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회 전국사모회는 한국침례교 전국목회자 사모로 구성돼 침례교회의 이상과 주장을 구현하는 활동으로 영성진흥과 협동 교육을 통해 천국확장 사업에 공동임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총회회관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모들의 영성과 지도력 개발을 도우며 지방 사모들이 연합하여 영성회복을 위한 중보기도와 교육세미나를 개최, 친목과 교제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선한사역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침례교단을 위하여 헌신하신 홀사모님을 섬기고 있습니다.이름 없이 목회의 뒤안길에서 눈물로 수없이 고난의 십자가로 살았던 많은 선배님들의 말 못하는 슬픔을 보았기 때문에 그 후배들이 교단의 ‘전국여선교회’의 제47차 연차총회(2000년 4월11일)에서 인준을 받아 초대 사모분과위원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모분과위원장에는 김인숙 사모(에덴), 위원에는 김효심(광주제일) 남현자(동상제일) 오희석(삼호) 이정자(신탄진) 이치강(가능) 임문혜(춘천) 현완주(이리) 황진수(평화)로 구성되어 출발하게 되었습니다.매년 여선교 연합회 이숙재 총무님의 특별한 관심으로 거듭 발전을 하여 제9차 2008년도 6월4일에 현재의 ‘침례회 전국사모회’로 창립총회를 63대 97차 김용도
봄이 오면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아래 품어주듯이주님은 우리를 전능하신 날개로 품어주시어육체의 껍질이 깨어지는 날영광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생명의 주님 얼굴 뵈오리라 여름이 오면 산곡에 피어나는 참나리 꽃을 보며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도다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 들으며내 아버지 집 뜨락에 피어난 한 송이 백합화 되어생명의 향기 성령의 바람 타고 날리리라가을이 오면풍성한 열매 달린 포도나무를 보면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는주님의 사랑의 음성을 듣는다농부 되신 하나님 앞에 서는 날생명강가에 심기운 한그루 나무되어성령의 열매를 달고 부활의 주님을웃으시게 하리라 겨울이 오면산천에 눈이 덮이고 북풍이 불어와도선한 목자는 양들을 우리 안에 모으고생명의 꼴을 먹여주시네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리라는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으며얼굴이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으신 주님 발 앞에 엎드리어생명의 열매 먹고 부활한다는 믿음으로 기도 드린다 김우현 목사는 부산 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이며『한맥문학』으로 등단하였다. 저서로 『예수님의 비유』가 있다. 목산문학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울긋불긋 가을 숲이 아름다운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올해 나무들의 단풍은 모두 곱게 물들어서 가을의 풍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과일과 곡식들, 밭에 배추와 무도 풍성한 가을의 기대와 풍성함으로 감사도 넘칩니다.가을이 되면 우리는 추수의 기쁨과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봄부터 뿌린 씨앗이 자라서 열매를 맺어서 결실을 본다는 것이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도 오히려 그 누구보다도 자신의 형편에 감사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우리의 삶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성도들이 어려운 상황이 처해 있을 때 그 문제를 기도로 헤쳐 나가도록 도와주다 보면 ‘나눌수록 좋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프도록 베풀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이나 내 마음을 남에게 베푼다고 해도 결코 아픈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베풀수록 더 많은 것을 얻게 되는 것을 체험할 때가 많습니다.우리생활의 감사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았을 때도, 가을햇살의 따스함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맑고 상쾌한 공기에도, 산 숲에 지저귀는 새소리를 들을 때에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사는 것이 긍정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이 이 땅의
오색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간사랑 정신을 갖춘 지성인, 깊이 있는 지식과 실천 능력을 지닌 전문인, 인류 평화와 복지에 기여할 실력을 겸비한 아름다운 사람. 섬김과 나눔은 행복을 만듭니다.누가복음 6장 31절에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크리스찬들이 이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자기에게 속한 공동체를 잘 섬길 때 잘했다는 칭찬과 함께 공동체의 발전도 있을 것입니다. 게리 하바머스(GARY R.Habermas)의 The Thomas Factor라는 책에서 그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삶에 뛰어들어 평화를 앗아가는 정서적 장애물. 때로는 밤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괴롭고 힘들며 밑도 끝도 없이 지겨울 정도로 되풀이 되는 마음을 병을 기도로 치유해 나가는 동안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한다”고 고백 하였습니다.고통 가운데서 성장하는 믿음으로 한 차원 나아가면 우리는 우리 삶에 역사하시는 그분에 대하여 감사와 찬양을 마음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게 됩니다.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면서 섬김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너희도 나처럼 섬
훌륭한 야생동물영화를 찍으려면 바보스러울 정도로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춥고 불편하고 배고픈 환경에서도정신력의 한계를 무너뜨리며 참고 또 참아야 한단다 도전정신이 불끈불끈 솟구쳐야 한다당신은 못할 걸 하는 소리를 들으면이루고야 말겠다는 불길이 활활 타올라야 한단다사랑해야 한다마음 두고 있는 대상에 관심을 가지고테크닉을 뛰어넘어 그의 행동도 이해하고 하나 되려는 동화와 교감 가운데 일과 돈이 아닌 삶의 한 부분으로 즐기며 생활화해야 한단다 도시문명의 편안함과 혜택과 계급장을 떼고 에덴동산을 거닐던 벌거숭이 삶의 단순성 속에서 그래야 그토록 열망하던 핵심장면을 순간포착하게 되는 것이다그토록 갈망하고 기도하던한 생명을 구원하게 되는 것이다김효현 목사는 서울 늘푸른교회 담임목사로 섬긴다.『월간 한국시』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문학사료발굴위원직을 맡고 있다. 시집『하얀기도』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벌써 2년 전 일이다. 어느 수요일 저녁에 평소처럼 저녁예배를 준비하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던 우리 부부에게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전화를 받자마자 통곡하는 소리만 들렸다. 띄엄띄엄 “어떡해요?” 라고 절규하듯 외치는 소리만 들렸다. 목사님이 “000집사님인거 같은데 침착하게 무슨 일인지 말해보세요”라고 하니까 “아들이 죽었어요” 하고 짧은 외마디만 들렸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에 대해 할 말을 잃었고, 닥친 일을 해결하느라 분주하게 시간을 보냈다. 스물일곱이 된 아들이 객지에 나가 살다가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는 사실에 대해 엄마로서 느끼던 그 심정을 표현하는 유일한 말은 “어떡하지...”였다. 우리는 교회 식구들 중에서 이렇게 참담한 일을 겪는 성도들을 적지 않게 만난다. 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로 권면하고 위로할 수 있다. 그런데 사모들은 어떻게 위로의 말을 해야 할까? 나는 막상 할 말을 찾기가 힘들었다. 당사자가 입을 열지 않는 한 묵묵히 기도할 뿐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기를 기다릴 뿐이다. 아니면 본인이 믿음으로 잘 이겨내기를 기대할 뿐이다. 그런데 그 성도가 그 일을 계기로 하나님과 교회와 멀어질 정도이면 어떻게 해
남의 티 잘도 보면서정작 눈 까집고도내 코 높은 줄 모르고 먹음직도 보암직도 한탐스러운 것들에 뒤집힌 눈 바로 보고 살라고 불순물 긁어내고 인공 수정체로 바꾼 백내장 수술을 하고 보니 우와 눈이 삐었었지손에 쥐고 있는 것이라니눈앞에 보이는 것이라니 교만 아집 냄새나는 세상욕심 헛거미 에 잡혀 마음의 거울을제 눈에 안경으로젠 채 알고 살았어라 행여내 님도 아시면 어찌 한다냐보나마나 내라면 벌써 눈 밖에 났을 눈앞에부끄러운 꼬락서니 하나만 보인다문진환 목사는 철원 충만한교회 담임목사이다.『크리스찬 문학』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 저서로 시집『바다로 가지 못한 어부』외 2권이 있다.
가을의 맑고 청명한 날 춘천가는 ITX청춘열차를 용산에서 우리 안나부 사모님들이 모였다.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움으로 사랑의 대화를 나누면서 기차의 차창으로 보이는 한강의 전경부터 시작하여 청평호수변을 따라 달리는 오랜만의 여정의 길은 너무 아름다웠다.강원도의 가을산의 풍치들과 한강의 지류에서 이어지는 호수들과 소양강의 여러 가지의 이름으로 불리는 호수들의 정경속에 우리는 마냥 즐거웠다. 춘천역에서 내려서 삼천동 라데나 콘도미니엄의 숙소에 와서는 더욱 아름다운 호수와 숙소에서 임원들과 춘천지방 사모님들의 준비있는 환대는 정말 감사하였다. 그중에서 춘천의 명물 닭갈비나 막국수에 대해서는 확실히 맛과 유래를 알게 되었다. 그중에 막국수에 더 흥미가 있었다.막국수의 유래는 태백산맥 화전민이나 산천농민들이 메밀을 반죽해 먹던 메밀 수제비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메밀가루에 전분을 섞어 반죽한 다음 손으로 비벼서 국수틀로 면발을 뽑아 끓는 물에 잘라 넣어 익혀 먹는 것이 막국수라고 한다. 막국수는 임진왜란 이후 인조시대 즐겨먹던 음식으로 막국수란 어원의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복잡한 조리과정과 재료 없이도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막국수란 이름이 생
꽃잎 떨어지는 곳바람도 춤을 추는강 언덕 위에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유유히 흘러가는물결 따라 세월도 가고햇빛쏟아지는 대지 위에풍성한 과일들이 영글어 간다 그토록 찬란했던 추억들이오늘 내가 서 있는 지점에서새로운 꿈을 꾸고그 꿈은 환상의 날개를 펴고 날아간다 신순균 목사는 북광주침례교회를 섬기고 있다. 1989년 크리스챤 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였고 한국아동문학회 이사,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가을 햇살이 빛나는 오후 동네의 골목 내리막길에 서면 담장안의 붉은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는 것을 보면 아! 가을이구나 느껴옵니다. 우리의 생활에서 ‘유턴’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새벽 기도회에서 은혜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역대하 7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내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말씀 하셨다고 목사님의 가르침에 오늘도 감사 하면서 “회개할 때 ‘소망’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브루스 윌킨스의 책에서 회개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 된 것을 읽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훈계하실 때는 꼭 전해야 할 말씀이 있기 때문에 영적인 면에서 볼 때 우리를 회개 할 수 밖에 없게 만드실때가 있습니다.마음을 바꾸어 방향을 틀고 죄에서 돌아서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하여 가게 만드시는 것은 우리들에게 ‘유턴’의 기회를 주시는것입니다. 그 유턴을 잘하면 풍성한 삶으로 바꾸어지게되는 것을 우리는 경험하게 됩니다.가을에 생각나는 그림이 있습니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오래된 빨간 기와집 한 채가 조용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넓은 정원에는 꽃나무와 한 폭의 그림처
밤안개 산등성 넘을 때찬란한 햇살이 비추고 천지를 만드신 섭리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경건함으로새 날을 새 아침을 감사함으로 맞으라숲속의 새들 노래하네 남현자 사모는 침례회전국사모회 총무로 섬기고 있다.『문학과 의식』으로 등단, 시집『산울림을 기다리며』외 3권이 있다.
가을이 물들고 있습니다. 물빛도 곱고 산빛도 곱게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가끔은 그리움으로 사랑하는 사모님들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요즈음처럼 복잡하고 혼란한 시기에서는 함께 고민하며 함께 기도 할 수 있는 동역자가 있는 것이 축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그 조언자가 신앙의 문제 영적인 차원까지 고민하면서 대안을 제시해준다면 얼마나 행복한 동행자와 동역자를 만난 기쁨이 될까 생각하여 봅니다. 이세상에서 좋은 친구를 얻으려면 ‘먼저 사랑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누구에게든지 사랑이 불만족으로 부정적인 입장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져 남을 비방 하는데 일생을 허비하는 사람도 가끔은 봅니다.좋은 엄마가 되려면 선택의 여지도 없이 먼저 ‘남편을 사랑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엄마의 의무 이기도 합니다. 남편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자녀들에게 좋은 엄마가 될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사랑을 줄 때 우리가 소망하는 모든 것을 얻을수 있기 때문입니다.내가 사랑받기를 원한다면 먼저 나의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타인에게 먼저 사랑을 베푸는 것은 내가 원하는 사랑을 받을 길을 여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먼저 타인에게 사
복음(福音) 복음은 짐을 지우는 소리가 아닙니다복음은 땅의 소리도 아닙니다복음은 무거운 짐이 벗겨지는 소리이며복음은 빛을 타고 내려오는하늘의 소리입니다복음은 매이는 소리가 아닙니다복음은 이기利己의 소리도 아닙니다복음은 자유의 소리이며복음은 하나님의 사랑이 땅에쏟아져 내리는 소리입니다복음은 호령 소리가 아닙니다복음은 간사한 속삭임도 아닙니다복음은 용서의 소리이며희망이 다가오는 소리입니다복음은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임종호 목사는 선화침례교회 원로목사이며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아동문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하얀 목련화』외에 다수의 시집이 있다.
103차 총회장소를 위하여 2년전부터 준비했다. 기도와 헌금 금식 기도 릴레이 기도 피나는 준비였다. 그런 과정을 통해 은혜롭게 총회를 마쳤다. 많지 않은 성도들이지만 누구하나 주저함 없이 기쁨으로 참여했다. 총회가 아름답게 마무리됨을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모두들 얼굴이 퉁퉁 부엇고 목소리는 다 쉰 소리가 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얼굴빛은 성령으로 충만했다. 모두 우리도 해냈다는 뿌듯함의 감동의 주일 예배를 드렸다. 이번 총회를 섬기면서 성도들은 침례교단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을 갖게 됐다. 봉사 자원자들이 96명에 이르렀다. 다녀가신 사랑 넘치는 목사님들의 아낌없는 격려로 감동의 힘을 얻었다. 순천에 수많은 이단들로 인하여 성도들이 얼마나 많은 무시와 고통을 당하였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기도와 심방 전도를 통해 점점 교회가 자리 잡아 이제 시 한 중심부 600여 평의 대지를 가지고 순천에서는 침례교의 위상을 세워갔다. 순천이란 낮선 지역에서 후원교회 후원자도 없는 상황에서 8번의 이사를 하면서 남는 건 눈물과 간구 밤낮으로 기도하는 것 밖에 몰랐다. 우리는 끊임없이 전도했다. 주일학교 중고등부 순수한 어린 심령들 한 영혼 한 영혼 전도하여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생의 자락에서 멀리 떨어져 섰을 때. 살아온 날들의 중심이 무엇이었을까 뒤 돌아보게 됩니다. 이제 가을이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에 숱한 비바람을 뿌리던 하늘 이 파란 가을 하늘이 되어서 하얀 구름이 흐르고 길가에는 진홍빛 코스모스가 속살을 드러내 웃는 가을날이 되었습니다. 찬 서리 내리는 저녘 갈대 숲새 귀뚜리 구슬피 노래하는 가을입니다.우리 침례회 전국사모회에서는 10월 14일에서 15일에 춘천의 호수변에 아름다운 하루를 편히 쉴 수 있는 곳인 라데나 리조트에서 안나부(홀사모님) 행복 수련회로 섬기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다만 하루라도 마음과 생각이 같은 동역자들이 작은것에라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외롭고 고달픈 나그네길에서 우리들이 주님의 인도와 선택으로 걸어왔던 지난날 목회의 추억의 담소도 믿음과 애정으로 눈물을 짓습니다.길가의 들꽃처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복음의 일선에서 살아오신 안나부 사모님들을 후배 사모들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목회자와 결혼 하였기에 ‘목회자 아내’ 그리고 ‘사모님’ 이라는 이름 속에 사모의 길을 걸어오신 선배님들이 이제 남편 목사님이 먼저 주님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