볼거리와 체험학습 뿐만 아니라 제4의 자원으로서의 곤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곤충으로 만든 식품 맛보기와 미래산업으로서의 산업곤충에 대한 국내외적인 활용 추세 등을 소개하는 등 미래의 주요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자원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도네시와 말레이시앙, 태국 코스타리카 등 주요 곤충 서식지의 전문기업이 준비한 60여 종의 세계 희귀 곤충과 540여 종의 표본 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버드윙, 몰포나비, 제비나비, 포세 등 국내외 희귀 나비관과 아시아 포레스트 전갈, 자이언트 블루 전갈 등이 전시될 전갈관, 야간 특별관인 반디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곤축 사육 키트 만들기, 나비표본 만들기, 바이러스 모형 만들기, 천연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스마트폰 앱 방송 라디오JOY가 7월부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앱 ‘밀크’에 라이도JOY 대표 음악 프로그램 및 추천 설교 콘텐츠를 정식 런칭한다. 삼성 앱 서비스인 ‘밀크’는 최신곡 뿐만 아니라 음악 전문가가 엄선한 200여개의 다양한 스테이션을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음악서비스다. 이번 CTS라디오JOY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제이미 스톤즈의 ‘뮤직 라이프’를 비롯해 △백소라의 ‘예수로 옷 입고’ △하얀의 ‘청춘얼쑤’ △인치엘로의 ‘놀이터’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성경동화’ 등의 프로그램과 만나교회, 선한목자교회 등의 교회 설교 10여 편이 제공되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TS는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국경을 초월한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밀크 런칭을 계기로 라디오JOY가 자신하는 양직의 복음 콘텐츠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주최한 국내 최대 장애-비장애 통합음악회 ‘제13회 밀알콘서트’가 지난 6월 24일 서울 경의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35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상현 지휘자가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시작된 1부에서는 가수 소향과 피아니스트 신지호,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공연을 펼쳤다. 특히 시각장애인인 전제덕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첼로오케스트라인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는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과 교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통합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소프라노 신델라가 메리 홉킨의 “Those Were The Days”, 유열과 유엔젤보이스가 “사랑의 찬가”로 협연을 펼쳤다. 또한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이자 최근 KBS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활약 중인 배우 권오중이 깜짝 출연해 평소 참여하는 장애인 봉사활동과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전 출연자가 무대에 나와 “행복을 주는 사람”을 노래하기도 했다. / 이송우 부장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6월 7~17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17전비)에서 장기기증캠페인과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17전비는 지난 6월 10일 장기기증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와 충북지부 황성현 국장을 초청해 장기기증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박 목사는 “장가기증만을 간절히 기다리는 장기부전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생명 나눔을 전하자”고 독려했으며 총 86명의 간부와 장병들이 장기기증에 동참했다. 또한 2주간 986명의 장병과 군무원들이 참여한 헌혈캠페인도 전개됐다. 이번 헌혈 운동에는 4대의 헌혈차량이 동원됐으며 약 39만 4400cc의 혈액이 모아졌다. 항공의무대대장 안창호 중령은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생명 나눔의 실천이다. 헌혈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 또한 신성한 국방의 길”이라고 전했다. 한편 17전비는 지난 3년 동안 약 1만 명의 장병과 군문원이 헌혈에 동참해 400만cc에 달하는 혈액을 기증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 최치영 부국장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6월 22일 월드비전 여의도 본부에서 ㈜케이에이치지(대표 김상원)와 사랑의 빵 나눔단말기를 통한 공익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월드비전은 ㈜케이에이치지가 운영하는 10만 의사 커뮤니티 아임닥터(http://www.iamdoctor.com) 사이트 내 캠페인 웹페이지 및 아임닥터 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사랑의 빵 나눔단말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비전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새롭고 효과적인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엔 1991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나눔저금통 ‘월드비전 사랑의 빵’ 에 신기술 금융서비스 핀테크를 접목한 ‘사랑의 빵 나눔단말기’를 전국에 보급하여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간편하고 즐겁게 기부에 참여하도록 도운 바 있다.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 및 체크카드, 앱카드 터치로 기부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기부 방법이다. / 강신숙 부장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한목협)는 지난 6월 21일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제18회 한목협 전국수련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와 사회의 새로운 개혁을 꿈꾼다”란 주제로 15개 교단 250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와 사회의 진정한 개혁을 모색하기 위해 영역별 주제발제와 그룹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한목협 대표회장 김영원 목사(서현)는 “종교개혁 때 교회의 부패상, 사회의 부패상을 많이 지적했던 내용들을 살펴보며 오늘의 한국교회의 모습이 아닌다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련회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종교개혁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한국교회가 새로운 길을 발견하는 기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조발제에는 CBS 권혁률 선임기자가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와 사회의 새로운 개혁을 꿈꾼다”란 주제로, 국민대 이의용 교수(교양대학)가 “시민사회의 입장에서 본 한국교회와 사회의 새로운 개혁을 꿈꾼다”를, 조선일보 김한수 기자가 “언론의 입장에서 본 종교개혁 500년, 한국교회의 방향”을, 총신대학교 안인섭 교수가 “종교개혁 500주년에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기조발제
CBS기독교방송(사장 한용길) “종교개혁 500주년 기획단”은 국민일보와 한국교회 24개 교단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슬로건을 제정하기 위한 대국민 공모에 들어간다. CBS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담아낼 슬로건을 제정해, 궁극적으로 교회 개혁과 갱신, 나아가서는 사회 변혁으로까지 확산시키는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CBS는 국민일보와 공동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물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교개혁500주년 한국교회 슬로건’ 공모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슬로건 공모에는 CBS( www.cbs.co.kr)와 국민일보(www.kukinews.com) 홈페이지를 통해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선자에게는 유럽 종교개혁지 순례 패키지 여행권과 성지순례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한편, CBS는 지난 3월 11개 각 교단 총회와 MOU를 체결하고, 종교개혁 500주년을 함께 기념하기로 했으며, 한국교회 교단장 회의에 참여하는 24개 교단 실무자들과 함께 ‘공동슬로건’ 제정을 협의해 왔다. / 강신숙 부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과 코레일 가평관리역(역장 방윤정)은 지난 6월 16일 장애인가족 120명을 초청해 남이섬을 관광하는 “2016년 희망풍차 해피트레인 “함께가요 남이섬 iTX-청춘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코레일 가평관리역과 밀알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밀알복지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평소 야외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장애인가족들은 iTX-청춘열차를 타고 청량리역에서 가평역까지 이동, 버스와 배를 타고 남이섬에 도착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 날 코레일 가평관리역은 장애인가족의 나들이를 위해 임시열차를 운행했으며 남이섬 입장료와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 이송우 부장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6월 19일 의정부순복음교회(박정호 목사)에서 장기기증 캠페인과 서약예배를 드렸다. 장기기증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박정호 목사는 “주의 사랑은 여러분들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상하는 참된 사랑”이라며 “우리가 주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결국 서로 사랑하고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내 것을 내주는 사랑”이라고 전했다. 이날 예배 후 345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교회,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제38전투비행전대기지교회, 세종특별시 연서면에 위치한 함박교회에서도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져 총 938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이송우 부장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사)복음의전함이 지난 6월 8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47번가에 복음광고를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후원을 통해 강남역, 홍대입구역, 부산 지하철 광고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꾸준히 복음광고를 게재해 왔으며 해외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복음의전함측은 “세계의 수많은 브랜드 광고가 밀집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세상 그 어떤 브랜드보다 가치 있는 하나님을 광고할 수 있게 됐다. 협력해주신 교회와 후원자,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이번 뉴욕 광고는 강남역에 실린 복음광고의 영문버전으로서 각각 동일한 시기에 집행되었다. 앞으로 복음의전함은 전 세계 6대주에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도 계획 중이며 더 좋은 위치와 더 오랫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광고하기 위해 국·내외 많은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후원문의) (02) 6673-0091 / 강신숙 부장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오는 9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을 개최한다. 기아대책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는 10개국 110명의 결연아동이 참가한다. 희망월드컵에는 네팔, 대한민국, 베트남, 인도, 필리핀, 우간다, 말라위, 케냐, 브라질, 페루 등 3개 대륙 아동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9월 6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축구경기 및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 사는 아동들이 축구라는 도전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자들이 결연아동을 ‘도와줘야 할 대상’이 아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잠재력이 있는 주체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행사취지를 설명했다. 희망월드컵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이 대회장을 맡고,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이영무 고양 자이크로 FC 감독이 명예대회장을 맡았다. 현재 참가 아동들은 9월 경기를 대비해 각국에서 기초체력 단련, 실전연습 등의 훈련을 하고 있다. / 강신숙 부장
다음 세대의 영적 깨움을 알리고 있는 (사)월드베스트프랜드 장학회는 오는 8월 1~3일 서해안 청소년 수련원에서 2016 청소년 비전캠프를 진행한다. “복음의 감격, 능력을 붙들라”란 주제로 열리는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선착순 800명에 한하여 함께 말씀을 듣고 은혜를 체험하며 사명을 선포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주 강사로는 황유석 목사를 비롯해, 박희광 목사, 나도움 목사, 심화보 목사 등이 나서며 강찬과 유은성, 이성은 전도사, Lord’s People 등의 찬양집회가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800명(학생 700명, 스탭 100명)이며 회비는 (사)월드베스트프랜드에서 후원하고(4만원) 개인별 3만원이며 참가신청을 원하는 교회와 단체는 cafe.daum. net/NGVC로 참가 신청설르 접수하면 된다. (사)월드베스트프랜드 장학회는 “복음의 순수성이 사라지고 복음의 열정이 식어가고 있는 이 때에 우리의 다음 세대를 깨워나가지 않는다면 우리에겐 희망도 미래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 자신을 부르신 그 음성에 응답하고 결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031) 253-2100 / 이송우 부장
예비 목회자를 키우는 신학대에서 성추행 논란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신학교를 졸업해 버젓이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들도 성추행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 하지만 목회자를 치리해야 할 교단들은 나 몰라라 하거나, 뒤늦게 대책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인천에 있는 A교회. 이 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1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청년 담당 부목사가 여성 교인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기 때문이다. 부목사는 일정 부분 인정하면서도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했지만, 담임목사는 부목사를 즉각 해고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 13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부목사에게 징역 3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종교인으로서 피해자를 건전하게 양육하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오랜 기간 성추행을 일삼아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B교회 담임목사 역시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을 저질러 실형을 살다가 최근 출소했다. 공교롭게도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속한 목회자들의 성범죄가 최근 드러남에 따라 감리회 관계자들도 곤혹스럽다. 감리회 소속은 아니지만, 다른 교단의 목회자도 성추행 논란에 휘말렸다. 대전고법은 지난 4일, 자신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6월 8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알코올 프리 데이(Alcohol free day)’ 캠페인을 가졌다. 구세군이 활동하는 127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알코올의 폐해를 알리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책을 마련해 중독자들을 돕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음주의 피해자인 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가정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구세군이 사회 운동으로 전개하는 3월의 건강생활(절제)캠페인에 이어 실천적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캠페인이다. 중독자들을 돕는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구세군은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 중독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고, 함께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6월 8일을 ‘알코올 프리 데이’로 정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 제휴=뉴스파워 김현성 기자
인터파크도서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4개점과 함께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책을 비우다, 나눔을 채우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 송파와 도봉, 경기도 구리, 전북 전주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인터파크도서를 이용하며 배송받은 택배박스를 재활용해 평소 쓰지 않는 물건들을 기증하는 것이다. 참여하고자 할 경우 박스에 옷이나 가방 등 기증할 물품들을 넣은 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연락하면 택배기사가 방문해 수거한다. 택배비는 무료이며 기증한 물품에 대한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기증한 물품은 장애인들의 손길을 거친 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의 급여로 사용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1902년 미국에서 시작된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이란 슬로건으로 개인과 기어으로부터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 받아 재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밀알복지재단이 4개 지역에 굿윌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120여 명의 장애인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