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가지고 한 번뿐인 생애를 보다 확고한 인생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만이 보람 있는 인생과 행복한 생애를 살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삶의 목표도 서있지 않고 삶의 자세도 확립되지 않을 때 보람 있는 인생을 살 수 없다. 세상은 너무나 급속히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반석위에 세운 집처럼 든든히 서 있어야 한다. 결단코 붕괴되지 않는다. 뿌리가 약한 나무는 바람에 쉽게 쓰러진다. 믿음이 깊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은 시험에 바람에 흔들린다. 말씀에 깊이가 없는 자, 기도의 깊이와 영교가 깊지 못할 때 육신의 바람에 넘어진다. 힘없는 집은 폭풍에 무너진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지녀야 한다.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 기도로 강한 자의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불능하시다. 그러나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강하고 모진 바람이 몰아 처도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은 모진 환란과 시험 속에서도 만세반석처럼, 뿌리 깊은 나무처럼 늠름하게 서야 한다. 긍정적인 사고와 믿음으로 인생을 살아야 의미 있고 보람 있게 살 수 있다. 사람들은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다. 기쁜 노래를 부르면서 살고 있는 사람이 있고
며칠 전 국제선 항공에서 모기업의 임원이 승무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일로 SNS에 퍼지면서 일파만파가 되었고 결국 그 임원은 사임하기에 이르렀다. 사건은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기 안에서 벌어졌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당시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포스코에너지 상무급 임원 A씨가 기내 서비스 등을 문제 삼아 여승무원에게 폭행을 행사했다. 이 사건이 20일 일부 언론에 보도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당시 상황을 정리한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화면 갈무리 자료가 퍼지면서 파문이 확산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A씨는 탑승하자마자 자신의 옆자리가 비어있지 않은 것을 문제 삼기 시작해 아침식사 메뉴, 기내 온도 등 줄기차게 불만을 제기했다. 심지어 식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따로 삼각 김밥과 라면을 주문해놓고 라면이 제대로 익지 않았다며 수차례 다시 끓여오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급기야 A씨는 두 번째 식사 서비스 과정에서 읽고 있던 잡지책 모서리로 여승무원 눈두덩이 쪽을 때렸다. 그러나 기내 사무장이 가격 사실을 확인하려들자 자기가 책을 들고 있었는데 승무원이 와서 부딪혔다며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 이 같은 일은
자기 길을 가는 사람도 처음부터 자기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다. 다양한 시행착오와 우여곡절, 파란만장한 삶과 절치부심의 고뇌 끝에 자기 길을 찾은 것이다. 내가 걸어가는 길 ‘My Way’는 내 이야기 ‘My Story’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자신만의 고유한 역사(My History)를 축적해 나갈 때 생기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방탕하게 시작해 방도에 이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길을 찾기 위해 가장 먼저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할 일은 대책 없이 ‘방탕(放蕩)’한 생활을 하는 것이다. ‘방탕’은 방만(放漫), 방자(放恣)와 친구 사이다. 다시 말해서 가까운 사이라는 뜻이다. 맺고 끊는 데가 없이 제멋대로 풀어져 생활하는 ‘방만’이 ‘방탕’을 부채질 한다. ‘방탕’은 자만과 교만을 수준을 넘어 오만방자한 상태로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지금 이 순간의 욕망을 쫓아 생활을 하는 것이다. ‘방탕’을 어느 정도 경험한 사람이 만나는 6방 시리즈 중에 두 번째 방은 바로 ‘방랑’이다. ‘방랑’은 뚜렷한 목적의식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표류(漂流)나 유랑(流浪)이다. 뚜렷한 목적의식 없는 떠돌이 생활이기에 그 끝도 쉽게 보이지 않는다. ‘방랑’은 방류
소위 포괄적 차별금지법(이하 포차법)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19일부로 법안을 발의한 3명의 국회위원 중 2명이 철회 의사를 밝혔음에도 현재 포차법과 관련한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포차법은 분명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종교의 문제 즉, 기독교와 반기독교, 또는 기독교 내부의 대립으로 몰고 가려는 일련의 흐름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철회한 두 의원은 철회 이유를 법안의 문제점보다는 기독교의 집요하고도 악의적인 반대운동 때문이라고 밝혔고, 두 의원의 법안을 하나로 합쳐서 다시 발의하기로 했다. 일부 진보적인 기독교인들 또한 ‘성경에는 동성애를 죄라 말하지 않는다’,‘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의 원인은 동성애 때문이 아니다’, ‘다른 종교에 구원이 없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성경의 무오성에 대해 다시 논의해 봐야 한다는 기독교 내부의 목소리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등의 이유로 이 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며,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의 철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 법안을 반드시 올해 안에 국회에 상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소위 포차법 논란은 앞으로 점점 더 가열될 것으로 보
아프리카 발톱개구리는 세상이 물과 진흙이라 생각한다. 팔마토게코 도마뱀은 세상이 모래와 이슬이라고 알고 있다. 북극 여우는 이 세상이 눈과 얼음 그리고 동굴이라고 믿고 있다. 만약에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와 팔마토게코 도마뱀과 북극 여우가 만나서 ‘이 세상이 무엇이냐’라는 주제로 공방을 펼친다면 어떤 결론이 나올까? 팔마토게코 도마뱀이 아무리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살아온 세상을 설명한다고 해도, 또 북극 여우가 아무리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해도 자신이 보고 듣고 느껴온 세상을 벗어나기란 좀처럼 쉽지가 않아서 아마도 결론이라는 것이 나올 수 없을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살아온 세상밖에는 알지 못하니까. 그것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듣고 느끼면서 상상할 수 밖에 없을 테니까.어쩌면 갈등이란 그렇게 시작하는 것일지 모르겠다. 아무도 속임수를 쓰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았고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한 것에 대해서 확신을 가진 것뿐인데 그런데도 갈등은 시작되고 싸움은 벌어질 수 있다. 우리는 모두 각자 자신이 아는 것에 대해서만 안다. 그러니까 내가 ‘안다’라고 믿고 있는 건 그냥 ‘내가 아는 것’만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 ‘내가 아는 것’만 ‘아는 것’이 옳지 못하다면 우리들의
옛날 어느 고을에 시어머니의 등살에 못살겠다는 며느리가 집안 아저씨께 자기의 고충을 하소연했다. 아저씨는 며느리에게 약을 몇첩 지어주면서, “이 약을 달여 드리면 시어머니의 수명이 단축될 것이니 마지막으로 공을 들여 모셔 보라”고 말하며 집으로 돌려보냈다. 집에 돌아온 며느리는 열심히 달여 드렸고 아저씨가 일러준 대로 공손히 받들면서 공양을 했다.그런데 자신의 기대와는 달리 시어머니는 더욱 건강해졌고 며느리의 변한 모습을 보고 온 동네에 다니면서 며느리 애기를 했다. 들려오는 소식은 늘 며느리를 칭찬하는 말 뿐이었다. 예전과는 달리 어머니를 모시는 것이 즐거워진 며느리는 다시 아저씨를 찾아갔다. “우리 시어머니가 더 오래 사셔야겠어요”하며 이번에는 보약을 지어 달라고 요구하였다. 그랬더니 아저씨는 사실 지난 번에 준 그 약이 바로 보약이었다고 말해 주었다. 무서운 병을 앓고 있는 한 여 성도가 있었다. 그 성도는 병을 고치기 위해 여러 병원을 갔지만 소용이 없었다. 심방간 목사님이 물었다. “누구를 심하게 미워하고 있습니까?” 그제서야 심한 통곡을 하면서 그가 입을 열었다.“목사님 사실 저는 제 남편을 죽이고 싶을만큼 미워합니다. 미워하면 기도가 막히는 것을
몇 주 전 결혼 주례를 하면서 남다른 느낌이 들었다. 신랑과 신부가 입장하는 장면을 보면서 신랑이 입장하는 순서에는 하객들이 별 반응이 없다. 웃기도 하고 가벼운 조크를 하기도하는 것이 다였지만 신부가 입장하는 순서에는 사뭇 달랐다. 갑자기 신랑에게 비추이지 않던 조명이 켜지고 음악이 흘러나오고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나는 갑자기 주님 구원사역 완성하시는 날 주님 나라 혼인잔치에 참예하게 될 신부된 교회의 모습을 생각하며 잔잔한 감동이 밀려왔다. 아! 이게 교회구로구나! 신랑 되신 예수님 자신보다도 신부된 교회를 더 아름답게 세우시고 싶어 하시는 주님 의 마음을 묵상하니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큰 기쁨이 샘처럼 솟아오른다.작금에 한국교회를 말할 때 위기라고 말한다. 교인 수에서도 부흥은 안 되고 오히려 정체에서 수직으로 급감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목회자 자신들도 많이 의기소침해 있다. 신학교를 졸업한 전도사들도 교회개척은 꿈도 꾸지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는 것을 주변에서 종종 보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마음의 추스르고 믿음의 눈으로 교회를 보자. 이 우주의 역사는 하나
고후6:14절 이런 말씀이 있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이는 불신자와 결혼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황소와 말을 함께 묶어 마차를 끌도록 해보았다. 말은 다리 가 길고 황소는 다리가 짧다. 그래서 마차가 제 자리에서 뱅뱅 돌기만 한다. 말과 소는 서로 물면서 싸우기 때문에 같이 마차를 끌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말과 소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마차를 끌려고 하기 때문에 같은 방향으로 갈 수가 없다.다시 말하면 불신자와의 결혼이 이와 같다는 것이다. 한 예를 들면, 미끄럼틀 위로 사람을 끌어올리기가 쉽겠는가? 아니면 밑에서 끌어내리기가 쉽겠는가? 성도는 미끄럼틀 위에서 불신자인 상대를 위로 끌어올리려고 하고 불신 상대는 밑으로 끌어내리려고 한다. 미끄럽틀 위로 끌어올리는 것보다 밑으로 끌어내리기가 더 쉽다. 결혼을 위해서 교제할 때는 일단 결혼만 하면, 쉽게 예수 믿게 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어떤 여자 분은 믿지 않는 남성과 결혼하여 십 수년간 새벽마다 기도를 드림으로 마침내 남편을 예수 믿게 했다. 그동안 그 여자분이 겪었던 고통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하루 하루 삶이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괴로웠
아름다운 산과 신비로운 자연 경관이 가득한 태백강원 태백시는 백두대간 중추인 태백산을 비롯, 매봉산, 백병산, 함백산, 금대봉 등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는 해발 650m의 고원분지에 자리잡고 있다.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고원도시란 별칭도 이 때문에 생겼다. 시가지는 중앙에 위치한 해발 1171m의 연화산 주위에 황지, 장성, 철암, 황연 지역으로 각각 나뉘어 형성돼 있다.전역에 퇴적암류가 발달되어 무연탄 생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뿐 아니라 단군신화와도 연관이 있는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太白山) 등 비경을 오롯이 품고 있어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태백산 등 명산 즐비태백지역에는 해발 1100~1500여 미터의 고산준령이 산재해 있다. 태백산(1567m), 대덕산(1307m), 매봉산(1303m), 백병산(1259m), 연화산(1171m), 함백산(1572.9m) 등이 대표적인 명산으로 손꼽힌다.이중 바람이 눈발을 날려 만들어낸 설화(雪花)가 주목군락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설경을 연출하는 태백산은 국내 최고의 겨울 산행지다. 태백산(太白山)은 예로부터 ‘한밝뫼’라 불렸다. 봄이면 산 정상을 뒤덮는 철쭉이 장관이다. 태백산의 평균 기
지금 한국교회는 위기에 빠져있다. 교인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라 새삼스러울 것이 없지만,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대형교회 주변에 있는 작은 교회들의 아우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교리 상으로는 목에 핏대를 세울 만큼 진화론을 배척하면서도, 교회를 운영하는 데는 약육강식의 진화론적 법칙이 그대로 먹히는 곳이 목회현장인지도 모른다. 여러 해 전 이야기라지만, 서울 명일동에 있는 새벽기도로 유명한 교회의 반경 1km 이내에 100여개 교회가 있었는데, 몇 년 후에(5년 후라던가?) 27개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대형교회의 수적 증가가 대부분 작은 교회에 다니던 성도들의 수평이동이라는 것도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바다. 교회들이 ‘부흥’을 외치지만, 현실적으로는 ‘생존’에 매달린 지도 오래됐다. 여러 사회 현상과 영적 상태가 맞물려서 ‘현상 유지하는 것만도 목회 잘 한 것’이 되고 말았다. 아직 신앙이 없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신앙을 갖게 된다면 어느 종교를 선택하겠느냐?’는 설문조사에서, 기독교(개신교)는 불교와 천주교에 한참 뒤지고 말았다. 교회에는 거품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교회 규모가 총회나 지방회에서 자리 매김을 한다. 목사님들과 이야
인생은 끝나봐야 안다. 한 인간의 업적이나 성공과 실패를 도중에 평가할 수는 없다.그 사람이 죽은 뒤에 평가 하는 것이 정당하며 심지어는 죽은 뒤에도 한 세대가 지나고 나서야 그의 가치가 재평가 되는 경우도 많다. 그와 마찬가지로 어떤 사건도 부딪쳐봐야 안다. 몸으로 부딪치지 않고 머릿속으로만 계산하다가 마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미국의 농무장관이 교황에게 사과한 일이 있다. 교황이 산아제안에 반대한다고 의사를 밝히자. 그 농무장관이 기자들에게 농담으로 “교황은 게임은 직접 하지도 않으면서 룰(게임의 규칙)만 말한다”고 한 것이 캐토릭 교회의 항의를 받은 것이다. 세상 생활에서도 게임에는 직접 참가 하지 않으면서 룰만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일을 직접 하지 않으면서 입술로만 왈가왈부 하려는 것은 건설적인 일이 아니다. 올림픽 게임에 참가해서 메달권에 들지 못한 선수들에 대하여 우리는 종종 “참가에 의미가 있다”라고 한다. 옮은 말이다. 직접 참가해서 부딪쳐 보아야 긍정도, 부정도, 비판도, 칭찬도 진실에 가까워지는 법이다. 이제 말은 그만하고 행동으로 옮기자. 겉만 번지르르한 말에는 이제 정말 지쳤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처럼 회칠한 무덤
나의 모 교회이자 첫 사역 지였던 대흥교회는 당시에 대전의 중심가인 은행동에 위치하고 있었다. 삼천 명을 헤아리던 교인 수에 비해 예배당은 본당을 빼면 목양실과 작은 사무실 몇 개밖에 없었다. 나중에 교육관이 생겼지만 차로 이삼십 분이나 가야할 정도로 떨어져 있어 마음먹고 가기 전에는 활용하기가 불편했다. 그래서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라도 하려면 교회 안에서는 마땅한 장소를 찾기가 어려웠다.그런데 80년대 초반 무렵 대전에는 기존의 다방(소위 마담, 레지가 있는)과는 다른 커피숍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내 기억으로는 처음 생긴 곳이 고전음악을 틀어주고 원두커피를 대학생 알바생이 서빙해주는 ‘마음의 고향’이라는 자칭 커피 전문점이었다. 기존의 다방과는 인테리어도 분위기도 차별화된 커피전문점은 마땅히 갈 곳이 없었던 젊은이들이에게 인기가 있었고 불과 이삼년 만에 시내 번화가에는 건물 하나에 한 개가 생길 정도였다. 지금의 대부분 체인점화 된 ‘별 다방, 콩 다방’ 등과는 다른, 각 커피숍마다 다른 분위기, 음악, 커피 맛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의 대부분 커피전문점은 요즘같이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네가 블랜딩한 커피를 사람이 직접 손으로 내렸고
중국의 춘추 전국시대를 통일하고 그 정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동방에까지 불로초를 찾아 사람을 보냈다고 알려진 진나라의 시황제(BC259-310)는 49세를 살고 세상을 마감했다.또한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왕들의 평균수명은 40세가 못된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확보했던 알렉산더 대왕도 겨우 33세를 살고 세상을 하직했다. 아무리 위대한 업적을 남겼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지금은 다 떠나버리고 없다.더군다나 그렇게 생명을 연장하려고 좋은 것은 다 찾아 돌아다녔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결국 그 소망을 이루지 못하고 다 떠나버리고 만다. 이런 사람들은 우리에게 인간은 결국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다 유한해도 자신만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산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돈이 굉장히 많은 부자였다. 얼마나 몸조심 하는지 비행기도 안 타고 교통사고를 한번 당한 후에는 차도 잘 타지 않는다고 한다. 좋다는 음식, 귀한 음식, 보약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런데 그 분이 몇 해 전에 환갑을 겨우 넘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이유를 물어보니 그만 길을 가다가 공사장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졌다는
지난 2월 25일 국내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취임을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취임연설문을 통해 ‘경제부흥·국민행복·문화융성’을 이번 정부의 3대 약속으로 제시하며 국민이 행복한 시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이런 다짐이 꿈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해결하고 헤쳐 나가야 할 현안들이 한두 가지가 아님을 국민들은 실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난 12월16일 대선이 끝난 후 박근혜 대통령당선자에게 다음 몇 가지를 제언한 바가 있습니다.먼저 확고한 정치철학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대정신에 입각한 비전을 제시해 국민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변혁적 대통령이 돼야 하고 긍정의 역사의식과 철학을 토대로 국민과 소통하는 통합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또한 국민에게 삶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며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신이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실천과 신뢰의 복지 대통령’과 정치·경제·외교의 특성상 안보를 튼튼히 하며 외교역량을 갖춘 통일대통령이 간절히 필요하다고 강조한바 있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대통령은 ‘타협과 협조 그리고 합의라는 ‘3C 정치’를 통해 ‘성숙의 민주주의’의 틀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야 하며 국민이 새
1) 철저한 성경교육‘성경은 무엇인가’로부터 시작해서 요한계시록까지 3년에 걸쳐서 신구약 성경을 한 번 공부할 수 있고, 이어 다음 3년 동안 신구약의 중요인물 72명을 다룸으로써 6년 동안 두 번 성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2)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바른 생활과 다원화된 사회 속에서의 문화 가치관 확립성경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천편(66과)으로서 가정(부모자녀관계, 형제자매관계, 학교관계, 가출충동), 교회 속의 청소년, 청소년의 자기 관리(TV, 인터넷, 핸드폰), 정서 생활(열등감, 불안, 분노, 우울) 등을 다룸으로 적용과 실천부분을 교육하게 했다.그리고 문화편(30과)에선 대중음악, 명품, 외모지상주의, 음란물 등 청소년들이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대중문화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바른 세계관 확립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낙태, 왕따, 동성애, 이성교제, 자살, 폭력, 마약, 흡연, 약물 등 민감한 주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윤리관을 가르친다. 또한 UFO, 뉴에이지, 진화론, 우상(연예인과 나) 등 기독교를 공격하는 다른 세계관에 대한 기독교의 대응을 교육하게 함으로써 오늘날 다변화된 상황 속에서의 문화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의